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딱 맞고 안전한 가슴 성형을 위해! 꼼꼼하게 따져보자! 미리 알아보는 가슴 성형 체크 리스트? n 당당하고 멋진 몸매를 위한 가슴 성형, 사전에 따져볼 체크 리스트 확인 중요 n 보형물의 위치 및 크기, 절개법 등 나에게 잘 맞는 것으로 골라야 n 전문의 통한 정밀 진단 및 면밀한 상담은 물론 체계적인 시스템 갖춘 병원을 추천 사진 클립아트코리아 아름다운 바디 라인이라 하면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것이 바로 'S라인'이다. 이 S라인의 아랫부분은 건강한 엉덩이를, 윗부분은 볼륨감으로 자신감 있는 가슴을 나타낸다. S라인 중 엉덩이는 꾸준한 운동을 통해 노력하면 예쁘게 힙업 되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지만 가슴의 경우 노력만으로 볼륨감을 키워주기가 어렵다. 때문에 자신이 원하는 당당하고 멋진 몸매를 완성하기 위해 가슴성형을 고려하는 사람들이 많다. 가슴 성형은 사전 준비 과정에서부터 수술 당일까지 많은 선택이 필요하고, 그 선택에 따라 결과가 크게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다양한 요소들을 생각해 보아야 한다. 절개 및 삽입 위치, 절개 방법 등 중요한 결정 사항들을 꼼꼼하게 체크해보자. 가슴 확대 수술은 절개 부위와 보형물이 삽입되어 체내에 존재하는 평면에
의대생들이 가장 희망하는 전문과목은? - 내과, 정형외과, 마취통증의학과 순…예방의학과 등 0명, 외∙산∙소 5.7%에 그쳐 - 의대생 40%, 군 복무 “현역으로 가겠다”…공보의∙군의관, 복무기간 너무 길어 의대생들이 가장 희망하는 전문과목으로 내과, 정형외과, 마취통증의학과가 순서대로 꼽혔다. 반면 ‘내∙외∙산∙소’ 4개 메이저 과 중 내과를 제외한 3개 과를 희망하는 의대생은 5.6%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메디스태프는 최근 의대생 회원 285명을 대상으로 ‘졸업 후 진로’를 주제로 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의 87%가 전문의 자격을 취득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이들이 가장 희망하는 전공으로는 내과가 17%, 정형외과가 14.2%로 가장 많았으며, 마취통증의학과(7.3%), 정신건강의학과(6.9%)가 뒤를 이었다. 반면, 메이저 과 중 내과를 제외한 외과, 산부인과, 소아과를 희망하는 의대생은 모두 합해 5.6%에 불과했다. 특히 예방의학과, 핵의학과, 방사선종양학과 등을 희망하는 의대생은 전무했으며, 또다른 기피과인 심장혈관흉부외과를 희망하는 학생은 0.8%에 그쳤다. ‘바이탈 과’를 기피하는 분위기는 아직도 이어지는 것으로
일교차 큰 가을, 면역력 저하된 때 ‘대상포진’ 주의!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이우용 교수 대상포진이란 수두 바이러스가 척추후근 또는 뇌 신경절에 잠복하고 있다가 재활성되면서 그 신경절과 신경을 따라 퍼지면서 그 신경이 지배하는 피부분절에 발진과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처음 수두 바이러스에 감염이 되면 평생 이 바이러스가 체내 신경절에 잠복한다. 초기 감염 시 이 바이러스에 면역이 생기는데 면역력이 떨어지는 경우, 예를 들면 환절기에 정신적, 육체적인 스트레스가 심하거나 무리한 일을 경험했을 때 잠복하던 바이러스가 재활성화되어 대상포진이 발병하는 것이다. 대상포진의 전구증상은 고열, 몸살 및 발진이 일어날 부위에 통증이 발생하는 것이다. 화끈거리기도 하고 바늘로 찌르는 듯하며 가렵기도 하고 스칠 때는 더 아프기도 하다. 지속 기간은 2~3일 정도에서 1주일이 넘기도 한다. 그 후 피부 발진이 일어나는데 피부 병변은 발갛게 일어나다가 물집 또는 화농처럼 변한 후 궤양을 형성, 딱지가 되면서 아물게 되는데 반흔 또는 색소 침착, 탈색 등의 흔적을 남길 수 있다. 피부 병변은 대개 중앙선을 넘어 반대 측으로 넘어가지 않으며, 하나 또는 여러 개의
문인 의사 유담 시인이 전하는 문학 선물, <의학에서 문학의 샘을 찾다> 출간- '문학 속의 의학'이 아닌 '의학 속의 문학' 관점에서 집필 - 저자의 의학과 문학의 방대한 지성을 담은 에세이 -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청 주관, 2023년 출판콘텐츠 창작지원사업 선정작 “의료는 철저히 인간 탐구, 인간 이해를 전제로 한다. 질병에 관한 의학적 지식과 기술 및 인간에 관한 인문학적 지혜를 아울러 활용하여야 진정한 의료가 작동할 수 있다.” 시인이자 수필가로 우리에게 너무나 친숙한 문인 의사인 유담 시인(柳潭, 본명 유형준, 씨엠병원 내분비내과 과장)이 의학과 문학의 방대한 지성을 담은 에세이 <의학에서 문학의 샘을 찾다>를 독자들에게 선물했다. 유 시인은 “진정한 의학은 문학과 자못 다붓한데, 이는 둘 다 인간의 고통과 생명의 의미를 헤아려 치유하는데 깊은 바탕을 함께 두고 있기 때문”이라고 책 머리에서 말한다. 이어 저자는 “의학과 문학의 연결을 살피려는 여러 노력이 시도되고 있으나 ‘문학 안의 의학’의 시각으로 바라보는 경향이 주를 이루고 있지만, 이 책에서는 의학 속에 문학이 재주(在住) 하는 유형을 들여다보는 ‘의학 속의 문학’의 관점
[인터뷰] 대한내분비외과학회는 심포지엄과 함께 인터뷰를 통해 학회와 갑상선암에 관련한 사안을 알렸다 ▲대한내분비외과학회 김지수 이사장(좌)과 박용래 회장(우) Q. 대한내분비외과학회는 학술대회와 다르게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있는데, 차이점과 특징을 알고 싶다. A. 회장 / 갑상선암 치료는 외과뿐만 아니라 다학제로 여러 과의 선생님과 함께 환자에 대한 접근이 중요한데, 학술대회는 그런 부분을 채우기에는 부족함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다학제적 부분을 해결하는 것이 학회가 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심포지엄에서는 내과, 병리과, 이비인후과, 피부과 등 다양한 과의 강사들을 모셨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심포지엄의 범위를 확대하고 회수도 늘려갈 계획입니다. A. 이사장 / 심포지엄의 특징은 내분비외과를 시작하는 주니어, 이제 젊은 의사들을 중심으로 진행됩니다. 그래서 기초 지식에서 이슈가 적은, 그러니까 논란이 되지 않는 부분을 다뤘습니다. 또 젊은 의사를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지금까지의 연구를 정리하고, 가이드라인이나 앞으로 환자들을 매니지먼트하고, 또 치료법이나 환자의 추적 관찰 시 환자들에게 일반적이고 가장 적절한 것들을 교육합니다. 특히 가장 기본이 되고 기초적
젊은 내분비외과 의사는 우리 학회의 희망!, '대한내분비외과학회 2023 추계 심포지엄 실시'- 내분비질환 전문가 양성 위해 외과뿐 아니라 다학제적 강의 마련 - 다양한 내분비외과 전문가의 경험과 의견 공유하고 배우는 자리 되길 - 이제 초음파는 외과 의사의 필수 영역, 역량 강화 위한 핸즈온 세션 마련 - 오프라인 모임 통해 학문적 발전과 함께 돈독한 유대 강화되길 희망 ▲대한내분비외과학회는 22일 연세대학교 에비슨의생명연구센터 유일한홀에서 2023 추계 학술대회를 실시했다.갑상선암 수술에 치료는 물론 진단에서 관리까지 모든 과정을 교육하는 국내 최고의 전문가 단체 대한내분비외과학회가 10월 22일 연세대학교 에비슨의생명연구센터 유일한홀에서 '2023 추계 심포지엄'을 실시했다 ▲대한내분비외과학회 박용래 회장 대한내분비외과학회 박용래 회장(강북성심병원 외과)은 심포지엄에 앞서 "이번 심포지엄은 내분비 영역에서 2023년 한 해 새로이 업데이트된 국내외 가이드라인의 전반적인 리뷰를 시작으로 갑상선암 수술에 있어서 이제는 기본적인 감시술로 많이 사용되고 있는 신경모니터링에 관련된 기초 지식과 실전에서의 활용을 다뤘다"며, "이어 후반부에는 조직형별 분야별 수술
더리우 갤러리, 런던 사치갤러리 ‘아트 그라운드 2023’에 한국 작가 작품 전시- 더리우 갤러리, 런던 사치갤러리에서 한국 작가들의 작품 선보여- 한국 대표 작가들의 독창적 스타일: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 받아- 더리우 갤러리 김성룡 대표, 국제 미술시장과의 연결 강화 강조아트플랫폼 더리우 갤러리(대표 김성룡)는 영국 런던 사치갤러리에서 19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 ‘아트그라운드 런던(ARTGROUND LONDON) 2023’에 참가, 한국의 대표 작가 박현수, 김썽정, 김영환, 리정의 작품을 전시하였다고 밝혔다. 화가라면 누구나 한번쯤 꿈꾸었던 런던의 사치갤러리(Saatchi Gallery)에서 개최되는 이번 아트페어는 아시아 작가 초대전으로, 더리우 갤러리 소속 작가 외에도 50여명의 아시아 작가들이 참여해 그들의 다채로운 창작물을 선보였다. 각 작가의 독특한 스타일과 메시지는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박현수 작가는 드리핑과 디깅 기법을 활용한 작품으로, 김영환 작가는 웅장한 자연의 모습을 환상적으로 그려냈으며, 김썽정 작가는 화려한 색채의 점으로 세상을 표현했다. 리정 작가는 현대문명의 변질과 자연의 중요성에 관한 메시지를 담아 관객에게 전달하였
BD코리아, 유방암 조기진단 독려하는‘앙코르마이라이프’ 캠페인 실시 - 10월 ‘유방암의 달’, 진공흡인유방생검기기 ‘엔코(EnCor)’와 함께하는 유방암 조기진단 캠페인 실시- 벡톤디킨슨코리아 바이옵시 사업부, 여성암1위 유방암 조기진단 중요성 알리는 프로그램 기획 글로벌 헬스케어 전문기업 벡톤디킨슨(BD)코리아는 10월 ‘유방암의 달’을 맞아 유방암 조기 진단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앙코르마이라이프(Encore My Life)’ 캠페인을 11월 중순까지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앙코르마이라이프 캠페인은 ‘유방암 조기검진을 통해, 내 인생 빛나는 시기로 한 번 더 앙코르’라는 주제로, 자사의 유방암 진단기기인 ‘엔코(EnCor)’ 브랜드명에 착안하여 용기있는 여성들을 응원하는 BD코리아의 메시지를 담았다. 이번 캠페인은 우리나라가 서구에 비해 유독 젊은 유방암 환자수가 많고 조기발견 시 치료예후가 좋다는 유방암 질환의 특징을 환기시키면서 조기진단을 독려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되었다. BD코리아는 ‘앙코르마이라이프’ 캠페인 포스터를 전국 200개 의료기관에 배포하고, 캠페인을 알리기 위한 온라인 이벤트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10월 10일부터 11월 6일
서울시 정신응급합동대응센터 개소 기념 심포지엄 성황리 마무리 서울시 정신응급대응체계 성과 및 발전 방안 논의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이하 서울센터)는 10월 18일 서울시 정신응급합동대응센터의 개소 1주년을 기념하고, 서울시 정신응급대응체계의 성과와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심포지엄을 개최,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서울센터가 서울특별시, 서울의료원과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심포지엄은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됐으며, 현장 참석자와 온라인 참석자 포함 300여명이 참석했다. 서울시 정신응급합동대응센터는 서울특별시와 서울경찰청이 합동으로 설치한 협의기구로 서울센터가 운영을 맡고 있다. 서울시 정신응급대응센터는 체계 구축을 위한 근거 생성, 네트워크 등의 사업 운영과 서비스 공백 최소화를 위해 평일 야간, 주말·공휴일에 운영해 정신응급상황 발생 시 정신건강전문요원과 경찰관이 함께 출동하며 대상자에 대한 상담, 서비스 연계를 수행하는 조직이다. 개소 1주년을 맞이한 이번 심포지엄은 총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 개소 기념식에서는 서울센터 이해우 센터장 개회사를 시작으로 서울시 시민건강국 이경희 정신건강과장, 서울경찰청 조병노 생활안전부장이 축사했으며, 서울시 정신응급상
팬데믹 후 증가하는 장년과 노년의 위기 대응을 위한 긴급 자살예방 포럼 성황리 종료‘10월 긴급 자살예방 포럼 – 팬데믹 후 증가하는 장년 및 노년 자살 긴급 대응, 무엇 을 해야 하는가?’ 성황리 마무리 주최 : 서울시, 서울시자살예방센터 팬데믹 후 증가하는 장년과 노년의 위기 대응을 위한 긴급 자살예방 포럼이 성황리 종료됐다. 2022년 유일하게 증가한 연령대 50대, 잠정치 상 2023년 60대 자살자 증가 추세 KOSIS 국가자살동향시스템(전국)에 따르면 2023년 2분기, 전년 같은 분기 대비 60대 자살 증가율은 15.9%(535명 → 620명)로 다른 연령대와 비교해 가장 높게 증가했다(50대 7.9%, 40대 7.5% 순). 재난 이후 자살이 증가하는 것은 아닌지 우려가 되는 가운데 특히 노인층 자살의 증가가 두드러지는 상황에서 전문가를 통한 제안과 더불어 예방법에 대해 안내 및 전략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지고자 했다. 서울시 25개구 보건소 및 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예방사업 수행인력과 노인 관련 기관 종사자 등 다양한 곳에서 130여명이 참가해 현재 장년과 노인의 자살위험성에 대해 함께 나누고 고민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팬데믹 후 증가하는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곽지연)는 지난 10월 29일 협회 LPN홀에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제도개선 회원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전국 임상협의회 김금옥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현장에서 근무하는 간호조무사들이 겪는 문제점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현장의 불합리한 운영 실태와 과중한 업무 부담에 대한 의견이 집중적으로 제기됐다. 현장 참석자들은 병동 내 간호사, 간호조무사, 병동지원 인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도 취지에 맞는 업무 위임 기준이 지켜지지 않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고 했다. 이와 함께 체감상 간호조무사 한 명이 30명 이상 환자를 담당하며 안내, 이송, 약품 전달, 식사 보조, 구강 간호, 기저귀 교체 등 모든 업무를 수행하여 업무 과중이 이뤄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환자 대부분이 중증 수술 환자임에도 휠체어 이송 및 재활 보조까지 담당하는 등 현장에서는 업무 한계가 불분명하여 업무 과중이 심각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병원 내부에서 간호·간병 제도 개선 교육 및 업무 분장 지침 제공이 미흡해 업무 범위 혼선이 발생한다는 지적과 함께, 환자가 간호조무사를 간병인으로 오인하여 언어
강직성척추염의 날 2부 패널 토론, 왼쪽부터 이봉우 홍보위원, 김태종 척추관절염연구회 회장, 심승철 회장, 차현호 강직성 척추염 환우, 이금숙 서울경제TV 기자, 차훈석이사장, 홍승재 보험이사, 이상훈 척추관절염연구회 기획위원, 김윤성 홍보위원 대한류마티스학회(이사장 차훈석, 성균관의대)는 11월 4일(화)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제7회 ‘강직성척추염의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대한류마티스학회는 매년 11월 1일을 강직성척추염의날로 정하고 류마티스 면역 질환인 강직성척추염에 대한 국민 인식 증진과 환우들의 치료 환경을개선하려는 노력을 지속하고 있는다. 이날 행사에서는 비교적 젊은 나이에 발병하는 강직성 척추염 환자에서임신시에 사용하는 생물학적 약물의 안전성, 임의로 치료와 추적관찰을 중단하는 경우 증상의 악화와 재발위험이 높아질 뿐 아니라 산정특례 재등록 기준 개정에 의한 재등록시 발생하는 문제점 및 학회가 준비하고 2025년11월 추계학술대회에서 공표할 진료 권고안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이었다. 기념식 1부에서는 한양대학교병원 류마티스내과남보라 교수가 ‘임신 시 생물학제제 사용’에 대해 발표했다. 남 교수는 “강직성척추염은 젊은 연령대에서주로 발생하는 만큼
보훈공단 ‘제32회 보훈의료학회’ 성료… AI·경영혁신 논의6개 보훈병원 의료진·임직원 참석… 5개 분과, 논문 33편 발표 차세대 보훈병원 정보시스템 구축 현황과 기대효과 강연도 진행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윤종진, 이하 ‘보훈공단’)은 지난 1일 수원에 위치한 보훈교육연구원에서 ‘제32회 보훈의료학회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구보훈병원(병원장 이상흔)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학술대회는 보훈병원의 질적 향상과 경영 효율성 제고를 위한 다각적인 방안 모색을 목적으로 진료, 간호, 약제, 관리, 보건 등 5개 분야에 걸쳐 총 33편의 연구 논문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이 자리가 자양분이 돼 보훈의료 발전의 기틀을 다지기를 희망한다”는 이상흔 대구보훈병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재무건전성 확보를 위한 경영효율화 △보훈의료 서비스 향상을 통한 고객만족도 제고 △의료 인공지능(AI) 도입 활성화 방안 등의 의제를 중심으로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차세대 보훈병원 정보시스템 구축 현황과 기대효과’에 대한 특별 강연을 통해 보훈병원의 디지털 전환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 방안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윤종진 보훈공단 이사장은 “의
l 올해로 11년째 인지장애 어르신 및 가족들을 위한 일상예찬 캠페인 l 인천·경기로 확대한 예술치유 프로그램, 인지장애 어르신과 가족 함께 참여 대한치매학회(이사장 최성혜)와 국립현대미술관(관장 김성희)은 10월 21일(화)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에서‘2025 일상예찬: 함께 만드는 미술관’을 개막했다. 올해로 11년째를 맞은 이 프로그램은 인지장애 어르신과 가족이 미술 관람과 표현 활동 등 예술을 통해 감각을 깨우고 일상의 즐거움을 되새기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오는 10월 30일(목)까지 총 6회(10월 21·22·24·28·29·30일)에 걸쳐 진행된다. ’일상예찬: 함께 만드는 미술관’은 현대미술 감상에 그치지 않고, 작품을 기반으로 한 표현·신체 활동을 결합해 인지·정서·신체 기능을 함께 자극하는 다감각 예술치유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국립현대미술관의 소장품 전시 ‘한국현대미술 하이라이트’를 중심으로, 참가자들은 주요 작품 감상과 교구를 활용한 표현 활동을 통해 기억과 감정을 되살린다. 또한 미술관 안팎을 거닐며 미술관 건축과 인왕산이 어우러진 풍경 속에서 자연의 빛과 공기를 느끼는 ‘예술 산책’이 이어진다. 참가자들은 미술관의 식물과 자연을 관찰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