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현택 회장, 12일 국민의힘추경호원내대표와 면담 - 의협, 의정갈등 극복 위해 국회와 지속 소통 예정 대한의사협회(회장 임현택)는 오늘(12일) 오후 임현택 회장이 국회를 방문해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와 만나 의료현안들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임 회장은 “7개월째 지속되고 있는 의정갈등으로 인해 환자들과 국민들이 피해를 입고 있다"며 "의료 공백 해소를 위해 의료계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여 달라”고 요청했으며, “의정갈등 극복을 위해 국회와 더욱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국회에 발의된 간호사법과 관련해서 "국민건강 우려와 의료인 간의 업무범위구분 등에 있어 문제가 있는 것"으로 "모든 보건의료 종사자들이 공생 할 수 있는 새로운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고 전했다. 추경호 대표는 “현재 진료공백에 따라 간호사법 제정 필요성도 제기되고 있다”며 “의협을 비롯한 의료계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정부와 함께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면담에는 의협 강대식 상근부회장과 송명제 대외협력이사, 채동영 홍보이사 겸 부대변인이 함께 참여했다.
입셀, 유도만능줄기세포 기반 3차원 연골세포 치료제 ‘MIUChon’ 임상연구 착수 세계 최초 유도만능줄기세포 기반 3차원 주사형 연골치료제, 서울성모병원에서 임상 시작 서울성모병원-입셀, 골관절염 치료 위한 협력 강화 입셀은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과 협력해 무릎 골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유도만능줄기세포 유래 연골세포집합체 ‘MIUChon (뮤콘, Minimal Injectable Unit Chondrospheroid)’을 관절강 내 주사로 투여하는 임상연구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연구는 최근 열린 ‘2024년 제7차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심의위원회’에서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적합 승인을 받았다. MIUChon은 유도만능줄기세포를 기반으로 한 세계 최초의 주사형 3차원 연골세포 치료제로, 입셀은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 일본, 미국 등에서 이에 대한 특허를 취득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임상연구는 무릎 골관절염에 대한 기존의 수술적 치료법과 차별화된 접근으로, 골관절염 환자에게 주사 형태로 MIUChon을 투여함으로써 손상된 연골을 근본적으로 회복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연구를 총괄하는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류마
한국애브비, 생명과학 체험 프로그램으로 제14회 ‘패밀리 사이언스 데이’ 성료 - 올해 14회를 맞는 ‘패밀리 사이언스 데이’,임직원과 직원 자녀 70여 명에게 호기심과 탐구심을 자극할 수 있는 생명과학 체험 기회제공 - 게임, 애니메이션에서도 쉽게 접하는 진화, 속성 등의 숨은 생명과학 이야기로흥미 높이고, - ‘물벼룩을 이용한 생존게임’, ‘해조, 해초 구분하기’ 등의 체험 활동으로 생명 과학의 중요성과 원리 배워 한국애브비(대표이사 강소영)는 지난 9일, 임직원과 직원 자녀 약 70여명이 참여한 ‘제14회 패밀리 사이언스데이’를 성료했다고12일 밝혔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한‘패밀리 사이언스데이’는 여름방학을 맞은 임직원 자녀들을 회사로 초청해 가족과 함께 다양한 의학과 제약산업의 근간인 과학 원리를 익히는한국애브비의 대표적인 가족 친화 프로그램이다. 한국애브비는 매년 다양한 과학 체험을 통해 자녀들의 호기심과탐구심을 자극하고 창의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프로그램은 생명과학을 주제로, 과학도구를 사용한 생명체관찰∙학습 및 자유로운 토의 시간으로 구성됐다. 본 활동에 들어가기 전 아이스브레이킹 시간으로 아이들이좋아하는
녹십자수의약품, 충북대학교 국제수의봉사단에 지백스 백신 후원 동물복지 향상을 위해 지백스 DHPP, 지백스 KC 등 후원…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 녹십자수의약품은 충북대학교 국제수의봉사단의 베트남 하노이 해외봉사에 지백스 DHPP, 지백스 KC 등의 동물용 의약품을 후원했다고 12일 밝혔다. 충북대학교 국제수의봉사단은 지난 7월 26일부터 8월 9일까지 14박 15일 일정으로 베트남 하노이를 방문해 하노이 소재 유기동물센터 2개소와 야생동물센터를 대상으로 동물의료봉사활동을 수행했다. 이번 해외 봉사활동에는 김근형 교수가 단장을 맡고, 박경미·정동혁 교수가 인솔진으로 함께 해, 수의대 교수진 3명과 진료수의사 4명, 수의대생 18명이 참여했다. 봉사단은 유기동물을 대상으로 전염병 예방 및 질병치료에 나서는 한편 구조된 야생동물의 기생충 검사와 구충, 환경풍부화를 진행했다. 녹십자수의약품은 이번 의료봉사에 반려견의 디스템퍼, 전염성 간염(아데노바이러스), 파보바이러스, 파라인플루엔자 감염증 예방효과가 있는 ‘지백스 DHPP 주’와 반려견 호흡기질환의 예방효과가 있는 반려견 켄넬코프 백신 ‘지백스 KC 주’ 등을 후원했다. 후원한 약품은 유기동물을 보호하는
AI 영상진단 X 액체생검’ 협업으로 암 조기진단 앞당긴다 딥노이드-진캐스트, 혁신 정밀의료 진단 공동개발 맞손 의료 AI와 액체생검 기술 결합으로 미래 의료시장 선점 목표 최우식 딥노이드 대표와 백승찬 진캐스트 대표가 협약식 후 기념촬영 의료 AI 전문기업 딥노이드(대표 최우식)가 액체생검 전문기업 진캐스트(각자대표 백승찬, 이병철)와 함께 혁신적인 암 조기진단 기술을 개발하고 사업화하기로 합의했다고 9일 발표했다. 딥노이드는 국내 1세대 의료 AI 기업으로 뇌 MRA, 흉부 X-ray, 저저선량 CT 부문에서 AI 의료 영상 판독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진캐스트는 현존 최고의 민감도를 구현하는 액체생검 기술로 1기 환자의 암 유전자까지 정밀하게 진단한다. 합의에 따라 두 회사는 보유기술의 유기적인 결합을 통해 새로운 진단기술을 공동개발하고 함께 상용화할 계획이다. 미래 의료기술의 양대 산맥인 AI 기술과 액체생검 기술을 결합, 혁신적인 진단기술로 새로운 정밀의료 시장을 개척하고 미래 의료시장을 선도하겠다는 목표다. 양사는 가장 먼저 AI 영상진단과 액체생검 ctDNA 진단의 결합을 통한 폐암 조기진단 공동 연구·개발을 추진한다. 2025년 대형 검진센터
팍스젠바이오,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중소기업기술혁신개발사업’ 선정 급성 폐렴균의 검출 및 항생제 내성 유전자 동시 분석 가능 항생제 내성률 감소, 치료 기간 단축 및 의료비용 절감 팍스젠바이오 ‘MPCR-ULFA’ 제품 분자진단 전문기업 팍스젠바이오(대표이사 박영석)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중소기업기술혁신개발사업’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중소기업기술혁신개발사업은 중소기업기술개발사업 중 시장확대형 사업으로, 중소기업이 기술개발을 통해 스케일업(Scale-Up)할 수 있도록 혁신역량 단계별 R&D를 지원한다. 팍스젠바이오는 ‘미래혁신선도 : 바이오-분자·면역 진단 시스템’ 전략 품목으로 분자·면역 융합기술을 적용해 최근 급증하고 있는 주요 급성 폐렴균에서 정확한 균동정과 항생제 내성을 발생시키는 유전자의 돌연변이를 신속하게 동시 분석할 수 있는 키트를 개발한다. 국내의 항생제 내성문제는 다른 나라에 비해 훨씬 심각해 주요 병원균의 항생제 내성률이 지속적으로 증가되고 있는 수준이며, 정확한 원인 병원체의 확인 없이 필요 이상의 항생제를 사용하거나 적절하지 못한 항생제를 사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급성 폐렴균의 항생제 내성 유전자 분석 키트’의
세인트조지 의과대학, 한국의 예비 의사 위해 의학 교육에서 다양성과 포용성 강조 한국의 의료 시스템이 계속 발전하면서 의학교육에서 다양성, 형평성, 포용성(DEI)의 필요성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 서인도제도 그레나다에 위치한 세인트조지대학교(St. George’s University, 약칭 SGU) 의과대학은 보다 포용적이고 효과적인 의료 시스템을 구축해 한국을 포함한 다양한 인구에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에서 DEI를 촉진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의료진의 다양성이 부족하면 의료 서비스의 효율성이 제한될 수 있다. 환자가 자신의 문화적 배경이나 신념, 라이프스타일을 이해하는 의료진을 찾지 못할 경우 의사소통에 오류가 생기고 치료가 부적절하게 이루어질 위험이 있다. SGU 명예총장인 G. 리차드 올즈(G. Richard Olds) 박사는 “보통은 의료 인력이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환자집단과 비슷한 것이 바람직하다”며 “의학은 멘토링이 중요한 분야인 만큼 의대 교수진의 다양성 또한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전 세계적으로 의대 지원자를 다양화하는 데 진전이 있었지만 의대 교수진은 여전히 동질적인 경우가 많다. 이는 소외된 인구가 의료
LG, 나음소아암쉼터 개소 후원소아암 전문 비영리단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LG로부터 소아암 어린이 가족을 위한 나음소아암쉼터 기부금을 전달받아 8월 5일 쉼터 개소식과 함께 LG에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나음소아암쉼터 현판 제막식에 참여한 박준성 LG 부사장(왼쪽)과 김학기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이사 LG의 이번 후원금은 지난 5월 대한상공회의소 ERT (신기업가정신협의회)의 ‘제4차 다함께 나눔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조성됐다. LG의 후원금 15억원은 나음소아암쉼터 6개실 개소를 위해 전액 사용된다. 이번 기부로 인해 ‘서울교대 쉼터’ 3실, ‘서울대학로 쉼터’ 3실 등 6실의 소아암쉼터가 추가돼 기존 11실의 나음소아암쉼터가 총 17개 실로 늘어날 예정이다. 나음소아암쉼터는 치료를 위해 먼 거리를 다니는 지방 거주 소아암 환자 가족에게 편안하고 깨끗한 숙박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서 운영하는 원룸형 쉼터다. 박준성 LG 부사장(LG ESG팀장)은 기부금 전달식뿐 아니라 대학로 나음소아암쉼터 개소식에도 참여해 손수 현판을 부착하기도 했다. 또한 쉼터 내부를 살펴보며 소아암 어린이 가족의 간병돌봄 문제에 공감했다. 박준성 LG 부사장은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 알코올·중독성 약물 등 문제 선별부터 사용자·실무자 위한 프로그램 개발 지역사회 마약류 사용자 조기 선별에서 단기개입까지 서비스 제공 가능한 프로그램 ‘SBIRT-ASSIST’ 개발 프로그램 확산 및 서비스 제공 역량강화 위한 마약류 중독 프로그램 교육 운영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이하 서울센터)는 중독성 약물 사용자의 급격한 증가로 치료·재활 서비스에 대한 사회적 요구와 필요성이 확대됨에 따라 지역사회 정신건강기관에서 활용 가능한 중독성 약물 사용 선별 및 자가관리 프로그램 ‘SBIRT-ASSIST’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SBIRT-ASSIST’는 ‘Screening, Brief Intervention and Referral to Treatment’와 ‘Alcohol, Smoking, Substance Involvement Screening Test’의 약자로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개발한 알코올, 담배, 약물사용 문제 선별 및 단기개입 도구다. 서울센터에서는 WHO 자료를 기반으로 국내 상황에 맞게 총 3가지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3가지 프로그램은 중독성 약물 사용자가 자신의 문제를 확인할 수 있는 검사도구와 약물을 줄이거나 중단
서울시자살예방센터, 2024년 서울형 심리부검 면담원 양성 성료 심리부검 면담원 양성 28명 자치구와 연계한 ‘서울형 심리부검 주면담자’로 적극 활동 서울시, 근거기반 자살예방정책 마련 서울시자살예방센터(센터장 김현수)는 지난 7월 26일(금)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서울시자살예방센터에서 ‘2024년 서울형 심리부검 면담원 양성’ 과정을 자치구 자살예방 사업 담당 및 정신건강전문요원 자격 취득자 28명 대상으로 현장 교육했다고 밝혔다. * 심리부검은 자살유족과 전문가의 면담을 통해 고인의 사망에 영향을 끼쳤을 다양한 요인들을 살펴보고, 이를 통해 고인의 삶을 통합적으로 살펴보는 과정으로, 유족이 고인의 삶을 정리할 기회를 마련하고 나아가 자살사망자에 대한 정보를 기반으로 자살 예방정책 수립에 기여할 수 있다. 서울형 심리부검 면담원 양성교육은 서울시 자치구 자살예방 전담사업 담당자이거나 자살예방 경력을 2년 이상 가진 신청자 중 선발했으며, 본 교육을 이수한 면담원들은 서울형 심리부검의 주면담자로 활동 예정이다. 먼저 △정희 팀장(서울시자살예방센터)은 이날 ‘서울형 심리부검을 통한 자살사망자에 대한 이해’에 대한 내용으로 서울시자살예방센터 2022년도 서울형
[사진] 대한임상초음파학회 백순구 이사장(원주연세의료원) [키닥터한〮국의학회신문 이진화 기자] 대한임상초음파학회(ISCU)가 지난 6월 두 번째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 가운데 대한임상초음파학회 백순구 이사장(원주연세의료원)은 최근 키닥터한〮국의학회신문과 만난 자리에서 학회의 성과와 학회 운영 방향, 그리고 초음파의 미래에 대해 제시했다. 백순구 이사장은 “대한임상초음파학회의 시작은 의료인들의 초음파 교육 보편화와 전문화”라며 “지난 10여년간 쌓아온 역량들이 이번 ISCU 국제학술대회를 통해 만개했고, 이를 기반으로 내년, 내후년도에는 아시아 태평양을 기반으로 국제화를 위한 노력을 할 것”이라고 했다. 실제 학회는 2012년 창립되어 현재 약 만여명 이상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초음파 인증의 제도의 정착과 함께 초음파를 배우고자 하는 많은 의료인들에게 좋은 초음파 술기와 지식을 전달하고 최신 정보를 공유하기 위하여 대학교수 및 개원가의 각분야 전문가들의 뜻이 모여 창립된 학회로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초음파 교육을 위한 학회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6월 서울 코엑스 마곡에서 개최한 대한임상초음파학회 국제학술대회(ISCU 2025)에서는 우리나라를 비롯
서울시자살예방센터(센터장 최성영)는 7월 10일(목), 청년문화공간JU 동교동 니콜라오홀에서 ‘2025년 청년 자살예방 서포터즈 4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청년 자살예방 서포터즈, 우리가 행동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라는 질문을 중심으로 약 85명의 청년이 참석해, 자살예방을 위한 현실과 과제를 직접 이야기하고 실천 계획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최근 5년간(2019~2023) 서울 청년 자살률은 △20대 16.6명→19.1명 △30대 21.2명→24.3명으로 증가했으며, 자살은 청년층 사망 원인 1위로, 고립과 심리적 어려움에 대한 실질적 대응이 절실한 상황이다 ‘내 고통의 경험이 친구에게 닿기를’ - 청년들의 진심 어린 목소리 발대식에서는 서포터즈 2기 활동자의 경험이 소개됐다. 이 참여자는 처음 활동에 지원할 당시, 도움을 받고 싶으면서도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하는 마음이 공존했다고 회상했다. 온라인상 유해 게시물 모니터링과 신고 활동을 하며 회의감을 느낀 적도 있었으나, 몇 년 뒤 자신이 신고했던 게시글 작성자가 다시 살아보겠다는 메시지를 남긴 것을 보고, 작은 행동이 누군가의 생명을 지킬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전했다. 그
<사진> 한미약품 박명희 전무(오른쪽)와 대한검안학회 김은철 회장이 보건의료 빅데이터 연구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 하고 있다. 한미약품이 대한검안학회와 손잡고 국민 눈 건강을 위한 보건의료 빅데이터 공동 연구에 나 선다. 한미약품은 지난 9일서울 송파구 한미그룹 본사에서 ‘국내 안질환 통계 기반 FactSheet 공동 개발 및 활용을 위 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한미약품 국내사업본부 박명희 전무를 비롯해대한 검안학회 김은철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굴절이상이나 저시력, 노안 등 주요 안질환에 대한 정량적 데이터를 수집·분석해 안과 진료현 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안질환 백서(Fact Sheet)’를제작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사는 협약을 통해 ▲한국인의안질환에 대한 보건의료 빅데이터 연구 ▲안과 질환별 유병률과 추정 인구, 검 안 패턴 분석 ▲안과 진료 지원용 Fact Sheet 제작 및 배포 등 다양한 공동 과제를 수행할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한미약품은 안질환 관련 통계 분석과 시각화 작업을맡을 예정이다. 대한검안학회는 현장 경험이 풍부한 검안 전문가들의 임상적 의견
□ 2025년 7월 18일(금),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간염 정책 글로벌화를 통한 국민 간 건강권 보장 방안 정책토론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토론회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장종태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대한간학회가 주관하여 간염 정책의 글로벌 동향을 짚고, 한국의 정책 대응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 세계보건기구(WHO)는 ‘2030년까지 B형 및 C형 간염 퇴치’를 목표로 설정하고, 각국에 정책적 대응 강화를 권고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제1차 바이러스 간염 관리 기본계획(2023–2027)」을 수립해 정책적 노력을 이어가고 있으나, 현재의 대응만으로는 WHO가 제시한 2030년 목표 달성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며, 이를 극복하고 간염 퇴치를 가속화시키기 위한 보다 강력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전환이 요구되고 있다. □ 이날 토론회는 장종태 의원의 개회사로 시작되었으며, 권덕철 전 보건복지부 장관(전북대 석좌교수)과 김윤준 서울의대 교수(대한간학회 이사장)가 좌장을 맡아 진행을 이끌었다. □ 주제발표에서는 ▲장은선 교수(서울의대, 대한간학회 의료정책위원)가 국내외 바이러스 간염 정책의 비교와 향후 방향성을 소개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