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cle review Tofacitinib 치료받은 일본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의 악성 종양 데이터 015 ACR (American College of Rheumatology) 초록 번호: 571 Tofacitinib으로 치료받은 일본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의 악성 종양 데이터 Malignancy Data in Tofacitinib-Treated Japanese Patients with Rheumatoid Arthritis Yoshiya Tanaka, Tsutomu Takeuchi , Hisashi Yamanaka, et al. Meeting: 2015 ACR/ARHP Annual Meeting Date of first publication: September 29, 2015 전찬홍 교수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류마티스내과 논평 본 연구는 최근 2015 ACR에서 초록으로 발표된 자료로 일본 RA 환자에서 tofacitinib과 비생물학적 혹은 생물학적DMARDs의 malignancy risk를 비교한 것에 의의가 있으며,특히 동양인에서 tofacitinib의 malignancy risk가 평가된 데이터라는 부분에서 국내 진료상황에도 참고가 될 수 있는 연구
Article Review류마티스 관절염 임상연구에서 Tofacitinib과 생물학적 치료로 인한 중증 감염에 대한 체계적 문헌고찰 및 메타분석 Tofacitinib은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를 위해 개발된 경구용 Janus kinase inhibitor이다. 현재까지 다양한 무작위 대조군 연구와 장기 확장 연구들을 통해 tofacitinib의 효과와 안전성을 확인하였다. 이 연구들의 결과를 메타회귀 분석하여 기존에 승인된 DMARDs의 중증 감염 사건 발생률과 비교하여 tofacitinib의 안전성과 유용성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이 분석 결과의 주요 내용들을 소개한다. 류마티스 관절염 임상연구에서 Tofacitinib과 생물학적 치료로 인한 중증 감염에 대한 체계적 문헌고찰 및 메타분석 Poster presented at the ACR/ARHP Annual Scientific Meeting, Boston, MA, USA, November 14-19, 2014 김상현 교수(계명의대 류마티스내과) 논평 Tofacitinib은 JAK 1,3를 억제하는 최초의 경구용 키나아제 억제제로 국내에는 2014년 2월 첫 허가를 받았으며 2015년 3월 보험급여를 받고 출
Article review 류마티스 관절염에서 Tofacitinib과 Methotrexate Tofacitinib versus Methotrexate in Rheumatoid ArthritisN Engl J Med 2014;370:2377-86. 류마티스 관절염은 염증 및 점진적 장애를 일으키는 관절 손상을 특징으로 하는 자가면역 질환으로 비생물학적 제제인 methotrexate가 주된 1차 치료제이다. 류마티스 관절염을 치료하는 경구용, 소분자 Janus kinase 억제제인 tofacitinib이 개발되었다. 본지에서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24개월 동안 MTX 단독요법과 tofacitinib 단독요법을 비교한 제3상 임상 연구의 결과를 소개한다. 류마티스 관절염에서 Tofacitinib과 Methotrexate Tofacitinib versus Methotrexate in Rheumatoid Arthritis N Engl J Med 2014;370:2377-86. 논평 이승근 교수 부산대병원 류마티스 내과 ORAL Start 연구는 tofacitinib 이 MTX 와 head-to-head 로 비교된 첫 번째 임상이었으며, tofacitinib
[사진] 대한임상초음파학회 백순구 이사장(원주연세의료원) [키닥터한〮국의학회신문 이진화 기자] 대한임상초음파학회(ISCU)가 지난 6월 두 번째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 가운데 대한임상초음파학회 백순구 이사장(원주연세의료원)은 최근 키닥터한〮국의학회신문과 만난 자리에서 학회의 성과와 학회 운영 방향, 그리고 초음파의 미래에 대해 제시했다. 백순구 이사장은 “대한임상초음파학회의 시작은 의료인들의 초음파 교육 보편화와 전문화”라며 “지난 10여년간 쌓아온 역량들이 이번 ISCU 국제학술대회를 통해 만개했고, 이를 기반으로 내년, 내후년도에는 아시아 태평양을 기반으로 국제화를 위한 노력을 할 것”이라고 했다. 실제 학회는 2012년 창립되어 현재 약 만여명 이상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초음파 인증의 제도의 정착과 함께 초음파를 배우고자 하는 많은 의료인들에게 좋은 초음파 술기와 지식을 전달하고 최신 정보를 공유하기 위하여 대학교수 및 개원가의 각분야 전문가들의 뜻이 모여 창립된 학회로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초음파 교육을 위한 학회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6월 서울 코엑스 마곡에서 개최한 대한임상초음파학회 국제학술대회(ISCU 2025)에서는 우리나라를 비롯
서울시자살예방센터(센터장 최성영)는 7월 10일(목), 청년문화공간JU 동교동 니콜라오홀에서 ‘2025년 청년 자살예방 서포터즈 4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청년 자살예방 서포터즈, 우리가 행동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라는 질문을 중심으로 약 85명의 청년이 참석해, 자살예방을 위한 현실과 과제를 직접 이야기하고 실천 계획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최근 5년간(2019~2023) 서울 청년 자살률은 △20대 16.6명→19.1명 △30대 21.2명→24.3명으로 증가했으며, 자살은 청년층 사망 원인 1위로, 고립과 심리적 어려움에 대한 실질적 대응이 절실한 상황이다 ‘내 고통의 경험이 친구에게 닿기를’ - 청년들의 진심 어린 목소리 발대식에서는 서포터즈 2기 활동자의 경험이 소개됐다. 이 참여자는 처음 활동에 지원할 당시, 도움을 받고 싶으면서도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하는 마음이 공존했다고 회상했다. 온라인상 유해 게시물 모니터링과 신고 활동을 하며 회의감을 느낀 적도 있었으나, 몇 년 뒤 자신이 신고했던 게시글 작성자가 다시 살아보겠다는 메시지를 남긴 것을 보고, 작은 행동이 누군가의 생명을 지킬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전했다. 그
<사진> 한미약품 박명희 전무(오른쪽)와 대한검안학회 김은철 회장이 보건의료 빅데이터 연구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 하고 있다. 한미약품이 대한검안학회와 손잡고 국민 눈 건강을 위한 보건의료 빅데이터 공동 연구에 나 선다. 한미약품은 지난 9일서울 송파구 한미그룹 본사에서 ‘국내 안질환 통계 기반 FactSheet 공동 개발 및 활용을 위 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한미약품 국내사업본부 박명희 전무를 비롯해대한 검안학회 김은철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굴절이상이나 저시력, 노안 등 주요 안질환에 대한 정량적 데이터를 수집·분석해 안과 진료현 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안질환 백서(Fact Sheet)’를제작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사는 협약을 통해 ▲한국인의안질환에 대한 보건의료 빅데이터 연구 ▲안과 질환별 유병률과 추정 인구, 검 안 패턴 분석 ▲안과 진료 지원용 Fact Sheet 제작 및 배포 등 다양한 공동 과제를 수행할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한미약품은 안질환 관련 통계 분석과 시각화 작업을맡을 예정이다. 대한검안학회는 현장 경험이 풍부한 검안 전문가들의 임상적 의견
□ 2025년 7월 18일(금),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간염 정책 글로벌화를 통한 국민 간 건강권 보장 방안 정책토론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토론회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장종태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대한간학회가 주관하여 간염 정책의 글로벌 동향을 짚고, 한국의 정책 대응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 세계보건기구(WHO)는 ‘2030년까지 B형 및 C형 간염 퇴치’를 목표로 설정하고, 각국에 정책적 대응 강화를 권고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제1차 바이러스 간염 관리 기본계획(2023–2027)」을 수립해 정책적 노력을 이어가고 있으나, 현재의 대응만으로는 WHO가 제시한 2030년 목표 달성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며, 이를 극복하고 간염 퇴치를 가속화시키기 위한 보다 강력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전환이 요구되고 있다. □ 이날 토론회는 장종태 의원의 개회사로 시작되었으며, 권덕철 전 보건복지부 장관(전북대 석좌교수)과 김윤준 서울의대 교수(대한간학회 이사장)가 좌장을 맡아 진행을 이끌었다. □ 주제발표에서는 ▲장은선 교수(서울의대, 대한간학회 의료정책위원)가 국내외 바이러스 간염 정책의 비교와 향후 방향성을 소개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