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이승복 교수,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 2026년 회장에 당선 이승복 교수, “대한민국 생명과학의 대표 학회로서 외적으로는 창의적 연구를 위한 정책적 노력을, 내적으로는 학문의 다양성과 회원 결집력을 제고하는 방안을 도입할 것” 2024년 12월 2일 --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이승복 교수가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 2026년도 회장에 당선됐다. 지난 1989년 창립돼 올해 35주년을 맞은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는 1만90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학, 농수산학, 의약학 분야를 아우르는 우리나라 생명과학 분야의 석학과 지성이 총집결된 명실상부한 최대 학회다. 학회는 오피니언 리더로서의 역할과 함께 매년 동계학술대회와 경암바이오유스 캠프 및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하며, 소식지와 함께 국제학술지로 ‘Molecules and Cells’를 발간하고 있다.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 2026년 회장으로 당선된 이승복 교수는 “우리 학회는 새로운 도약을 위해 훌륭한 전통을 계승하면서도 급변하는 요구를 반영하는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생각한다. 외적으로는 창의적이고 자율적인 연구가 가능한 환경조성을 위한 정책적 노력이 필요하고, 내적으로는 학문적 다양성을 배가
대한신장학회 회원 긴급공지 시나칼세트 제제에 대한 니트로사민 이슈로 대한신장학회(이사장 박형천)은 시나칼세트 제제의 리콜 결정으로 학회 회원 대상의 긴급 공지를 보냈다고 밝혔다. 메일과 카카오톡 채널 등 회원들과의 긴밀한 소통으로 식약처 발표 이전부터 회원들에게 이번 사태에 대한 정보를 빠르게 전달할 수 있었다. 10월 초, 인도의 원료의약품 제조사에서 시나칼세트 성분에서 니트로사민 불순물이 검출되면서 해당 의약품의 리콜이 결정되었다. 이후 11월 초, 미국 식품의약국(FDA) 웹사이트를 통해 니트로사민이 FDA 가 권고하는 일일 허용 섭취 용량을 초과하는 경우가 발견됨에 따라, 제조사에서 자발적으로 리콜을 시작했다는 공지가 올라왔다. 한국에서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자진 회수 계획이 보고된 상태로, 회수가 시작되고 있다. 이에 대한신장학회에서는 이달 20일, 투석 환자 진료를 담당하는 신장학회 회원들에게 이번 사안에 대해 긴급 공지를 발송하며 관련 사항을 주시할 것을 요청했다. 대한신장학회는 “이번에 확인된 니트로사민이 유전독성이나 발암성을 일으키는 물질인지 명확히 알 수는 없으나, 제조사에서 받은 내용으로는 해당 약제를 승인 시점부터 최대 용량으로 매일 복용
대한건선학회, 국내 건선 환자치료를 위한 새로운건선 중증도 및치료 목표 제시 - 대한건선학회, 세계 건선의 날 맞아 기자간담회 개최하고 국내 건선 환자 치료를 위한 새로운 건선 중증도와 치료 목표에 대한 전문가 합의안 소개 - 새로운 건선 중증도 기준안에 있어 기존 건선 중증도 지수(PASI) 외에 환자의삶에많은영향을미치는특수부위건선포함필요성전달 대한건선학회(회장최용범,건국의대피부과교수)는10월 29일‘세계 건선의날’을맞아광화문코리아나호텔에서기자간담회를개최하고국내건선환자치료를위한새로운건선중증도와치료목표를제시했다고29일밝혔다. 건선은 환자의전반적인삶의질에깊은영향을미치는만성염증성피부질환으로[i] 이에대한체계적인접근과치료방안의중요성이점점더부각되고있다.이에대한건선학회에서도건선질환의올바른치료방법을제시하고,환자들의건강한삶의질향상에기여하고자질환교육을비롯해치료가이드라인제정,치료접근성강화를위한다양한활동을진행하고있다. 이번 기자간담회는지난해발표한판상건선의치료접근방식에대한전문가합의안을바탕으로,올해추가적으로국내건선의중증도를새롭게정의하고치료목표를제시하기위해마련되었다.이날간담회는대한건선학회홍보이사박은주교수(한림대학교성심병원피부과)의사회와환영사를시작으로대한건선학회재무간사정혜정교수(국립
대한간학회가주축, 아시아태평양간학회 STC 국제학술대회가 부산에서 성황리에 마쳐- "바이러스간염 퇴치를 위해"라는 주제로 세계 24개국의 석학들이 수준 높은 강연을 펼쳐 - 세계의 주요 간학회와 협력하여 바이러스 간염의 혁신적인 연구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기로 - 질병관리청이 참여한 이번 학술대회에서 간염 퇴치를 위한 주요 정책과 대한간학회와의 공동 연구를 소개 ▲APASL STC 2023 BUSAN 에서 대한간학회 배시현 이사장 (APASL STC 조직위원장,가운데) 과 MOU 체결을 맺는 대만간학회 Chun-Jen Liu 회장 (대만국립대 교수, 좌측)과 일본간학회 Tatsuya Kanto 교수 (일본국립 국제의료센터 교수, 우측) 대한간학회가 주축이 되어 개최한 '아시아태평양간학회 국제학술대회 (APASL STC 2023)'가 9월21~23일 부산 BEXCO 에서 700여명이 현장 참석한 가운데 '바이러스 간염 퇴치를 위하여 (Toward elimination of viral hepatitis)' 라는 주제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APASL STC 2023에서는 우리나라를 비롯한 24개국의 세계적인 석학들이 대거 참석하여 바이러스 간염의 예방, 진단, 치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서울과 대구에서 정신건강축제 ‘찾아가는 대국민 강연’ 개최2030 청년세대의 급증하는 정신건강 문제와 관심사 반영 유명 정신과 의사들의 10월 한 달간 찾아가는 강연과 시와 음악으로 전하는 위로 렉처 콘서트 준비 대한신경정신의학회(이사장 오강섭)는 코로나19 이후 정신건강 관리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찾아가는 강연, 토크 콘서트, 렉처 콘서트’를 서울과 대구에서 10월 한 달간 개최한다. 특히 20~30대 청년 세대의 우울증 유병률이 매우 높아지고 있고, 정신건강의학과 진료 건수가 크게 증가하는 등 국민의 정신건강이 위협 받는 상황에서 그 어느 때보다 전문 의료인과 기관의 올바른 정보 서비스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대한신경정신의학회는 진료실을 넘어 우울과 불안, 인간관계 갈등과 스트레스로 소진돼 가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쉽게 정신건강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자존감, 우울증, 불안, 번아웃’을 주제로 한 질환별 특강을 준비해 서울 지역 곳곳으로 찾아가는 강연회를 개최한다. 또 대구에서는 정신건강의학과 의사의 ‘토크 콘서트’와 정호승 시인과 문아람 피아니스트의 ‘렉처 콘서트’로 정신질환에 대한 정보뿐 아니라 ‘시와 음악으로 마
대한외과초음파학회, 강원도 고성군민 대상 온 가족 초음파 무료 검진시행 대한외과초음파학회는 2023년9월 16일 토요일 하루 동안 강원도 고성군 보건소에서, 외과의사 13 명을 포함한 총20 여명의 의료진이 참여하여 대한외과초음파학회와 함께하는 “온 가족 초음파” 무료 검진 을 시행하였다. 올해 초음파 무료 검진은 강원도 고성군 주민을 대상으로 7회째 진행된 행사로서 지난 2017년 이후 매년 600건 정도의 초음파검진을 시행하였으며, 올해에도 353건의 검진을 하였다. 복부, 혈관, 유방 및 갑상선 초음파로 세분화 하여 정밀 초음파 검진을 시행한 결과 정상소견 189례, 추적관찰이 필요한 132례와 즉시 조직 검사 또는 수술이 필요한 32례의 이상소견 164례를 발견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추가 진료 및 치료가 필요한 환자에 대해서는 주변 병원으로 연계하여 추가적 진료를 볼 수 있도록 권하였다. 이 행사를 총괄 진행한 대한외과초음파학회 박해린 총무이사 (강남차병원)는 “강원도 고성군은 우리나라 최북단에 위치하여 의료접근성이 열악한 곳으로, 여러 질병의 조기진단 및 치료에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우리 학회는 초음파를 이용한 질병의 진단과 치료를 연구
우리 가족 주치의, 가정의와 함께 - 2023년도 대한가정의학회 추계학술대회 - - 9월 22일(금) ~ 9월 24일(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800여명의 가정의학과 의사들이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 모여 3일에 걸친 각종 세미나와 심포지움, 연수강좌을 진행하였다. 대한가정의학회는 2023년 9월22일부터 24일까지 ‘우리 가족 주치의, 가정의와 함꼐’ 라는 학술대회 슬로건 아래, 전국의 800여명의 가정의학과 의사들이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함께 모여 국민건강을 위한 바람직한 일차의료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학술대회를 성료하였다. 이번 광주 학술대회는 1995년 광주 무등산호텔에서 학술대회를 개최한 이후 28년 만에 광주에서 열리는 대한가정의학회 학술대회로 그 의미가 남달랐다. 가정의학 전문의로 광주 광산의 21대 지역구 국회의원인 이용빈 의원이 학술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며 일차의료의 발전과 강화를 위한 제도적 지원을 모색하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하는 등 3일 간 총 60여개의 강연과 세미나, 심포지엄이 다양하게 열렸다. 다양한 질환과 환자를 만나는 가정의학이 특성에 맞게 여러 질환에 대한 최신 지견과 경험을 공유하는 임상 역량 강의 외에도 일차의료
대한심혈관중재학회, 세계 심장의 날 기념 심장 판막 질환 알리는 ‘하트시그널V’ 캠페인 진행 - 세계 심장의 날 맞이해 서울마당에서 심장 판막 질환 증상과 건강한 생활 습관 소개하는 ‘내 심장의 문단속’ 체험 행사 개최 - 올해 3회차 맞이한 ‘하트시그널V’ 캠페인, 심장이 보내는 신호인 ‘하트시그널’을 인지하고 체크하며 일상 속 심장 건강 지키기 제안 대한심혈관중재학회(이사장 최동훈)는 9월 29일 세계 심장의 날(World Heart Day)을 맞이해 심장 판막 질환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제고하는 하트시그널V 캠페인을 열고, 오는 26일 시청역 한국프레스센터 앞 서울마당에서 ‘내 심장의 문단속’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9월 한 달간 심장 판막 질환을 바로 알리고자 진행된 ‘하트시그널V’ 캠페인의 일환으로 시민들이 직접 심장 판막 질환의 증상과 건강한 생활 습관의 필요성을 인지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올해는 ‘내 심장의 문단속’이라는 부제를 활용해 심장의 문처럼 움직이는 판막이 잘 열리고 닫히도록 관리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시청역 한국프레스센터 앞 서울마당에서는 심장 판막 질환의 증상과 심장 건강을 위한 바람직한 생활 습관을 숙지할
당뇨병성 말초신경병증 환자, 최종 진단 까지 오랜시간 걸리는 이유 코리아, 글로벌 환자 설문조사 발표최초 진단 6개월, 최종 진단 1년 걸려...95% “불이익 등 우려해 아파도 말 못해” 국내 당뇨병성 말초신경병증 환자 10명 중 9명 이상은 직장 및 사회에서의 불이익 등 질환에 따른 차별을 걱정해 자신의 상태를 이야기 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경병증성 통증을 처음 진단받기까지의 기간도 6개월로, 글로벌 평균 소요기간에 비해 2개월 길었으며, 최종 진단까지는 1년이 걸리는 것으로 조사됐다. 비아트리스 코리아는 지난 21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우리나라를 포함해 이탈리아, 스페인, 말레이시아, 멕시코 등 총 5개국 신경병증성 통증이 있는 당뇨병 환자 963명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신경병증성 통증은 신경의 손상 또는 비정상적인 신경기능으로 인해 3개월 이상 통증이 지속되는 만성 병적 통증이다. 신경병증성 통증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당뇨병성 말초신경병증은 대표적인 당뇨 합병증이다. 국내 당뇨병 환자 중 33.5%가 당뇨병성 말초신경병증을 가지고 있으며, 해당 환자 중 43.1%는 통증을 동반한 당뇨병성 말초신경병증 환자인 것으로 알려
[사진] 대한임상초음파학회 백순구 이사장(원주연세의료원) [키닥터한〮국의학회신문 이진화 기자] 대한임상초음파학회(ISCU)가 지난 6월 두 번째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 가운데 대한임상초음파학회 백순구 이사장(원주연세의료원)은 최근 키닥터한〮국의학회신문과 만난 자리에서 학회의 성과와 학회 운영 방향, 그리고 초음파의 미래에 대해 제시했다. 백순구 이사장은 “대한임상초음파학회의 시작은 의료인들의 초음파 교육 보편화와 전문화”라며 “지난 10여년간 쌓아온 역량들이 이번 ISCU 국제학술대회를 통해 만개했고, 이를 기반으로 내년, 내후년도에는 아시아 태평양을 기반으로 국제화를 위한 노력을 할 것”이라고 했다. 실제 학회는 2012년 창립되어 현재 약 만여명 이상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초음파 인증의 제도의 정착과 함께 초음파를 배우고자 하는 많은 의료인들에게 좋은 초음파 술기와 지식을 전달하고 최신 정보를 공유하기 위하여 대학교수 및 개원가의 각분야 전문가들의 뜻이 모여 창립된 학회로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초음파 교육을 위한 학회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6월 서울 코엑스 마곡에서 개최한 대한임상초음파학회 국제학술대회(ISCU 2025)에서는 우리나라를 비롯
서울시자살예방센터(센터장 최성영)는 7월 10일(목), 청년문화공간JU 동교동 니콜라오홀에서 ‘2025년 청년 자살예방 서포터즈 4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청년 자살예방 서포터즈, 우리가 행동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라는 질문을 중심으로 약 85명의 청년이 참석해, 자살예방을 위한 현실과 과제를 직접 이야기하고 실천 계획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최근 5년간(2019~2023) 서울 청년 자살률은 △20대 16.6명→19.1명 △30대 21.2명→24.3명으로 증가했으며, 자살은 청년층 사망 원인 1위로, 고립과 심리적 어려움에 대한 실질적 대응이 절실한 상황이다 ‘내 고통의 경험이 친구에게 닿기를’ - 청년들의 진심 어린 목소리 발대식에서는 서포터즈 2기 활동자의 경험이 소개됐다. 이 참여자는 처음 활동에 지원할 당시, 도움을 받고 싶으면서도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하는 마음이 공존했다고 회상했다. 온라인상 유해 게시물 모니터링과 신고 활동을 하며 회의감을 느낀 적도 있었으나, 몇 년 뒤 자신이 신고했던 게시글 작성자가 다시 살아보겠다는 메시지를 남긴 것을 보고, 작은 행동이 누군가의 생명을 지킬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전했다. 그
<사진> 한미약품 박명희 전무(오른쪽)와 대한검안학회 김은철 회장이 보건의료 빅데이터 연구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 하고 있다. 한미약품이 대한검안학회와 손잡고 국민 눈 건강을 위한 보건의료 빅데이터 공동 연구에 나 선다. 한미약품은 지난 9일서울 송파구 한미그룹 본사에서 ‘국내 안질환 통계 기반 FactSheet 공동 개발 및 활용을 위 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한미약품 국내사업본부 박명희 전무를 비롯해대한 검안학회 김은철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굴절이상이나 저시력, 노안 등 주요 안질환에 대한 정량적 데이터를 수집·분석해 안과 진료현 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안질환 백서(Fact Sheet)’를제작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사는 협약을 통해 ▲한국인의안질환에 대한 보건의료 빅데이터 연구 ▲안과 질환별 유병률과 추정 인구, 검 안 패턴 분석 ▲안과 진료 지원용 Fact Sheet 제작 및 배포 등 다양한 공동 과제를 수행할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한미약품은 안질환 관련 통계 분석과 시각화 작업을맡을 예정이다. 대한검안학회는 현장 경험이 풍부한 검안 전문가들의 임상적 의견
□ 2025년 7월 18일(금),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간염 정책 글로벌화를 통한 국민 간 건강권 보장 방안 정책토론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토론회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장종태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대한간학회가 주관하여 간염 정책의 글로벌 동향을 짚고, 한국의 정책 대응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 세계보건기구(WHO)는 ‘2030년까지 B형 및 C형 간염 퇴치’를 목표로 설정하고, 각국에 정책적 대응 강화를 권고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제1차 바이러스 간염 관리 기본계획(2023–2027)」을 수립해 정책적 노력을 이어가고 있으나, 현재의 대응만으로는 WHO가 제시한 2030년 목표 달성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며, 이를 극복하고 간염 퇴치를 가속화시키기 위한 보다 강력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전환이 요구되고 있다. □ 이날 토론회는 장종태 의원의 개회사로 시작되었으며, 권덕철 전 보건복지부 장관(전북대 석좌교수)과 김윤준 서울의대 교수(대한간학회 이사장)가 좌장을 맡아 진행을 이끌었다. □ 주제발표에서는 ▲장은선 교수(서울의대, 대한간학회 의료정책위원)가 국내외 바이러스 간염 정책의 비교와 향후 방향성을 소개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