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2대 대한의사협회 회장에 임현택 후보 당선 -의협 중앙선관위, 26일 결선투표 결과 공식 발표 -65.43% 득표로 당선… “3년간 제게 주어진 역할 잘 수행해 나갈 것” -임기 2024년 5월 1일부터 2027년 4월 30일까지 3년 대한의사협회 제42대 회장에 임현택 후보(1970년생,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 회장)가 당선됐다. 의협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고광송)는 26일 대한의사협회 회관 지하1층 대강당에서 치러진 제42대 의협 회장 선거 결선투표에서 기호 1번 임현택 후보가 총 투표수 33,084표 중 65.43%인 21,646표를 얻어 회장에 당선됐다고 발표했다. 한편, 기호 2번 주수호 후보는 11,438표(34.57%) 득표로 최종 집계됐다. 임현택 당선인은 1970년생으로 2000년에 충남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2005년 건국대학교병원에서 레지던트를 수료했다. 또한 2007년 아산 림스소아청소년과의원 원장으로 활동했고, 2015년에는 미래를 생각하는 소아청소년과모임 대표로 활동했다. 2016년부터 현재까지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 회장으로 5연임하여 활동하고 있으며, 의협에서는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을 맡아 비대위 활동 등에 참여해 왔다. 임
골다공증 지속 치료, 사회 경제적 비용 7,100억 원 절감 효과 - 대한골대사학회, 골다공증 지속 치료 경제적 효과 평가연구 공개 - 골다공증 지속 치료 시 환자 100명당 약 46.6건의 골절 발생 감소 - 환자 1명당 직접 의료비 및 사회적 비용은 약 2,900만 원 감소, 건강보험 재정 등 총 7,100억 원 절감 효과 대한골대사학회(회장 김낙성∙이사장 백기현)가 골다공증 환자들의 치료 지속 여부에 따른 생애 골절 발생률 및 의료 비용을 추정 비교해 골다공증 지속 치료의 사회 경제적 효과를 평가한 연구 결과를 26일 발표했다. 연구에 따르면 골다공증 환자가 골밀도를 나타내는 T-값(T-score) -2.5에 도달한 이후에도 치료를 지속할 경우, 골절 발생 감소는 물론 상당한 사회 경제적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연구 결과는 SCI(과학기술논문 인용색인)급 국제학술지 ‘BMC Musculoskeletal Disorder(근골격장애저널)’에 지난 1월 20일 게재됐다. 이번 연구는 대한골대사학회 백기현 이사장(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내분비내과 교수)과 하정훈 재무이사(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내분비내과 교수)가 공동 저
통합 암 치료, 어떻게 적용할 것인가? 임상통합의학암학회 제14회 춘계 전국 학술대회 실시 - 임상통합의학암학회, 4월 14일 백범 김구기념관에서 제14회 춘계 전국 학술대회 실시 - '암 치료의 실질적 적용을 위한 다양한 통합의학적 견해' 주제로 열려 통합의학을 통한 암 치료 전문가 양성의 산실 임상통합의학암학회가 오는 4월 14일 백범 김구기념관 컨벤션 홀에서 '제14회 춘계 전국 학술대회'를 실시한다. '암 치료의 실질적 적용을 위한 다양한 통합의학적 견해'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춘계 전국 학술대회에는 통합의학 분야에서 최고의 대가들을 초청해 통합의학의 연구 성과를 논하고, 앞으로 적용될 암 치료 방법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될 예정이다. 학술대회에 앞서 임상통합의학암학회 김순기 회장은 "길을 모르는 산을 여러 사람이 올라갈 때 한 사람의 시각에만 의존할 수 없듯이, 암이라는 장애물을 돌파하기 위해서는 소위 표준의학이라는 하나의 의학에만 의존할 수 없다"며, "본 학회는 암을 극복하기 위해 경계와 배척이라는 벽을 허물고자 하는 의사들이 모인 단체로 지금까지 이어져 꾸준한 발전을 이루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 회장은 "그 결과 충분히 가시적인 성과를 이
에이브레인, NACI 개념 펩타이드 ‘AB103’ 개발… 단회 유전자 투여로 파킨슨·알츠하이머 등 퇴행성 뇌질환의 예방·치료 가능성 확인 퇴행성 뇌질환 전문 연구개발회사인 에이브레인(대표이사 박경원)이 최근 마우스 모델을 이용해 새로운 개념의 퇴행성 뇌질환 치료제의 개발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에이브레인은 알츠하이머, 파킨슨, 헌팅턴, 루게릭 등의 퇴행성 뇌질환을 단 한번의 주사로 질환의 진행을 멈추거나 치료할 수 있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NACI (Non-self-Assembling and Competitive Inhibition) 펩타이드인 ‘AB103’을 개발해 Tg 마우스 모델에서 그 효력을 검증했다. 에이브레인은 우선 파킨슨 치료제로서의 가능성 확인을 위해 최근 NACI 개념의 펩타이드-코딩 DNA를 AAV 벡터를 이용한 유전자 치료제 형태로 개발해 퇴행성 뇌질환 전문 효력평가기관인 나손사이언스와 함께 그 효력을 시험한 결과, 형질도입된 mThy 1-αSyn tg 마우스에서 발현된 NACI 펩타이드가 스스로는 축적되지 않으면서도 α-시누클레인 (α-Syn)과 경쟁적으로 반응해 α-Syn의 축적을 방해 또는 억제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 또한 이들
칸젠, 바르는 보톡스 핵심기술과 차세대 주름개선 화장품 원료 미국 특허 등록칸젠은 바르는 보톡스 치료제의 핵심기술인 ‘CDP (Cargo Delivery Peptide)’를 활용한 보툴리눔 독소 및 세포 투과성 펩타이드 기반 재조합 단백질과 이를 포함하는 화장료 조성물에 대한 미국 특허를 성공적으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칸젠의 이번 특허는 바르는 보톡스 치료제의 핵심기술이며 항암제, 백신, 유전자 치료제, 탈모케어, 코스메슈티컬 등에 적용되는 약물전달체의 플랫폼 기술이다. 칸젠은 본 특허 기술을 적용한 화장품을 통해 세계적인 화장품 기업이 주최한 화장품 공모대전에서 성장성이 매우 우수한 ‘차세대 화장품 뷰티 기업’ 1위로 선정돼 기술의 우수성과 차별성을 입증하기도 했다. 화장품 임상을 주도한 박영진 강남삼성성형외과 원장은 “칸젠의 차세대 화장품은 빠른 시일 내에 찌그러지고 일그러진 피부 조직을 수복시킨다”며 “원활한 혈행 개선과 염증 치료로 주름 개선과 보습력을 강화하는 혁신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여드름, 상처치유에 직접적 효과를 줄 수 있는 기술로 치료에 근접한 임상 데이터를 얻었다”고 덧붙였다. 칸젠 최원섭 대표는 “수년 동안 10여건의 국가과제를
제2차 경기도의사회-시·군의사회장단 대표자 긴급연석회의 개최 정부가 거짓 근거로 점철된 2025년 의대 입시정원 배정을 일방 발표하면서, 대한민국 의료 현장을 지키기 위한 의료계 대정부 투쟁이 더욱 가열 차게 진행될 수밖에 없는 상황에 이르렀다. 정부는 일방적인 정책 강행 시도에 더해 지금 이 시간에도 전공의 사직 금지 명령, 업무개시명령, 면허정치 사전처분, 형사 고발 등 반인권적, 반헌법적 억압을 지속하고 있을 뿐 아니라, 이젠 불법 리베이트 신고 등 운운하며 환자 치료에 가장 중요한 의사-환자 간의 신뢰관계조차 무너뜨리며 대한민국 의료를 나락으로 떨어뜨리고 있다. 이미 1년 전 악법저지 비대위를 출범시키고, 지난 11월부터 매주 용산 대통령실 앞 수요 반차 휴진 투쟁을 포함해 의료계 투쟁의 선봉에 있는 경기도의사회는 현 상황을 공유하고 앞으로 투쟁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3월 23일(토) 오후 3시 제2차 경기도의사회-시군의사회장단, 대표자 긴급 연석회의를 개최한다. 경기도의사회는 이번 사태가 4월 10일 총선을 앞둔 정치권을 당리·당략적 계산에 의한 것으로 규정하고 단기적으로는 10여일 앞으로 다가온 총선에서 경기도내 여당 국힘당 후보 및 거대 야당 민
공권력을 이용한 정부의 무자비한 탄압을 규탄하며, 의사들은 끝까지 싸워나갈 것임을 천명한다. 정부는 지난 3월 20일 전국 의과대학별 의대정원 증원 배정을 강행하여 대한민국 의료를 되돌릴 수 없는 파국으로 몰고 갔습니다. 그럼에도 의사들이 의지를 꺾지 않자 무자비한 탄압을 끊임없이 자행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다음 주부터 전공의들의 면허정지 행정처분을 시작할 것이라 발표했고, 무리한 의협 비대위 지도부 소환 조사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제 그 탄압의 범위를 점점 넓히고 있습니다. 최근 의협 비대위 업무를 도와주고 있는 의협 직원들이 참고인으로 줄 소환 되어 조사를 받았고, 어제는 의협 일반 비대위원 중에 한 분이 본인 병원에서 압수수색을 당했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의협 직원 중에 한 명이 자택에서 압수수색을 당하는 믿을 수 없는 일이 일어 났습니다. 도대체 이 대한민국이 자유와 인권을 존중하는 국가가 맞습니까? 절차와 원칙을 지키는 국가가 맞습니까? 하지만 아무리 정부가 공권력을 동원해 탄압해도 의사들은 무너지지 않을 것입니다. 정부의 정책 강행이 무리한 것이고, 의사들의 저항이 집단 이기주의의 산물이 아니라 대한민국 의료를 살리기 위한 저항이라는 사
50대 최병배 씨 충북대병원서 뇌사장기기증 4명 살리고, 인체조직기증으로 백여 명 환자에 희망 전해 - 뇌사장기기증·인체조직기증 59세 최병배 씨 "모든 것 나누고파” - 아팠던 아들의 힘듦을 알기에 아픈 이에게 희망 나누고자 기증 결심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최영석)은 지난 2월 29일 충북대학교병원에서 최병배(59) 씨가 뇌사장기기증으로 생명을 살리고 하늘의 별이 되었다고 밝혔다. 최 씨는 2월 24일, 새벽에 물을 마시러 나왔다가 의식을 잃고 쓰러져, 급히 병원으로 이송하여 수술을 받았으나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뇌사상태가 되었다. 최 씨는 뇌사장기기증으로 신장(좌,우), 안구(좌, 우)를 기증하여 4명의 생명을 살리고, 인체조직기증으로 백여 명 환자의 기능적 회복을 도왔다. 최 씨의 가족들은 아들이 태어날 때부터 간문맥혈전증을 치료를 받았기에, 누구보다 아픈 이의 힘듦을 잘 알고 있었다. 의료진에게 회복 가능성은 없으나 다른 누군가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기증이 가능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다른 생명을 살리는 좋은 일을 하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하여 기증을 결심했다. 청주시에서 8남매 중 일곱째로 태어난 최 씨는 유쾌하고 활동적인 성격으로 일하고 귀가하면
[성명서] <거짓 근거로 점철된 윤석열 정부의 의대 증원 배정 발표, 즉각 철회하고 책임자 처벌하라> 윤석열 정부는 일방적으로 의대증원 2000명에 대한 2025학년도 대학별 배정결과를 발표하며, 그 정원 대부분을 지방의대에 배정하며 이는 고사 직전인 지역 필수의료를 살리기 위한 필요조건이라며 더 이상 미룰 수 없다고 밝혔다. 그간 의료계는 지금과 같은 의대증원이 문제의 해결책이 되지 못할 뿐 아니라 오히려 대한민국 의료 붕괴를 가속시킬 것이란 점을 분명히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이를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정책을 강행하고 있는 데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 더욱이 이번 의대정원 발표 내용을 보면 현재 문제의 원인에 대한 진단부터 치료법까지 모두 그간 정부의 정책 실패를 감추고 국민 여론을 호도하려는 거짓 주장으로 점철되어 있어, 과연 이런 자들에게 국민 건강을 책임지는 보건복지부 정책을 맡겨도 되는지 걱정하지 않을 수 없다. 정부가 일방적 의대증원 정책을 강행하며 2000년대 초반 매년 351명 의대정원을 감축해 그간 누적 6천여명의 의사가 덜 배출 됐고 그로 인해 특히 지역 의사가 부족해졌으니 더 이상 늦출 수 없다는 주장을 반복하고 있다 그런데
“바이오 클러스터 배우러 왔습니다” 세르비아 총리실 등, 케이메디허브방문 - 기획재정부 KSP 사업 통해 양국 간 의료산업 교류 초석 다져 - 케이메디허브가 19일 세르비아 KSP 정책실무자 연수단을 맞이해 대한민국 대표 바이오 클러스터를 소개했다. <사진은 세르비아 정책실무자 연수단>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가 19일 세르비아 총리실 등 KSP* 정책실무자 연수단을 맞이해 대한민국 대표 바이오 클러스터를 소개했다. * KSP : 대한민국 기획재정부 주관 경제발전경험공유사업(Knowledge Sharing Program) ○ 세르비아측의 요청으로 진행된 이번 방한은 세르비아가 의료산업을 육성하고자 대한민국 대표 바이오 클러스터의 현장을 경험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세르비아 보건부, 총리실, 과학기술개발혁신부 등 주요부처 고위급 정책관계자가 참석했다. ○ 케이메디허브를 방문한 세르비아 정책실무자 연수단은 핵심연구시설인 4개 센터를 둘러보고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 경과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 특히, 케이메디허브는 2025년 개원 예정인 ‘의료기술시험연수원’을 활용해 세르비아 보건의료
전 세계 전문가들, 아몬드의 심장대사 건강 및 체중 관리에 대한 효과 인정 아몬드 매일 섭취하면 심장과 장 건강에 도움 줄 수 있으며, 하루 50g 이상 섭취할 경우 체중 감소 효과도 확인 캘리포니아 아몬드 협회(Almond Board of California)는 협회 후원으로 개최된 과학 라운드테이블 결과가 국제 학술지 Current Developments in Nutrition에 게재됐다고 밝혔다. 이 논문에서는 세계적인 보건 및 영양 전문가 11인이 아몬드와 심장대사 건강에 대한 기존 연구들을 검토한 뒤, 아몬드 섭취가 주요 건강 지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논문에 따르면, 아몬드를 매일 섭취하는 것은 심장 건강, 체중 관리, 장내 미생물 균형 등 심장대사 건강 전반을 지원하는 효과적인 식이 전략이며, 특히 하루 50g(1.8oz), 즉 거의 두 번 분량을 섭취할 경우 일부에서는 체중 감소 효과도 나타나는 것으로 확인됐다. 주요 연구 결과 요약: 심장 건강 개선 ·LDL 콜레스테롤 평균 5.1mg(약 5%) 감소 ·이완기 혈압 0.17-1.3 mmHg 감소 ·이러한 수치는 다른 심장 건강식과 병행할 경우, 더욱 큰 효과를 기대할
테라펙스, AACR 2025서 ‘표적단백질 분해제 항체접합체’ 연구결과 발표 - 포스터 발표 세션 통해 ‘TRX-214-1002’ 연구 결과 글로벌 첫 공개 - TRX-214-1002, 기존 치료제에 불응하거나 약물 반응성이 낮은 AML 타깃 차세대 ADC 약물 테라펙스(대표 이구)는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현지시간)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미국암연구학회 연례학술대회(AACR 2025)’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테라펙스는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는 포스터 세션을 통해 표적단백질 분해제 항체접합체(Target Protein Degrader-Antibody Conjugate; DAC)인 ‘TRX-214-1002’의 연구 결과를 글로벌 무대에서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TRX-214-1002'는 기존 치료제에 불응하거나 약물 반응성이 낮은 급성골수성백혈병(AML)을 타깃으로 한 차세대 ADC 약물로, 테라펙스가 지난해 7월부터 국가신약개발사업단(KDDF)의 지원을 받아 개발 중이다. 테라펙스는 자사의 ‘분해제 페이로드 플랫폼’을 통해 차별화된 페이로드를 발굴하고 확보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개발한 DAC 약물이 효능면에서 기존 ADC 치료제
한국머크 바이오파마, MET 변이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텝메코®' 급여 기념 기자간담회 개최 - 국내 최초 MET 변이 비소세포폐암 급여 옵션으로 희귀암 표적치료 환경에 새로운 장 열어 - 대표 임상 VISION 연구 통해 조직 생검으로 진단되어 이전에 치료를 받은 적이 없는 환자에서 ORR 58.6%, mPFS 15.9 개월, mOS 29.7 개월 달성…한국인 포함한 아시아인 환자군에서도 일관된 효과 확인 - 텝메코® 급여 혜택 통해 국내 치료 접근성 개선 및 치료 성과 향상 기대 한국머크 바이오파마(대표 크리스토프 하만)는 자사의 MET 엑손 14 결손(skipping) 변이(이하 MET 변이)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텝메코®(성분명 테포티닙)의 건강보험 급여 적용 기념 기자간담회를 15일 개최했다. 텝메코®는MET 변이가 확인된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에 대한 경구용 치료제다. 2021년 11월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았으며, 2025년 4월 1일부터는 치료 차수와 관계없이(1차 이상) MET 엑손 14 결손 확인된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됐다.1 이번 간담회는 텝메코®의 국내 MET 변이 비
송도국제치루심포지엄 개최 4월 26·27 양일간 스위스 그랜드 호텔 Songdo International Proctology Symposium(SIPS) 개최 송도국제치루심포지엄(Songdo International Proctology Symposium)은 학술 심포지엄으로, 올해로 3회를 맞이하며 오는 2025년 4월 26일(토)부터 27일(일)까지 서울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개최된다. 2019년 국제 학술대회로 첫 발을 내딛은 SIPS는 매회 약 15개국, 300여 명의 참가자가 참여하는 규모의 행사로 성장했다. 이번 2025년 대회는 제 3회 SIPS로, “Anal Fistula에 대한 개업의 및 Junior Staff의 궁금증을 쉽게 설명 및 해결, 각국에서의 Complex anal Fistula의 최신 치료에 대한 새로운 도전, 최근 증가하고 있는 IBD의 최신 진단 및 치료”라는 주제 아래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주제는 경계를 넘어선 각 국의 끊임없는 의학발전의 교류를 강조하며, 연구자와 임상의들이 최신 연구 결과와 치료법을 공유하는 장이 될 것이다. 이번 SIPS 2025는 다양한 최신 주제와 미래지향적 트렌드를 다룬다. SIPS 2025는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