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예방활동 시범사업에 대한 대한정형외과의사회의 입장 2018년부터 시행중인 자율점검제와 2021년, 22년 두차례 시행했던 부당청구 예방형 자율점검제 시범사업을 보완해 새롭게 시행되는 사전예방활동 시범사업은 선정대상의 대폭확대를 통한 예방활동의 강화, 자율개선의 효과를 높이기 위한 의학단체의 역할을 추가 하는것을 골자로 하고 있으며, 그 첫번째 대상항목으로 '의사 진찰없이 물리치료 후 진찰료 산정기준 위반청구'를 선정하였다. 기본적으로 이번 사업의 취지와 방향성에 대해선 적극 공감하는 바이다. 그러나 본 사업에서 두가지 문제점을 지적한다. 첫번째 현재 선정된 대상항목은 수년간 현지 조사에서 다수 지적되고 다수 부당청구로 확인되는 항목임과 동시에 '진찰료'라는 항목의 특성상 무엇을 어디까지를 진찰의 영역으로 볼 것이냐는 기준에 대한 해석의 차이로인해 항상 논란이 되어온 항목이고, 일부 경우는 행정 처분이후 행태개선을 한 경우에도 반복적으로 지적되어 정상적인 진료행위를 했음에도 단순 물리치료로 축소 청구를 하거나 일정부분은 진료없이 물리치료만 유도하는 축소된 의료 행위를 할 수밖에 없이 만드는 등 의료현장에서는 이미 많은 문제점을 갖고있는 항목이다. 또한 해당
대한간학회-전북특별자치도, C형간염 치료율 향상 인식개선 사업을 위한 업무 협력관계 체결 - 대한간학회와 전북특별차지도, C형간염에대한 인식 제고 및 C형간염 치료율 향상 인식개선 사업 통해 C형간염진단 환자 치료 실태 파악 및 미치료자 독려 진행 - 대한간학회, WHO 2030 C형간염 퇴치목표에 맞춰 지역사회 중심으로 교육, 퇴치 활동 강화 - 2025년부터만 56세 C형간염 국가검진 도입에 따라 검진 후 미치료자치료율 개선, C형간염 치료 제도 기반 구축 예정 ▲ (사진설명) 대한간학회 권영오 회장(오른쪽)과전북특별자치도 최병관 행정부지사(왼쪽)가 ‘C형간염 치료율 향상 인식개선 캠페인 사업’을 위한 업무협력관계를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간학회(이사장 김윤준/회장권영오, 이하 간학회)와 전북특별자치도(행정부지사 최병관, 이하 전북도)는 지난 8월 7일, 'C형간염치료율 향상 인식개선 캠페인 사업'에 대한 업무 협력관계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WHO의 2030년 C형간염 퇴치 목표에 맞추어 간학회가 꾸준히 펼쳐온 캠페인활동의 일환으로 이루어졌으며, 올해는 특히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C형간염에대한 교육과 퇴치 활동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인증원, 환자안전으로 通하는 대국민 캠페인 전개 - 환자안전을 위해 다함께 동참하는 ‘2024년 “다같이해서 더가치있는” 환자안전 캠페인’ - □ 의료기관평가인증원(원장 오태윤, 이하 인증원)은 ‘세계 환자안전의 날(9.17)’을 맞이하여 ‘2024년 “다같이해서 더가치있는“ 환자안전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지정한 9월 17일 ‘세계 환자안전의 날’은 환자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환자안전활동 참여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제정된 기념일로, - 매년 새로운 환자안전 주제를 선정하여 WHO 회원국을 비롯한 전 세계가 동일한 주제로 다양한 환자안전활동을 펼치고 있다. ○ 이에, 인증원 중앙환자안전센터(이하 중환센)에서는 올해의 환자안전 주제인 ‘환자안전을 위한 진단 향상’으로 대국민 캠페인을 전개한다. < 참고 : WHO 2024년 세계 환자안전의 날 > ○ (주제) 환자안전을 위한 진단 향상(Improving diagnosis for patient safety) ○ (슬로건) 정확하게, 안전하게!(Get it right, make it safe!) □ 금년부터는 국민들의 안전의식을 내재화하고 보건의료 전반에 환자안전문화
제33기 의료정책최고위과정 개강 5개월 주경야독 과정 시작 대한민국 보건의료 전문가로서 한 걸음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 ○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원(회장 임현택, 연구원장 안덕선)은 8월 1일 의료정책최고위과정(운영위원장 강태경) 33기 개강식을 시작으로 5개월 주경야독 과정의 첫발을 떼었다. ○ 강태경 의료정책최고위과정(이하 의정최) 운영위원장은 “2002년 2월 출발한 의정최는 그동안 1440여명의 수료생들을 배출하였다. 회를 거듭하면서 운영위원회는 보건의료정책을 선도할 전문 인력을 발굴·육성하기 위하여 노력을 해 왔다. 본 과정을 거친 많은 분들이 의료계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이번 33기 과정을 통해 수강생들이 의료현안 해결책을 찾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환영 인사를 전했다. ○ 임현택 의협회장은 “의료농단 사태가 반년 가까이 지속되면서 우리 모두가 대혼란의 터널을 지나고 있지만, 이런 와중에도 불구하고 의료정책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의료전문가로서 소양과 학식을 쌓기 위해 귀한 시간을 내어 참여한 수강생”을 격려했다. ○ 김교웅 의협 대의원회 의장은 “의정최 수강생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과 용기에 찬사를 보내며, 의정최를 통해 수
세인트조지 의과대학, 한국의 예비 의사 위해 의학 교육에서 다양성과 포용성 강조 한국의 의료 시스템이 계속 발전하면서 의학교육에서 다양성, 형평성, 포용성(DEI)의 필요성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 서인도제도 그레나다에 위치한 세인트조지대학교(St. George’s University, 약칭 SGU) 의과대학은 보다 포용적이고 효과적인 의료 시스템을 구축해 한국을 포함한 다양한 인구에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에서 DEI를 촉진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의료진의 다양성이 부족하면 의료 서비스의 효율성이 제한될 수 있다. 환자가 자신의 문화적 배경이나 신념, 라이프스타일을 이해하는 의료진을 찾지 못할 경우 의사소통에 오류가 생기고 치료가 부적절하게 이루어질 위험이 있다. SGU 명예총장인 G. 리차드 올즈(G. Richard Olds) 박사는 “보통은 의료 인력이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환자집단과 비슷한 것이 바람직하다”며 “의학은 멘토링이 중요한 분야인 만큼 의대 교수진의 다양성 또한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전 세계적으로 의대 지원자를 다양화하는 데 진전이 있었지만 의대 교수진은 여전히 동질적인 경우가 많다. 이는 소외된 인구가 의료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 알코올·중독성 약물 등 문제 선별부터 사용자·실무자 위한 프로그램 개발 지역사회 마약류 사용자 조기 선별에서 단기개입까지 서비스 제공 가능한 프로그램 ‘SBIRT-ASSIST’ 개발 프로그램 확산 및 서비스 제공 역량강화 위한 마약류 중독 프로그램 교육 운영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이하 서울센터)는 중독성 약물 사용자의 급격한 증가로 치료·재활 서비스에 대한 사회적 요구와 필요성이 확대됨에 따라 지역사회 정신건강기관에서 활용 가능한 중독성 약물 사용 선별 및 자가관리 프로그램 ‘SBIRT-ASSIST’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SBIRT-ASSIST’는 ‘Screening, Brief Intervention and Referral to Treatment’와 ‘Alcohol, Smoking, Substance Involvement Screening Test’의 약자로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개발한 알코올, 담배, 약물사용 문제 선별 및 단기개입 도구다. 서울센터에서는 WHO 자료를 기반으로 국내 상황에 맞게 총 3가지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3가지 프로그램은 중독성 약물 사용자가 자신의 문제를 확인할 수 있는 검사도구와 약물을 줄이거나 중단
의사의 단체 사직과 단체 휴진은 중증 환자들에게 사형선고와 다름없다. 2025년에 1,509명 의대 증원 문제가 사람의 생명 보다 더 중요한 것일까. 의사 사직과 휴직을 지지하는 분들에게 물어보고 싶다. 10년 후에 1,509명의 의사가 사회에 더 나온다면 그 때 전체 의사 15만명의 1%에 해당한다. 1% 의사 수가 늘어난다고 누가 죽거나 한국 의료가 망한다고 말할 수 있을까. 나의 사직, 휴직으로 환자가 죽는다면 목적이 무엇이든 간에 정당화될 수 있을까. 그 환자는 나의 직계 가족이 아닐지 모르지만 친척의 친척일 수도 있고, 친구의 친구의 친구일 수도 있다. 하루에 젊은 중증 난치성 뇌전증 환자 1-2명씩 사망하고 있다. 그 원인은 30배 높은 돌연사 또는 뇌전증 발작으로 인한 사고사이다. 뇌전증 수술을 받으면 사망률이 1/3로 줄어들고, 10년 이상 장기 생존율이 50%에서 90%로 높아진다. 그런데, 지금은 전공의 사직으로 유발된 마취 인력 부족으로 예정되었던 뇌전증 수술의 40%도 못하고 있다. 전국에서 뇌전증 수술을 할 수 있는 병원은 단 7개뿐(서울 6개, 부산 1개)이다. 모두 전공의 사직으로 비슷한 형편이다. 대부분 뇌전증 수술이 취소되거나
전라남도의사회 2024년 전반기 학술대회 성료 이순천 원장(광양사랑병원 혈관외과) · 김바롬 과장(목포기독병원 정형외과) 제3회 전남의사회 학술상 수상 전남지역 출신 의대생 1100만원 장학금 수여 전라남도의사회 최운창회장 인사 전라남도의사회는 6월 15일 광주 무등파크호텔 4층 컨벤션홀에서 2024년도 전반기 학술대회를 6백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최운창 전남의사회장은 ”18일 서울 여의도 환승센터 앞 여의대로 앞에서 대한의사협회의 총궐기 대회가 있다“며 ”전공의와 학생들이 외롭고 지루한 싸움을 하고 있다. 모두가 한마음 한 뜻으로, 비록 참여하지 않은 분들도 마음속으로 한마음인 것을 잘 알고 있다. 열심히 싸우고 오겠다“고 상경투쟁 의지를 밝혔다. 학술대회는 △목포한국병원 신경과 이성민 진료과장‘개원가에서의 치매의 진단과 치료’△밝은안과21의원 북구점 최정한 원장‘환자들이 궁금해 하는 안과 질환’△나주이비인후과 김종식 원장‘실손보험 이야기’△화순전남대병원 순환기내과 이누리 교수‘Comprehensive Treatment Options for Patients with 2nd stage HTN & High-risk Hypert
전라남도의사회 외국인근로자 의료지원사업 실시 이주민 친화형 의료기관 50개소 구성 민·관·학 17개 기관 및 전라남도 참여 첫 실무협의체 참석 6월 19일 전남도청 서재필실 ‘전라남도 외국인주민 의료지원 실무협의체 회의 참석 17개 기관 대표자 전라남도의사회에서는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KOFIH)의 2024년도 취약지역·계층 외국인근로자 보건의료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일억5천만원을 편성하여 병원네트워크 조직을 통한 의료지원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의료비지원 사업을 위해 전남 22개 시군지역에 1차병원 40개 기관과 3차병원 10개 기관이 “이주민 친화형 의료기관”으로 참여하여 외래진료비와 입원·수술비를 지원한다. 22개 시군의사회 모든 지역에서 참여하여 접근성을 강화하고, 대학병원(화순전남대병원)과 공공의료원(순천, 강진, 목포) 및 주요 거점별 3차병원이 참여함으로써 중증질환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전남의사회에서는 총력을 기울여서 병원 네트워크를 조직하였다. 또한, 외국인주민 보건관리능력 제고를 위하여 “전남지역 보건의료지원 협의체” 네트워크를 구성하였으며 대한결핵협회 광주·전남지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광주·전남본부, 전남대학교 글로벌 디아스포라 연구
혁신•효율적 로봇수술 프로그램 운영 위한 최신 지견 공유 인튜이티브, 아시아 이그제큐티브 써밋 2024 성료 - 인튜이티브, 로봇수술 시스템의 효율적 운영 및 발전 방안 논의하는 ‘아시아 이그제큐티브 써밋 2024(Asia Executive Summit 2024)’ 성료 - 한국 의료진 및 병원의 선도적인 로봇수술 술기와 우수한 로봇수술 운영 노하우 공유 - 인튜이티브의 신규 디지털 플랫폼 및 데이터 기술 소개, 효율적인 의료 솔루션 제공 기대 글로벌 로봇수술 시스템 기업 인튜이티브서지컬코리아(이하 인튜이티브)는 지난 6월 7일(금)~8일(토) 양일 간, 인천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제 2회 아시아 이그제큐티브 써밋 2024(Asia Executive Summit 2024)’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로봇수술 시스템의 효율적인 운영 및 발전 방안 등에 대한 최신 지식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한국, 일본, 중국, 대만, 인도 등 아시아 전역의 의료기관장 등 병원 경영진을 비롯해 1,500여 명의 헬스케어 전문가들이 참석해 로봇수술 프로그램과 관련한 병원 운영 관리 및 발전 전략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아
[사진] 대한임상초음파학회 백순구 이사장(원주연세의료원) [키닥터한〮국의학회신문 이진화 기자] 대한임상초음파학회(ISCU)가 지난 6월 두 번째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 가운데 대한임상초음파학회 백순구 이사장(원주연세의료원)은 최근 키닥터한〮국의학회신문과 만난 자리에서 학회의 성과와 학회 운영 방향, 그리고 초음파의 미래에 대해 제시했다. 백순구 이사장은 “대한임상초음파학회의 시작은 의료인들의 초음파 교육 보편화와 전문화”라며 “지난 10여년간 쌓아온 역량들이 이번 ISCU 국제학술대회를 통해 만개했고, 이를 기반으로 내년, 내후년도에는 아시아 태평양을 기반으로 국제화를 위한 노력을 할 것”이라고 했다. 실제 학회는 2012년 창립되어 현재 약 만여명 이상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초음파 인증의 제도의 정착과 함께 초음파를 배우고자 하는 많은 의료인들에게 좋은 초음파 술기와 지식을 전달하고 최신 정보를 공유하기 위하여 대학교수 및 개원가의 각분야 전문가들의 뜻이 모여 창립된 학회로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초음파 교육을 위한 학회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6월 서울 코엑스 마곡에서 개최한 대한임상초음파학회 국제학술대회(ISCU 2025)에서는 우리나라를 비롯
서울시자살예방센터(센터장 최성영)는 7월 10일(목), 청년문화공간JU 동교동 니콜라오홀에서 ‘2025년 청년 자살예방 서포터즈 4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청년 자살예방 서포터즈, 우리가 행동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라는 질문을 중심으로 약 85명의 청년이 참석해, 자살예방을 위한 현실과 과제를 직접 이야기하고 실천 계획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최근 5년간(2019~2023) 서울 청년 자살률은 △20대 16.6명→19.1명 △30대 21.2명→24.3명으로 증가했으며, 자살은 청년층 사망 원인 1위로, 고립과 심리적 어려움에 대한 실질적 대응이 절실한 상황이다 ‘내 고통의 경험이 친구에게 닿기를’ - 청년들의 진심 어린 목소리 발대식에서는 서포터즈 2기 활동자의 경험이 소개됐다. 이 참여자는 처음 활동에 지원할 당시, 도움을 받고 싶으면서도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하는 마음이 공존했다고 회상했다. 온라인상 유해 게시물 모니터링과 신고 활동을 하며 회의감을 느낀 적도 있었으나, 몇 년 뒤 자신이 신고했던 게시글 작성자가 다시 살아보겠다는 메시지를 남긴 것을 보고, 작은 행동이 누군가의 생명을 지킬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전했다. 그
<사진> 한미약품 박명희 전무(오른쪽)와 대한검안학회 김은철 회장이 보건의료 빅데이터 연구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 하고 있다. 한미약품이 대한검안학회와 손잡고 국민 눈 건강을 위한 보건의료 빅데이터 공동 연구에 나 선다. 한미약품은 지난 9일서울 송파구 한미그룹 본사에서 ‘국내 안질환 통계 기반 FactSheet 공동 개발 및 활용을 위 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한미약품 국내사업본부 박명희 전무를 비롯해대한 검안학회 김은철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굴절이상이나 저시력, 노안 등 주요 안질환에 대한 정량적 데이터를 수집·분석해 안과 진료현 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안질환 백서(Fact Sheet)’를제작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사는 협약을 통해 ▲한국인의안질환에 대한 보건의료 빅데이터 연구 ▲안과 질환별 유병률과 추정 인구, 검 안 패턴 분석 ▲안과 진료 지원용 Fact Sheet 제작 및 배포 등 다양한 공동 과제를 수행할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한미약품은 안질환 관련 통계 분석과 시각화 작업을맡을 예정이다. 대한검안학회는 현장 경험이 풍부한 검안 전문가들의 임상적 의견
□ 2025년 7월 18일(금),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간염 정책 글로벌화를 통한 국민 간 건강권 보장 방안 정책토론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토론회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장종태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대한간학회가 주관하여 간염 정책의 글로벌 동향을 짚고, 한국의 정책 대응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 세계보건기구(WHO)는 ‘2030년까지 B형 및 C형 간염 퇴치’를 목표로 설정하고, 각국에 정책적 대응 강화를 권고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제1차 바이러스 간염 관리 기본계획(2023–2027)」을 수립해 정책적 노력을 이어가고 있으나, 현재의 대응만으로는 WHO가 제시한 2030년 목표 달성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며, 이를 극복하고 간염 퇴치를 가속화시키기 위한 보다 강력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전환이 요구되고 있다. □ 이날 토론회는 장종태 의원의 개회사로 시작되었으며, 권덕철 전 보건복지부 장관(전북대 석좌교수)과 김윤준 서울의대 교수(대한간학회 이사장)가 좌장을 맡아 진행을 이끌었다. □ 주제발표에서는 ▲장은선 교수(서울의대, 대한간학회 의료정책위원)가 국내외 바이러스 간염 정책의 비교와 향후 방향성을 소개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