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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농단, 사법만행 규탄 제48차 토요집회 안내


    의료농단, 사법만행 규탄 제48차 토요집회 안내


          

 

경기도의사회는 이번 주 토요일 오후 5시 대한문 앞에서 제48차 사법만행, 의료농단 규탄 집회를 개최한다.

 

경기도의사회는 지난 1015일 대통령 출근길 평화롭게 시위하던 전공의 후배가 경찰에게 폭행당해 상해를 입는 일이 발생하면서 지난 8개월 간 후배 의대생, 전공의들이 정부로부터 각종 협박 받으며 노예 취급 받고. 후배 전공의가 사법 만행으로 구속까지 당하더니, 이제는 전공의 후배들이 경찰에 폭행당하는 일이 발생하면서 더 이상 선배 의사들이 침묵하고 있을 수만은 없고 실질적인 행동에 나서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후배 전공의 손에 맺힌 핏자국, 피멍으로 팔에 새겨진 경찰의 손자국이 현 정부의 의료농단, 사법만행으로 망가지고 있는 대한민국 의료의 현실을 대변하는 모습과 흡사하여 우려를 표하며 다같이 투쟁에 동참하여 현 사태를 올바른 방향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길 당부했다.

 

현재 47차까지 진행된 대한문 토요집회에는 최근 사직 전공의들과 학부모들이 직접 참여해 현 사태의 심각성과 함께, 젊은 의사로서 지키고자 하는 미래의료의 가치, 민주사회 국민으로서의 기본권을 외치며, 끝까지 의대생 후배들과 함께 이 사태를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알리고 있다.

 

경기도의사회는 이 의료 농단 사태가 의사와 환자, 국민 모두가 피해자가 되는 비극으로 끝나지 않게, 이 자리에 수만, 수십만 의사와 국민이 모여 같이 횃불을 들고 대한민국 의료를 살리기 위한 투쟁에 동참해 주기를 거듭 부탁했다.

 

 

 

2024. 10. 18.

경기도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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