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이사장 천근아) 재난과트라우마위원회와 시행 10주년을 기념하여 ‘아동학대처벌법 시행 10주년, 성과와 과제’ 공동심포지엄을 서울가정법원 융선당 L층에서 개최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이사장 천근아) 재난과트라우마위원회와 서울가정법원(법원장 최호식)이 오는 29일, 아동학대처벌법
시행 10주년을 기념하여 ‘아동학대처벌법
시행 10주년, 성과와 과제’ 공동심포지엄을 서울가정법원 융선당 L층에서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법원행정처장, 더불어민주당 백혜련 의원, 개혁신당 이주영 의원 등의 축사를 시작으로 총 3개
세션 11개 주제 발표로 진행된다. 주요
세션은 ▲아동학대처벌법 시행 10년간의
조망(각 기관별 성과와 전망)(사회 배승민 교수) ▲아동학대 영역에서 소아정신건강 전문가의 역할(좌장 국립정신건강센터
곽영숙 센터장) ▲새로운 사법적 대응체계, 아동학대처벌법의
성과 개선방안(좌장 서울가정법원 조영호 수석부장판사) 등으로
진행된다.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 천근아 이사장은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
재난과트라우마위원회는 고통 받는 아이들과 가정을 보살피는 마음으로 서울가정법원과 첫 번째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하게 됐다”며 “이번 심포지엄은 아동학대처벌법 시행 10주년을
맞아 더 건강하고 실효적인 체계의 마련을 도모하고자 법무부, 보건복지부, 경찰청 및 아동보호전문기관의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질 예정으로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심포지엄은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 교육평점 3점이 인정(현장 참석)되고, 대법원 유튜브 채널 실시간 중계를 통해서도 시청가능하다. 행사
문의는 서울가정법원 및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 담당자(02-2055-7186, 02-576-330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