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IGET 국제학회 서 , 건국대병원 박상우 교수 세계 최초로 만성근골격계 통증 색전술 시연 건국대병원 영상의학과 박상우 교수가 제17회 Image Guided endovascular Therapy(IGET) 라이브 심포지엄에서 국제학회서는 최초로 만성근골격계 통증 색전술을 2례 시연했다. 건국대병원 박상우 교수가 지난 10월 4~6일 열린 IGET 라이브 심포지움에서 하지정맥류 환자의 고주파 치료를 시연하고 있다. 만성근골격계 통증 색전술은 박상우 교수가 2016년 일본 의사 오쿠노 유지에게 배워와 국내에 직접 도입한 시술로, 박상우 교수가 국내에서 가장 먼저 시술을 시작했다. 이는 약물치료, 물리치료, 주사요법 등 기존의 보존적인 치료 방법이 더 이상 듣지 않는 퇴행성 관절염 등의 만성 근골격계 통증환자에게 적용하는 시술이다. 서혜부(사타구니)의 대퇴동맥이나 손목의 요골동맥 또는 윗팔의 상완동맥을 국소 마취한 뒤 마이크로 카테터라는 직경 1mm 이하의 미세한 관을 삽입해 진행하며, 젤폼이라는 색전물질과 조영제를 혼합해 생기는 미세입자를 이용해 비정상적으로 형성된 신생 혈관을 막아 통증을 완화하는 시술이다. 박상우 교수는 “수술 치료를 최대한 늦출
의협-정부 간 의대정원 합의관련 정치인 발언에 대한 대한의사협회 입장 □ 지난 6월 개최된 의료현안협의체에서 대한의사협회와 보건복지부가 의대정원을 300명선에서 확대하기로 합의했다는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의 인터뷰 발언은 전혀 사실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 보건복지부 역시 금일(25일) 진행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종합감사에서 대한의사협회와 의대정원 규모와 관련해 논의한 적이 있냐는 질의에 의대 정원 확대 규모에 대해서는 “아직 정해진 바 없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참고 기사 : 의협신문/조규홍 장관, 의대 정원 의협과 사전 합의? "받은 적 없다") https://www.doctors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51812 □ 대한의사협회와 보건복지부는 그간 개최된 의료현안협의체 등에서 의대정원 확충에 대해 전혀 합의한바 없음을 재차 밝힙니다. - 대한의사협회는 필수의료 및 지역의료를 살리기 위한 방안으로 ▲필수의료사고처리특례법 제정, ▲필수의료 및 지역의료 등 기피분야에 대한 적정한 보상 등 근본적인 해결책 마련이 우선되어야 함을 강조하고 있으며,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제안사항에 동의하면서도 의료인력
자디앙®, 당뇨병 유무 관계없이 만성 신장병 치료 제로 적응증 승인 l 2형당뇨병·만성심부전 이어 만성 신장병 적응증 추가로 CRM 통합 관리 전략 강화 기대 l 만성 신장병 영역서 큰 규모·광범위 환자군 SGLT2억제제 연구 EMPA-KIDNEY 3상 임상 기반 한국베링거인겔하임(사장 마틴 커콜)과 한국릴리(사장 크리스토퍼 제이 스톡스)는 SGLT2억제제 자디앙®정 10밀리그램(성분명: 엠파글리플로진)이 지난 19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만성 신장병 치료 적응증 추가를 승인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자디앙®은 유럽연합과 미국에 이어 국내에서도 2형당뇨병 동반 여부와 무관하게 신장병의 진행 또는 심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의 위험성을 감소시키기 위한 치료제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ii,, 2형당뇨병 치료제 중 최초로 심혈관계 이익을 확인하여,*,** 심장-신장-대사질환(CRM) 통합 관리 패러다임을 제시한 자디앙®은 이번 적응증 확대로 2형당뇨병·만성심부전·만성 신장병 세 가지 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 약제로 거듭났다. *자디앙®정은 심혈관계 질환을 동반한 2형 당뇨병 환자의 심혈관계 사건 발생 위험 감소를 목적으로 국내에서 허가 받지 않았습니다. **자디앙®
대한건선학회, 세계 건선의 날 맞아 건선 바르게 알기에 앞장서 대한건선학회(회장 최용범, 건국의대 피부과 교수)는 오는 10월 29일 ‘세계 건선의 날’을 맞아 건선 바르게 알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건선 바르게 알기 캠페인은 건선에 대한 잘못된 지식을 바로잡고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10월 30일부터 홍보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건선의 오해와 진실 퀴즈를 풀고 응원 메시지를 남기면 카카오톡 채널 추가 후 이모티콘을 수령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건선의 오해와 진실 퀴즈는 ▲건선은 전염성 질환이다, ▲건선은 피부가 건조해서 생긴다, ▲건선은 내부장기의 이상으로 발생한다, ▲건선은 면역력이 떨어져서 생긴다 등 건선에 대하여 흔하게 가지고 있는 오해를 바로잡고자 기획되었다. 또한 치료 전 다소 자신감이 없는 환자들의 모습과 치료 후에 당당하게 일상생활을 누리는 환자들의 모습을 ‘미운오리새끼’ 컨셉을 활용하여 ‘아기 백조’와 ‘엄마 백조’로 친근하게 제작한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무료로 배포한다. 대한건선학회 홍보이사 박은주 교수(한림의대 피부과)는 “건선 질환에 대한 인식이 많이 높아졌음에도 불구하여 여전히 눈에 쉽게 보이
대한아동병원협, 한국소아의료붕괴 비대위 22일 출범 비대위원장은 최용재 대한아동병원협회 신임 회장(의정부 튼튼어린이병원장)이 맡는다. 대한아동병원협회가 소멸 위기에 직면한 소아의료를 살리기 위해 본격적으로 나선다.대한아동병원협회는 22일 '한국소아의료붕괴 비상대책위원회' 출범식을 열고, 전공의 기피 현상이 지속되는 등 소아의료 전달체계의 미비로 붕괴된 소아의료의 회생을 도모키로 했다. 대한아동병원협회 최용재 회장 비대위원장은 최용재 대한아동병원협회 신임 회장(의정부 튼튼어린이병원장)이 맡는다. 최용재 비대위원장은 "아동병원이 전원해야 하는 중환을 치료할 3차 의료기관에 전공의 지원이 전혀 없고 전임의 공백마저 발생할 조짐이 보이는 등 소아진료 체계는 붕괴 직전이다. 생명을 돌본다는 알량한 자부심으로 버텨온 소아청소년과 의사들에게 불가피한 의료사고에 따른 소송 부담은 진료 현장을 떠나게 하는 촉매제가 됐다"면서 "의사 역시 사명감만으로는 살 수 없는 생활인이다. 어린 자녀가 있는 젊은 전임의가 초과 근무 등으로 다른 아이 살리느라고 자녀 얼굴을 보지 못하면 누가 이 업을 생업으로 삼을 수 있겠는가? 결국 어린 생명들이 죽음으로 내몰리고 있다. 소청과 의사는 이
추워지면 급증하는 전립선비대증 - 환절기, 감기약 복용했다 전립선비대증 발견하는 경우 많아 - 감기약 내 항히스타민 성분이 요도 조이고 방광근 수축 방해 - 전립선 크지 않으면 특수 금속실 이용해 20분 내외 시술로 치료 ▲노원을지대학교병원 비뇨의학과 이준호 교수전립선비대증은 만성질환으로 천천히 진행되어 평소에는 잘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겨울철, 특히 요즘 같은 환절기에는 감기약 복용으로 인해 전립선비대증을 발견하거나 증상이 심해지는 경우가 많다. 그 원인은 시중에 파는 상당수의 감기약(콧물, 가래, 종합감기약)에 포함된 항히스타민 성분과 에페드린 성분이 방광근의 수축을 방해하거나 교감신경을 흥분시켜 요도를 조이기 때문이다. 전립선은 남성 생식 기관 중의 하나로 방광의 바로 밑에 위치하며 정액을 생산하는 기능을 한다. 요도는 방광에서 저장한 소변을 배출시키는 ‘소변이 지나가는 길’로서 전립선의 중앙을 통과하는 구조다. 이러한 전립선에 염증이 생기거나 전립선이 커지게 되면 전립선을 통과하는 요도가 압박되어 배뇨장애가 생기거나 방광 및 골반에 통증이 생겨 삶의 질을 현저히 저하시킨다. 노원을지대학교병원 비뇨의학과 이준호 교수는 “요즘같이 기온변화
의대생들이 가장 희망하는 전문과목은? - 내과, 정형외과, 마취통증의학과 순…예방의학과 등 0명, 외∙산∙소 5.7%에 그쳐 - 의대생 40%, 군 복무 “현역으로 가겠다”…공보의∙군의관, 복무기간 너무 길어 의대생들이 가장 희망하는 전문과목으로 내과, 정형외과, 마취통증의학과가 순서대로 꼽혔다. 반면 ‘내∙외∙산∙소’ 4개 메이저 과 중 내과를 제외한 3개 과를 희망하는 의대생은 5.6%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메디스태프는 최근 의대생 회원 285명을 대상으로 ‘졸업 후 진로’를 주제로 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의 87%가 전문의 자격을 취득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이들이 가장 희망하는 전공으로는 내과가 17%, 정형외과가 14.2%로 가장 많았으며, 마취통증의학과(7.3%), 정신건강의학과(6.9%)가 뒤를 이었다. 반면, 메이저 과 중 내과를 제외한 외과, 산부인과, 소아과를 희망하는 의대생은 모두 합해 5.6%에 불과했다. 특히 예방의학과, 핵의학과, 방사선종양학과 등을 희망하는 의대생은 전무했으며, 또다른 기피과인 심장혈관흉부외과를 희망하는 학생은 0.8%에 그쳤다. ‘바이탈 과’를 기피하는 분위기는 아직도 이어지는 것으로
팬데믹 후 증가하는 장년과 노년의 위기 대응을 위한 긴급 자살예방 포럼 성황리 종료‘10월 긴급 자살예방 포럼 – 팬데믹 후 증가하는 장년 및 노년 자살 긴급 대응, 무엇 을 해야 하는가?’ 성황리 마무리 주최 : 서울시, 서울시자살예방센터 팬데믹 후 증가하는 장년과 노년의 위기 대응을 위한 긴급 자살예방 포럼이 성황리 종료됐다. 2022년 유일하게 증가한 연령대 50대, 잠정치 상 2023년 60대 자살자 증가 추세 KOSIS 국가자살동향시스템(전국)에 따르면 2023년 2분기, 전년 같은 분기 대비 60대 자살 증가율은 15.9%(535명 → 620명)로 다른 연령대와 비교해 가장 높게 증가했다(50대 7.9%, 40대 7.5% 순). 재난 이후 자살이 증가하는 것은 아닌지 우려가 되는 가운데 특히 노인층 자살의 증가가 두드러지는 상황에서 전문가를 통한 제안과 더불어 예방법에 대해 안내 및 전략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지고자 했다. 서울시 25개구 보건소 및 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예방사업 수행인력과 노인 관련 기관 종사자 등 다양한 곳에서 130여명이 참가해 현재 장년과 노인의 자살위험성에 대해 함께 나누고 고민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팬데믹 후 증가하는
질병보다 앞서가기 위한 혁신’, ㈜한국얀센, 창립 40주년 기념 기자간담회 개최- 환자의 삶을 바꾸는 혁신을 만들어 온 40년의 발자취를 조명하고 정밀의료 시대의 미래 비전 제시 - J&J Credo 철학을 근간으로 다양성을 존중하고 직원과 사회에 권한을 부여하며 의료환경 발전에 기여 - 산업계, 의료계, 환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협력하는 ‘이노베이션 에코시스템’을 통한 상생 발전 약속 ㈜한국얀센 (대표이사 황 채리 챈)은 창립 40주년을 맞아 23일, ‘질병보다 앞서가기 위한 혁신’ 기자간담회를 열어 한국 사회와 함께 환자의 삶을 바꾸는 혁신을 만들어 온 발자취를 조명하고 정밀의료 시대의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얀센 황 채리 챈 (Cherry Huang) 대표가 지난 40년간 항암, 자가면역질환, 정신건강, 폐동맥고혈압 등 주요 치료영역에서 일궈온 온 성과와 그 의미를 소개한 데 이어, 크리스 휴리건 (Chris Hourigan) 아태지역 회장이 보건의료 혁신 및 건강 난제 해결을 위한 혁신 여정에 있어 한국 시장의 중요성과 다양한 파트너들과의 협력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1983년 창립 당시 합작투자로 ㈜한국얀센의 출범
정부의 의대정원 확대 정책에 대한 「전라남도의사회 성명서」 정부에서 의료계와의 충분한 논의와 합의 없이 의대 정원 확대를 독단적으로 결정한다면 이는 지난 9.4 의정 합의를 명백히 파기하는 것이고, 정부에 대한 의료계의 신뢰를 무참히 짓밟는 것이다. 의정 합의의 주된 성과는 대한의사협회의 집단행동 중단과 진료현장으로의 복귀였는데, 합의로 인한 결계를 정부가 일방적으로 푼다면 그 결과는 불을 보듯 뻔할 것이다. 정부는 의사수와 관련된 통계 자료를 자의적으로 왜곡 해석하면서 의사수가 부족하다는 주장만 반복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기대수명, 인구 10만 명당 암 사망률(연령표준화)과 뇌혈관 등 순환기계질환 사망률, 영아사망률 등은 OECD 비교에서 월등히 좋은 결과를 보이고 있는데, 이건 열악한 의료환경에도 불구하고 현 의사들이 뼈를 갈아넣은 결과임을 모른다 말인가? 기존에 정부가 일방적으로 진행했던 의약분업, 의학전문대학원 등 잘못된 정책으로 망가진 필수의료와 지역의료의 현실을 보라. 그리고 의대 정원 확대는 이공계 심지어 치과대까지 모두 의대로 쏠리게 되면서 국가의 근본적인 과학기반이 흔들릴 것은 자명하다. 또한 정부에서 주장하는 낙수효과는, 정부가 필수의료 및
90만 자격자, 23만 현장 인력...간호인력으로 간호조무사 역할 정책적 논의 요청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곽지연)는 2025년 정기국회를 맞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들을 예방하고, 간호조무사 현안과 정책과제를 설명했다. 이번 면담은 간호조무사 제도 개선과 보건의료 현장의 간호조무사 역할 확대를 위해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는 공감대 속에서 마련됐다. 곽지연 회장은 지난 9월 3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 이수진 의원을 만났으며, 9월 4일에는 국민의힘 간사 김미애 의원, 9월 12일에는 박주민 위원장을 차례로 만나 대한간호조무사협회 입장이 정리된 <2025년 정기국회 대비 간호조무사 정책 제안서>를 직접 전달했다. 그러면서 정기국회에서 간호조무사 관련 의제가 적극적으로 다뤄질 수 있도록 요청했다. 이번에 대한간호조무사협회가 제시한 주요 정책과제는 ▲간호조무사 시험응시자격 제도 개선 ▲일차의료 강화 시범사업에 간호조무사 참여 확대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사업에 간호조무사 활용 ▲요양병원 당직의료인 기준에 간호조무사 포함 ▲간호·간병통합서비스 간호조무사 처우 개선 ▲의원급 의료기관 근로환경 개선 등 6대 현안이다. 이와 관련해 이수진
–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9.1~9.7) 및 세계 심장의 날(9.29) 기념 행사 – 당일 현장등록 선착순 참여 가능… 시민과 함께하는 심혈관 건강 체험의 장 – 유관 학회·서울시·협회 협력으로 다양한 체험·교육 부스 운영 대한심장학회(이사장 강석민)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9.1~9.7)과 세계 심장의 날(9.29)을 맞아 심장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오는 9월 27일(토)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피크닉장에서 ‘심장의 날 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생활 속에서 실천하기 편리한 걷기라는 운동을 통해 시민들이 심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첫 걸음을 실천하고, 심장 건강의 중요성을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걷기대회는 사전등록 없이 당일 현장등록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행사는 오전 9시 30분부터 현장 등록과 부스 운영으로 시작하며, 개회식과 대한심장학회 강석민 이사장 인사말, 연세대학교 운동의학 및 재활연구실 연구원과 함께하는 준비운동, 단체사진 촬영을 거쳐 오전 10시 30분부터 본격적인 걷기대회가 진행된다. 걷기 코스는 올림픽공원 피크닉장 주변을 도는 3km 일반 코스(약 40~50분)
'오늘은 뭐해?' 시리즈로 전하는 일상 속 예술의 위로 9월 1일~10월 12일, 한정판 아트굿즈 선보여 마이마스터즈 공작인과 함께하는 아티스트 플랫폼 협업 감성 회화 작가 Rosa.C(최미진)가 롯데백화점 영등포점 3층 공작인 매장에서 지난 1일부터 오는 10월 12일까지 Rosa.C(최미진)의 작품 전시 및 아트굿즈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작가의 시그니처 시리즈 '오늘은 뭐해?'를 모티브로 한 이번 팝업스토어는 예술을 일상으로 끌어들이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오늘은 뭐해?'는 작가가 개인적 경험과 회복의 과정을 담아낸 대표 작품 시리즈로, 단순한 일상의 질문처럼 보이지만 그 안에는 자기 성찰과 존중, 그리고 삶을 다시 바라보게 하는 철학적 물음이 담겨 있다. 사랑, 행복, 건강이라는 보편적 메시지를 밝고 경쾌한 감성으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티셔츠와 에코백 등 일상에서 감정을 표현하는 웨어러블 아트부터 머그컵과 텀블러 같은 휴식과 대화를 풍요롭게 만드는 힐링 아트 오브제, 그리고 늘 곁에 두고 작은 위로와 에너지를 주는 키링까지 다양한 아트굿즈를 선보인다. 모든 제품은 한정판으로 제작되어 소장 가치를 더했다
한국·홍콩·대만·일본 4개국 재택혈액투석 현황 비교 논의, 한국만 보험급여 부재로 아직 시작조차 못한 현실 대한신장학회(이사장 박형천, 연세의대)는 지난 9월 8일 일본 가와고에에서 열린 신장질환 국제기구 KDIGO 주관 ‘동아시아 재택혈액투석 도입 및 확산 워크숍’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홍콩, 일본, 대만, 한국 등 동아시아 4개 지역을 중심으로 재택혈액투석의 현황을 공유하고, 환자 치료 선택권 확대와 지속가능한 신대체요법 체계 구축을 위한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워크숍에는 대한신장학회 박형천 이사장을 비롯해 범일연세내과 이동형 원장, 울산대학교병원 유경돈 교수, 서울대학교병원 강은정 교수, 상계백병원 김성근 교수가 한국 대표로 참석하였다. 워크숍에서는 동아시아 3개국은 이미 재택혈액투석이 보험 급여로 운영되고 있는 반면, 한국만 제도적 기반이 전무한 현실이 극명하게 드러났다. 현재 한국은 투석 환자 약 10만 명 중 재택혈액투석을 시행하는 환자가 단 한 명도 없는 실정이다. 홍콩은 2006년 정부 주도 프로그램을 시작해 현재 전체 투석 환자의 약 3%가 재택혈액투석을 시행 중이다. 특히 재택혈액투석 도입 후 환자의 상당수가 직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