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아동 가정에서 실제 겪고 있는 어려움과 문제점에 대해 여야가 주목해 반드시 정책적, 제도적 지원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 대한소아청소년행동발달증진학회는 12일 보건복지부위원회 국정감사에 송수림 발달지연아동 권리보호 가족연대 양육자 대표가 참고인 자격으로 참석, 발언한 발달장애아동 가정에서 실제 겪고 있는 어려움과 문제점에 대해 여야가 주목해 반드시 정책적, 제도적 지원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대한소아청소년행동발달증진학회는 ”국정감사에서 일반인 참고인이 채택된 것은 이례적인데 이는 발달 장애 아동과 가정의 어려움을 정치권에서 해결해 보려는 의지로 판단하고 향후 발달장애아동의 치료에 큰 기대와 희망을 걸게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학회는 ”이날 송수림 대표가 발언을 통해 맞벌이 부부의 월급 3분의 2를 발달치료비로 사용하고 있는 현실을 전했으며 또 다른 양육자는 둘째를 낳고 싶어도 느린아이 한명 키우기에 벅찬 실정을 얘기하면서 정부의 적극적인 개입으로 진료와 치료의 급여화를 강력히 주장한 점을 귀 기울여 달라“고 주문했다. 특히 학회는 ”발달장애아동은 언어, 놀이, 인지 등 통합적인 치료가 필요한데사기업인 보험사는 치료권과 진료권을 훼손해 발달지연아
대한산부인과의사회는 15일 제50차 추계학술대회 기자간담회 진행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부인과 현안에 대해 설명, 정부의 대책 마련을 촉구 대한산부인과의사회는 15일 제50차 추계학술대회 기자간담회를 진행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부인과 현안에 대해 설명, 정부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재연 대한산부인과의사회장은 이날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 발표 계획을 언급 "19일 필수의료 지원책이 복합적이고 종합적으로 발표될 것으로 안다"며 "그날 발표를 대통령이 직접 한다면 필필수의료지원안이 포함될 예정이다. 해당 내용에 대한산부인과의사회 의견이 함축해서 반영됐다"고 밝혔다.관가 및 정치권에 따르면 정부는 오는 19일 의대정원 확대 일정 및 규모 등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확대 시기는 지금의 고등학교 2학년이 치르는 2025년 대학입시부터 확대된 정원을 적용한다는 방침이다.증원 규모가 적어도 1000명 이상은 될 것이라는 게 관계자들의 공통적인 전언이다.정부의 분만 수가 개선 대책도 촉구하고 나섰다. 김재연 회장은 "보건복지부는 더이상 분만 현장의 산부인과 의사들에게 꼼수 부리지 말고 분만 수가에 12억 배상 판결을 반영한 위험도 상대 가치를 반영해 분만 수가를 현실
2022년 2월 22일 라이브로 진행됐던 소아청소년과 김헌민 교수님의 '소아 뇌전증 바르게 알기'입니다. 이 영상은 녹화된 영상이므로 질문에 답변해드리지 못함을 양해 부탁드립니다. 궁금하신 사항은 라이브 건강강좌 일정을 참조하셔서 건강강좌에 참여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건강강좌 일정 바로가기 : http://m.site.naver.com/0imFx)-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건강강좌 영상은 의료진의 재능기부를 통해 제작되었으며, 공익적 목적으로만 활용이 가능합니다. 출처:분당서울대학교병원
심평원·하나은행, 지역사회 장애인 일자리 지원 사업 후원 중증장애인 자립기반 마련 및 사회 참여기회 확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과 하나은행이 중증장애인이 운영하는 카페 'I got everything 심평원점'에 공동으로 물품을 지원했다. 카페 'I got everything'은 한국장애인개발원의 장애인 자활 사업으로, ▲ 카페 직무훈련을 이수한 중증장애인을 위한 지속가능한 신규 일자리 창출 ▲ 카페 설치 지원을 통해 중증장애인의 자립기반 마련 및 사회참여 기회 확대 ▲ 공공기관·민간기업과 직업재활전문기관 간 파트너십 구현 및 상호 협력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목적으로 한다. 심사평가원은 (사)전국장애인부모연대 원주시지회와 2019년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사회 장애인의 자립·자활 지원 및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상호 적극 협력을 약속한 바 있다. 올해는 심사평가원 주거래은행인 하나은행과 함께 ESG 공동사업으로 선정하여 커피머신, 빙수기 등 노후장비 교체를 지원했다. 이를 통해 중증장애인 5명, 근로지원자 4명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를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김한정 안전경영실장은 "본 사업을 통해 중증장애인의 자립기반이 마련되고 사
아동병원협회 "병원 80% 소아응급환자 진료 가능"어린이 환자를 전문적으로 진료하는 아동병원 10곳 중 8곳은 응급환자를 보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대한아동병원협회에 따르면 90개 아동병원 중 73곳이 응급환자를 직접 진료할 수 있다고 응답했습니다. 중증 응급환자로 분류되는 환자도 진료가 가능하다고 응답한 병원도 절반 가량에 달했습니다. 협회 관계자는 "아동병원이 이미 위중증 응급환자를 진료하고 있다"며 "소아 응급 환자의 골든타임을 지킬 수 있다는 의미"라고 설명했습니다. 출처:연합TV뉴스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회장 취임 에, 가톨릭대 여의도성모병원 조정기 교수 ▲여의도성모병원 신경외과 조정기 교수,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회장 취임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신경외과 조정기 교수가 지난 9월 21일부터 3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37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정기학술대회 및 NeuroSpine Congress 2023’에서 제28대 회장에 취임했다. 가톨릭대학교 출신으로는 최초다.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는 1987년 척추신경외과연구회로 창립, 현재 2.500명의 회원, 6개의 산하 학회 및 연구회, 척추외과분야에서 전세계 2위의 Impact Factor인 Neurospine을 포함한 2개의 정기학술지, 그리고 참가인원이 500여명에 달하는 국제학술대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조 교수는 “학회발전을 위해 현재의 학술적 성과를 유지 발전하기 위한 노력을 주할 것이며, 명실상부한 세계적인 학술단체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국내외의 척추외과의사들의 교육을 위한 조직과 플랫폼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조 교수는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총무이사, 대외협력이사, 수련교육이사 등과 대한양방향내시경척추수술 연구회 회장, 척추골다공증연구회 회장 등을 역임하며 활발하고
요도 보존 로봇 전립선 수술, 중증 전립선비대증 치료 한계 극복-서울성모병원 조혁진·여의도성모병원 최세웅 교수팀, 전립선 크기 80mL 이상 중증 전립선비대증 수술 시 소변과 사정액 통로 '요도' 보존 국내 첫 보고, 80% 사정기능 보존 - - Journal of Clinical Medicine 게재 - 다빈치 로봇을 이용한 새로운 전립선 절제 수술이 중증 전립선 비대증 치료에 효과적이고 기존 전립선 비대증 치료의 합병증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국제 학술지에 게재되었다. 특히 비대해진 전립선 조직만을 정밀하게 제거하고 요도를 보존하여, 수술 후 회복이 빠르고 사정기능도 보존 할 수 있는 효과적인 수술법으로 확인되었다. 가톨릭의대 비뇨의학과 서울성모병원 조혁진(교신저자), 여의도성모병원 최세웅(제1저자) 교수팀은 전립선 크기가 80mL 이상인 중증 전립선 비대증 환자를 대상으로 요도 보존 로봇 단순 전립선 절제술과 기존에 시행되던 로봇 전립선 제거술의 치료 결과를 비교하였다. 새로운 수술법인 요도를 보존한 로봇 수술은 기존의 로봇 단순 전립선 절제술에 비하여 수술 시간, 입원 기간이 유의하게 줄었고 뛰어난 배뇨 증상 개선을 보였다. 특히 수술 후 환자들
암 치료의 세계적 추세는 통합의학, 임상통합의학암학회 제13회 추계 국제 학술대회 실시- 10월 29일 임상통합의학암학회 제13회 추계 국제 학술대회 실시 - '암 치료의 최신 동향과 임상 실제' 주제로 암 치료의 세계적인 동향 살펴보는 자리 마련 통합의학을 통한 암 치료 전문가 양성의 산실 임상통합암의학회가 오는 10월 29일 백범기념관 대회의실에서 제13회 추계 국제 학술대회를 실시한다. '암 치료의 최신 동향과 임상 실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추계 국제 학술대회에서는 국내는 물론 외국의 통합의학 분야의 대가를 초청해 통합의학의 연구 성과를 논의하고, 암 치료의 세계적 동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될 예정이다. 임상통합의학암학회 김순기 회장은 "암 치료를 하는 의사의 경우 자신의 분야 또는 자신이 하는 치료법을 강조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번에 발표되는 국내외 다양한 연제들을 통해 케톤 식이, 대사 치료, 고주파 치료, 고압산소 치료 등을 병합했을 때 효과가 좋은 나타난다는 것을 구체적으로 증명할 것"이라며, "그동안 암 병원에서는 경비에 대한 부담으로 다양한 치료법을 사용하기 힘들었지만, 앞으로 이러한 치료법을 사용하는 곳이 늘어나고 통합치료를 실시하는
국경없는의사회, 가자지구에 대한 집단적 형벌 조치 중단 및 안전한 대피 경로 마련 촉구 국제 인도주의 의료 구호단체 국경없는의사회(MSF, 사무총장 엠마 캠벨)는 이스라엘 정부가 가자지구 주민 전체에 가하고 있는 집단 형벌을 즉시 중단하고, 조속히 사람들이 접근할 수 있는 안전한 장소와 대피 경로를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민간인과 의료 시설은 반드시 보호돼야 하며 인도적 지원, 식량, 물, 연료, 의약품, 의료 장비가 조속히 가자지구 안으로 반입될 수 있도록 이집트 라파(Rafah) 국경을 개방하고 경유 지점 폭격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현재 가자지구에는 약 220만명이 발이 묶여 있으며 수백만명의 여성, 남성, 아동이 완전히 포위된 상태에서 무차별적 폭격을 감내하고 있다. 가자지구 내 의료 시설은 16년째 이어진 군사적 봉쇄로 이미 열악해진 상태인데, 이스라엘 정부의 봉쇄 조치는 부상을 입은 환자와 의료진의 고통을 가중시키고 있다. 국경없는의사회는 이스라엘 정부의 봉쇄 조치와 식량, 물, 연료, 전기 제공 중단은 용납할 수 없는 과도한 조치이며 인명 구조 물자와 주요 의료진의 가자지구 진입이 조속히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의료진을 포함한 국경없는의사회
충북대학교병원 충북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보건의료인력 대상 ‘전문인력교육’ 실시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최영석), 충북지역암센터 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센터장 김예슬)은 충북지역 재가암관리사업 활성화와 암 환자 관리 업무역량 강화를 위하여 보건의료인력을 대상으로 지난 12일 본원 교육인재관 3층 강의실에서 전문인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충북지역 시·군·구 보건소 재가암관리자 및 방문간호사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소화기 암 치료후 관리 ▲암생존자통합지지사업의 이해 및 연계 ▲재가암관리사업 사례(옥천군보건소) ▲체험형 프로그램-이완훈련(싱잉볼) 등의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정보를 제공했다. 이를 통해 지역암관리사업 사례공유와 암생존자통합지지사업의 이해 및 지역연계방향에 대한 주제를 포함하여 지역사회 내 암생존자 관리를 위한 보건의료인력의 역량을 강화하는데 집중했다. 김예슬 센터장은 “지역재가암생존자의 건강을 위해 힘써주시는 각 지역암관리사업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충북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는 지속적인 암환자 교육, 통합지지서비스 지원 및 매년 전문인력교육을 통해 충북지역 암환자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 지역 내 보건의료인력 지원을 위해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곽지연)는 지난 10월 29일 협회 LPN홀에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제도개선 회원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전국 임상협의회 김금옥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현장에서 근무하는 간호조무사들이 겪는 문제점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현장의 불합리한 운영 실태와 과중한 업무 부담에 대한 의견이 집중적으로 제기됐다. 현장 참석자들은 병동 내 간호사, 간호조무사, 병동지원 인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도 취지에 맞는 업무 위임 기준이 지켜지지 않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고 했다. 이와 함께 체감상 간호조무사 한 명이 30명 이상 환자를 담당하며 안내, 이송, 약품 전달, 식사 보조, 구강 간호, 기저귀 교체 등 모든 업무를 수행하여 업무 과중이 이뤄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환자 대부분이 중증 수술 환자임에도 휠체어 이송 및 재활 보조까지 담당하는 등 현장에서는 업무 한계가 불분명하여 업무 과중이 심각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병원 내부에서 간호·간병 제도 개선 교육 및 업무 분장 지침 제공이 미흡해 업무 범위 혼선이 발생한다는 지적과 함께, 환자가 간호조무사를 간병인으로 오인하여 언어
강직성척추염의 날 2부 패널 토론, 왼쪽부터 이봉우 홍보위원, 김태종 척추관절염연구회 회장, 심승철 회장, 차현호 강직성 척추염 환우, 이금숙 서울경제TV 기자, 차훈석이사장, 홍승재 보험이사, 이상훈 척추관절염연구회 기획위원, 김윤성 홍보위원 대한류마티스학회(이사장 차훈석, 성균관의대)는 11월 4일(화)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제7회 ‘강직성척추염의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대한류마티스학회는 매년 11월 1일을 강직성척추염의날로 정하고 류마티스 면역 질환인 강직성척추염에 대한 국민 인식 증진과 환우들의 치료 환경을개선하려는 노력을 지속하고 있는다. 이날 행사에서는 비교적 젊은 나이에 발병하는 강직성 척추염 환자에서임신시에 사용하는 생물학적 약물의 안전성, 임의로 치료와 추적관찰을 중단하는 경우 증상의 악화와 재발위험이 높아질 뿐 아니라 산정특례 재등록 기준 개정에 의한 재등록시 발생하는 문제점 및 학회가 준비하고 2025년11월 추계학술대회에서 공표할 진료 권고안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이었다. 기념식 1부에서는 한양대학교병원 류마티스내과남보라 교수가 ‘임신 시 생물학제제 사용’에 대해 발표했다. 남 교수는 “강직성척추염은 젊은 연령대에서주로 발생하는 만큼
보훈공단 ‘제32회 보훈의료학회’ 성료… AI·경영혁신 논의6개 보훈병원 의료진·임직원 참석… 5개 분과, 논문 33편 발표 차세대 보훈병원 정보시스템 구축 현황과 기대효과 강연도 진행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윤종진, 이하 ‘보훈공단’)은 지난 1일 수원에 위치한 보훈교육연구원에서 ‘제32회 보훈의료학회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구보훈병원(병원장 이상흔)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학술대회는 보훈병원의 질적 향상과 경영 효율성 제고를 위한 다각적인 방안 모색을 목적으로 진료, 간호, 약제, 관리, 보건 등 5개 분야에 걸쳐 총 33편의 연구 논문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이 자리가 자양분이 돼 보훈의료 발전의 기틀을 다지기를 희망한다”는 이상흔 대구보훈병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재무건전성 확보를 위한 경영효율화 △보훈의료 서비스 향상을 통한 고객만족도 제고 △의료 인공지능(AI) 도입 활성화 방안 등의 의제를 중심으로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차세대 보훈병원 정보시스템 구축 현황과 기대효과’에 대한 특별 강연을 통해 보훈병원의 디지털 전환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 방안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윤종진 보훈공단 이사장은 “의
l 올해로 11년째 인지장애 어르신 및 가족들을 위한 일상예찬 캠페인 l 인천·경기로 확대한 예술치유 프로그램, 인지장애 어르신과 가족 함께 참여 대한치매학회(이사장 최성혜)와 국립현대미술관(관장 김성희)은 10월 21일(화)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에서‘2025 일상예찬: 함께 만드는 미술관’을 개막했다. 올해로 11년째를 맞은 이 프로그램은 인지장애 어르신과 가족이 미술 관람과 표현 활동 등 예술을 통해 감각을 깨우고 일상의 즐거움을 되새기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오는 10월 30일(목)까지 총 6회(10월 21·22·24·28·29·30일)에 걸쳐 진행된다. ’일상예찬: 함께 만드는 미술관’은 현대미술 감상에 그치지 않고, 작품을 기반으로 한 표현·신체 활동을 결합해 인지·정서·신체 기능을 함께 자극하는 다감각 예술치유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국립현대미술관의 소장품 전시 ‘한국현대미술 하이라이트’를 중심으로, 참가자들은 주요 작품 감상과 교구를 활용한 표현 활동을 통해 기억과 감정을 되살린다. 또한 미술관 안팎을 거닐며 미술관 건축과 인왕산이 어우러진 풍경 속에서 자연의 빛과 공기를 느끼는 ‘예술 산책’이 이어진다. 참가자들은 미술관의 식물과 자연을 관찰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