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의료재단,하노이의과대학병원과 ‘LIS 인 터페이스 구축 사업’을 위한 MOU 체결 - 10월 16일(월), 베트남 소재 하노이의과대학병원과 검사실정보시스템 관련 업무 협약 체결 - 국내 검체검사 수탁기관 중 최초로 차세대 I-LIS 해외 진출… 우수한 기술 경쟁 력 입증 베트남 하노이 소재 하노이의과대학병원 본원에서 이은희 GC녹십자의료재단 이사장(좌측)과 휴 하노이의과대학병원 병원장(가운데)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GC녹십자의료재단은 베트남 하노이의과대학병원과 검사실정보시스템(LIS, Laboratory Information System) 인터페이스 구축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GC녹십자의료재단은 2018년부터 베트남의 주요 국립병원 중 하나인 하노이의과대학병원과 검체검사 수탁 계약을 맺고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공급해오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존의 검체검사 서비스에 이어 정보기술(IT) 교류를 통해 양사 간 협력을 더욱 확장하고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협약식은 지난 16일(월) 베트남 하노이 소재 하노이의과대학병원 본원에서 진행됐으며, 이은희 GC녹십자의료재단 이사장, 응우옌 란 휴 하노이의과대학병원 병원장을 비롯
인공지능 신약개발 심포지엄 개최 - 올해 21번째 K-MEDI hub 리더스포럼 열려 국내지식 공유 앞장 - 케이메디허브는 인공지능 신약개발-첨단기술과 제약의 만남이란 주제로 케이메디허브 21회 리더스포럼을 개최했다. 사진은 가운데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과 참석자들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17일 ‘인공지능 신약개발–첨단기술과 제약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2023 제21회 K-MEDI hub 리더스포럼’을 개최했다. ○ 제21회 K-MEDI hub 리더스포럼은 10월 17일(화) 14시, 서울 스카이31 컨벤션에서 개최됐다. ○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는 2022년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인공지능 활용 혁신신약발굴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인공지능 신약개발 플랫폼의 고도화 및 AI 신약개발의 가시적 성과창출을 지원하고 있다. □ 이번 리더스포럼에는 인공지능 신약개발을 주제로 국내 의료 산업과 관련한 산학연병 관계자 100여명이 모여 최신 연구 동향을 파악하고 사업 성과를 공유하는 교류의 장을 만들었다. ○ 고려대 선웅 교수, 서울대 이주용 교수, ㈜파로스아이바이오 남기엽 CTO, ㈜온코크로스 김이랑 CEO 등이 연
사노피- 한국산후조리원협회, 산모 및 신생아 감염병 예방 관리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 * 감염병 예방 및 예방 실천 중요성 알리기 위한 감염병 예방 교육 및 홍보, 예방접종 실천 독려 등 다양한 활동 진행 예정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사노피의 한국법인 (이하 사노피)은 자사의 백신사업부(법인명: 사노피 파스퇴르, 사장: 파스칼 로빈)와 사단법인 한국산후조리원협회(회장 김형식)이 산모 및 신생아 대상 감염병 예방 관리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식을 지난 10월 18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노피와 한국산후조리원협회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산후조리원의 산모 및 신생아 등 입소자들에 대한 감염질환 및 감염병 예방 인식을 제고하고, 이를 통한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공동으로 수행하기로 했다. 양해각서에 따라 사노피는 감염병 예방과 예방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산후조리원 협회에 예방접종과 관련된 질환 (결핵, B형 간염, RSV, 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독감, 수막구균성 질환, A형 간염 등) 정보 및 예방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다. 한국산후조리원협회는 다양한 교육사업을 통해 소속 산후조리원을 대상으로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
10월21일 서대문 안산 둘레길에서 “당뇨예방을 위한 힐링걷기대회(너와나 혈당알기 캠페인)”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 개최 사전 등록 확인 및 현장 등록 당뇨신문, 서대문FM, 소상공인연합신문이 주최 하였으며 지난 10월 21일 오전 9시 서대문 안산 벚꽃마당에서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당뇨예방 힐링 걷기 대회'를 열었다 이번 힐링 걷기 대회는 급격하게 떨어진 기온과 가늘게 뿌리는 가을비 때문에 우려가 있었으나 예상 외의 많은 주민들이 적극참여해 힐링 걷기와 함께 가을을 만끽했다. 주최측은 집결한 지역 주민들에게 현장에서 당뇨인 및 당뇨예방을 원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혈당 검사를 진행했으며 이후 걷기가 끝난 후 다시 한번 혈당 검사를 해 비교할 수 있도록 했다. 서대문공동체라디오 FM91.3 장수정 대표 이후 벚꽃마당에서 서대문공동체라디오 FM91.3 장수정 대표의 대회 선언과 함께 당뇨신문 남형철 대표의 '당뇨예방을 위한 너와나 혈당 알기 캠페인'에 대해 안내하면서 걷기가 혈당 조절에 놀라운 효과에 대하여 강조하였으며 당뇨신문 남형철 대표 남형철 대표는 "병은 치료하는 것보다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걷기습관을 가질 수
4주기 요양병원 인증기준·4주기 정신병원 인증기준개정 관련 온라인 의견 수렴 의료기관평가인증원(원장 임영진, 이하 인증원)은 ‘요양병원과 정신병원의 4주기(’25~’28년) 인증제도’의 공정하고 객관적인 시행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개정 인증기준(안)’에 대한 ‘온라인 의견 수렴’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인증원장은 “개정(안)은 감염병 유행 및 환자안전과 관련된 사회적 이슈와 유관기관의 요구 등을 반영하되 요양병원과 정신병원의 현황 등을 고려하여 마련하였다.”고 밝히면서, “다양한 의견이 제안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단체, 국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협조를 요청하였다. 아울러, 인증원은 이번 온라인 의견 수렴을 통해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검토한 후 ‘4주기 요양병원과 정신병원에 대한 인증기준’을 보건복지부 의료기관인증위원회에 상정, 심의 후 발표할 예정이다. 의견 개진을 위해 검토할 자료*는 인증원의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의견은 10월 30일(월)까지 E-mail로 제출 가능하다. * 4주기 요양병원 인증기준(안) 개정 내용, 4주기 정신병원 인증기준(안) 개정 내용 등 < 참고 > - 자료 게시 : 인증원
서울시정신건강복지사업지원단 ‘2023년 정신건강 연구 심포지엄’ 성황리 마무리정신질환 보도 가이드라인 1.0 기반 언론 모니터링 결과 공유 정신건강 인식개선 위한 언론보도 가이드라인 방향성 모색 및 활용도 향상 기대 서울시정신건강복지사업지원단은 10월 12일 ‘정신건강 인식개선을 위한 언론보도 가이드라인의 방향성’을 주제로 2023년 정신건강 연구 심포지엄을 개최,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서울시정신건강복지사업지원단 주관으로 서울특별시, 서울의료원이 공동 주최했으며 중앙정신건강복지사업지원단, 한국의학바이오기자협회와 협력해 진행됐다. 심포지엄은 블루터치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으로 실시간 생중계됐고, 약 100명이 참석했다. 심포지엄에서는 정신건강 및 언론 관련 전문가, 실무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신질환 보도 가이드라인 1.0’ 기반으로 한 언론 모니터링 사업 결과를 공유하고 정신건강과 관련된 편견 해소 및 인식개선을 위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정신질환 보도 가이드라인 1.0은 정신질환에 대한 올바른 언론보도를 위해 2021년에 서울시정신건강복지사업지원단과 서울시, 한국의학바이오기자협회,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공
의학채널 비온뒤 ‘세계 관절염의 날’ 맞아 서울대병원 이은영 교수와 특집 라이브… 치료법부터 임상시험까지 의학채널 비온뒤 유튜브 채널이 ‘세계 관절염의 날’을 맞아 서울대병원 이은영 교수와 라이브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라이브는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과 함께 관절염에 관한 정보 전달과 관절염 관련 임상시험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라이브는 2023년 10월 12일 목요일 오전 11시에 의학채널 비온뒤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진행됐으며, 서울대병원 이은영 교수가 출연해 관절염의 최신 치료와 실제 임상시험 현황에 대해 강의했다. 또한 실시간으로 시청자들의 라이브 질문에 답하는 시간도 진행되며, 관절염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이번 방송에 출연한 서울대병원 류마티스내과 이은영 교수는 대한면역학회 대외협력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방송에서는 류마티스 관절염에 대한 내용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관절의 통증, 부종, 강직, 변형 등의 증상을 보이며, 1시간 이상의 조조강직, 3 관절 이상의 관절염, 수부 관절염, 대칭성 관절염 등의 증상이 6주 이상 지속된다면 류마티스 관절염으로 진단된다고 이은영 교수는 설
대한암협회, 홈페이지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웹 기반 의사 결정 도구 서비스 제공 전립선암 검진에 대한 결정, 웹 기반 의사 결정 도구로 좀 더 명확하게사용자의 전립선암 위험도를 직관적으로 파악하고 검진에 대한 결정을 지원 대한암협회와 삼성서울병원의 연구진이 함께 개발한 전립선암 검진 의사 결정 도구에 관한 연구 결과가 대한의학회지(Journal of Korean Medical Sciences) 최근호에 발표됐다. 대한민국 성인 남성 3명 가운데 1명, 성인 여성 4명 가운데 1명은 평생에 걸쳐 암을 경험하게 된다. 암 검진은 일반적으로 신체적 이상 또는 증상이 없고 스스로 건강하다고 생각될 때 암 검사를 받음으로써 암을 조기에 발견·치료하고자 하는 것이다. 검진으로 암을 조기 발견·치료하면 완치율을 크게 높일 수 있다. 그러나 2023년 현재 전립선암은 국가 암검진 항목에 포함돼 있지 않은 상태다. 의사 결정 도구(decision aid)는 검진자와 의사가 함께 의사결정을 내리기 위해 설계된 시스템으로, 전 세계적으로 미국, 캐나다, 영국 등에서는 이미 2000년대 초반부터 활용되고 있지만, 국내의 인지도는 그리 높지 않은 편이다. 연구진이 개발한 전립선
응급실 뺑뺑이 개선, 용인시의사회 나섰다 용인시의사회 대학병원 응급실 중증 응급환자에게 양보 캠페인 버스광고 실시전문의 확보 10년 이상 걸려, 의대 정원 조정 한계 현실적 대안 주장 용인시의사회는 버스광고를 이용한 종합병원 응급실 이용문화 개선 캠페인을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용인시내 버스 뒷면에 “중증 응급환자에게 대학병원 응급실은 양보해주세요. 동네의원은 가장 가까운 곳에서 시민의 건강을 지키고 있습니다”라는 내용의 광고가 지난 8월 부터 시행 중이다. 용인시의사회는 응급실 뺑뺑이 등 문제가 발생하는 이유는 의료진 부족도 있지만 국민들의 대형병원 선호 현상도 원인 중 하나로 이를 개선할 필요성을 느껴 국민들에게 홍보 목적으로 이번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한편 보건복지부와 국립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도 9월 추석 한달간 동일한 응급실 이용문화 알리기 캠페인을 시행한 바 있다. 실제 지난 6월 경기도 용인시에서 교통사고를 당한 70대 노인이 2시간동안 병원 11곳에서 '수용불가' 통보를 받고 결국 구급차 안에서 사망한 사건도 있었다. 응급실에서 의료진들이 다른 환자를 진료하고 있기 때문에 더 많은 환자를 받을 수 없었던 것이다. 응급실 의료진이 중증 환
에이티지씨와 싱클레어, 전 세계 보툴리눔 톡신 개발 및 상업화 글로벌 라이선스 계약 체결 - 세계 3번째 퓨어(pure)형 보툴리눔 톡신 글로벌 진출의 발판 마련 장성수 에이티지씨 대표(우측 하단), 홍란 마(Honglan MA) Huadong medicine aesthetics investment (Hongkong) limited 법인 총괄책임자(좌측 하단), 미구엘 파도스(Miguel Pardos) 싱클레어 CEO(좌측 상단 4번째), 리앙 루(Liang Lu) 화동제약 회장(좌측 상단 5번째) 바이오의약품 연구개발 전문 기업인 ㈜에이티지씨 (대표이사 장성수)는 10월17일 중국 화동제약 및 자회사인 싱클레어와 모든 에스테틱 및 치료 적응증에 대해 에이티지씨의 보툴리눔 톡신 제품인 ATGC-110을 개발하고 상업화할 수 있는 전략적 협력 및 글로벌 독점라이선스(기계약 국가, 비독점 한국 제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ATGC-110은 중등도에서 중증의 미간주름의 일시적 개선 치료를 위해 임상 개발 중인 새로운 보툴리눔 톡신 A형 제제이다. 국내 임상 3상 환자 등록을 완료했으며, 조만간 한국 식약처에 품목 허가신청을 할 예정이다. ATGC-110은
[사진] 대한임상초음파학회 백순구 이사장(원주연세의료원) [키닥터한〮국의학회신문 이진화 기자] 대한임상초음파학회(ISCU)가 지난 6월 두 번째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 가운데 대한임상초음파학회 백순구 이사장(원주연세의료원)은 최근 키닥터한〮국의학회신문과 만난 자리에서 학회의 성과와 학회 운영 방향, 그리고 초음파의 미래에 대해 제시했다. 백순구 이사장은 “대한임상초음파학회의 시작은 의료인들의 초음파 교육 보편화와 전문화”라며 “지난 10여년간 쌓아온 역량들이 이번 ISCU 국제학술대회를 통해 만개했고, 이를 기반으로 내년, 내후년도에는 아시아 태평양을 기반으로 국제화를 위한 노력을 할 것”이라고 했다. 실제 학회는 2012년 창립되어 현재 약 만여명 이상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초음파 인증의 제도의 정착과 함께 초음파를 배우고자 하는 많은 의료인들에게 좋은 초음파 술기와 지식을 전달하고 최신 정보를 공유하기 위하여 대학교수 및 개원가의 각분야 전문가들의 뜻이 모여 창립된 학회로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초음파 교육을 위한 학회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6월 서울 코엑스 마곡에서 개최한 대한임상초음파학회 국제학술대회(ISCU 2025)에서는 우리나라를 비롯
서울시자살예방센터(센터장 최성영)는 7월 10일(목), 청년문화공간JU 동교동 니콜라오홀에서 ‘2025년 청년 자살예방 서포터즈 4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청년 자살예방 서포터즈, 우리가 행동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라는 질문을 중심으로 약 85명의 청년이 참석해, 자살예방을 위한 현실과 과제를 직접 이야기하고 실천 계획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최근 5년간(2019~2023) 서울 청년 자살률은 △20대 16.6명→19.1명 △30대 21.2명→24.3명으로 증가했으며, 자살은 청년층 사망 원인 1위로, 고립과 심리적 어려움에 대한 실질적 대응이 절실한 상황이다 ‘내 고통의 경험이 친구에게 닿기를’ - 청년들의 진심 어린 목소리 발대식에서는 서포터즈 2기 활동자의 경험이 소개됐다. 이 참여자는 처음 활동에 지원할 당시, 도움을 받고 싶으면서도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하는 마음이 공존했다고 회상했다. 온라인상 유해 게시물 모니터링과 신고 활동을 하며 회의감을 느낀 적도 있었으나, 몇 년 뒤 자신이 신고했던 게시글 작성자가 다시 살아보겠다는 메시지를 남긴 것을 보고, 작은 행동이 누군가의 생명을 지킬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전했다. 그
<사진> 한미약품 박명희 전무(오른쪽)와 대한검안학회 김은철 회장이 보건의료 빅데이터 연구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 하고 있다. 한미약품이 대한검안학회와 손잡고 국민 눈 건강을 위한 보건의료 빅데이터 공동 연구에 나 선다. 한미약품은 지난 9일서울 송파구 한미그룹 본사에서 ‘국내 안질환 통계 기반 FactSheet 공동 개발 및 활용을 위 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한미약품 국내사업본부 박명희 전무를 비롯해대한 검안학회 김은철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굴절이상이나 저시력, 노안 등 주요 안질환에 대한 정량적 데이터를 수집·분석해 안과 진료현 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안질환 백서(Fact Sheet)’를제작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사는 협약을 통해 ▲한국인의안질환에 대한 보건의료 빅데이터 연구 ▲안과 질환별 유병률과 추정 인구, 검 안 패턴 분석 ▲안과 진료 지원용 Fact Sheet 제작 및 배포 등 다양한 공동 과제를 수행할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한미약품은 안질환 관련 통계 분석과 시각화 작업을맡을 예정이다. 대한검안학회는 현장 경험이 풍부한 검안 전문가들의 임상적 의견
□ 2025년 7월 18일(금),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간염 정책 글로벌화를 통한 국민 간 건강권 보장 방안 정책토론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토론회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장종태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대한간학회가 주관하여 간염 정책의 글로벌 동향을 짚고, 한국의 정책 대응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 세계보건기구(WHO)는 ‘2030년까지 B형 및 C형 간염 퇴치’를 목표로 설정하고, 각국에 정책적 대응 강화를 권고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제1차 바이러스 간염 관리 기본계획(2023–2027)」을 수립해 정책적 노력을 이어가고 있으나, 현재의 대응만으로는 WHO가 제시한 2030년 목표 달성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며, 이를 극복하고 간염 퇴치를 가속화시키기 위한 보다 강력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전환이 요구되고 있다. □ 이날 토론회는 장종태 의원의 개회사로 시작되었으며, 권덕철 전 보건복지부 장관(전북대 석좌교수)과 김윤준 서울의대 교수(대한간학회 이사장)가 좌장을 맡아 진행을 이끌었다. □ 주제발표에서는 ▲장은선 교수(서울의대, 대한간학회 의료정책위원)가 국내외 바이러스 간염 정책의 비교와 향후 방향성을 소개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