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종양내과학회·대한항암요법연구회 유방암분과위원회, ‘전이성 유방암의 생존율 향상을 위한 신약 접근성 강화 방안’ 정책 제안 전달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간사 강기윤 의원실 방문, 전이성 유방암 환자들의 신약 접근성 개선을 위한 정책 제안 전달 4050 여성의 사망 원인 1위 유방암, 발생률 증가 및 사회경제적 영향 고려해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및 신약 급여 평가 제도 개선을 주문 대한종양내과학회(회장 이경희, 이사장 안중배)와 대한항암요법연구회(회장 장대영)는 21일 오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간사 강기윤 의원과의 면담을 갖고, ‘전이성 유방암의 생존율 향상을 위한 신약 접근성 강화 방안’에 대한 정책을 제안했다. 이날 정책제안서 전달식에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강기윤 의원(국민의 힘)과 대한종양내과학회 이재련 보험정책위원장(서울아산병원)과, 대한항암요법연구회 유방암분과위원회의 손주혁 위원장(연세암병원), 박연희 전임 위원장(삼성서울병원), 이경훈 위원(서울대병원)이 참석했다. 두 전문의학회는 사회적 손실과 국가 재정 절감을 위해 유방암에 대한 치료 보장성 강화가 필요한 이유를 설명하고, 실제 치료 현장에서 느끼고 있는 신약 급여 관련 현행 제도의 한계점과
고혈압이 동반된 전립선비대증 환자에서 하이트린의 유용성고혈압이 동반된 전립선비대증 환자에서하이트린의 유용성 “하이트린정(Terazosin)은 고령의 전립선비대증 환자에서 배뇨증상 개선과 혈압 조절을 동시에 할 수 있는 비선택적 알파차단제이다. 김동우 과장{봉생병원 비뇨의학과} 환자 과거력 및 증상67세 남성 환자로 약 1년 전부터 뚜렷해진 지연뇨, 세뇨, 잔뇨감 등의 증상으로 내원하였다. 고혈압약을 복용 중이며 그 외 특이한 병력은 없었다. 진단 및 검사 IPSS, CBC, admission battery, UA, urine C/S, PSA, TRUS, uroflowmetry, DRE를 시행하였다. DRE상 중등도 이상의 비대소견을 보였으며, IPSS 15점(특히, 배출장애), PSA 1.92ng/dL, TRUS상 43mL BPH, UA상 RBC 3-5, WBC 0-1, urine C/S상 no growth, Qmax 9mL/s, voided volume 215mL, CBC, Admission Battery상 특이 소견은 없었다. 치료 검사 결과상 양성 전립선비대증으로 진단되어 하이트린정(Terazosin) 4mg, finasteride 5mg을 병용투여하였
Small prostate(≤30ML) 환자의 하부 요로 증상 치료에서 하이트린(terazosin) 및 하이네콜(bethanechol)의 병행 처방 Small prostate(≤30ML) 환자의 하부 요로 증상 치료에서 하이트린(terazosin) 및 하이네콜(bethanechol)의 병행 처방 전종철 과장(제천명지병원 비뇨의학과) 증상이 호전되지 않는 전립선 크기가 작고 막힘이 없는 환자에서 수술적 치료는 고민이 될 수밖에 없다. 이런 경우 하이트린(terazosin)과 하이네콜(bethanechol)의 병행 처방이 효과가 있을 수 있어 고려할 수 있다. Small Prostate 환자(≤30ML)에서 하이트린(terazosin)과 하이네콜(bethanechol) 병행처방은 급성 요폐의 가능성을 낮고 소변줄 유치나 간헐적 도뇨(CIC)를 하게 될 가능성을 낮출 수 있다. 환자 과거력 및 증상78세 남성 환자로 빈뇨, 세뇨, 야간뇨 증상과 반복되는 급성 요폐 증상으로 본과 의뢰되었다.이 환자는 본원 내과에서 10년전 부터 tamsulosin 0.2mg으로 복용하다 tamsulosin 0.4mg으로 증량한 상태였고 이후에도 간헐적으로 반복되는 요폐 증상으로 본
KEY ‘醫’랏차차외조부님으로부터 받은 크나큰 사랑 지역주민들께 아낌없이 돌려드립니다. 서인천 현대정형외과 오창수 원장 바쁜 병원일과 속에서도 경복고등학교 총동창회직을 맡아 다양한 삶을 체험하며 참 의료의 재능기부를 실현하는 오창수 원장은 정신적 지주였던 외조부의 갑작스런 타계의 충격으로 의사의 길을 걷게 되었다. “대부분 어렵게 살던 시절에 큰 사업을 하시며 그 이익을 이웃들과 하께 나누시던 외조부님은 주위 분들로부터 존경받으시던 큰 어른이자 제게는 멘토이셨는데 60이라는 젊은 나이에 갑작스럽게 타계하셨습니다” 오 원장 외조부님의 운명은 지금의 의학기술이라면 충분히 완쾌되셨을 위중하지 않은 병이었다. 집안의 장손으로 각별한 애정을 받고 자란 그는 당시에 아무 것도 할 수 없었던 자신의 무력감과 울분을 승화시켜 자금은 수많은 환자를 대할 때마다 매순간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하루 종일 환자들을 진료하면 많은 에너지가 요구되어 몸이 지치면 마음도 지치서 제대로 된 진료를 하기 힘들지만 저는 일 만큼이나 운동을 사랑합니다” ‘당신은 운동에 중독되었다’라는 부인의 말처럼 오 원장은 매일 아침 눈을 뜨면 가장 먼저 하는 일이 운동복으로 바꿔 입고 헬스장으로 간다.
KEY ‘醫’랏차차사회에 봉사하는 진정한 『철의 사나이 (Ironman)』 동아병원 심상돈 원장 빛고을 광주의 유일한「관절전문 병원」인 ‘동아병원’의 심상돈 원장은 정형외과 전문의이자 대한스포츠의학분과 전문의로 수영 3.9km, 자전거 180.2km, 달리기 42.195km로 구성된 Ironman대회를 10회 이상 완주하였고, 올림픽코스를 포함하여 지금까지 40번이상 트라이애슬론 대회를 완주한 진정한 철의 사나이(Ironman)이다. 뿐만 아니라 대한트라이애슬론연맹의 의무분과위원장이며 아시아트라이애슬론연맹의 의무분과위원직도 함께 맡고 있다. “대학에서 레지던트를 할 때 무릎·어깨를 해보고 싶었죠” 한 선수가 쉬지 않고「수영·사이클·마라톤」을 하면서 관절을 제대로 사용해야 하는 『철인3종 경기(트라이애슬론)』에 푹빠진 심 원장은 10년 전까지만 해도 계속되는 외래 진료와 수술로 이어지는 병원생활로 몸무게가 비만수준을 넘어서자 몸과 마음의 위기를 극복하려고 찾은 적절한 운동인 자전거를 선택하면서 자연스럽게 철인3종 경기에 빠져들게 되었다. “어깨관절을 하다 보니까 자연스럽게 그 쪽에 관계있는 운동의 환자들을 볼 수밖에 없는 상황이잖아요. 광주 시청 양궁팀, 광주
KEY ‘醫’랏차차디스크 자연치유의 도우미 국내 최초 골수 줄기세포(BMAC)시술 병원 김완호 정형외과 김완호 원장 “디스크 환자의 95% 정도는 자연회복을 할 수 있어요” 대한정형외과의사회 학술이사이며 대한줄기세포·조직재생학회 총무이사인 김완호 원장은 ‘디스크 환자는 먼저 6∼8주 이상으로 일반적인 물리치료나 약물치료를 하는 게 원칙’이라며 무조건적으로 시행되는 수술을 권장하지는 않는다. “1단계의 치료 중에 비수술적 방법으로 할 수 있는 게 감압치료예요” 추간판 감별 동적 치료(IDD Therapy)는 요추 통증의 완화를 위한 입증된 치료방법으로 비수술적이고, 비침습적이며, 일반적으로 진통제를 사용하지 않는다. 최고 86~94%까지 성공률을 나타내며, 수천 명의 환자들이 IDD Therapy의 극적인 통증 완화와 치료를 경험하고 있다. “추간판 감별 동적 치료 과정은 지난 6년간 대규모로 연구되었으며, 임상적으로도 증명되었습니다” 김 원장은 의학적으로 입증된 IDD Therapy가 전문적인 신경외과 의사, 신경과 의사 및 인체공학 박사, 통증치료 전문가, 생체공학 전문가 등 여러 의료 전문가들이 한 팀을 이뤄 발전시킨 것으로 의료보험도 적용된다고 설명한다
KEY ‘醫’랏차차전주 참 병원 김민기 원장환자 중심적이고 교과서적인 접근을 통하여 가능한 보존적 치료 후 꼭 필요한 경우에만 수술적 치료를 하려고 노력한다. 전주 참 병원 김민기 원장 117년 동안이나 전주사람들의 아픔을 치유해온 예수병원의 정신을 이어온 정형외과 전문의 양창렬 원장과 김민기 원장이 2002년 참 병원을 개원했다. 예수병원은 우리가 트레이닝 받은 모(母)병원으로 우리병원에서 치료하기 어려운 환자는 예수병원으로 보내고, 서로 자주 만나 자문도 하며 도움이 되는 관계다. 양원장님은 교회에서 의료봉사를 하시는데 예수병원과 협력하여 재능기부활동을 한다. 처음 개원 시에는 무릎·어깨·발목·고관절 중심의 관절전문병원이었다. 무릎환자와 어깨환자가 대부분인데 2013년 MRI를 도입하여 척추신경 차단술은 최상수 원장님이 주로 척추시술을 한다. 큰 병원들을 보면 경영적인 문제로 의사가 환자들에게 돈 많이 드는 수술을 권하는 경우도 간혹 있다고 본다. 병원이 작으면 환자도 적다고 생각해서 병원을 크게 확장하고 규모의 경쟁을 하다보면 과도한 수술을 권하게 되면서 병원은 신뢰를 잃고 문제가 될 수 있다. 병원규모가 작지만 꼭 수술할 사람만 수술하고 주변에 재활병
화순군립최상준미술관, 김원용 조각가 ‘채집된기억’ 기획전 개최 김원용 조각 초대 전시회 화순군립미술관 추석연휴에 가볼만한 전시회 추석 연휴를 빛내는 ‘채집된기억’ 기획전, 관람객들의 호기심을 자극 개인의 사상을 주(유)의 물질로 형상화한 작품 9점 전시 화순군립최상준미술관은 오는 1일까지 김원용 조각가의 ‘채집된기억’ 기획전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가볼만한 미술관 전시회로 주목받고 있다. 김원용 조각가의 ‘채집된기억’ 기획전은 화순 군립 최상준 미술관 제 1전시실에서 ‘호기심의 방, 채집된 기억’을 주제로 진행되며, 작가의 추상적인 사상을 형상화한 작품 9점을 선보인다. 이 작품들은 개개인의 호기심에서 시작하여 다양한 경험과 상상을 통해 제작되었으며, 현대적인 감각을 가미하여 모든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김원용 조각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인간의 기억과 감정, 그리고 그것들이 현실에서 어떻게 반영되는지에 대한 깊은 성찰을 전달한다. 작품 연작 '채집된 기억'은 종이를 찢는 행위에서 시작된 바램과 결단의 순간들을 통해 새로운 시작을 의미하며, 그 이미지들은 기억의 파편들로 구성되어 있다. 화순읍 동구리 호수공원에 위치한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서울과 대구에서 정신건강축제 ‘찾아가는 대국민 강연’ 개최2030 청년세대의 급증하는 정신건강 문제와 관심사 반영 유명 정신과 의사들의 10월 한 달간 찾아가는 강연과 시와 음악으로 전하는 위로 렉처 콘서트 준비 대한신경정신의학회(이사장 오강섭)는 코로나19 이후 정신건강 관리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찾아가는 강연, 토크 콘서트, 렉처 콘서트’를 서울과 대구에서 10월 한 달간 개최한다. 특히 20~30대 청년 세대의 우울증 유병률이 매우 높아지고 있고, 정신건강의학과 진료 건수가 크게 증가하는 등 국민의 정신건강이 위협 받는 상황에서 그 어느 때보다 전문 의료인과 기관의 올바른 정보 서비스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대한신경정신의학회는 진료실을 넘어 우울과 불안, 인간관계 갈등과 스트레스로 소진돼 가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쉽게 정신건강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자존감, 우울증, 불안, 번아웃’을 주제로 한 질환별 특강을 준비해 서울 지역 곳곳으로 찾아가는 강연회를 개최한다. 또 대구에서는 정신건강의학과 의사의 ‘토크 콘서트’와 정호승 시인과 문아람 피아니스트의 ‘렉처 콘서트’로 정신질환에 대한 정보뿐 아니라 ‘시와 음악으로 마
서울시정신건강복지사업지원단, 10월 12일 ‘2023년 정신건강 연구 심포지엄’ 개최정신질환 보도 가이드라인 1.0을 기반으로 한 언론 모니터링 성과 공유회 개최 정신건강 인식개선 위한 언론보도 가이드라인의 중장기 방향 논의 서울시정신건강복지사업지원단은 10월 12일 ‘정신건강 인식개선을 위한 언론보도 가이드라인의 방향성’을 주제로 ‘2023년 정신건강 연구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심포지엄은 실시간 온라인 생중계(Youtube)로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발표한 2021년 서울시민 인식조사 결과에 따르면 정신질환에 대한 부정적 편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89.8%가 ‘뉴스기사, 매스미디어’를 선택했다. 그 외 다양한 선행연구에서 대중들이 언론을 통해 정신질환에 대한 정보를 접하고, 언론 보도에 따라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과 태도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정신질환에 대한 올바른 언론보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2021년 서울시정신건강복지사업지원단은 서울시, 한국의학바이오기자협회,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정신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을 위해 언론인들이 실질적으로 적용 가능한 ‘정신질환 보도 가이드라인 1.0’을 공동 개발했으며,
[사진] 대한임상초음파학회 백순구 이사장(원주연세의료원) [키닥터한〮국의학회신문 이진화 기자] 대한임상초음파학회(ISCU)가 지난 6월 두 번째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 가운데 대한임상초음파학회 백순구 이사장(원주연세의료원)은 최근 키닥터한〮국의학회신문과 만난 자리에서 학회의 성과와 학회 운영 방향, 그리고 초음파의 미래에 대해 제시했다. 백순구 이사장은 “대한임상초음파학회의 시작은 의료인들의 초음파 교육 보편화와 전문화”라며 “지난 10여년간 쌓아온 역량들이 이번 ISCU 국제학술대회를 통해 만개했고, 이를 기반으로 내년, 내후년도에는 아시아 태평양을 기반으로 국제화를 위한 노력을 할 것”이라고 했다. 실제 학회는 2012년 창립되어 현재 약 만여명 이상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초음파 인증의 제도의 정착과 함께 초음파를 배우고자 하는 많은 의료인들에게 좋은 초음파 술기와 지식을 전달하고 최신 정보를 공유하기 위하여 대학교수 및 개원가의 각분야 전문가들의 뜻이 모여 창립된 학회로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초음파 교육을 위한 학회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6월 서울 코엑스 마곡에서 개최한 대한임상초음파학회 국제학술대회(ISCU 2025)에서는 우리나라를 비롯
서울시자살예방센터(센터장 최성영)는 7월 10일(목), 청년문화공간JU 동교동 니콜라오홀에서 ‘2025년 청년 자살예방 서포터즈 4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청년 자살예방 서포터즈, 우리가 행동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라는 질문을 중심으로 약 85명의 청년이 참석해, 자살예방을 위한 현실과 과제를 직접 이야기하고 실천 계획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최근 5년간(2019~2023) 서울 청년 자살률은 △20대 16.6명→19.1명 △30대 21.2명→24.3명으로 증가했으며, 자살은 청년층 사망 원인 1위로, 고립과 심리적 어려움에 대한 실질적 대응이 절실한 상황이다 ‘내 고통의 경험이 친구에게 닿기를’ - 청년들의 진심 어린 목소리 발대식에서는 서포터즈 2기 활동자의 경험이 소개됐다. 이 참여자는 처음 활동에 지원할 당시, 도움을 받고 싶으면서도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하는 마음이 공존했다고 회상했다. 온라인상 유해 게시물 모니터링과 신고 활동을 하며 회의감을 느낀 적도 있었으나, 몇 년 뒤 자신이 신고했던 게시글 작성자가 다시 살아보겠다는 메시지를 남긴 것을 보고, 작은 행동이 누군가의 생명을 지킬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전했다. 그
<사진> 한미약품 박명희 전무(오른쪽)와 대한검안학회 김은철 회장이 보건의료 빅데이터 연구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 하고 있다. 한미약품이 대한검안학회와 손잡고 국민 눈 건강을 위한 보건의료 빅데이터 공동 연구에 나 선다. 한미약품은 지난 9일서울 송파구 한미그룹 본사에서 ‘국내 안질환 통계 기반 FactSheet 공동 개발 및 활용을 위 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한미약품 국내사업본부 박명희 전무를 비롯해대한 검안학회 김은철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굴절이상이나 저시력, 노안 등 주요 안질환에 대한 정량적 데이터를 수집·분석해 안과 진료현 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안질환 백서(Fact Sheet)’를제작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사는 협약을 통해 ▲한국인의안질환에 대한 보건의료 빅데이터 연구 ▲안과 질환별 유병률과 추정 인구, 검 안 패턴 분석 ▲안과 진료 지원용 Fact Sheet 제작 및 배포 등 다양한 공동 과제를 수행할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한미약품은 안질환 관련 통계 분석과 시각화 작업을맡을 예정이다. 대한검안학회는 현장 경험이 풍부한 검안 전문가들의 임상적 의견
□ 2025년 7월 18일(금),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간염 정책 글로벌화를 통한 국민 간 건강권 보장 방안 정책토론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토론회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장종태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대한간학회가 주관하여 간염 정책의 글로벌 동향을 짚고, 한국의 정책 대응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 세계보건기구(WHO)는 ‘2030년까지 B형 및 C형 간염 퇴치’를 목표로 설정하고, 각국에 정책적 대응 강화를 권고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제1차 바이러스 간염 관리 기본계획(2023–2027)」을 수립해 정책적 노력을 이어가고 있으나, 현재의 대응만으로는 WHO가 제시한 2030년 목표 달성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며, 이를 극복하고 간염 퇴치를 가속화시키기 위한 보다 강력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전환이 요구되고 있다. □ 이날 토론회는 장종태 의원의 개회사로 시작되었으며, 권덕철 전 보건복지부 장관(전북대 석좌교수)과 김윤준 서울의대 교수(대한간학회 이사장)가 좌장을 맡아 진행을 이끌었다. □ 주제발표에서는 ▲장은선 교수(서울의대, 대한간학회 의료정책위원)가 국내외 바이러스 간염 정책의 비교와 향후 방향성을 소개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