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외과초음파학회, 강원도 고성군민 대상 온 가족 초음파 무료 검진시행 대한외과초음파학회는 2023년9월 16일 토요일 하루 동안 강원도 고성군 보건소에서, 외과의사 13 명을 포함한 총20 여명의 의료진이 참여하여 대한외과초음파학회와 함께하는 “온 가족 초음파” 무료 검진 을 시행하였다. 올해 초음파 무료 검진은 강원도 고성군 주민을 대상으로 7회째 진행된 행사로서 지난 2017년 이후 매년 600건 정도의 초음파검진을 시행하였으며, 올해에도 353건의 검진을 하였다. 복부, 혈관, 유방 및 갑상선 초음파로 세분화 하여 정밀 초음파 검진을 시행한 결과 정상소견 189례, 추적관찰이 필요한 132례와 즉시 조직 검사 또는 수술이 필요한 32례의 이상소견 164례를 발견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추가 진료 및 치료가 필요한 환자에 대해서는 주변 병원으로 연계하여 추가적 진료를 볼 수 있도록 권하였다. 이 행사를 총괄 진행한 대한외과초음파학회 박해린 총무이사 (강남차병원)는 “강원도 고성군은 우리나라 최북단에 위치하여 의료접근성이 열악한 곳으로, 여러 질병의 조기진단 및 치료에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우리 학회는 초음파를 이용한 질병의 진단과 치료를 연구
우리 가족 주치의, 가정의와 함께 - 2023년도 대한가정의학회 추계학술대회 - - 9월 22일(금) ~ 9월 24일(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800여명의 가정의학과 의사들이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 모여 3일에 걸친 각종 세미나와 심포지움, 연수강좌을 진행하였다. 대한가정의학회는 2023년 9월22일부터 24일까지 ‘우리 가족 주치의, 가정의와 함꼐’ 라는 학술대회 슬로건 아래, 전국의 800여명의 가정의학과 의사들이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함께 모여 국민건강을 위한 바람직한 일차의료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학술대회를 성료하였다. 이번 광주 학술대회는 1995년 광주 무등산호텔에서 학술대회를 개최한 이후 28년 만에 광주에서 열리는 대한가정의학회 학술대회로 그 의미가 남달랐다. 가정의학 전문의로 광주 광산의 21대 지역구 국회의원인 이용빈 의원이 학술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며 일차의료의 발전과 강화를 위한 제도적 지원을 모색하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하는 등 3일 간 총 60여개의 강연과 세미나, 심포지엄이 다양하게 열렸다. 다양한 질환과 환자를 만나는 가정의학이 특성에 맞게 여러 질환에 대한 최신 지견과 경험을 공유하는 임상 역량 강의 외에도 일차의료
“대한간학회가 주축이 된 아시아태평양간학회 STC 국제학술대회가 부산에서 성황리에 마쳐" "바이러스간염 퇴치를 위해"라는 주제로 세계 24개국의 석학들이 수준 높은 강연을 펼쳐 세계의 주요 간학회와 협력하여 바이러스 간염의 혁신적인 연구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기로 질병관리청이 참여한 이번 학술대회에서 간염 퇴치를 위한 주요 정책과 대한간학회와의 공동 연구를 소개 대한간학회가 주축이 되어 개최한 '아시아태평양간학회 국제학술대회 (APASL STC 2023)'가 9월21~23일 부산 BEXCO 에서 700여명이 현장 참석한 가운데 '바이러스 간염 퇴치를 위하여 (Toward elimination of viral hepatitis)' 라는 주제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APASL STC 2023에서는 우리나라를 비롯한 24개국의 세계적인 석학들이 대거 참석하여 바이러스 간염의 예방, 진단, 치료, 향후 전망 등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하고 토론하는 장이 마련되었다. 특히, '바이러스간염 퇴치'라는 주제에 걸맞게 공공보건의료에서 바이러스간염 관리를 담당하는 질병관리청도 함께 참여하고 후원함으로써, 학술연구를 토대로 마련된 여러 연구 자료들이 실제 국가 보건의료정책 결정
대한심혈관중재학회, 세계 심장의 날 기념 심장 판막 질환 알리는 ‘하트시그널V’ 캠페인 진행 - 세계 심장의 날 맞이해 서울마당에서 심장 판막 질환 증상과 건강한 생활 습관 소개하는 ‘내 심장의 문단속’ 체험 행사 개최 - 올해 3회차 맞이한 ‘하트시그널V’ 캠페인, 심장이 보내는 신호인 ‘하트시그널’을 인지하고 체크하며 일상 속 심장 건강 지키기 제안 대한심혈관중재학회(이사장 최동훈)는 9월 29일 세계 심장의 날(World Heart Day)을 맞이해 심장 판막 질환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제고하는 하트시그널V 캠페인을 열고, 오는 26일 시청역 한국프레스센터 앞 서울마당에서 ‘내 심장의 문단속’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9월 한 달간 심장 판막 질환을 바로 알리고자 진행된 ‘하트시그널V’ 캠페인의 일환으로 시민들이 직접 심장 판막 질환의 증상과 건강한 생활 습관의 필요성을 인지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올해는 ‘내 심장의 문단속’이라는 부제를 활용해 심장의 문처럼 움직이는 판막이 잘 열리고 닫히도록 관리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시청역 한국프레스센터 앞 서울마당에서는 심장 판막 질환의 증상과 심장 건강을 위한 바람직한 생활 습관을 숙지할
당뇨병성 말초신경병증 환자, 최종 진단 까지 오랜시간 걸리는 이유 코리아, 글로벌 환자 설문조사 발표최초 진단 6개월, 최종 진단 1년 걸려...95% “불이익 등 우려해 아파도 말 못해” 국내 당뇨병성 말초신경병증 환자 10명 중 9명 이상은 직장 및 사회에서의 불이익 등 질환에 따른 차별을 걱정해 자신의 상태를 이야기 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경병증성 통증을 처음 진단받기까지의 기간도 6개월로, 글로벌 평균 소요기간에 비해 2개월 길었으며, 최종 진단까지는 1년이 걸리는 것으로 조사됐다. 비아트리스 코리아는 지난 21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우리나라를 포함해 이탈리아, 스페인, 말레이시아, 멕시코 등 총 5개국 신경병증성 통증이 있는 당뇨병 환자 963명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신경병증성 통증은 신경의 손상 또는 비정상적인 신경기능으로 인해 3개월 이상 통증이 지속되는 만성 병적 통증이다. 신경병증성 통증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당뇨병성 말초신경병증은 대표적인 당뇨 합병증이다. 국내 당뇨병 환자 중 33.5%가 당뇨병성 말초신경병증을 가지고 있으며, 해당 환자 중 43.1%는 통증을 동반한 당뇨병성 말초신경병증 환자인 것으로 알려
휴젤, 아시아 학술 교류 강화…일본 미용성형외과학회 발표 - 14~15일 이틀간 일본 요코하마 파시피코 회의 센터에서 진행 - 문형진 대표집행임원, 연자로 참석…기업 및 대표 제품들 특장점 소개 휴젤 문형진 대표집행임원이 제46회 일본 미용성형외과학회에서 발표를 하고 있다.] 글로벌 토탈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 휴젤㈜이 최근 일본 요코하마 파시피코 회의 센터에서 개최된 ‘제46회 일본 미용성형외과학회(Annual Meeting of Japan Society of Aesthetic Plastic Surgery)’에 참가했다. 일본 미용성형외과학회는 국제미용성형외과학회(The International Society of Aesthetic Plastic Surgery)에서 인정받은 일본 유일의 미용성형외과학회로, 매년 성형외과 분야 글로벌 전문가들이 발표 및 토론 연자로 참여, 다양한 학술적 교류가 이뤄지며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연자로 나선 문형진 대표집행임원은 ‘미용 대국, 의료 미용의 최전선–한국에서의 톡신, 필러, 봉합사 트렌드’를 주제로 3D 모델링 동반 안면 해부학 및 이마ㆍ미간ㆍ눈가ㆍ광대ㆍ턱 등 주요 얼굴 부위별 보툴리눔 톡신, 필러, 봉합사 시술
전 세계 전문가들, 아몬드의 심장대사 건강 및 체중 관리에 대한 효과 인정 아몬드 매일 섭취하면 심장과 장 건강에 도움 줄 수 있으며, 하루 50g 이상 섭취할 경우 체중 감소 효과도 확인 캘리포니아 아몬드 협회(Almond Board of California)는 협회 후원으로 개최된 과학 라운드테이블 결과가 국제 학술지 Current Developments in Nutrition에 게재됐다고 밝혔다. 이 논문에서는 세계적인 보건 및 영양 전문가 11인이 아몬드와 심장대사 건강에 대한 기존 연구들을 검토한 뒤, 아몬드 섭취가 주요 건강 지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논문에 따르면, 아몬드를 매일 섭취하는 것은 심장 건강, 체중 관리, 장내 미생물 균형 등 심장대사 건강 전반을 지원하는 효과적인 식이 전략이며, 특히 하루 50g(1.8oz), 즉 거의 두 번 분량을 섭취할 경우 일부에서는 체중 감소 효과도 나타나는 것으로 확인됐다. 주요 연구 결과 요약: 심장 건강 개선 ·LDL 콜레스테롤 평균 5.1mg(약 5%) 감소 ·이완기 혈압 0.17-1.3 mmHg 감소 ·이러한 수치는 다른 심장 건강식과 병행할 경우, 더욱 큰 효과를 기대할
테라펙스, AACR 2025서 ‘표적단백질 분해제 항체접합체’ 연구결과 발표 - 포스터 발표 세션 통해 ‘TRX-214-1002’ 연구 결과 글로벌 첫 공개 - TRX-214-1002, 기존 치료제에 불응하거나 약물 반응성이 낮은 AML 타깃 차세대 ADC 약물 테라펙스(대표 이구)는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현지시간)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미국암연구학회 연례학술대회(AACR 2025)’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테라펙스는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는 포스터 세션을 통해 표적단백질 분해제 항체접합체(Target Protein Degrader-Antibody Conjugate; DAC)인 ‘TRX-214-1002’의 연구 결과를 글로벌 무대에서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TRX-214-1002'는 기존 치료제에 불응하거나 약물 반응성이 낮은 급성골수성백혈병(AML)을 타깃으로 한 차세대 ADC 약물로, 테라펙스가 지난해 7월부터 국가신약개발사업단(KDDF)의 지원을 받아 개발 중이다. 테라펙스는 자사의 ‘분해제 페이로드 플랫폼’을 통해 차별화된 페이로드를 발굴하고 확보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개발한 DAC 약물이 효능면에서 기존 ADC 치료제
한국머크 바이오파마, MET 변이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텝메코®' 급여 기념 기자간담회 개최 - 국내 최초 MET 변이 비소세포폐암 급여 옵션으로 희귀암 표적치료 환경에 새로운 장 열어 - 대표 임상 VISION 연구 통해 조직 생검으로 진단되어 이전에 치료를 받은 적이 없는 환자에서 ORR 58.6%, mPFS 15.9 개월, mOS 29.7 개월 달성…한국인 포함한 아시아인 환자군에서도 일관된 효과 확인 - 텝메코® 급여 혜택 통해 국내 치료 접근성 개선 및 치료 성과 향상 기대 한국머크 바이오파마(대표 크리스토프 하만)는 자사의 MET 엑손 14 결손(skipping) 변이(이하 MET 변이)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텝메코®(성분명 테포티닙)의 건강보험 급여 적용 기념 기자간담회를 15일 개최했다. 텝메코®는MET 변이가 확인된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에 대한 경구용 치료제다. 2021년 11월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았으며, 2025년 4월 1일부터는 치료 차수와 관계없이(1차 이상) MET 엑손 14 결손 확인된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됐다.1 이번 간담회는 텝메코®의 국내 MET 변이 비
송도국제치루심포지엄 개최 4월 26·27 양일간 스위스 그랜드 호텔 Songdo International Proctology Symposium(SIPS) 개최 송도국제치루심포지엄(Songdo International Proctology Symposium)은 학술 심포지엄으로, 올해로 3회를 맞이하며 오는 2025년 4월 26일(토)부터 27일(일)까지 서울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개최된다. 2019년 국제 학술대회로 첫 발을 내딛은 SIPS는 매회 약 15개국, 300여 명의 참가자가 참여하는 규모의 행사로 성장했다. 이번 2025년 대회는 제 3회 SIPS로, “Anal Fistula에 대한 개업의 및 Junior Staff의 궁금증을 쉽게 설명 및 해결, 각국에서의 Complex anal Fistula의 최신 치료에 대한 새로운 도전, 최근 증가하고 있는 IBD의 최신 진단 및 치료”라는 주제 아래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주제는 경계를 넘어선 각 국의 끊임없는 의학발전의 교류를 강조하며, 연구자와 임상의들이 최신 연구 결과와 치료법을 공유하는 장이 될 것이다. 이번 SIPS 2025는 다양한 최신 주제와 미래지향적 트렌드를 다룬다. SIPS 2025는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