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국제학술대회에서 오가노이드 연구 발표

  • 등록 2023.10.25 19: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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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국제학술대회에서 오가노이드 연구


발표


 

- 신약개발에 활용될 이종성 간 오가노이드 제작 및 신규 줄기세포주 소개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에서 EMBO(European Molecular Biology Organization, 유럽 분자 생물학기구)가 주관하는 국제학술대회에 참가해 간 오가노이드 연구개발 내용을 발표하였다.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 오가노이드TF팀 왕시형 선임연구원 및 오지선 선임연구원, 권양우 연구원은 유럽 분자 생물학기구가 주관하여 독일 하이델베르크에서 국제학술대회*의 오가노이드* 분야에 참석했다.

* 학술대회명: EMBL Advanced Training Centre 2023EMBL Symposium

* Organoids: modelling organ development and disease in 3D culture(3차원 배양을 통한 기관 발생과 질환 모사)

케이메디허브 연구원은 만성간질환을 모사하여 신약개발에 활용될 수 있는 간 오가노이드 구축과 함께 이를 제작하는 신규 줄기세포주 제작과 관련된 연구 결과포스터 발표했다.

또한 각 장기별 오가노이드 연구 선두그룹들의 연구동향 파악과 함께 세계적 석학들과의 네트워킹에 초점을 맞춰 케이메디허브의 연구 역량 강화에 힘썼다.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 오가노이드TF팀은 올해 5월 신설된 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건복지부의 국가연구개발과제 6건을 수주하여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진행하는 과제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개인기초연구사업을 통해 직접교차분화를 통한 신규 줄기세포주 제작과 혈관화 간 오가노이드 제작(연구책임자: 왕시형), 혈관화 심장 오가노이드 기반 섬유화 모델 플랫폼 구축을 위한 질환 모델링 및 평가 시스템 기술 개발(연구책임자: 권양우)을 연구하고 있다.

또한, 줄기세포 ATLAS 기반 난치성 질환 치료기술개발 사업 줄기세포(연구책임자: 오지선)를 통해 오가노이드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84년만에 동물실험 의무화 규정을 제정한 FDA의 기조에 맞추며 국내에서도 관심깊은 오가노이드 표준화 및 동물대체시험법 도입과 같은 흐름을 케이메디허브가 주도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괄목할 만한 성과를 계속 이루어 내겠다고 말했다.

 

 

진필곤 기자 jpg6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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