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드믹스, 광선조사기 ‘스마트룩스’ 브라질 ANVISA 인증 획득 △피부재생 △통증완화 △멍·부종 제거 등을 돕는 스마트룩스(SMARTLUX) PBMT (PhotoBioModulation Therapy) 전문회사 메드믹스(대표이사 임수정)는 자사의 광선조사기 ‘스마트룩스(SMARTLUX)’가 브라질 식의약품감시국(ANVISA) 인증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ANVISA는 남미 최대 의료기기 시장을 형성하는 브라질의 의료기기 판매를 위한 필수 인증 절차로, 이번 인증을 통해 메드믹스는 브라질을 비롯한 남미 지역 시장 진입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 인증을 획득한 광선조사기 ‘스마트룩스(SMARTLUX)’는 의료용 SLD (Super Luminous Diode) 칩 4320개를 적용해 △피부재생 △통증완화 △멍·부종 제거 등을 돕는 저출력 레이저 요법(LLLT) 장비로, 미국 FDA, 유럽 CE, 태국 FDA, 호주 TGA 인증 등을 획득하며 안정성과 효과를 인정받은 제품이다. 메드믹스는 매년 해외매출 비중을 지속적으로 높여가고 있다면서 이번 ANVISA 인증 획득은 브라질을 비롯한 남미시장 수출 규모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중국·동남아·중동 시
전라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소방공무원 힐링 서비스 제공 자살 고위험군 관리 역량 강화 교육 및 정신건강 홍보관 운영 전라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최일선에서 수고하는 소방공무원의 지친 몸과 마음의 회복을 위한 역량 강화 교육 및 소진 예방 프로그램을 10월 24일에 전남소방본부와 전남소방학교에서 1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소방공무원과 정신건강복지센터 요원, 경찰은 ONE-TEAM이 돼 정신·자살 위기 상황 발생 시 협업해 개입하고 있다. 이에 늘 긴장 상태에서 고위험 상황에 노출된 소방공무원들의 직무 스트레스와 소진 예방을 위해 서비스를 기획해 제공했다. 주요 내용은 △힐링 문화공연(생명사랑 마술) △역량 강화 교육(중장년 자살 예방 및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 △홍보관 운영(자살 및 정신건강 증진/내 마음 살피기 캠페인/응급 출동 서비스/인생 세 컷) △감사 커피차 응원 등 힐링과 역량 강화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정신건강 증진 및 자살 예방, 정신건강 위기 개입 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상호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행사에 참석한 소방공무원은 생명지킴이 교육을 통해 양성된 150명의 생명지킴이들의 적극적 활동을 응원하며, 고위험군 개입
대한 소아알레르기 호흡기학회(이사장: 김현희 가톨릭의대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10월 26일 2024 추계학술대회를 그랜드 워커힐 서울호텔에서 성황리 개최 대한 소아알레르기 호흡기학회(이사장: 김현희 가톨릭의대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10월 26일 2024 추계학술대회를 그랜드 워커힐 서울호텔에서 개최하였다. 본 학회는 1987년 학회 창립 후 소아청소년의 알레르기 호흡기질환과 임상면역질환 분야의 진료 및 연구를 선도하며, 매년 춘계와 추계에 2차례 전체 회원을 대상으로 학술대회를 개최하였다. 180여명의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참여한 2024년 추계학술대회는 소아 호흡기질환을 주제로 초청 강연과 심포지엄으로 진행되었다. 초청 강연에서 소아 호흡부전 증후군 분야의 축적된 임상 경험과 최신 연구보고가 소개되었고 아토피피부염과 식품알레르기의 최신지견도 다루어졌다. 소아 호흡기감염 심포지엄은 현재 임상에서 직시하고 있는 현실적인 주제로 구성되었다. 코로나19 판데믹 이후 호흡기 감염의 변화, 유행이 지속되고 있는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의 약제내성, 중증 폐렴의 항생제 치료 등을 다루어 많은 참여자들의 활발한 논의로 이어졌다. 또한 소아 만성 부비동염, 소아 호흡기질환의 비
한국서 의료미용 미래 찾는다… 멀츠 임원단, 세예클리닉 방문멀츠 미국·브라질 고위 임원단, 세예클리닉 방문… K-메디컬 혁신성 주목 멀츠, 세예클리닉 깊은 관심… 글로벌 의료기업이 인정한 K-메디컬 세예클리닉, 디지털 혁신으로 글로벌 기업 눈길 끌어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시장을 선도하는 멀츠(Merz)가 한국 의료미용 시장에 주목하고 있다. 세예클리닉(세예의원)은 멀츠의 미국·브라질 법인 고위 임원 7명이 서울 강남구 소재 세예클리닉 본사를 방문해 한국의 의료미용 기술력과 혁신적 운영 시스템을 직접 확인했다고 28일 밝혔다. 주목할 만한 점은 이번 멀츠 임원단의 한국 방문에서 단 4곳의 의료기관만이 방문 대상으로 선정됐다는 것이다. APEC 지역 최대 울쎄라 시술 실적을 보유한 대형 의료기관과 함께 신규 개원한 세예클리닉이 선정된 것은 이례적이다. 세예클리닉이 멀츠의 이목을 끈 배경에는 과감한 디지털 혁신이 있다. 세예클리닉은 국내 의료기관 중 유일하게 진료 시스템을 100% 아이맥과 iOS 기반으로 구축했다. 320평 규모의 첨단 의료시설에 울쎄라 등 최신 장비를 완비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는 최근 글로벌 의료미용 시장에서 디지털 전환(Digit
사노피, 만성 이식편대숙주질환 혁신 치료제 레주록® 허가 기자간담회 통해 조혈모세포이식 후 합병증 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 * 레주록®, 만성 이식편대숙주질환의 염증 반응 및 섬유화 과정을 이중 표적하는 혁신적인 경구용 ROCK2 선택적 억제제 * 이전 2차 이상 전신요법에 실패한 성인 및 12세 이상 소아 환자의 만성 이식편대숙주질환 치료제로 지난 8월 식약처 허가 획득 * 레주록® 복용 환자군 75%에서 치료 반응율 확인, 52%에서 유의한 삶의 질 개선 확인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사노피의 한국법인[1](이하 사노피, 대표 배경은)은 24일 만성 이식편대숙주질환 치료제 레주록®(Rezurock®, 성분명: 벨루모수딜메실산염(미분화)) 허가 기념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레주록®의 임상적 가치와 치료 혜택에 대해 소개했다고 밝혔다. 최초이자 유일한[2] 경구용 ROCK2 선택적 억제제 레주록®은 지난 8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이전에 2차 이상 전신요법에 실패한 성인 및 12세 이상 소아 환자의 만성 이식편대숙주질환 치료제로 허가를 받았다.[i] 레주록®은 만성 이식편대숙주질환의 염증 반응 및 섬유화 과정을 표적하는 새로운 작용기전인 ROCK2 선택적 억
대한류마티스학회 의료정책 심포지엄에서 필수의료 측면에서의 류마티스질환의 특징을 짚어보고, 현재 류마티스 희귀·중증난치질환 관리 및 치료에 있어 문제점과 개선안 제시 - 류마티스질환은대부분 희귀·중증난치질환으로 사망이나 장애 유발 가능 - 현재희귀·중증난치질환에 대한 전문적인 관리와 국가적인 지원책은 미흡 - 추후필수의료 관련 정책에 있어 류마티스질환에 대한 지원도 반드시 필요 대한류마티스학회(이사장 차훈석, 삼성서울병원 류마티스내과)가 한국프레스센터에서정책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여러 전문가의 발표를 통해우리나라 류마티스질환의 진료 현황과 문제점, 그리고개선해야 될 점을 논의했다. 사진 1. 의료정책심포지엄 2부 패널 토론, 왼쪽부터 김현숙 진료지침이사, 송정수 회장, 임유순 한국펭귄회 회장, 지세영 보건복지부 질병정책과 사무관, 차훈석 이사장, 윤종현 의료정책이사, 이상원 의료정책위원 류마티스질환은 대부분 만성의 경과를 갖는 희귀중증난치질환으로 적절히 치료하지 않으면 이환된 환자의 영구적인 장애나사망까지 발생할 수 있는 중대한 문제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정부에 의해 추진되는 의료개혁 실행방안 중 필수의료 지원 정책에 있어 류마티스질환에 대한 지원은 소외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제, 진입장벽 높은 사업참여 방법이 근본적 문제 -시범사업 성과에 대한 재고보다 환자들의 저변 확대 우선되어야 더불어민주당 김윤 의원은 지난 23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종합국정감사에서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사업과 관련해 본 사업 전환 근거가 된 연구결과와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연구원 연구결과의 수치상 큰 차이가 있다며 사업 철회를 주장했다. 특히 김 의원은 "한쪽만 믿고 본사업으로 전환하는 게 맞나"라며, “신뢰할 수 없는 방식으로 결과를 냈고 근거가 돼 본사업으로 전환됐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것은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제를 위해서 수년간 노력해 온 여러 직역들의 노고를 다른 기타 연구결과로 부정하려는 듯한 의미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 두 연구의 차이에 대해 언급한 부분에서는 마치 허위로 자료를 만든 것처럼 오해를 불러일으킬 만한 심각한 발언도 있다. 게다가 김 의원은 "한쪽(연구결과)만 믿고"라는 표현을 하며 확증 편향적 접근을 했다. 현재 본 사업 진입의 단계에서 우선적으로 관심을 가져야 할 부분은 시범사업의 성과에 대한 재고가 아니라, 일차의료를 이용하는 환자들의 저변 확대를 통한 표본의 대표성 확보와 건강증진 여부에 초점을 맞춘
의협, 세계의사회(WMA) 제75차 총회 및 227/228차 이사회 참석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개최, 각 국가 의료계 대표단들 현안 관련 소통하는 시간 가져 - WMA 총회서 의학연구의 중요한 국제 규약인 헬싱키 선언 개정안 공식 채택 -의협 도경현 국제이사 “국내 의료계 위상 높이기 위해 앞으로도 세계의사회 정책 결정에 적극 참여 할 것” 전 세계 의료계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의료계가 직면한 시급한 문제를 해결하고 미래의료에 대해 함께 의견을 나누는 세계의사회(WMA) 제75차 총회가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핀란드 헬싱키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총회에는 50개국의 의료계 대표단이 참석하였으며, 한국은 박정율 전 부회장(WMA Council 의장), 최안나 기획이사 겸 대변인, 도경현 국제이사로 구성된 대한의사협회 대표단이 참석하여 각 국가의 대표단들과 다양한 논제에 관해 의견을 주고받으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75차 총회에서는 지난 1964년 처음 채택된 이후 의학연구에서 윤리적 원칙을 규정하는 가장 중요한 국제 규약인 헬싱키 선언의 개정안이 공식적으로 채택되었다. 이번 개정안은 의학연구 환경의 변화와 새로운 과학적 발전에 대응하기 위해
대한의사협회 젊은의사 정책자문단, 전공의· 의대생 대상 임상실습·수련경험 수기 공모전 개최 - 작품 접수 10월 28일부터 11월 7일까지 - “의대수업·임상실습·수련과정 경험 토대로 개선방안 고민해보자” 대한의사협회 젊은의사 정책자문단이 임상 실습과 수련 환경을 직접 경험한 젊은 의사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임상실습·수련 제도 개선을 위한 의대생·전공의 대상 임상실습·수련 경험 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젊은의사 정책자문단은 “단순히 수련 제도와 임상실습의 문제점을 파악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만연해 있는 문제점에 대한 실질적인 개선방안을 함께 고민하기 위해 공모전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공모전 참여대상은 (사직)전공의 및 (휴학)의대생이며, 작품 접수는 오는 28일부터 11월 7일까지 진행된다. 이 공모전은 ‘의대생·전공의 시절 겪은 임상 실습, 전공의 수련 경험과 문제점에 관련된 모든 것’을 주제로 하고, 제출된 작품은 ▲ 자세한 정황 묘사로 수기 내용이 진실됐는지 ▲ 수련 제도의 문제점과 이에 대한 해결 방안이 잘 드러났는지 ▲ 내용이 참신하여 활용하기에 적합하고 같은 과정을 겪었던 많은 사람이 공감할 수 있는지 ▲ 뛰어난 서사로 수가 자체의 완성도가
서울의과학연구소, 하수 기반 감염병 연구 성과 국제 학술지 게재 -47종 병원체 검출로 지역 사회 감염병 유행 예측 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SCL) 기술혁신센터가 발표한 연구논문에 따르면 대도시 하수처리장의 생활 하수를 검사해 코로나19와 호흡기바이러스 감염, 급성설사 등의 병원체 발생 여부와 유행추이를 파악하고 향후 유행 여부를 예측 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논문 ’Development of a wastewater based infectious disease surveillanceresearch system in South Korea’가 국제적인 저명학술지인‘Scientific Reports’에 게재되었다. (https://www.nature.com/articles/s41598-024-76614-4) COVID-19팬데믹 이후로 지역사회 내 감염병 발생을 선제적으로 감시및 대응할 수 있는 방법으로 하수 기반 감시체계가 미국, 유럽 등 많은 국가에서 주목을 받게 되었고, 국내에서도 국가 감염병 감시 정책으로 활용되고 있다. 질병관리청은하수 기반 감염병 감시 사업(KOWAS)을 일부 시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SCL그룹(회장 이경률) 서울
[사진] 대한임상초음파학회 백순구 이사장(원주연세의료원) [키닥터한〮국의학회신문 이진화 기자] 대한임상초음파학회(ISCU)가 지난 6월 두 번째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 가운데 대한임상초음파학회 백순구 이사장(원주연세의료원)은 최근 키닥터한〮국의학회신문과 만난 자리에서 학회의 성과와 학회 운영 방향, 그리고 초음파의 미래에 대해 제시했다. 백순구 이사장은 “대한임상초음파학회의 시작은 의료인들의 초음파 교육 보편화와 전문화”라며 “지난 10여년간 쌓아온 역량들이 이번 ISCU 국제학술대회를 통해 만개했고, 이를 기반으로 내년, 내후년도에는 아시아 태평양을 기반으로 국제화를 위한 노력을 할 것”이라고 했다. 실제 학회는 2012년 창립되어 현재 약 만여명 이상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초음파 인증의 제도의 정착과 함께 초음파를 배우고자 하는 많은 의료인들에게 좋은 초음파 술기와 지식을 전달하고 최신 정보를 공유하기 위하여 대학교수 및 개원가의 각분야 전문가들의 뜻이 모여 창립된 학회로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초음파 교육을 위한 학회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6월 서울 코엑스 마곡에서 개최한 대한임상초음파학회 국제학술대회(ISCU 2025)에서는 우리나라를 비롯
서울시자살예방센터(센터장 최성영)는 7월 10일(목), 청년문화공간JU 동교동 니콜라오홀에서 ‘2025년 청년 자살예방 서포터즈 4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청년 자살예방 서포터즈, 우리가 행동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라는 질문을 중심으로 약 85명의 청년이 참석해, 자살예방을 위한 현실과 과제를 직접 이야기하고 실천 계획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최근 5년간(2019~2023) 서울 청년 자살률은 △20대 16.6명→19.1명 △30대 21.2명→24.3명으로 증가했으며, 자살은 청년층 사망 원인 1위로, 고립과 심리적 어려움에 대한 실질적 대응이 절실한 상황이다 ‘내 고통의 경험이 친구에게 닿기를’ - 청년들의 진심 어린 목소리 발대식에서는 서포터즈 2기 활동자의 경험이 소개됐다. 이 참여자는 처음 활동에 지원할 당시, 도움을 받고 싶으면서도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하는 마음이 공존했다고 회상했다. 온라인상 유해 게시물 모니터링과 신고 활동을 하며 회의감을 느낀 적도 있었으나, 몇 년 뒤 자신이 신고했던 게시글 작성자가 다시 살아보겠다는 메시지를 남긴 것을 보고, 작은 행동이 누군가의 생명을 지킬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전했다. 그
<사진> 한미약품 박명희 전무(오른쪽)와 대한검안학회 김은철 회장이 보건의료 빅데이터 연구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 하고 있다. 한미약품이 대한검안학회와 손잡고 국민 눈 건강을 위한 보건의료 빅데이터 공동 연구에 나 선다. 한미약품은 지난 9일서울 송파구 한미그룹 본사에서 ‘국내 안질환 통계 기반 FactSheet 공동 개발 및 활용을 위 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한미약품 국내사업본부 박명희 전무를 비롯해대한 검안학회 김은철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굴절이상이나 저시력, 노안 등 주요 안질환에 대한 정량적 데이터를 수집·분석해 안과 진료현 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안질환 백서(Fact Sheet)’를제작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사는 협약을 통해 ▲한국인의안질환에 대한 보건의료 빅데이터 연구 ▲안과 질환별 유병률과 추정 인구, 검 안 패턴 분석 ▲안과 진료 지원용 Fact Sheet 제작 및 배포 등 다양한 공동 과제를 수행할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한미약품은 안질환 관련 통계 분석과 시각화 작업을맡을 예정이다. 대한검안학회는 현장 경험이 풍부한 검안 전문가들의 임상적 의견
□ 2025년 7월 18일(금),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간염 정책 글로벌화를 통한 국민 간 건강권 보장 방안 정책토론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토론회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장종태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대한간학회가 주관하여 간염 정책의 글로벌 동향을 짚고, 한국의 정책 대응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 세계보건기구(WHO)는 ‘2030년까지 B형 및 C형 간염 퇴치’를 목표로 설정하고, 각국에 정책적 대응 강화를 권고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제1차 바이러스 간염 관리 기본계획(2023–2027)」을 수립해 정책적 노력을 이어가고 있으나, 현재의 대응만으로는 WHO가 제시한 2030년 목표 달성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며, 이를 극복하고 간염 퇴치를 가속화시키기 위한 보다 강력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전환이 요구되고 있다. □ 이날 토론회는 장종태 의원의 개회사로 시작되었으며, 권덕철 전 보건복지부 장관(전북대 석좌교수)과 김윤준 서울의대 교수(대한간학회 이사장)가 좌장을 맡아 진행을 이끌었다. □ 주제발표에서는 ▲장은선 교수(서울의대, 대한간학회 의료정책위원)가 국내외 바이러스 간염 정책의 비교와 향후 방향성을 소개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