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립선암 인식 개선 위한 한국노바티스,모벰버 캠페인 진행 - 11월 7일 여의도 IFC몰에서 팝업 이벤트 비롯, 11월 한 달 캠페인 진행 - 우리나라 남성 유병률 3위 전립선암 위험 및 조기진단 중요성 알려 - 전립선암 환자의 47.1%, 3기 이상에서 최초 발견… 원격 전이 시 생존율은 46%에 불과 한국노바티스㈜(대표이사 사장 유병재)는 11월 한달 간 전립선암 등 남성질환 인식 개선을 위해 ‘모벰버(Movember)’ 캠페인을 진행하고, 그 일환으로 11월 7일 여의도 IFC몰에서 시민들과 함께 하는 팝업 이벤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모벰버 캠페인은 11월(November)과 콧수염(Mustache)의 합성어로, 11월 한달 간 남성을 상징하는 콧수염을 기르면서 남성들이 말하기 꺼려하는 남성질환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기금을 마련하는 글로벌 캠페인이다. 남성들이 매일 아침 의식처럼 하는 면도에서 벗어나듯이, 중요한 건강 문제임에도 남성성에 대한 위협으로 인식돼 언급이 금기시되는 남성질환에 대한 심리적 거부감에서 해방되자는 의미이다. 이에 한국노바티스는 모벰버 팝업 이벤트를 통해 시민들에게 남성질환 중에서도 전립선암의 위험성과 조기진단의 중요성을 알리는
여성은 ‘눈’, 남성은 ‘코’ 가장 많음 '남성 그루밍족', 곧게 뻗은 직선 코 라인 선호 n 패션과 미용에 아낌없이 투자하는 남성들, 범위가 확장되면서 성형수술도 인기 n 직반라인 원하는 여성과 달리 남성은 높고 두꺼운 콧대와 곧게 뻗은 직선라인 선호 n 직선라인 코, 입체적인 얼굴과 더불어 남성미까지 부각시켜 이미지 개선에도 도움 최근 패션과 미용 등에 아낌없이 시간과 금전을 투자하며 자신을 가꾸는 남성들을 일컫는 '남성 그루밍족'이 늘어나며 관련 수요가 함께 증가하고 있다. 남성 화장품, 남성 패션, 남성 쇼퍼 등 여러 분야에서 남성 소비자들이 활약하자 업계에서는 맨즈시장에 대한 다양한 공략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남성 화장품 시장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남성 화장품 관련 시장 규모는 약 1조1000억원으로 집계됐으며 최근 3년간 연 3%대 성장률을 기록할 정도로 성장하고 있다. 스킨, 로션 등 남성 전용 기초 제품은 물론 안티에이징 및 색조 메이크업까지 범위가 확장되는 한편, 더욱 잘생겨지고 멋져보이기 위해 성형수술을 고려하는 남성들도 늘어나고 있다. 여성이 가장 많이 하는 성형수술이 '눈'이라면
여성은 ‘눈’, 남성은 ‘코’ 가장 많음 '남성 그루밍족', 곧게 뻗은 직선 코 라인 선호 n 패션과 미용에 아낌없이 투자하는 남성들, 범위가 확장되면서 성형수술도 인기 n 직반라인 원하는 여성과 달리 남성은 높고 두꺼운 콧대와 곧게 뻗은 직선라인 선호 n 직선라인 코, 입체적인 얼굴과 더불어 남성미까지 부각시켜 이미지 개선에도 도움 최근 패션과 미용 등에 아낌없이 시간과 금전을 투자하며 자신을 가꾸는 남성들을 일컫는 '남성 그루밍족'이 늘어나며 관련 수요가 함께 증가하고 있다. 남성 화장품, 남성 패션, 남성 쇼퍼 등 여러 분야에서 남성 소비자들이 활약하자 업계에서는 맨즈시장에 대한 다양한 공략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남성 화장품 시장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남성 화장품 관련 시장 규모는 약 1조1000억원으로 집계됐으며 최근 3년간 연 3%대 성장률을 기록할 정도로 성장하고 있다. 스킨, 로션 등 남성 전용 기초 제품은 물론 안티에이징 및 색조 메이크업까지 범위가 확장되는 한편, 더욱 잘생겨지고 멋져보이기 위해 성형수술을 고려하는 남성들도 늘어나고 있다. 여성이 가장 많이 하는 성형수술이 '눈'이라면
아미덴, 인도 시장에 어린이용 프리미엄 칫솔 수출로 한국의 품질 우수성 알려 - 한국의 혁신적 구강위생 솔루션, 인도 시장 정복 나서 - 글로벌 시장에서의 발자취 확장, 아미덴의 약속과 비전 구강위생 제품 분야의 선두주자 아미덴(대표 강희문)이 인도 시장으로 어린이용 프리미엄 칫솔의 첫 번째 배송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이를 통해 베트남, 몽골에 이어 인도에까지 한국 제조 구강용품의 탁월한 품질을 알리며, 현지에서의 기준을 새롭게 제시하고 있다. 아미덴은 어린이들의 섬세한 구강 관리를 위해 특별히 개발된 고급 칫솔로 부드러움과 효과적인 청결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안전한 소재의 사용으로 부모님으로부터 두터운 신뢰를 쌓고 있다. 이 칫솔은 어린 사용자의 손에 잘 맞는 인체공학적 디자인과 화려한 색상으로 구성되어 어린이들이 즐겁게 이를 닦을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아미덴의 어린이용 프리미엄 칫솔은 인도 시장에 성공적으로 선보이면서, 그 기능성 뿐 아니라 어린이들의 구강 건강을 장기적으로 보호하는 비전을 반영하고 있다. 엄격한 품질 관리와 최첨단 생산 기술로 세계시장의 엄격한 소비자 기준을 충족시키며, 인기 제품으로 빠르게 자리 잡고 있다. "어린이용 프리미엄
2030세대, 당뇨병은 ‘심각한’ 질환, 하지만 60%는 자신 혈당 수치 몰라 ゚ 2030세대, 당뇨병은 심각한 질환 ‘90%’, 공복혈당 수치는 모른다 ‘60%’, 관리수칙 실천은 저조 ゚ 당뇨병 대란, 젊은 당뇨병 조기 발견과 관리 위해 국가적 차원의 개입 필요 ゚ 세계당뇨병의 날 맞아, 대한당뇨병학회와 노보 노디스크 공동으로 당뇨병 인식조사 결과 발표 우리나라의 2030세대에서 당뇨병 유병률이 급증하고 있지만, 정작 이들의 당뇨병에 대한 인식과 관리 수준은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당뇨병의 날(11월 14일)을 맞아 대한당뇨병학회(이사장 원규장)와 노보 노디스크(사장 사샤 세미엔추크)가 공동으로 실시한 ‘당뇨병 인식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30세대 응답자 10명 중 6명은 자신의 공복이나 식후혈당 수치를 모르는 것으로 나타났다(59.9%, 344명 중 206명). 공복혈당 및 식후혈당 수치와 함께 당뇨병의 중요한 진단기준 중 하나인 ‘당화혈색소’에 대해서는 2030세대 중 ’73.6%(344명 중 253명)’가 모른다고 응답했다. 당뇨병 고위험군인 ‘당뇨병전단계’를 모르는 사람도 ‘54.2%(344명 중 186명)로 나타났다. 2030, 당뇨병은
서울아산 김태원 교수, 유럽종양학회에서 ‘HM-RAFI-103’ 연구 결과 구연 발표 한미약품 “벨바라페닙, 치료제 없는 ‘BRAF 변이 고형암’ 타깃 가능성 확인” 서울아산 김태원 교수, 유럽종양학회에서 ‘HM-RAFI-103’ 연구 결과 구연 발표 치료제 없는 BRAF ClassⅡ/Ⅲ 변이 고형암에서 병용요법 통한 혁신 가능성 제시 서울아산병원 암병원장 김태원 교수가 10월 23일(현지시각)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유럽 종양학회(ESMO Congress 2023) 에서 HM-RAFI-103 연구 결과를 구연으로 발표하고 있다. “현재 BRAF ClassⅠ 변이에 대해서는 승인된 치료제가 있지만, BRAF ClassⅡ/Ⅲ 변이에서는 치료약이 없습니다. BRAF ClassⅡ/Ⅲ 변이를 타깃하는 ‘벨바라페닙’은 코비메티닙과 병용 투여했을 때 흑색종과 폐암, 대장암 등 BRAF 융합/삽입·결손(fusion/Indel)이 있는 환자에게 명확한 효과를 보였습니다. 치료제가 없어 고통 받는 환자에게 반드시 필요한 신약으로 개발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서울아산병원 암병원장 김태원 교수) 한미약품은 지난달 20일부터 24일까지(현지시각)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
국제약리학회와 공동세미나 개최 - 케이메디허브 11월 오픈이노베이션위크 개최, 첫날 행사 성황리 개최 -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은 지난 11월 6일 오픈이노베이션 위크 행사의 일환으로 국제약리학회와 공동세미나를 개최했다. ○ 케이메디허브는 11월 6일부터 국내외 첨단의료 연구자들을 연결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위크로 선포하여, △국제약리학회 회장단 세미나(6일), △국가임상시험재단과 공동교육 및 의료시험연수원 기공식(7일) △하버드 의과대학 교수진 방문(10일) 등 다채로운 행사를 운영하였다. ○ 6일은 오픈이노베이션 위크 1일차로 국제약리학회(IUPHAR)의 Francesca Levi- Schaffer회장(이스라엘, Hebrew University)과 아시아태평양 약리학회(APFP) Naohiko Anzai 부회장(일본, Chiba University)이 약리학분야의 국제적인 연구동향과 국내 신약 개발연구자들과 협업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 Francesca Levi-Schaffer회장은 국제약리학회의 조직과 활동사항을 소개하며, 비만세포와 호산구의 상호작용에 대한 연구성과를 발표하였다. ○ Naohiko A
ADC부터 자가면역치료제까지… 기술거래의 장 열린다 - 제약바이오협, ‘2023 오픈 이노베이션 플라자’ 14일 개최 - - 1:1 기술 파트너링 매칭…AI 신약개발 기술설명회 등 부대행사도 - 차세대 신약 개발 트렌드로 주목받는 항체약물접합체(ADC), 표적단백질분해(TPD), CAR-T 세포치료제, 자가면역치료제 등 핵심 후보물질에 대한 기술거래의 장이 열린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오는 14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2023 오픈 이노베이션 플라자(2023 OPEN INNOVATION PLAZA)’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국내 제약바이오기업 간 기술거래를 활성화하기 위한 이번 행사에는 다수의 제약바이오 기업이 참여할 계획이다. 이날 노태우 한양대 국제학부 교수의 기조강연(K-바이오 기업의 오픈이노베이션 필요성과 글로벌 경쟁력 확보)을 시작으로, ▲대웅제약(36호 신약 엔블로, 국내 제약사간 오픈이노베이션 성공 사례) ▲지아이이노베이션(지아이이노베이션 플랫폼 기술을 활용한 신약 개발 및 전략적 협력 사례) ▲에스티팜(Beyond Open Innovation: 상생과 나눔) 등 국내 제약기업들이 오픈 이노베이션 사례를
한국제약바이오헬스케어연합회 제5차 포럼 16일 개최 -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분야 규제 개선 및 산업 육성방안 논의 - 한국제약바이오헬스케어연합회(이하 ‘연합회’)는 오는 16일 오전 10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혜숙 의원과 함께 제5차 포럼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제5차 포럼은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산업 육성과 글로벌화’라는 주제로 첨단재생의료산업협회(회장 강경선)가 주관한다.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은 기존 치료법으로 완치가 어려운 희귀·난치질환을 효과적으로 치료한다는 점에서 차세대 혁신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미국, 유럽, 일본 등 주요 국가들은 세포와 유전자, 조직 등 생체재료를 이용하고, 별도의 안전관리 체계를 필요로 하는 특성에 따라 관련 법․제도를 신설 및 운영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의 안전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이하 ‘첨단재생바이오법’)을 19년 8월 제정하고, 20년 8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이에 이번 포럼에서는 첨단재생바이오법 시행 3주년을 맞아 첨단재생바이오 분야의 국내외 최신 동향을 살펴보고, 국내 산업육성 및 글로벌화를
건국대병원 진료협력센터, 협력의료기관 초청 병원감염관리 교육 실시 건국대병원 진료협력센터가 지난 11월 2일 협력의료기관 직원들에게 'COVID-19 그 후, 주요 호흡기 감염병 관리의 최신 지견‘을 주제로 병원감염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60여 개 협력 병·의원에서 직원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건국대병원 감염내과 윤지현 교수가 ‘지역사회 주요 호흡기 감염병’에 대해, 정유림 감염관리 전문간호사가 '지역사회 주요 호흡기 감염병의 감염관리법'에 대한 강의를 맡아 코로나 이후 의료기관에서 주의해야 할 감염에 대해 실무중심의 교육을 실시했다. 건국대병원 최원혁 진료협력센터장은 “감염병 관리는 코로나 이후 관심과 중요성이 더욱 높아진 만큼 의료기관에서 근무하는 모든 종사자가 반드시 지식을 숙지하고 철저히 시행해야 한다”며 “이번 교육이 지역사회 감염관리 최일선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건국대병원 협력의료기관들에게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현장 업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자리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건국대병원 진료협력센터는 협력의료기관을 대상으로 CS, 감염관리, 의료기관평가인증, 개인 정보보안, 병원 경영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곽지연)는 지난 10월 29일 협회 LPN홀에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제도개선 회원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전국 임상협의회 김금옥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현장에서 근무하는 간호조무사들이 겪는 문제점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현장의 불합리한 운영 실태와 과중한 업무 부담에 대한 의견이 집중적으로 제기됐다. 현장 참석자들은 병동 내 간호사, 간호조무사, 병동지원 인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도 취지에 맞는 업무 위임 기준이 지켜지지 않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고 했다. 이와 함께 체감상 간호조무사 한 명이 30명 이상 환자를 담당하며 안내, 이송, 약품 전달, 식사 보조, 구강 간호, 기저귀 교체 등 모든 업무를 수행하여 업무 과중이 이뤄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환자 대부분이 중증 수술 환자임에도 휠체어 이송 및 재활 보조까지 담당하는 등 현장에서는 업무 한계가 불분명하여 업무 과중이 심각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병원 내부에서 간호·간병 제도 개선 교육 및 업무 분장 지침 제공이 미흡해 업무 범위 혼선이 발생한다는 지적과 함께, 환자가 간호조무사를 간병인으로 오인하여 언어
강직성척추염의 날 2부 패널 토론, 왼쪽부터 이봉우 홍보위원, 김태종 척추관절염연구회 회장, 심승철 회장, 차현호 강직성 척추염 환우, 이금숙 서울경제TV 기자, 차훈석이사장, 홍승재 보험이사, 이상훈 척추관절염연구회 기획위원, 김윤성 홍보위원 대한류마티스학회(이사장 차훈석, 성균관의대)는 11월 4일(화)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제7회 ‘강직성척추염의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대한류마티스학회는 매년 11월 1일을 강직성척추염의날로 정하고 류마티스 면역 질환인 강직성척추염에 대한 국민 인식 증진과 환우들의 치료 환경을개선하려는 노력을 지속하고 있는다. 이날 행사에서는 비교적 젊은 나이에 발병하는 강직성 척추염 환자에서임신시에 사용하는 생물학적 약물의 안전성, 임의로 치료와 추적관찰을 중단하는 경우 증상의 악화와 재발위험이 높아질 뿐 아니라 산정특례 재등록 기준 개정에 의한 재등록시 발생하는 문제점 및 학회가 준비하고 2025년11월 추계학술대회에서 공표할 진료 권고안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이었다. 기념식 1부에서는 한양대학교병원 류마티스내과남보라 교수가 ‘임신 시 생물학제제 사용’에 대해 발표했다. 남 교수는 “강직성척추염은 젊은 연령대에서주로 발생하는 만큼
보훈공단 ‘제32회 보훈의료학회’ 성료… AI·경영혁신 논의6개 보훈병원 의료진·임직원 참석… 5개 분과, 논문 33편 발표 차세대 보훈병원 정보시스템 구축 현황과 기대효과 강연도 진행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윤종진, 이하 ‘보훈공단’)은 지난 1일 수원에 위치한 보훈교육연구원에서 ‘제32회 보훈의료학회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구보훈병원(병원장 이상흔)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학술대회는 보훈병원의 질적 향상과 경영 효율성 제고를 위한 다각적인 방안 모색을 목적으로 진료, 간호, 약제, 관리, 보건 등 5개 분야에 걸쳐 총 33편의 연구 논문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이 자리가 자양분이 돼 보훈의료 발전의 기틀을 다지기를 희망한다”는 이상흔 대구보훈병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재무건전성 확보를 위한 경영효율화 △보훈의료 서비스 향상을 통한 고객만족도 제고 △의료 인공지능(AI) 도입 활성화 방안 등의 의제를 중심으로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차세대 보훈병원 정보시스템 구축 현황과 기대효과’에 대한 특별 강연을 통해 보훈병원의 디지털 전환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 방안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윤종진 보훈공단 이사장은 “의
l 올해로 11년째 인지장애 어르신 및 가족들을 위한 일상예찬 캠페인 l 인천·경기로 확대한 예술치유 프로그램, 인지장애 어르신과 가족 함께 참여 대한치매학회(이사장 최성혜)와 국립현대미술관(관장 김성희)은 10월 21일(화)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에서‘2025 일상예찬: 함께 만드는 미술관’을 개막했다. 올해로 11년째를 맞은 이 프로그램은 인지장애 어르신과 가족이 미술 관람과 표현 활동 등 예술을 통해 감각을 깨우고 일상의 즐거움을 되새기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오는 10월 30일(목)까지 총 6회(10월 21·22·24·28·29·30일)에 걸쳐 진행된다. ’일상예찬: 함께 만드는 미술관’은 현대미술 감상에 그치지 않고, 작품을 기반으로 한 표현·신체 활동을 결합해 인지·정서·신체 기능을 함께 자극하는 다감각 예술치유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국립현대미술관의 소장품 전시 ‘한국현대미술 하이라이트’를 중심으로, 참가자들은 주요 작품 감상과 교구를 활용한 표현 활동을 통해 기억과 감정을 되살린다. 또한 미술관 안팎을 거닐며 미술관 건축과 인왕산이 어우러진 풍경 속에서 자연의 빛과 공기를 느끼는 ‘예술 산책’이 이어진다. 참가자들은 미술관의 식물과 자연을 관찰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