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병원-건국대학교병원 노동조합, 생명나눔 헌혈 행사 개최 건국대학교병원과 건국대학교병원 노동조합이 지난 6월 9일과 10일 이틀간 진행한 헌혈 행사에 총 117명이 참여했다. 건국대학교병원 노동조합은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위해 2020년부터 매년 헌혈 캠페인을 진행해 오고 있다. 유광하 병원장은 “이번 헌혈 행사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께 도움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며 “헌혈 행사에 참여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유주동 노조위원장은 “앞으로도 환자들이 안심하고 치료받을 수 있는 병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사가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유씨비제약(대표이사 황수진)은 6월 12일 인터루킨-17A, 17F를 이중 억제하는 자사의 차세대 건선 치료제 ‘빔젤릭스오토인젝터주(성분명: 비메키주맙, 이하 빔젤릭스)’의 급여, 출시를 기념해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8월 29일 빔젤릭스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중등도에서 중증의 성인 판상 건선 치료제로 허가 받았고, 올 해6월 1일 광선 요법 또는 전신치료요법을 필요로 하는 성인 환자의 중등도에서 중증의 판상 건선 치료제로 급여가 적용되었다. 한국유씨비제약 황수진대표이사의 환영사와 함께 본 기자간담회가 시작되었고, 대한건선학회 회장 최용범 교수가‘현 건선치료 환경에서 빔젤릭스 출시의의’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최용범회장은 이발표에서 “건선은 다른어느 질환보다 예전과비교해 치료환경이 개선된질환이지만 여전히미충족 수요가존재하고 단순한피부 질환을넘어 환자의삶의 질전반에 깊은영향을 미치는만성 전신면역질환”이라고말하며, “이제건선 치료는단순한 증상개선을 넘어, 환자가앞으로의 삶을긍정적으로 계획할수 있도록돕는 것이진정한 치료의방향” 이라고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급여출시된 빔젤릭스는 빠르고 강력한 피부 개선과 함께 장기간 치료 효과가 유지되는 새로운 기전
제22차 경기도의사회 온라인 학술대회, 6월 29일 개최 - 5월 14일 사전등록 오픈, 필수이수과목 2평점 포함 경기도의사회가 주최하는 제22차 온라인 학술대회가 오는 2025년 6월 29일(일) 개최된다. 매년 2만 7천여 명의 경기도 내 의사회원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하는 경기도의사회 학술대회는 유익하고 실용적인 주제로 구성되며, 올해 역시 실시간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경기도의사회는 학술대회를 2020년부터 실시간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하여 왔으며, 지난해에도 7,200여 명의 회원이 참여해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올해 역시 더 많은 회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존과 동일하게 온라인 방식 개최로 결정했으며, 회원들의 뜨거운 관심과 기대 속에 사전등록 오픈 30일 만에 8,300여 명이 등록을 완료해 이미 지난해 전체 등록자 수를 크게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 프로그램은 현 시점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최신 의학 지식을 중심으로 구성되었으며, <명의에게 듣는다>, <일차의료에서의 최신지견> 등 실질적인 임상 정보 제공을 위한 시리즈 강의가 마련되었다. 또한, 2025년에 대한민국에서 의사로 살아가기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하는 의
KBDCA 한국혈액암협회, 국제골수종재단(IMF) 주최 ‘2025 GMAN Summit’ 한국 대표로 참석 전 세계 다발골수종 환자들을 위한 국제 연대와 발전 가속화 논의 2025년 6월 7일(토)부터 6월 8일(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개최된 2025 GMAN(Global Myeloma Action Network) Summit에 한국혈액암협회(KBDCA)가 한국 대표로 초청받아 참석했다. 국제골수종재단(IMF, International Myeloma Foundation)이 주최하는 이 행사는 전 세계 다발골수종 환자 단체 및 의료진이 한자리에 모여 치료 현황을 공유하고, 환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글로벌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2013년 첫 모임을 시작으로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는 ‘다발골수종 환자들을 위한 전 세계적인 희망 확산과 발전 가속화(Accelerating Progress, Expanding Hope for Myeloma Patients Worldwide)’를 주제로, 미국, 캐나다, 스웨덴, 호주, 포르투갈, 아르헨티나 등 20여 개국이 참가하였으며, 아시아 국가 중에서는 한국이 유일하게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행사 1일 차
대한정형외과의사회-(주)에이아이세스 업무협약 대한정형외과의사회(회장 김완호)는 지난 28일 미래 의료를 위한 회원들의 올바른 준비를 위해 AI 세미나 개최와 대한정형외과의사회-AICESS 업무협약식을 진행하였다. 미래의료는 정밀하게 예견되는, 예방적이고, 개인맞춤화, 또 환자 의사가 서로 함께 참여하는 새로운 의료환경이 조성될 것이라 상호 공감하는 자리였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정형외과의사회 김완호 회장, 김형규 수석부회장과 여러 이사님, AICESS 정민기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김완호 회장은 앞으로 회원들이 AI를 다양한 정보를 배우고 미래를 준비하는데 노력할 것을 강조했다. 협약을 통해 △공동 연구 계획 수립 △외래진료 AI 프로그램 개발 △신약·의료기기 개발 등 이었다. 한편 AICESS는 반도체 장비 및 부품의 세정, 코팅 사업의 선두주자로서 그 위치를 확고히 유지하고 있으며 글로벌 반도체 경기 활성화에 따른 성장을 만들어가고 있으며, 이를 통해 글로벌 바이오 헬스케어 전문기업으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제5회 2025대한민국치유예술제’ 개최 가족, 마음으로 잇다… 예술로 피어난 치유 제5회 2025대한민국치유예술제’가 6월 14일(토)부터 22일(일)까지 삼일로창고극장 및 한국임상연극심리치료협회 연습공간에서 개최된다. 대한민국치유예술제는 예술을 통해 마음을 돌보고 삶을 회복시키는 치유의 축제로, 정서적 치유와 사회적 연대의 장이다. 연극, 음악극, 무용극, 참여형 워크숍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관객들에게 다양한 예술 경험을 제공하고, 예술인뿐만 아니라 발달장애인, 청소년, 직장인 등 참여자들이 예술의 주체가 돼 관객과 창작자 모두가 예술로 연결되고 공감하는 포용의 자리다 본 축제는 치유와 예술의 융합을 통해 삶을 돌아보고 서로를 이해하는 예술의 사회적 역할을 재조명하고자 한다. 예술이 우리에게 건네는 따뜻한 손길을 통해 그 회복의 여정으로 관객을 이끌 예정이다. 행사 개요 - 행사명: 제5회 2025대한민국치유예술제 - 행사기간: 2025년 6월 14일(토)~22일(일) - 장소: 삼일로창고극장/한국임상연극심리치료협회 연습공간 - 주최: 한국임상연극심리치료협회 - 주관: 한국임상연극심리치료협회 대한민국치유예술제 조직위원회 - 조직위원장: 김영미 - 기획/문
환자안전활동 우수사례 공유로 보건의료기관 간 환자안전문화 확산 기대 -환자안전 주의경보 활용 우수사례 공유- 의료기관평가인증원(원장 오태윤, 이하 ‘인증원’)은 환자안전 주의경보를 활용한 우수사례 중 하나로, 의료기관 내 소아 낙상 예방 활동을 환자안전 정보제공지로 배포한다고 밝혔다. 인증원 중앙환자안전센터는 환자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주의경보, 정보제공지, 정보소식지 등 다양한 환자안전 환류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주의경보를 활용한 보건의료기관의 환자안전활동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공모전을 개최한 바 있다. 전문가 심사를 통해 총 7건의 우수사례가 선정되었으며, 정보제공지 형태로 제작되어 실제 임상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공유할 계획이다. 그 첫 번째 사례로 의료기관에서 발생하는 소아 낙상을 예방하기 위해 기관 내 기존 소아 낙상 예방활동의 문제를 분석하고 개선활동을 시행한 환자안전 활동이다. 해당 사례에서는 환자안전 주의경보를 바탕으로 원내 환자안전 주의경보 발령, 낙상 예방 교육 동영상 활용, 소아 환자 특성에 맞춘 병실 환경 개선 등의 다각적인 노력을 통해 소아 낙상 Zero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달성하였다.
2025년 5월 15일, 16일 양일간 계명대학교 의과대학 및 동산병원에서 대한성형외과학회의 ‘2025년 제14차 기초재건성형 학술대회 (The 14th Research and Reconstruction Forum)’가 개최되었다 2025년 5월 15일, 16일 양일간 계명대학교 의과대학 및 동산병원에서 대한성형외과학회의 ‘2025년 제14차 기초재건성형 학술대회 (The 14th Research and Reconstruction Forum)’가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약 350명의 성형외과 전문의와 전공의가 참석하였으며, 성형외과학의 기초 및 재건 분야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하고, 활발한 학술적 교류가 이루어졌다. 총 2일간 진행된 학술대회는 기초의학 연구, 선천기형 및 두개안면 성형, 두경부 재건, 유방 및 체부 재건, 상하지 재건, 미용 성형 등 성형외과의 다양한 영역을 아우르는 총 11개의 세션과 3개의 특별강연세션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전통적인 기초의학 연구뿐 아니라, 의학 이외의 다른 분야와의 협업을 통한 융합 연구들이 소개되어 성형외과의 확장성과 융합 가능성을 조명하였다. 또한, 최근 의료계의 주요
대한정형외과의사회 캄보디아 의료봉사 대한정형외과의사회·롯데장학재단·피아비한캄사랑과 캄보디아에 희망의 인술(仁術) 펼쳐프놈펜서 이틀간 900여 명 진료...의료봉사, 위생교육, 아동시설 지원 등 다각적 나눔 실천 대한정형외과의사회(회장 김완호), 롯데장학재단(이사장 장혜선), 피아비한캄사랑(대표이사 스롱 피아비)는 지난 6월 6일부터 7일까지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신격호 롯데 캄보디아 의료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의료봉사는 롯데장학재단의 체계적인 기획 및 지원, 대한정형외과의사회의 전문 의료 기술, 피아비한캄사랑의 현지 네트워크가 결합된 3자 협력 모델로, 프놈펜의 ‘코 노레아 소아과(KOH NOREA PEDIATRIC CLINIC)’에서 이틀간 진행됐다. 정형외과, 내과, 치과 등 총 18명의 의료진과 간호사 6명을 포함한 39명의 봉사단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900여 명에 달하는 현지 주민들에게 인술을 펼치며 국경을 넘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 찜통더위 속에서 피어난 희망, 3자 협력으로 시너지 극대화 봉사 기간 내내 프놈펜은 찜통더위와 갑작스러운 스콜이 반복되는 궂은 날씨였지만, 봉사단의 열정을 막지는 못했다. 진료소는 수십 년간 방치된
제약바이오협회, BIO USA 2025 참가…美 진출 교두보 넓힌다 - 공동 홍보관‧코리아 나잇 리셉션 개최로 기술거래·네트워킹 지원 - - 노연홍 회장, 재미 생명과학자 대상 기조연설…비전‧협력방안 제시 -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가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 교두보 확보에 나선다. 협회는 노연홍 회장을 비롯한 협회 대표단이 오는 16일부터 19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보스턴에서 개최되는 ‘BIO International Convention 2025’(이하 바이오 USA)에 참가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를 통해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의 해외 진출 및 글로벌 생명과학 전문가의 기술거래‧네트워킹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바이오 USA는 생명과학 분야 최대 규모의 전시회로, 전세계 주요 제약바이오 기업 및 연구기관들이 신약 파이프라인, 기술이전, 공동연구 협력 기회를 모색하는 자리이다. 올해 310여개의 국내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며, 이는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큰 규모다. 협회는 바이오 USA 기간 동안 보건산업진흥원 등 9개 국내 유관기관*과 함께 ‘공동 홍보관’을 운영하며,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의 우수 기술을 전 세계에 알릴 예정이다. 이와 함
아시아운동학회(ASK)는,일본체력의학회(JSPFSM),,아시아스포츠영양학회(ANSSH), 아시아태평양스포츠심리학회(ASPASP), 대한운동학회(KAK) 등과 공동 주관으로 오는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에서 ‘2025 전 세계운동학 및 스포츠과학 연합 학술대회(World Congress on Kinesiology & SportScience, 2025 WCKSS)’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Healthy Living for Performance and Longevity through Consensus ofKinesiology and Sport Science’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전 세계 운동학 및 스포츠과학 분야의학술교류와 협력 증진은 물론, 체육·신체활동·운동·스포츠를 포괄하는 학문 명칭의 세계적 합의를 모색하는 자리다. 이를 위해 ▲제15회국제운동학 및 스포츠과학 학술대회(Scientific Conference)와 ▲제1회 운동학 및 스포츠과학 포럼(KaSSForum 2025) 두 형식으로 진행된다. <KaSS Forum 2025>에서는 ‘미국의 Kinesiology와 유럽의 Sport
故 김옥순 님- 빈소: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0호- 발인: 2025년 8월 5일(화)- 장지: 서울시립승화원- 마음 전하실 곳: 하나은행 2389-1003-7796-07 이혁- 부고 안내: https://wooribugo.co.kr/funeral/view?urlsincode=eyJpZHgiOiIyNjIyNDEiLCJuZ3QiOjEsIm5hYyI6IiIsIm1uX2lkeCI6IjIxNDE2NjAiLCJnX3BoIjoiIn0=
[사진] 대한임상초음파학회 백순구 이사장(원주연세의료원) [키닥터한〮국의학회신문 이진화 기자] 대한임상초음파학회(ISCU)가 지난 6월 두 번째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 가운데 대한임상초음파학회 백순구 이사장(원주연세의료원)은 최근 키닥터한〮국의학회신문과 만난 자리에서 학회의 성과와 학회 운영 방향, 그리고 초음파의 미래에 대해 제시했다. 백순구 이사장은 “대한임상초음파학회의 시작은 의료인들의 초음파 교육 보편화와 전문화”라며 “지난 10여년간 쌓아온 역량들이 이번 ISCU 국제학술대회를 통해 만개했고, 이를 기반으로 내년, 내후년도에는 아시아 태평양을 기반으로 국제화를 위한 노력을 할 것”이라고 했다. 실제 학회는 2012년 창립되어 현재 약 만여명 이상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초음파 인증의 제도의 정착과 함께 초음파를 배우고자 하는 많은 의료인들에게 좋은 초음파 술기와 지식을 전달하고 최신 정보를 공유하기 위하여 대학교수 및 개원가의 각분야 전문가들의 뜻이 모여 창립된 학회로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초음파 교육을 위한 학회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6월 서울 코엑스 마곡에서 개최한 대한임상초음파학회 국제학술대회(ISCU 2025)에서는 우리나라를 비롯
서울시자살예방센터(센터장 최성영)는 7월 10일(목), 청년문화공간JU 동교동 니콜라오홀에서 ‘2025년 청년 자살예방 서포터즈 4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청년 자살예방 서포터즈, 우리가 행동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라는 질문을 중심으로 약 85명의 청년이 참석해, 자살예방을 위한 현실과 과제를 직접 이야기하고 실천 계획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최근 5년간(2019~2023) 서울 청년 자살률은 △20대 16.6명→19.1명 △30대 21.2명→24.3명으로 증가했으며, 자살은 청년층 사망 원인 1위로, 고립과 심리적 어려움에 대한 실질적 대응이 절실한 상황이다 ‘내 고통의 경험이 친구에게 닿기를’ - 청년들의 진심 어린 목소리 발대식에서는 서포터즈 2기 활동자의 경험이 소개됐다. 이 참여자는 처음 활동에 지원할 당시, 도움을 받고 싶으면서도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하는 마음이 공존했다고 회상했다. 온라인상 유해 게시물 모니터링과 신고 활동을 하며 회의감을 느낀 적도 있었으나, 몇 년 뒤 자신이 신고했던 게시글 작성자가 다시 살아보겠다는 메시지를 남긴 것을 보고, 작은 행동이 누군가의 생명을 지킬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전했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