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터미, SCIE급 국제학술지에 콜마BNH ‘HemoHIM’ 안전성 논문 추가 게재 애터미(Atomy)는 국내 대표 건강기능식품 ODM 기업 콜마비앤에이치(콜마BNH)가 개발·제조하고 자사가 판매하는 건강기능식품 ‘애터미 헤모힘(ATOMY HemoHIM)’의 주원료이자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개별인정형 원료로 승인받은 ‘헤모힘(HemoHIM)’의 추가 안전성을 확인한 논문이 독성학 분야의 SCIE급 국제학술지 ‘Toxicological Research’에 게재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1회 투여 독성 테스트, 28일 반복 투여 독성 테스트, 13주 반복 투여 독성 테스트, 설치류 유전독성 테스트 등 다양한 테스트를 통해 HemoHIM의 잠재적 독성과 추가 안전성을 검증하는 데 중점을 뒀다. 그 결과 설치류 독성 테스트에서 HemoHIM을 하루 2000mg/kg 용량으로 투여했을 때 독성 효과가 관찰되지 않아 안전성을 입증했다. 이 연구는 OECD의 국제 표준 독성 시험 가이드라인을 준수했다는 점에서 특히 의미가 크다. 이러한 결과가 SCIE급 국제 저널에 게재됨으로써 HemoHIM의 안전성 검증에 대한 신뢰성이 더욱 높아지고, 지적 재산권 확보에도 기
대한신경정신의학회 ‘마음건강 톡톡 페스티벌’ 성료… 50여 명의 정신건강의학과 의사 참여의사·환우가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는 공감과 신뢰 이끌어내며 성황리에 막 내려 치료를 통해 마음 건강을 회복한 환우와 의사가 함께 토크 콘서트 패널로 동반 출연 병원을 가게 됐을 때, 치료 과정, 달라진 현재의 모습까지 환우들의 사연과 토크 의사들의 응원 편지가 청중들의 큰 공감 이끌어내 함께 성장하는 신뢰 관계로서의 의사와 환자 관계 재정립 계기 마련 대한신경정신의학회(이사장 안용민)는 10월 27일(일) 정동1928 아트센터에서 2024 정신건강의 날 기념 ‘마음건강 톡톡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내 친구를 소개합니다’를 슬로건으로 삼은 이번 ‘마음건강 톡톡 페스티벌’은 의사와 환우, 일반 시민 150여 명의 참여 아래 ‘현대인의 정신건강 클래스’(6개 주제 강연)와 ‘토크 콘서트’를 진행했다. 먼저 오전 11시부터 시작된 ‘현대인의 정신건강 클래스’에는 8명의 정신건강의학과 의사들이 출연해 ADHD 자녀와 소통(양용준·이선화·조성우, 유튜브 채널 ‘쿠크닥스’), 중증 정신질환 가족(김수룡, 계요병원), 노인 우울과 인지장애(이동우, 인제대학교
한국BMS제약, 세계 건선의 날 기념 건선 치료 응원하는 사내 행사 진행 - 임직원 참여, 경구제 소틱투 가치 알리고 건선 치료 여정응원하는 사내행사 진행 - 장기치료 필요한 건선,4 1일 1회 복용하는경구제 소틱투2 통해 치료에 도움이 되도록최선을 다할 것 한국BMS제약(대표이사이혜영)은 10월 29일세계 건선의 날을 기념해 소틱투(성분명: 듀크라바시티닙)의 가치를 알리고 건선 치료 여정을 함께 응원하는 사내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세계 건선의 날은 세계건선협회연맹(InternationalFederation of Psoriasis Associations, IFPA)이 지정해, 매년건선 질환에 대한 편견과 오해로 일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 행사 등의 프로그램이전 세계적으로 진행되고 있다.[i] 이번 행사는 세계 건선의 날을 맞아 장기적인 치료가 필요한 건선 치료에서4 보다 다양해진 치료 옵션을 통한 성공적인 치료 여정을응원하는 의미를 담아 기획됐다. 또한, 국내에 소틱투가 등장하면서1일 1회 복용하는 경구제라는 새로운 치료 옵션이 추가돼,[ii]소틱투가 경구로 투여 가능한 옵션인 점을 물컵과 알약 등의 이미지를 활용해 표현했다
10월 29일은 세계 뇌졸중의 날, 대한뇌졸중학회, 뇌졸중 예방과 치료 위한 5가지 실천사항 강조 - 뇌졸중, 골든타임 내 빠른 치료가 뇌졸중 후예후와 직결 - 평소 뇌졸중 위험인자 관리로 발생 위험의 90%는예방 가능 - 뇌졸중 증상 발생 시 119 신고 후 뇌졸중센터로방문해야 - 평소 생활 습관과 건강 관리를 통해 뇌졸중 예방이 필요 대한뇌졸중학회 (회장 가톨릭의대 김용재, 이사장 성균관의대 김경문)가 10월 29일 세계뇌졸중의 날을 맞아, 평소 뇌졸중의 위험인자를 관리하고 뇌졸중 증상을 인지함으로써 뇌졸중을 예방하고골든 타임 내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뇌졸중은 뇌혈관의 문제로 갑자기 발생하는 뇌혈관 질환이며 필수중증응급질환이다. 뇌혈관이 막히면 뇌경색으로 (전체 뇌졸중의 80%), 뇌혈관이 터지면 뇌출혈 (전체 뇌졸중의 20%)로 발생하게 된다. 뇌졸중은 국내 사망원인 4위인 질환이며, 성인 장애 원인의1위 질환으로 연간 11-15만명의 새로운 뇌졸중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 초고령사회를 목전에 둔 우리나라의 경우 뇌졸중 환자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으며 고령인구가 늘어날수록 환자수는계속해서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특히, 뇌졸중은 환자의생명
한국쿄와기린, ‘XLHMATTERS MEETING 2024’ 개최 XLH 환자의 최적 치료 위해 국내외 다양한 전문가들간 심도깊은 논의 진행 한국쿄와기린(대표 타카아키 우오치)은 10월 19-20일양일간 ‘2024 XLH MATTERS MEETING’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호주 퀸즐랜드 대학교 크레이그 만스(Craig Munns) 교수의 좌장 하에, X-염색체 연관 저인산혈증(XLH, X-linkedhypophosphatemia, 이하 XLH) 환자의 최적의 치료를 위한 심도 깊은 강의와논의가 양일간 8시간 이상 진행되었다. 이를 통해 한국, 대만, 호주 및 유럽의 XLH를치료하는 여러 진료과 의료진들이 다양한 소아, 청소년 및 성인 환자 사례와 치료 정보 등을 교류했다. XLH는 주로 골 문제를 일으키며 지속 진행되는 희귀 유전질환이다. 소아에서는 주로 저신장, 다리 기형, 치아 문제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성인이 되면 기존 치료제의 합병증, 다양한 골 증상으로 인한 통증과 일상생활에 장애를 겪게 된다. 첫째 날에는 XLH 진단과 치료의 최신 동향과, XLH 환자 관리를 위한 치과및 정형외과적 관점에 대한 강의가 진행되었다.
교직원공제회, 암치료·간병보장 강화한 신상품 출시예정이율 높여 보험료 부담 대폭 낮춘 특판 상품 THE종합공제·DA보장공제 출시 한국교직원공제회(이사장 정갑윤, 이하 공제회)는 최근 신기술 암 치료 및 간병보장 확대에 대한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암 치료와 간병보장을 강화한 신상품 ‘THE종합공제’, ‘DA보장공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만15세부터 80세까지 가입 가능한 THE종합공제는 예정이율을 3.75%까지 높여 보험료 부담을 대폭 낮춘 상품으로, 일반사망·암진단과 같은 기본 보장부터 교직원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교직원 생활질환·마음질환 보장까지 50가지 다양한 특약으로 구성된다. 특히 암 완치 기간(평균 5년) 동안 반복 보장하는 ‘암직접치료통합보장’, 최대 180일까지 보장하는 ‘간병인 입원 및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등 보험업계 트렌드를 반영했다. 질병 및 재해에 특화된 DA보장공제는 갱신형 상품으로, 10년·20년·30년 중 갱신 기간 선택이 가능하며, 최대 11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각종 암 진단/치료, 뇌·심혈관 진단/수술, 재해 및 특정 전염병 통원 등 다양한 질병·재해 특약을 대거 탑재해 필요에 따라 원하는 형태로 자유롭게
KIMCo재단, 한-스웨덴 크로스보더 컨퍼런스 개최 11월 4일부터 6일까지 개최되는 ‘바이오 유럽 2024’와 연계 - - 한국과 스웨덴 바이오텍·제약사·투자사 간 협업 기회 제공 - - 10월 25일까지 컨퍼런스 및 IR 피칭 참여 기업 모집 - (재)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KIMCo재단, 대표 허경화)은 오는 11월 4일부터 6일까지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리는 'BIO Europe 2024'와 연계해 '한-스웨덴 크로스보더 컨퍼런스(Korea-Sweden Cross-Border Conference)'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KIMCo재단, 스웨덴바이오협회(Sweden Bio)와 비즈니스스웨덴(Business Sweden)이 공동 주최하고, 스웨덴 왕립공학한림원(IVA)과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COMPA)이 후원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한국과 스웨덴의 제약사, 바이오텍 및 투자사 간의 협력을 촉진하고, 양국간 공동연구, 개발, 투자 등을 통해 기업들의 혁신성장과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스웨덴은 생명과학 분야에서 유럽을 선도하는 국가 중 하나로, 정부의 적극적인 투자와 지원을 통해 글로벌 바이오텍 및 제약사
사랑의전화복지재단, 취약계층 위한 '쌀랄라 프로젝트' 통해 쌀 10톤 지원 결식아동·어르신 위한 10톤 쌀 후원, 전국 105개 기관 통해 신속 배분 단순 지원 넘어 희망 전하고파, 취약계층 위한 나눔 실천 전국 복지기관 통해 쌀 지원, 정서적 지원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 사랑의전화복지재단(이사장 심정은)이 결식아동과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쌀랄라 프로젝트'를 통해 총 10톤의 쌀을 후원했다고 24일 밝혔다. '쌀랄라 프로젝트'는 단순한 물질적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독려하는 재단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번 후원은 영양 지원이 절실한 어르신과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심정은 사랑의전화복지재단 이사장은 "이번 프로젝트가 단순히 쌀을 나누는 것을 넘어 어르신들과 아이들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이웃들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후원된 쌀은 전국 105개 협력 기관과 복지관을 통해 신속하게 분배됐으며, 수혜자들이 즉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됐다. 재단은 쌀 후원과 더불어 지역사회의 활력을 높이기 위한 다
‘ "간질환의 현안과 미래’ 제25회 간의 날 기념식 및 토론회 일시: 2024.10.17(금) 오후 6시 장소: 웨스틴조선서울, 라일락홀(2F) ‘간질환의 현안과 미래’라는 주제로 10월 17일 ‘간의 날’ 기념식 개최 l 10월 17일 스물다섯 번째 간의 날, 한국간재단과 대한간학회 공동으로 기념식과 토론회 개최 l 내년부터 도입되는 C형간염 국가 검진의 의의와 향후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활용 방안을 논의 l 미래에 간 건강을 가장 크게 위협한 대사이상 지방간질환의 명명법 변화의 의의와 향후 국민 건강을 위해 가야 할 방향을 제시 한국간재단(서동진 이사장)이 주최하고 대한간학회(김윤준 이사장)가 주관하는 ‘간(肝)의 날’ 기념식 및 토론회가 10월 17일 웨스틴조선 서울에서 진행되었다. 한국간재단과 대한간학회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고 국민들에게 간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이해를 제공하고자 매년 10월 20일을 '간의 날'로 지정하였으며, 올해로 스물다섯 번 째를 맞이하였다. 2000년부터 국내에서 시작한 ‘간의 날’은 세계보건기구 (WHO) 가 지정한 ‘세계 간염의 날(매년 7월 28일)’보다 10년 이상 앞서 출발한 기념일로 국민 간 건강 수호에 앞장
압타머사이언스, 적극적인 사업화 행보로 ‘환골탈태’신약 플랫폼, 췌장암 치료제, 비만 치료제까지 성장성 높은 포트폴리오로 확장 압타머사이언스(코스닥 291650, 대표이사 한동일)가 바이오 시장에서 관심이 뜨거운 차세대 ADC 플랫폼을 기반으로 췌장암 치료제, 간암 치료제 개발에 이어 비만 치료제 분석까지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며 환골탈태에 나섰다. ◇ 국내외로 주목받은 유망 파이프라인 - 새로운 기전의 췌장암 치료제 등 압타머사이언스는 오랜 기간 압타머 신약개발사업에 주력한 결과, 최근 미국·중국·일본에서 연이어 물질특허를 획득하고 제약사와 신약 후보물질의 공동연구에 나서는 등 사업화에 속도가 붙고 있다. 신약개발에 많은 경험을 갖춘 파트너사와 함께 글로벌 제약사 눈높이에 맞는 고품질 데이터를 확보해 성공 가능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올해 국제학술지·국제학회 참가를 통해 ApDC 항암제 후보물질의 동물실험 연구 데이터를 발표해 온 행보도 긍정적으로 평가받았다. 특히 미국에 등록된 당뇨 치료제 물질특허는 당뇨 외에도 비만·대사증후군 등 여러 질환으로 확장 가능성이 있다는 데서 많은 주목을 모으기도 했다. ◇ ApDC 신약개발 플랫폼 - ADC의 단점을 보완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곽지연)는 지난 10월 29일 협회 LPN홀에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제도개선 회원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전국 임상협의회 김금옥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현장에서 근무하는 간호조무사들이 겪는 문제점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현장의 불합리한 운영 실태와 과중한 업무 부담에 대한 의견이 집중적으로 제기됐다. 현장 참석자들은 병동 내 간호사, 간호조무사, 병동지원 인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도 취지에 맞는 업무 위임 기준이 지켜지지 않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고 했다. 이와 함께 체감상 간호조무사 한 명이 30명 이상 환자를 담당하며 안내, 이송, 약품 전달, 식사 보조, 구강 간호, 기저귀 교체 등 모든 업무를 수행하여 업무 과중이 이뤄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환자 대부분이 중증 수술 환자임에도 휠체어 이송 및 재활 보조까지 담당하는 등 현장에서는 업무 한계가 불분명하여 업무 과중이 심각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병원 내부에서 간호·간병 제도 개선 교육 및 업무 분장 지침 제공이 미흡해 업무 범위 혼선이 발생한다는 지적과 함께, 환자가 간호조무사를 간병인으로 오인하여 언어
강직성척추염의 날 2부 패널 토론, 왼쪽부터 이봉우 홍보위원, 김태종 척추관절염연구회 회장, 심승철 회장, 차현호 강직성 척추염 환우, 이금숙 서울경제TV 기자, 차훈석이사장, 홍승재 보험이사, 이상훈 척추관절염연구회 기획위원, 김윤성 홍보위원 대한류마티스학회(이사장 차훈석, 성균관의대)는 11월 4일(화)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제7회 ‘강직성척추염의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대한류마티스학회는 매년 11월 1일을 강직성척추염의날로 정하고 류마티스 면역 질환인 강직성척추염에 대한 국민 인식 증진과 환우들의 치료 환경을개선하려는 노력을 지속하고 있는다. 이날 행사에서는 비교적 젊은 나이에 발병하는 강직성 척추염 환자에서임신시에 사용하는 생물학적 약물의 안전성, 임의로 치료와 추적관찰을 중단하는 경우 증상의 악화와 재발위험이 높아질 뿐 아니라 산정특례 재등록 기준 개정에 의한 재등록시 발생하는 문제점 및 학회가 준비하고 2025년11월 추계학술대회에서 공표할 진료 권고안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이었다. 기념식 1부에서는 한양대학교병원 류마티스내과남보라 교수가 ‘임신 시 생물학제제 사용’에 대해 발표했다. 남 교수는 “강직성척추염은 젊은 연령대에서주로 발생하는 만큼
보훈공단 ‘제32회 보훈의료학회’ 성료… AI·경영혁신 논의6개 보훈병원 의료진·임직원 참석… 5개 분과, 논문 33편 발표 차세대 보훈병원 정보시스템 구축 현황과 기대효과 강연도 진행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윤종진, 이하 ‘보훈공단’)은 지난 1일 수원에 위치한 보훈교육연구원에서 ‘제32회 보훈의료학회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구보훈병원(병원장 이상흔)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학술대회는 보훈병원의 질적 향상과 경영 효율성 제고를 위한 다각적인 방안 모색을 목적으로 진료, 간호, 약제, 관리, 보건 등 5개 분야에 걸쳐 총 33편의 연구 논문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이 자리가 자양분이 돼 보훈의료 발전의 기틀을 다지기를 희망한다”는 이상흔 대구보훈병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재무건전성 확보를 위한 경영효율화 △보훈의료 서비스 향상을 통한 고객만족도 제고 △의료 인공지능(AI) 도입 활성화 방안 등의 의제를 중심으로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차세대 보훈병원 정보시스템 구축 현황과 기대효과’에 대한 특별 강연을 통해 보훈병원의 디지털 전환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 방안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윤종진 보훈공단 이사장은 “의
l 올해로 11년째 인지장애 어르신 및 가족들을 위한 일상예찬 캠페인 l 인천·경기로 확대한 예술치유 프로그램, 인지장애 어르신과 가족 함께 참여 대한치매학회(이사장 최성혜)와 국립현대미술관(관장 김성희)은 10월 21일(화)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에서‘2025 일상예찬: 함께 만드는 미술관’을 개막했다. 올해로 11년째를 맞은 이 프로그램은 인지장애 어르신과 가족이 미술 관람과 표현 활동 등 예술을 통해 감각을 깨우고 일상의 즐거움을 되새기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오는 10월 30일(목)까지 총 6회(10월 21·22·24·28·29·30일)에 걸쳐 진행된다. ’일상예찬: 함께 만드는 미술관’은 현대미술 감상에 그치지 않고, 작품을 기반으로 한 표현·신체 활동을 결합해 인지·정서·신체 기능을 함께 자극하는 다감각 예술치유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국립현대미술관의 소장품 전시 ‘한국현대미술 하이라이트’를 중심으로, 참가자들은 주요 작품 감상과 교구를 활용한 표현 활동을 통해 기억과 감정을 되살린다. 또한 미술관 안팎을 거닐며 미술관 건축과 인왕산이 어우러진 풍경 속에서 자연의 빛과 공기를 느끼는 ‘예술 산책’이 이어진다. 참가자들은 미술관의 식물과 자연을 관찰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