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라동물의료원, 반려동물 스킨케어 제품 ‘닥터라라 펫 수분크림’ 홈쇼핑 론칭 라라동물의료원이 11월 29일(금) 오후 11시 50분 공영홈쇼핑을 통해 반려동물 전용 스킨케어 제품인 ‘닥터라라 펫 수분크림’을 성공적으로 론칭했다. ‘닥터라라 펫 수분크림’은 라라동물의료원 대표 이진민 원장이 25년간의 임상 경험과 5년간의 연구를 통해 개발한 반려동물 전용 보습 크림이다. 반려동물의 연약하고 민감한 피부를 위해 37차례의 테스트를 거쳐 탄생했다. 이에 대해 이진민 원장은 “제품의 효과를 경험한 보호자분들의 꾸준한 수요로 원내 제작량만으로는 충족할 수 없었기에 보다 많은 분께 제공하고자 정식 출시를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닥터라라 펫 수분크림’은 천연 유래 성분으로 제작돼 피부 자극을 최소화하고 보습 효과를 극대화했다. 건조함, 가려움 등 피부 고민이 있는 반려동물에게 적합한 제품으로, 민감성 피부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라라동물연구소는 ‘닥터라라’ 브랜드를 통해 반려동물 피부 과학을 연구하며 지속 가능한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한다. 이진민 원장은 “반려동물도 건강한 피부가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친다. 앞으로도 보호자와 반려동물이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명문제약(주), 명문제약(주), 골관절염 치료제 ‘쎄레텍정’ 발매 명문제약(주)(대표이사 배철한)은 지난 1일 골관절염 치료제 ‘쎄레텍정’을 발매하였다. 명문제약을 포함해 총 20개 제약사가 공동으로 개발하였다. 쎄레텍정은 당귀, 목과, 방품, 속단 등 12개 생약 성분이 함유된 천연물의약품인 레일라정과 골관절염과 류마티스 관절염의 증상을 완화 시키는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인 세레콕시브 성분을 복합제로 개발하여 지난 8월 식약처 허가를 취득했다. 세레콕시브의 경우 염증을 유발하는 COX-2 효소를 선택적으로 억제하여 진통 소염효과를 가지며, 레일라정의 경우, 골관절 연골을 보호하고 염증 반응을 감소하는 효과를 가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의 문제로 나타나는 위장관 및 심혈관계 부작용이 적게 나타나는 것으로 밝혀져 있으며, 두 가지 약물을 병용으로 복용하는 골관절염 환자의 복용 편의를 위한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명문제약(주)은 기존 보유하고 있는 아트로다캡슐(디아세레인) 및 에페신시리즈(속방정, 서방정, 아세클로페낙복합제)를 비롯하여, 쎄레텍정 발매를 진행하면서 골관절염 제품군 강화에 경쟁력을 더하였으며 ”앞으로
엔비피헬스케어 바이크롬, 국내 최초 ‘간 유산균 NVP-1702’ 출시식약처 인정 국내 최초의 장과 간 듀얼 케어 유산균 11월 8일까지 출시기념 최대 50% 할인 행사 엔비피헬스케어 전속모델 배우 곽선영 토탈 헬스케어 연구·개발 전문기업 엔비피헬스케어(대표 이창규)의 프로바이오틱스 전문 브랜드 ‘바이크롬’은 11월 1일 건강기능식품 개별인정형 신제품 ‘간 유산균 NVP-1702’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간 유산균 NVP-1702’는 올해 7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처 건강기능식품 기능성을 인정받은 국내 최초의 간기능 개선 유산균이다. 10여 년의 연구 끝에 나오는 바이크롬의 세번째 유산균 프로젝트로, 1일 1캡슐로 간 건강과 장 건강을 동시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설계됐다. ‘간 유산균 NVP-1702’는 엔비피헬스케어의 독자적인 듀오바이옴(DuoBiome®) 기술을 이용해 개발된 최적의 간기능 개선 균주 조합으로, 건강한 한국인의 장에서 분리한 ‘Bifidobacterium longum LC67’(비피도박테리움 롱검 LC67)과 김치에서 분리한 ‘Lactiplantibacillus plantarum LC27’(락티플란티바실러스 플란타럼 LC2
10월25일 독도의 날 기념, ‘동해22’ 독도 소주, CU 판매 개시 l 전통주의 대중화를 위해 합리적인 가격의 쌀 증류원액 100%의 증류식 소주 동해 22 출시 l 동해 울릉도 해저 1500미터에서 추출한 해양심층수의 천연 미네랄이 함유된 증류식 소주 l 갓 도정한 쌀을 생쌀 발효 후 감압 증류하여 쌀 특유의 깊은 풍미와 깔끔하고 감미로운 맛이 특징인 증류식 소주 동해 22° 케이알컴퍼니(주) 농업회사법인(대표 임진욱)은 쌀 증류원액 100%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인 ‘동해22’를 독도의 날인 10월25일 독도 후원기업인 편의점 CU에서 출시한다고 밝혔다. 동해22는 전통주 시장 활성화와 증류식 소주의 새로운 트렌드를 열어가는 케이알컴퍼니㈜의 독자적인 양조기술로 깔끔하고 부드럽게 마실 수 있는 에탄올 함량 22%의 증류식 소주로 깊은 풍미와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울릉도 해저 1,500미터에서 추출한 해양심층수의 천연 미네랄이 함유되어 있고 소주의 78% 정도를 차지하는 물은 역삼투압(R/O) 처리를 한 가장 순수한 물로 만들었다. 독도가 있는 바다 동해는 일본이 외교력을 이용해 일본해(SEA OF JAPAN)로 표기하려고 호시탐탐 노리고 있다. 국제수로
노을(주), 자궁경부세포분석 신제품 출시로 암 진단 사업 본격 진출 l 말라리아∙혈액분석에 이어 자궁경부세포분석 제품 ‘miLab™ Cartridge CER’ 출시 l 자궁경부 세포검사(Cytology) 방식으로 전암병변 세부 단계 판별∙∙∙ HPV 검사 한계 보완 인공지능(AI) 기반 혈액 및 암 진단 플랫폼 기업 노을 주식회사(대표 임찬양)는 9일 세계산부인과학회(International Federation of Gynecology and Obstetrics)에서 자궁경부세포분석 제품인 miLab™ Cartridge CER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밝혔다. 노을은 10월 9일 세계산부인과학회에서 AI 기반 자궁경부세포분석 제품인 miLab™ Cartridge CER을 론칭했다. miLab™ Cartridge CER은 자궁경부세포를 자동으로 염색 및 분석하는 제품으로, 자궁경부세포도말검사(PAP smear)와 액상세포도말검사(LBC) 방식으로 준비된 검체를 파파니콜로(Papanicolaou Stain) 방법을 통해 염색하며, 노을의 AI 기반 진단검사 플랫폼인 miLab™과 함께 사용될 경우 검체의 염색, 이미지 촬영, 의료 전문가의 판독을 보조하는 세포 분석
전이성 전립선암 약값 부담 크게 준다...한미, ‘아비 테론’ 단독 출시 동일 성분 수입 의약품의 ‘퍼스트 제네릭’으로 한국 최초 단독 출시 자체 개발·생산 통해 품질 향상, 기존 약 대비 정제 크기도 줄여 한미약품이 전이성 전립선암 환자들의 약값 부담을 크게 낮춘 치료제를 한국 제약기업 중 처음으로 단독 출시한다. 한미약품은 ‘아비라테론(abiraterone)’ 성분의 전이성 전립선암 치료제 ‘아비테론정(이하 아비테론)’을 오는 10월 4일 퍼스트 제네릭으로 단독 출시하고, 처방 확대를 위한 본격적인 판매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아비테론은 고환과 부신, 전립선암세포 등 3개 안드로겐(남성호르몬) 생성 경로를 모두 차단하는 안드로겐 생합성 저해제로, 안드로겐 합성 효소인 CYP17을 비가역적으로 억제해 암의 진행을 지연시킨다. 아비테론은 동일 성분 치료제 대비 경제적인 약가(8537원, 2023년 10월 보험약가 기준)로 전립선암 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크게 줄였다. 또 향후 호르몬 반응성 고위험 전이성 전립선암(mHSPC) 환자 치료시 필수 급여(본인부담률 5%)로 확대될 예정이어서 환자 부담은 더욱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한미약품은 우수한 제제 기술력
GC지놈, 암 6종 조기 선별검사 ‘아이캔서치’ 출시 - 한 번의 채혈만으로 6종 암 조기 발견 및 선별 가능한 새로운 암 스크리닝 검사 아이캔서치 - GC지놈이 개발한 AI 기반 액체생검 활용… 암 환자 및 건강인 5000여 샘플 분석에서 검사 정확도 및 성능 입증 임상유전체분석 전문기업 GC지놈(대표 기창석)이 AI 기반 액체생검 기술로 암 6종의 조기 발견 및 선별이 가능한 ‘아이캔서치(ai-CANCERCH)’ 검사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아이캔서치는 단 한 번의 채혈만으로 폐암, 간암, 대장암, 췌장담도암, 식도암, 난소암 6종의 존재 가능성 및 암종을 예측하고 진행 여부까지 확인할 수 있는 프리미엄 암 스크리닝 검사다. 암 6종은 조기에 발견할 경우 생존율이 높은 암종과 기존에는 적절한 조기진단 방법이 없어 조기 암 검진이 필요한 암종을 위주로 선별했다. 이 검사는 GC지놈이 개발하고 특허를 보유한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활용한다. 혈관 속을 떠다니는 세포 유리 DNA 중 암세포에서 떨어져 나온 순환종양 DNA(ctDNA, circulation tumor DNA)를 추출해 자사의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법(NGS, Next generation sequ
바이엘이 2형 당뇨병 동반 만성신장병 환자에서 케렌디아(성분명 피네레논)와 SGLT-2 억제제(성분명 엠파글리플로진) 치료의 동시 시작이 각 약제의 단독 투여 대비 UACR 감소에 있어 더 우수한 효과를 보인 2상 CONFIDENCE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제62회 유럽신장학회 연례 학술대회(ERA 2025)에서 발표됐으며, 주요 국제 학술지인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슨(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도 동시 게재됐다. CONFIDENCE 연구 결과에 따르면, 2형 당뇨병을 동반한 만성신장병 환자가 케렌디아와 SGLT-2 억제제를 동시에 투여받은 경우 치료 180일 후 요-알부민-크레아티닌 비율(UACR)이 베이스라인 대비 평균 52% 유의미하게 감소해 케렌디아 단독 투여군 대비 29%, SGLT-2 억제제 단독 투여군 대비 32% 더 높은 감소 폭을 보였다. 특히, 두 약제 치료를 동시에 시작한 경우 투여 시작 후 14일 시점에 UACR이 30% 이상 감소하는 치료 목표를 달성했다. UACR 30% 이상 감소는 미국당뇨병학회(ADA)가 만성신장병 환자에서 신장 질환의 진행을 늦추기 위해 권고하는 기준으로[i]
용인시의사회는 2025년 6월 5일 성명을 발표하고, 조기 대선을 통해 출범한 이재명 정부에 저출산 문제 해소, 의료 정상화,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수립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번 성명은 6월 3일 조기 대선 결과를 바탕으로 새로운 정부가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국가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책임 있는 정책을 펼쳐야 한다는 취지에서 발표되었다. 용인시의사회는 성명서에서 지난 윤석열 정부의 국정 운영에 대해 무도한 계엄 조치와 일방적 정책 추진으로 인해 국가적 위기를 초래했다며 의대 정원 증원과 의료개혁안은 충분한 논의 없이 졸속으로 추진되어 의료 붕괴 사태를 불러왔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또한 의료를 정치의 도구로 삼고, 의료인을 탄압 대상으로 규정한 계엄령 포고문은 헌정 사상 초유의 폭거였다며, 이를 단순한 정책 실패가 아닌 헌법적 가치에 대한 중대한 침해로 규정했다. 이에 따라 용인시의사회는 이재명 정부에 다음 세 가지를 강력히 촉구했다. 1. 저출산 문제 해결을 국가 최우선 과제로 인식하고, 실효성 있는 장기 정책 수립2.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구체적이고 혁신적인 경제 정책 마련3. 의료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의료정책 재정비 및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이하 서울센터)는 서울특별시 시민건강국 보건의료정책과와 공동으로 청년층의 마약류 중독을 조기에 선별하고 효과적으로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 정신건강 서비스 관련기관 종사자 대상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청년층의 마약류 사용이 증가하고, 사용 연령이 점차 낮아지면서 조기 발견과 개입의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서울시 내 대학교 상담센터 종사자와 서울시 청년 마음건강지원 사업 위촉 상담사 등 청년을 가까이에서 지원하는 현장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2024년 마약류 사범 연령별 단속 현황에 따르면 20~30대가 1만3996명으로 전체의 60.8%를 차지하며, 이는 전년 54.5% 대비 6.3%P 증가한 수치다. 이러한 통계는 마약류 범죄의 공급과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특히 인터넷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한 마약 거래가 확산되면서 기존의 마약류 사용자뿐만 아니라 일반인들까지도 손쉽게 마약 공급자에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고 있어 청년층의 마약류 범죄가 점점 더 심화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번 교육은 청년의 마약류 사용 문제를 조기에 인식하고, 적절한 개입과 연계를 통해 실질적인 서비스
응급의료기관 방문 환자의 중증도에 따른 응급실 과밀현상 해결을 위한 정책 제언」 보고서 발간 응급실 과밀, ‘전국 일률 처방’은 한계… 데이터 기반 ‘지역 맞춤형 해법’이 관건 ‘중증·경증 환자 뒤섞인 상급 응급실’… 신뢰할 수 있는 야간·휴일 클리닉 확충이 해법 코로나19 시기에도 이 정도… “현재 응급실 과밀은 훨씬 심각할 것” 1. 연구 배경 및 의의 ○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원은 대한응급의학의사회(KEMA)에서 수행한 「응급의료기관 방문 환자의 중증도에 따른 응급실 과밀현상 해결을 위한 정책 제언(연구책임자: 최일국 대한응급의학의사회 기획이사)」보고서를 발간하였다. 이 연구는 응급실 과밀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전국에 획일적인 정책을 적용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데이터에 기반한 정교한 ‘지역 맞춤형 전략’으로 정책의 중심축을 이동해야 한다고 밝혔다. ○ 보고서는 이번 연구가 코로나19 대유행의 영향이 남아있던 2021년~2022년의 데이터로 수행되었다는 점에 주목하며, 오히려 이 점이 현재 응급의료 현장의 심각성을 암시한다고 분석했다. 감염 우려로 의료 이용을 자제하던 시기에도 경증환자의 상급 응급실 쏠림 현상이 뚜렷했다는 것은, 감염병 유행이 종료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