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방암환우총연합회, 유방암 생존율 개선과 사회경제적 손실 최소화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24일(월), 환자단체·학회·정부·언론 등 함께 유방암 정밀의료 제도 개선 방안 논의 한국유방암환우총연합회 최승란 회장,“환자들의 생존 위한 NGS 검사가 경제적 부담으로 인해 좌절되지 않도록 실질적인 지원책 마련 간곡히 요청” 한국유방암환우총연합회(회장 최승란)가 지난 24일 국회의원회관 제10 간담회실에서 국민의힘 서명옥 의원 주최, 대한암학회, 대한항암요법연구회 유방암분과와 공동 주관으로 ‘여성 암 발생 1위 유방암, 생존율 개선과 사회경제적 손실 최소화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유방암 생존율 개선과 사회경제적 손실 최소화를 위해 정밀의료 핵심 도구인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Next Generation Sequencing, NGS) 검사 활성화와 이를 위한 정책적 지원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Next Generation Sequencing, NGS)은 다양한 유전자 변이를 한 번에 분석할 수 있는 기술로, 유방암 정밀의료 및 맞춤형 치료 실현을 위한 필수 검사로 평가받고 있다. NGS 검사는 2017년부터
한국여자의사회-한미약품 제정 ‘젊은의학자학술상’에 차윤진 교수 22일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호텔 제69차 한국여자의사회 정기총회서 시상식 호르몬 수용체 양성 유방암에서 YAP1 단백질과 종양 경도의 상관관계 규명 한미약품과 한국여자의사회가 공동 제정한 ‘제7회 젊은의학자학술상’ 수상자로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병리과 차윤진 교수(41·사진)가 선정됐다. 젊은의학자학술상은 젊은 여성 의사들의 연구 의욕을 북돋우고 학술 연구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2019년 제정된 상으로, 우수한 연구 업적을 이룬 45세 이하 한국여자의사회 회원 중에서 매년 선정된다. 차윤진 교수는 호르몬 수용체 양성 유방암에서 Yes-연관 단백질1(YAP1)과 종양 경도(tumor stiffness)와의 상관관계를 규명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차 교수는 YAP1 핵 발현과 전단파 탄성 초음파(Shear Wave Elastography, SWE)로 측정한 종양 경도를 함께 고려해, YAP1이 호르몬 수용체 양성 유방암에서 잠재적 예후 표지자로 활용될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연구는 기존 유방암 예후 인자와는 차별화된 접근법을 통해 새로운 종양 미세환경 요소
대한병원장협의회, 의료기관평가인증원과 간담회 개최 의료기관 인증제 개선 및 병원 평가 발전 방향 논의 대한병원장협의회(이하 병원장협)와 병원장협 서울·강원지회(이하 서울·강원지회)는 11월 21일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이하 인증원)과 간담회를 열고 의료기관 인증제와 병원 평가의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병원의 운영 및 인증 평가 시스템을 점검하고, 인증제 개편을 통해 환자 안전과 의료의 질을 한층 높이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대한병원장협의회 이상운 회장을 비롯해 이재학 부회장 겸 서울·강원지회장, 부회장 박진규(경기지회장), 육의곤, 김민석(인천지회장), 학술이사 홍성수, 심정현, 보험이사 박준식, 총무이사 김종민, 대외협력이사 이광열, 홍보이사 김진만, 감사 장성구, 서울·강원지회 상임이사 김민성, 서울·강원지회 상임이사 황상원, 서울·강원지회 상임이사 배정식 등 협의회의 주요 임원들이 대거 참석했다. 의료기관평가인증원에서는 오태윤 원장을 비롯하여, 구홍모 사업총괄본부장, 서희정 중앙환자안전센터장, 손광렬 경영혁신부장 등이 자리해 중소병원과 인증원 간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중소병원 인증을 포함한 병원
대한병원장협의회 2024 춘계학술대회 4월 14일 광주서 개최 ‘지역 중소병원 역할정립과 미래생존전략’타이틀로 알찬 강의 계획 대한병원장협의회가 4월 14일 일요일 오전 8시 30분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 컨벤션홀 4층에서 “대한병원장협의회 2024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한병원장협의회 2024 춘계학술대회”는 애초“지역 중소병원 역할정립과 미래생존전략”이라는 타이틀로 지역 의료의 역할 및 생존 전략을 고민하는 자리인 만큼 서울이 아닌 지방에서 개최하는 것으로 기획됐다. 이상운 대한병원장협의회 회장(경기 일산중심재활병원 병원장)은 “의대 정원 확대와 필수의료 패키지 정책이라는 유례없는 광풍이 휩쓰는 현실에서 의료계의 위기감은 더욱 커져가고 있다”면서, 그러나 “지방의 1차, 2차 의료기관 등 중소 의료기관이 이대로 머무를 경우 더욱 큰 위기가 찾아오는 만큼 이 위기를 기회로 되살리기 위해 학술대회의 타이틀을 ‘지역 중소병원 역할정립과 미래생존전략’으로 걸었다”고 설명했다. 이 회장은 “지금 이 시간에도 지역 의료 최일선에서 자신만의 방법으로 고군분투 하고 있는 모든 의사선생님들께 경의를 표하며, 이번 학술대회가 이 어려운 환국을 극복하는 열쇠
수술 전후 교육상담 시범사업 폐지의 책임은 정부와 건정심에 있다. 수술 전후 교육상담 등 시범사업은 2018년 10월부터 외과계 의원급 중심으로 진행 중인 시범사업으로 의원에 방문한 환자가 시범사업 참여와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를 작성 후 의사 가 질환과 질환의 경과 수술 전후의 주의점 등에 설명하여 환자의 자가관리 역량 강화 및 일차 의료 활성화를 위한 제도이다 이 제도를 통해 환자와 의사가 충분한 시간 동안 질병이나 수술에 대한 문의와 설명을 듣게 되고 이를 통해 발생하는 각종 부작용과 과도한 의료이용 그리고 그로인한 의료분쟁을 완화 할 수 있는 제도로 평가한다. 또한 전문의 배출이 90%를 넘는 국내 의료 환경을 감안하면 집과 직장 가까운 곳에서 개 설한 1차 의료기관에서 전문의들의 진료를 받는 것은 2차나 3차 의료기관에서 진료하는 환 자들에게 시간과 비용이라는 면에서 많은 도움이 되는 것을 부인할 수 없을 것이다.상황이 이러한데 정부와 건강보험정책 심의위원회는 외과계 의료기관의 경영에 작은 보탬이 될 수 있는 교육상담료 시범사업을 철회하려 한다. 지금은 필수의료분야로 대표되는 외과계 전공의 모집이 어려운 상황임을 감안하면 잘못된 판단이다. 지방이든 수
10/29 대한병원장협의회 정기총회 성료 이상운 회장 단독 회장 체제로 새 출발 2024년 제76차 의협 정기대의원총회 부의안건으로 의료전달체계 확립 등 7개 아젠다 확정 대한병원장협의회(회장 이상운, 이하 병원장협) 정기총회가 10/29 무사히 성료했다.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호텔 3F 신라홀에서 개최된 이번 정기 총회에서는 회칙에 따라 직전 이사회에서 단독 회장으로 추천된 이상운 대표 회장이 단독 회장으로 추대됐다. 임기는 2024년 1월 1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이다. 참고로 기존 협의회는 9인의 공동회장 체제였다. 이날 정기 총회에서는 감사와 정책이사, 고문도 선출・임명됐다. 장성구 감사는 연임되었으며 강동환 부산지회장이 새로이 감사로 선출됐다. 아울러 신명주 명주병원 병원장은 정책이사로, 이덕규 전 심평원 조사운영실장은 고문으로 새로 임명됐다. 이날 병원장협 지회 재편도 이뤄졌다. 그간 서울 등 16개로 구성․운영되었던 지회는 서울․강원 지회, 인천 지회, 경기 지회, 부산․울산․경남․제주[부울경제] 지회, 호남 지회, 대전․충청 지회, 대구․경북 지회 등 7개 지회로 재편되어 재도약에 착수한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제76차 의협 정기대의
전라남도의사회, 제104회 전국체전 현장서 의료봉 사 전남에서는 15년 만이자, 주 개최지인 목포에서는 1897년 개항 이래 최초로 열리는 이번 전국체전은 선수단과 임원 3만여 명이 참가해 13일부터 7일간 목포종합경기장을 중심으로 전남 도내 70개 경기장에서 49개 종목 경기가 펼쳐지게 된다. 전라남도의사회는 의료지원단을 구성하여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목포종합경기장을 비롯해 전남도내 경기장 70곳의 의무실에서 목포시의사회 김종현 회장을 비롯한 전라남도의사회 소속 임원 및 회원 등이 참여하여 하루 평균 약 10-20여 명의 환자를 진료하고 있다. 또한 유사시에 대비하여 응급으로 파견할 예비인력에 대한 준비도 마쳤다. 전국체전 이후 11월 3일부터 8일까지 열리는 장애인 체전에도 의료지원은 지속될 예정이다. 최운창 전라남도의사회 회장은 “제104회 전국체전이라는 의미있는 행사를 위해 국민 건강을 책임지는 단체로서 행사기간 동안 현장에서 환자들에게 건강상담과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산부인과의사회는 15일 제50차 추계학술대회 기자간담회 진행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부인과 현안에 대해 설명, 정부의 대책 마련을 촉구 대한산부인과의사회는 15일 제50차 추계학술대회 기자간담회를 진행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부인과 현안에 대해 설명, 정부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재연 대한산부인과의사회장은 이날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 발표 계획을 언급 "19일 필수의료 지원책이 복합적이고 종합적으로 발표될 것으로 안다"며 "그날 발표를 대통령이 직접 한다면 필필수의료지원안이 포함될 예정이다. 해당 내용에 대한산부인과의사회 의견이 함축해서 반영됐다"고 밝혔다.관가 및 정치권에 따르면 정부는 오는 19일 의대정원 확대 일정 및 규모 등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확대 시기는 지금의 고등학교 2학년이 치르는 2025년 대학입시부터 확대된 정원을 적용한다는 방침이다.증원 규모가 적어도 1000명 이상은 될 것이라는 게 관계자들의 공통적인 전언이다.정부의 분만 수가 개선 대책도 촉구하고 나섰다. 김재연 회장은 "보건복지부는 더이상 분만 현장의 산부인과 의사들에게 꼼수 부리지 말고 분만 수가에 12억 배상 판결을 반영한 위험도 상대 가치를 반영해 분만 수가를 현실
전남의사회-노인회전남연합회“노인외래정액제 개선 필수” 2만원 초과 2만5000원 이하 본인 부담 현행 20%에서 15%로 2만원 초과분의 30%에 2000원을 더하는 개선 방안 제시 왼쪽부터 전라남도의사회 최운창 회장, (사)대한노인회 전라남도연합회 정양수 회장 전라남도의사회 최운창 회장과 (사)대한노인회 전라남도연합회 정양수 회장은 11일 간담회를 통해 “빠르게 다가오는 초고령사회에서 노인 외래 정액제 개선은 필수이다”는 점에 손을 맞잡고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최운창 회장은 "노인외래 정액제는 노인 인구 비중이 높은 전라남도의사회와 경상북도의사회가 함께 추진하여 2018년, 총 진료비 1만 5000원 이하는 1500원을 정액 부담하되 ▲진료비 총액이 1만 5000원 초과~2만원 이하이면 본인부담 10% ▲2만원 이상~2만 5000원 본인부담 20% ▲2만 5000원 초과 본인부담 30%로 계단식 정률부담제도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러나 현행 노인외래정액제는 노인들의 적정진료 제공에 제약으로 작용하는 있어 노인들의 외래 본인 부담금을 줄여야 한다는 요구가 많다"며 "의료계는 2만원 초과 2만5000원 이하 진료비 구간에서의 본인 부담을 현행
대한외과의사회 CCTV 녹화 시 57% “수술에 참여 하지 않는다” ○의사들의 57%가 CCTV를 통해 영상이 녹화되는 수술에 “참여할 의향이 없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수술실 내부에 CCTV를 설치할 경우 현재 전공과목을 중단하고 변경할 의향이 있냐는 질문에는 변경하겠다는 응답은 19.3%(66명)에 달했다. ‘전공을 변경하지 않고 계속할 것이다’는 28.1%(96명), 모르겠다는 48%(164명)로 조사됐다. '필수의료분야에 반복되는 사회적·법률적 제한이 전공을 선택하는데 있어 영향을 주는가'라는 질문에서는 대부분인 97.1%(332명)가 "영향을 준다"고 답했으며, 필수의료분야에 대한전공의 지원 저조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으로는 ‘법률적인 보호(37.1%, 250명)’, ‘재정적인 지원(28.5%, 192명)’, ‘건강보험 정책의 변화(22.3%, 150명)’ 등을 선택했다. ○이는 본 회에서 9월 25일 수술실 CCTV 설치 의무화법 시행과 관련하여 의대생 및 의사회원 372명을 대상으로 네이버폼을 통해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서 나온 것이다. ○필수의료분야에서 형사 처벌이 늘어나며, 전공의들의 지원이 저조한 현 상황에 대한
날이 추워지면서 감기 환자와 더불어 기침하는 이들도 늘고 있다. 기침은 누구나 겪는 흔한 증상이지만, 때로는 우리 몸이 보내는 중요한 경고 신호일 수 있다. 단순히 감기라고 생각하고 넘기기엔 위험할 수도, 반대로 너무 걱정할 필요가 없을 수도 있는 기침. 과연 얼마나 오래 지속될 때 병원을 찾아야 할까? 기침은 우리 몸을 지키는 파수꾼 기침은 유해 물질이 기도로 들어오는 것을 막고, 폐와 기관지에 쌓인 분비물을 밖으로 배출하는 정상적인 방어 작용이다. 사레가 들렸을 때 기침을 통해 이물질을 뱉어내는 상황을 떠올려 보면 된다. 즉, 기침은 우리 몸을 보호하기 위해 꼭 필요한 생리 현상이다. 기침 자체가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행위로 인식되기도 하지만 기침을 제대로 하지 못하면 오히려 더 큰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음식물이나 구강 내 분비물이 기도로 넘어가 세균 감염을 일으키거나 기관지를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 뇌졸중과 같은 중추신경계 질환이 있거나 고령으로 인해 신체 기능이 떨어진 분들에게서 폐렴이 자주 발생하는 이유도 바로 이 '방어적인 기침' 기능이 약해졌기 때문이다. 급성 기침 vs 만성 기침, 기간이 중요한 이유 찬 바람이 부는 추운 겨울 기침이 나오
크론병(Crohn’s disease)은 궤양성 대장염과 함께 만성 염증성 장질환(Inflammatory Bowel Disease, IBD)을 대표하는 질환이다. 식도에서 항문까지 소화기관 전체에 걸쳐 염증이 발생할 수 있으며, 특히 10~20대 젊은 연령층에서 주로 발병하여 장기적인 삶의 질(Quality of Life)에 큰 영향을 미친다. 국내 유병률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더 빠르고 정확하며 환자에게 부담이 적은 진단 및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은 크론병 치료의 핵심 과제가 됐다. 크론병 진단, 왜 까다롭고 복잡할까? 크론병은 일반적인 장염과 달리 염증이 장벽 전체(장막층까지)를 침범하는 전층성 염증(Transmural inflammation)의 특징을 보인다. 병변이 연속적이지 않고 건너뛰는 ‘건너뛰는 병변(Skipped lesion)’ 형태로 나타나기 때문에, 단일 검사만으로는 정확한 진단과 염증 활성도를 파악하기 어렵다. 현재 진단은 병력, 혈액/대변 검사 외에 소장 및 대장 내부를 확인하는 내시경(Endoscopy), 그리고 장의 구조적인 변화와 염증 범위를 확인하는 영상 검사를 종합적으로 시행해야 한다. 특히 소장 침범이 흔하기 때문에
‘제약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약가제도 개편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가 정부의 약가제도 개편안이 산업계에 미칠 파장과 영향을 정확히 파악하고자, 비대위 참여 단체 회원사 CEO 등을 대상으로 긴급 설문조사를 시행 중이다. 비대위는 보건복지부가 최근 발표한 약가제도 개편안이 기업의 투자 위축을 야기해 산업경쟁력 약화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판단, 산업계에 미칠 구체적인 영향을 다각적이고 입체적으로 분석하기 위해 설문을 실시하게 되었다고 10일 밝혔다. 조사 결과는 대정부·국회 정책 건의, 개편안 관련 대응전략 수립 및 대국민 소통 등 비대위 활동의 핵심 논거로 활용된다. 긴급 설문조사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눠 진행되고 있다. 약가제도 개편안 전반에 대한 기업 CEO 대상 조사, 그리고 대규모 약가인하 추진 대상인 제네릭의약품 관련 예상되는 세부적 영향 등에 대한 관계회사 대상 조사이다. CEO 대상 설문은 약가제도 개편안이 그대로 시행될 경우, 각 사의 기등재 약제의 예상 피해 품목과 피해액, 혁신성 및 수급안정 우대 항목 적용 여부와 향후 제네릭 출시 계획 수정 의향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설문은 개별 기업 또는 CEO의 의견이
한국임상고혈압학회(회장 이혁, 이하 학회)가 오는 30일 대구에서 ‘창립 10주년 2025년 추계학술학회’를 개최한다. 대구 인터불고호텔 본관 1층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대한의사협회 연수평점 5점이 부여되며, 최신 고혈압 진료, 영상의학 기반 접근, 대사질환 관리, 인공지능(AI) 의료 활용 등 임상 현장을 아우르는 주제가 폭넓게 다루었다. ■ 학술대회 프로그램… 고혈압·대사질환·초음파·AI까지 전 분야 포괄 행사는 오전 9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Session 1부터 Session 4까지 총 12개의 강연이 진행된다. ▲Session 1에서는 가정혈압(HBP) 적용법, 고령 고혈압 환자 관리, 항고혈압제 선택, 저용량 3제 요법 등 최신 치료 전략이 제시된다. ▲Session 2에서는 경동맥·심장초음파 해석과 이상지질혈증 진료 핵심 내용을 다룬다. ▲Session 3는 고혈압 환자 맞춤형 치료 전략에 집중하며, ▲Session 4에서는 2025 당뇨병 진료지침 변화, 대사이상 지방간질환 치료, 비만 환자 심혈관질환 관리, 의료진을 위한 ChatGPT 활용법 등 융합적 의제가 포함된다. 사전등록 방법 및 자세한 프로그램 안내는 학회 홈페이지(clinical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