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은 치료 받아야 하는질병입니다 인크레틴(incretin) 기반 항비만약물의 우리나라 출시에 따른대한비만학회 성명서 발표 Ø 식약처 경고에도 불구하고, 미용 목적의 항비만약물 유통거래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고 포도당 의존성 혈당 조절을 돕는 호르몬인 GLP-1유사체는 위장 운동 속도를 느리게 하는 것도 동시에 중추신경계에 작용하여 포만감을 느끼고 식욕을 억제해 체중을 감량하는 효과를 내는 치료제가 지난 15일부터 국내에서 판매되기 시작하였다. 식약처가 위고비출시일인지난15일온라인불법판매·광고행위를집중적으로단속할것을경고했지만,미용목적으로위고비를입수해유통거래 하는 일이 발생해 국내출시첫주만에오남용우려가현실화됐다.전문가들은비대면진료를통해무작위로처방돼오남용되는사례가발생할수있음을출시전부터경고해왔고,대한비만학회는항비만약물의불법유통에따른부작용등을우려하여다음과같은성명서를발표했다. -다 음- 우리나라의 비만 문제가 심각한 사회 문제가 되어가고 있는 시점에서 매우효과적인 항비만약물 중 하나로 알려진 GLP-1 수용체 작용제(receptoragonist)인 세마글루타이드(semaglutide) 성분의 ‘위고비’가 우리나라에서 출시되는 것에 대해 대한비만학회는 환영합니다. 하지만
건선환자들에게 희망과 꿈을! 한국건선협회 창립 25주년 기념식 및 세계건선의 날 기념행사 개최 -한국건선협회, 치료 환경 및 인식 개선을 위한 25주년의 여정 기념- 한국건선협회는 오는 10월 28일(월) 10시 국회 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한국건선협회 창립 25주년 기념식 및 세계건선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한국건선협회는 건선 환우와 가족들에게 건선 치료에 대한 상담 · 교육 · 결연 · 정보 · 연구 · 섭외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1999년 설립되었다. 이 사업의 일환으로 협회는 25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비전을 제시하고자, 오는 28일에 기념행사를 연다. 협회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건선에 대한 대중의 인식이 높아지고,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에 시작해 오후 4시에 마무리되며, 한국건선협회 창립 25주년 기념식, 건선 환자 희망 사진전, 건선 토크쇼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기념식은 건선 협회 25주년 보고, 공로자 감사패 수여식으로 구성되어있으며, 협회 회장, 국회의원 및 의료 관계자들이 참석할 계획이다. 기념식 후에는 오찬과 네트워킹 시간이
라라동물의료원 서정임 수의사, 반려동물 피부 레이저 치료 사례 임상 강의 실시반려동물 피부병 레이저 치료 사례와 보습관리의 중요성 강조 라라동물의료원 서정임 수의사가 수의학 전문 플랫폼 베터빌(VetterVille)에서 반려동물 피부 레이저 치료 사례 임상강의를 진행했다. 대한수의레이저의학연구회 학술이사인 서정임 수의사는 수의사를 대상으로 한 이번 임상강좌에서 초진 피부 진료 과정, 레이저 치료 과정, 사례 발표 등 임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레이저 치료법에 대해 강의했다. 서정임 수의사에 따르면 레이저 치료는 단 1회 치료만으로도 피부병이 개선된다. 또한 레이저 치료는 치료 기간을 단축하는 데 큰 도움이 돼 보호자와 환자의 가정 내 처치 부담을 줄여줄 수 있다. 현재 레이저 치료는 단순 피부 치료 외에도 아토피 피부병 환자의 치료 및 관리, 교상 환자의 피부 회복 치료, 수술부위 멸균 및 재생 치료, 구강 치료 후 멸균 및 재생 치료 등 다양한 부분에 적용되고 있다. 서정임 수의사는 특히 레이저 치료 과정에서 손상받은 피부 보호막을 회복하기 위한 수단으로 보습 관리를 강조했다. 피부 보호막은 외부의 이물질과 세균에 대한 첫 번째 방어선 역할을 하고, 피부 보
키토제닉 헬스케어 전문기업 팀 키토, 저탄고지 도시락에 이은 ‘방탄젤리’ 출시 저탄수화물 식품 브랜드 팀 키토가 신제품 ‘방탄젤리 - 청포도맛’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팀 키토 방탄젤리는 맛과 건강을 모두 챙기는 ‘헬시플레저’ 인구를 위한 제품으로, 식전 한 포로 간편하게 식후 혈당 상승을 억제할 수 있다. 방탄젤리는 팀 키토 건강기능식품 R&D팀과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무결점 NAI’ 최고 등급을 획득한 건강기능식품 전문 제조사 콜마 BNH가 합작한 제품이다. 탄수화물 위주의 식사와 디저트를 즐기는 고객들을 위해 식후 혈당상승 방지에 도움되는 기능성 원료인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을 사용했다. 식이섬유 함량이 85%인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식후 혈당 상승 억제, 배변 활동 원활, 혈중 중성지질 개선’의 기능성을 인정받은 원료로, 팀 키토 방탄젤리는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과 대체당이 함유돼 칼로리는 낮췄다. 방탄젤리는 누구나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청포도맛 무설탕 식이섬유 젤리로, 다이어터뿐만 아니라 배변과 혈당 고민이 있는 남녀노소 모두 언제든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 얼려먹기, 샐러드 및 제로음료 토핑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
세인트조지대학교 졸업생, 의사 지망생에게 ‘워라벨 구현하기’ 조언 서인도제도 그레나다에 위치한 세인트조지대학교(St. George’s University, 이하 SGU) 의과대학이 10월 1일 ‘세계 의사의 날’을 맞아 의료 전문가들의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한 팁을 공유했다. 워라벨(일과 삶의 균형)에 유리한 전문 분야 1차 의료와 같이 수요가 많은 분야는 스케줄이 보다 유연해 의사가 개인적 책임과 직업적 책임을 조율하기가 더 쉽다. SGU를 졸업하고 뉴저지에서 1차 진료의로 일하고 있는 린다 기르기스(Linda Girgis) 박사는 “1차 의료는 유연성 덕분에 의료계에서 독특한 분야로 꼽힌다”고 말했다. 그는 “많은 의사들이 야간에 입원환자를 돌보는 근무를 기피하고 외래 진료를 하고 있다”며 “개원이나 병원 시스템 아래 일하는 것은 각각 장점과 어려움이 있다”고 설명했다. 1차 의료 이외의 전문 분야에서도 워라벨을 달성할 수 있지만 조금 다른 접근 방식이 필요할 수 있다. 수술 중심의 전문 분야는 종종 장시간 근무와 이른 아침 근무를 요한다. 이러한 분야의 의사는 일과 가정 생활을 위한 시간을 계획적으로 배분해야 한다. 번아웃 예방 요령 SGU 졸업 후 모핏
한국망막학회, 세계 눈의 날 기념해 주요 실명 유발 질환, 황반변성 및 당뇨병성 황반부종 인식 제고 캠페인 전개 - 한국망막학회, 세계 눈의 날을 기념해 주요 실명 유발 질환 황반변성 및 당뇨병성 황반부종 관련 정보 제공 유튜브 쇼츠 영상 기획 - 초고령사회 앞두고 건강한 노후를 위해 망막질환 예방 및 관리 중요성 대두 한국망막학회(회장 박규형)가 금일(10일) 세계 눈의 날을 기념해 전국민 대상 주요 실명 유발 망막질환 황반변성 및 당뇨병성 황반부종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질환 발생원인, 치료 방법 등의 정보를 담은 쇼츠(Shorts) 영상을 제작해 한국망막학회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했다고 10일 밝혔다. 한국망막학회는 고령화로 인해 망막질환 유병환자가 급증하고 있어, 위험인자를 가진 환자라면 누구나 망막질환에 대해 쉽고 빠르게 이해하고, 조기에 예방‧관리할 수 있도록 30초, 1분 가량의 짧은 영상 형식으로 제작했다. 쇼츠는 총 6편으로 구성되며, ▲당뇨망막증, ▲당뇨병성 망막병증과 황반부종, ▲황반변성의 치료, ▲당뇨병성 망막병증의 치료, ▲암슬러 격자를 통한 자기진단, ▲노인성 황반변성이란? 등 황반변성 질환 정보 및 치료, 당뇨병성 망막병증과 황반부
대한간학회-한국의학연구소, C형간염 항체 양성자 진단-치료 연계 활성화 사업을 위한 업무 협력관계 체결 - 대한간학회와 한국의학연구소, C형간염의 진단률 및 치료율 향상을 위한 C형 간염 항체 양성자 진단-치료 연계 활성화사업 통해 C형간염 진단 환자 치료 실태 파악 및 미치료자 독려 진행 - 대한간학회, WHO 2030 C형간염 퇴치 목표에 맞춰 C형 간염의 심각성을 알리고 조기 검진 및 치료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건강검진 중 발견된 C형 간염 항체 양성자들을 대상으로 C형 간염 바이러스 정밀 검사를 안내하고 C형 간염 확진 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한국의학연구소와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 예정 - 2025년부터 만 56세 C형간염 국가검진 도입에 발맞추어 C형 간염 항체 양성자들에 대한 관리를 위한 진단 및 치료 제도 기반 마련 예정 대한간학회 김윤준 이사장(오른쪽)과 한국의학연구소 김순이 명예이사장(왼쪽)가 ‘C형간염 치료율 향상 인식개선 캠페인 사업’을 위한 업무협력관계를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간학회(이사장 김윤준/회장 권영오, 이하 간학회)와 한국의학연구소(명예이사장 김순이, 이하 KMI)는 지난 10월
한국호야렌즈 ‘세계 시력의 날’ 기념, 취약계층 어린이 눈 건강 교육 및 검진 지원한국실명예방재단과 함께 아동∙청소년 안과 수술비 및 안경비 지원 위한 업무 협력 청주시 지역 안경사와 인근 보육원 방문해 시력 검진과 눈 건강 관리 중요성 교육 제공 한국호야렌즈(대표 정병헌)는 ‘세계 시력의 날(World Sight Day)’을 맞아 지난 6일 한국실명예방재단과 함께 취약 계층 아동들의 눈 건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무료 시력검진과 강의 등 사회공헌활동(CSR)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세계보건기구(WHO)는 건강한 눈으로 건강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그리고 눈 건강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10월 둘째 주 목요일을 ‘세계 시력의 날(World Sight Day)’로 제정해 기념하고 있다. 2024년 세계 시력의 날 캠페인 주제는 ‘Children, Love Your Eyes’로 아동과 청소년의 눈 건강을 보호하고 올바른 안경 착용 및 교정 치료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에 한국호야렌즈는 ‘시력관리 격차 해소(Bridging the vision care gap)’라는 CSR 미션의 일환으로 지난 6일 한국실명예방재단과
서울시민의 정신건강 인식개선 위해 제34대 정신건강지킴이 ‘포르테나’ 위촉2024년 정신건강의 날 행사 ‘투게더: 마음의 순간을 함께해요.’ 성료 제34대 정신건강지킴이 포르테나(이동규, 오스틴킴, 서영택, 김성현) 위촉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이하 서울센터)가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기념해 지난 10월 7일 기념행사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정신건강의 날(매년 10월 10일)은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법정기념일로 지정된 날로 서울센터에서는 ‘투게더(Together): 마음의 순간을 함께해요.’를 주제로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는 1, 2부로 나뉘어 개회식, 서울시 정신건강 사업에 이바지한 유공자 표창, 정신건강지킴이 위촉, 강연 및 공연과 같이 다채롭게 구성했으며, 서울시민과 정신건강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한편 서울센터에서는 서울시민에게 올바른 정신건강 메시지를 전달하고 정신건강에 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2005년부터 정신건강지킴이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매년 언론, 문화, 예술 등 다양한 영역에서 사회적으로 영향력 있는 명사를 정신건강지킴이로 위촉해 콘
하남시 맨발걷기 K-어싱축제, 참가자 모집 - 맨발의 사나이 조승환과 함께하는 건강한 자연 체험 - 하남시민과 함께하는 가을 맨발 걷기 축제, 다양한 문화 공연과 체험 부스 - 도심 속에서 자연과 소통하는 특별한 기회, 하남시 K-어싱축제 오는 19일(토) 오전 10시, 하남시 미사 한강 모랫길과 낙하 훈련장에서 '하남시 맨발걷기 K-어싱축제'가 열린다. 하남시 전국 맨발걷기 축제라는 부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작년 하남시맨발걷기협회(회장 김범준) 출범과 함께 성공적으로 개최된 하남시민 맨발걷기대회를 더욱 확장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과 만날 준비를 마쳤다. 축제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맨발 걷기를 통해 건강과 자연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주최 측에 따르면, 지난해 약 2,000명이 참가하여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는 더욱 풍성한 문화 행사와 음악 공연을 기획해 보다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맨발 걷기의 상징인 '맨발의 사나이' 조승환 국제환경운동가가 특별 초청되어 참가한다. 조승환은 세계 최초로 만년설산 후지산을 맨발로 등반한 것을 비롯해 광양에서 임진각까지 427km 맨발 마라톤, 영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곽지연)는 지난 10월 29일 협회 LPN홀에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제도개선 회원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전국 임상협의회 김금옥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현장에서 근무하는 간호조무사들이 겪는 문제점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현장의 불합리한 운영 실태와 과중한 업무 부담에 대한 의견이 집중적으로 제기됐다. 현장 참석자들은 병동 내 간호사, 간호조무사, 병동지원 인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도 취지에 맞는 업무 위임 기준이 지켜지지 않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고 했다. 이와 함께 체감상 간호조무사 한 명이 30명 이상 환자를 담당하며 안내, 이송, 약품 전달, 식사 보조, 구강 간호, 기저귀 교체 등 모든 업무를 수행하여 업무 과중이 이뤄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환자 대부분이 중증 수술 환자임에도 휠체어 이송 및 재활 보조까지 담당하는 등 현장에서는 업무 한계가 불분명하여 업무 과중이 심각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병원 내부에서 간호·간병 제도 개선 교육 및 업무 분장 지침 제공이 미흡해 업무 범위 혼선이 발생한다는 지적과 함께, 환자가 간호조무사를 간병인으로 오인하여 언어
강직성척추염의 날 2부 패널 토론, 왼쪽부터 이봉우 홍보위원, 김태종 척추관절염연구회 회장, 심승철 회장, 차현호 강직성 척추염 환우, 이금숙 서울경제TV 기자, 차훈석이사장, 홍승재 보험이사, 이상훈 척추관절염연구회 기획위원, 김윤성 홍보위원 대한류마티스학회(이사장 차훈석, 성균관의대)는 11월 4일(화)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제7회 ‘강직성척추염의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대한류마티스학회는 매년 11월 1일을 강직성척추염의날로 정하고 류마티스 면역 질환인 강직성척추염에 대한 국민 인식 증진과 환우들의 치료 환경을개선하려는 노력을 지속하고 있는다. 이날 행사에서는 비교적 젊은 나이에 발병하는 강직성 척추염 환자에서임신시에 사용하는 생물학적 약물의 안전성, 임의로 치료와 추적관찰을 중단하는 경우 증상의 악화와 재발위험이 높아질 뿐 아니라 산정특례 재등록 기준 개정에 의한 재등록시 발생하는 문제점 및 학회가 준비하고 2025년11월 추계학술대회에서 공표할 진료 권고안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이었다. 기념식 1부에서는 한양대학교병원 류마티스내과남보라 교수가 ‘임신 시 생물학제제 사용’에 대해 발표했다. 남 교수는 “강직성척추염은 젊은 연령대에서주로 발생하는 만큼
보훈공단 ‘제32회 보훈의료학회’ 성료… AI·경영혁신 논의6개 보훈병원 의료진·임직원 참석… 5개 분과, 논문 33편 발표 차세대 보훈병원 정보시스템 구축 현황과 기대효과 강연도 진행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윤종진, 이하 ‘보훈공단’)은 지난 1일 수원에 위치한 보훈교육연구원에서 ‘제32회 보훈의료학회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구보훈병원(병원장 이상흔)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학술대회는 보훈병원의 질적 향상과 경영 효율성 제고를 위한 다각적인 방안 모색을 목적으로 진료, 간호, 약제, 관리, 보건 등 5개 분야에 걸쳐 총 33편의 연구 논문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이 자리가 자양분이 돼 보훈의료 발전의 기틀을 다지기를 희망한다”는 이상흔 대구보훈병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재무건전성 확보를 위한 경영효율화 △보훈의료 서비스 향상을 통한 고객만족도 제고 △의료 인공지능(AI) 도입 활성화 방안 등의 의제를 중심으로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차세대 보훈병원 정보시스템 구축 현황과 기대효과’에 대한 특별 강연을 통해 보훈병원의 디지털 전환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 방안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윤종진 보훈공단 이사장은 “의
l 올해로 11년째 인지장애 어르신 및 가족들을 위한 일상예찬 캠페인 l 인천·경기로 확대한 예술치유 프로그램, 인지장애 어르신과 가족 함께 참여 대한치매학회(이사장 최성혜)와 국립현대미술관(관장 김성희)은 10월 21일(화)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에서‘2025 일상예찬: 함께 만드는 미술관’을 개막했다. 올해로 11년째를 맞은 이 프로그램은 인지장애 어르신과 가족이 미술 관람과 표현 활동 등 예술을 통해 감각을 깨우고 일상의 즐거움을 되새기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오는 10월 30일(목)까지 총 6회(10월 21·22·24·28·29·30일)에 걸쳐 진행된다. ’일상예찬: 함께 만드는 미술관’은 현대미술 감상에 그치지 않고, 작품을 기반으로 한 표현·신체 활동을 결합해 인지·정서·신체 기능을 함께 자극하는 다감각 예술치유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국립현대미술관의 소장품 전시 ‘한국현대미술 하이라이트’를 중심으로, 참가자들은 주요 작품 감상과 교구를 활용한 표현 활동을 통해 기억과 감정을 되살린다. 또한 미술관 안팎을 거닐며 미술관 건축과 인왕산이 어우러진 풍경 속에서 자연의 빛과 공기를 느끼는 ‘예술 산책’이 이어진다. 참가자들은 미술관의 식물과 자연을 관찰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