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진단·치료 동시에 하는 물질 개발 - 동물실험서 암세포만 잡아내는 테라노스틱 제제 개발해 국제논문 게재 - 케이메디 허브 연구진이 테라노스틱 제제 개발 및 유효성 평가에 대한 연구 논문을 국제학술지에 게재했다. 좌측부터 박금이 연구원, 전용현 부장, 손광희 연구원.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 연구진이 암 진단과 동시에 치료까지 가능한 ‘테라노스틱스’ 물질을 개발해 관련내용을 국제논문에 게재했다. ○ 테라노스틱스는 치료(therapy)와 진단(diagnostics)이 동시에 이루어진다는 뜻의 합성어로 테라그노시스라고도 불린다. 암을 표적으로 하는 물질을 이용하여 진단과 동시에 치료제로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의학기술로 최근 주목받고 있다. ○ 연구진은 테라노스틱 제제에 대한 유효성 평가를 진행하고, 연구 논문을 생체재료 및 약학분야에서 권위 있는 국제학술지인 ‘ACS Applied Materials & Interfaces (IF=9.46)’9월15일자에 게재했다. ○ 이번 논문은 전임상센터 전용현 책임연구원(교신저자), 손광희 연구원·박금이 연구원(주저자)이 참여했다. 해당 연구는 케이메디허브와 한국화학연구원이 공동
AI 파마코리아 컨퍼런스 개최 “산학 합력으로 AI신약개발 대도약” - 제약바이오협·보건산업진흥원, 11월 2일 공동 개최 - - AI 신약개발의 현재와 미래 조망, 협력 네트워크 강화 -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과 함께 오는 11월 2일 서울 이태원 몬드리안호텔에서 인공지능 신약개발의 최신 동향과 사례를 공유하는 ‘AI 파마 코리아 컨퍼런스 2023’을 개최한다고 10일 발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AI 신약개발 대도약의 시대로 JUMP’라는 슬로건 아래, 국내외 유명 연사들의 강연과 다양한 주제의 세션을 통해 인공지능 신약개발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고, 산학연 네트워크와 협력을 강화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컨퍼런스 파트1은 기조강연과 특별강연으로 구성된다. 기조강연에서는 스탠다임 대표인 추연성 박사가 AI 신약개발 가속화를 위한 혁신생태계 조성에 대해 발표한다. 특별강연에서는 케임브리지대학교 밀너연구소의 한남식 교수와 머크의 Daniel Kuhn 박사가 각각 개방 혁신 바이오 허브와 인공지능, 인공지능 약물개발 프로젝트에서의 교훈에 대해 발표한다. 파트2는 여덟 개의 세션으로 나뉜다. 각 세션에서는 ▲데이터
영남권 대표 의료기기 및 병원설비 전시회 ‘키메스 부산 2023’, 역대 최대 규모로 13일 부산 벡스코서 개막 - 10월 13일부터 사흘간 개최… 전문 의료기기·로봇의료기기·스마트 헬스케어·뷰티 관련 기기까지 관련 산업 전반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행사 - 의료인, 의료산업관계자, 바이어, 딜러 등 매년 10,000여 명의 참관객이 방문해 온 영남권을 대표하는 의료기기 전시회 - 비즈니스 시너지 위한 메디컬 클러스터 특별관 및 다양한 동시 개최 행사까지 선봬 국민보건 향상과 의학술 발전, 지역 의료 및 병원 관련 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부산 의료기기 전시회 ‘키메스 부산 2023(KIMES BUSAN 2023))’이 오는 10월 13일(금)부터 15일(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BEXCO) 제1전시장 1홀과 2A홀에서 열린다. 올해로 11회를 맞은 ‘키메스 부산 2023’은 한국이앤엑스(대표 김정조)와 한국의료기기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유철욱), KNN(대표 이오상)이 공동주최한다. ■ 부산을 중심으로 한 영남 최대규모의 의료기기 및 병원설비 전시회, 규모와 내실 모두 갖춰 영남권 최대규모의 지역특화 의료기기 및 병원설비 관련
한미약품, 극희귀질환 앓는 환우 만나 혁신신약 개발 약속 <선천성 고인슐린혈증> 네덜란드 헤이그서 열린 CHI 환우회 참석해 LAPSGlucagon analog 임상현황 발표 세계적 키 오피니언 리더들 “경쟁 약물 대비 투약 편의성 등 확연한 차별성 강점 ” 한미약품, 소아 환우와 가족 아픔에 공감해 2020년부터 CHI 환우회 지속적 후원 <사진> 선천성 고인슐린혈증을 앓고 있는 환자 및 가족들이 지난 9월 24일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린 CHI 환우회에서 기념촬영을 하 고 있다. 한미약품이 극희귀질환으로 고통받는 해외 환우들을 직접 만나 고통을 공감하고 혁신적 치료제 개발에 대한 약 속과 다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한미약품은 지난달 22일부터 24일까지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린 ‘선천성 고인슐린혈증 국제 재단 (Congenital Hyperinsulinism International, CHI)’ 주최 심포지엄에 참가해 해당 질환 혁신신약으로 개발중인 ‘LAPSGlucagon analog(HM15136)’를 소개하고, 세계적 석학들과 개발 방향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고 6일 밝혔다. CHI는 선천성 고인슐린혈증을 앓고 있
제60차 대한수면의학회 학술대회서 건국대병원 전홍준 교수 수면의학 연구 업적 인정받아 학술상 수상 건국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홍준 교수 건국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홍준 교수가 제60차 대한수면의학회(이사장 성균관의대 김석주 교수)추계 학술대회에서 학술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은 지난달 8일 서울아산병원에서 진행됐다. 대한수면의학회는 최근 3년간 수면의학 및 시간생물학 관련 학술 업적을 평가해 학술상 수상자를 선정한다. 전홍준 교수는 대표논문인 ‘The effect of COVID-19 pandemic on sleep-related problems in adults and elderly citizens: an infodemiology study using relative search volume data (코로나19 팬데믹이 성인과 노인의 수면 관련 문제에 미치는 영향: 인터넷 검색량 데이터를 사용한 정보역학 연구)’를 비롯해 지난 3년간 주요 학술지에 수면의학과 관련된 16편의 논문을 게재하는 등 그동안의 연구활동에 대한 업적을 인정받아 이번 상을 받게 됐다. 전홍준 교수는 “수면의학은 다른 일반적인 의학분야들과는 다르게 특정 신체 기관을 중심적으로 다루는
9월 들어 다수의 자디앙듀오 제네릭이 허가를 받으면서 이들이 오리지널의 특허절벽을 넘어설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달 들어 다수의 자디앙듀오 제네릭이 허가를 받으면서 이들이 오리지널의 특허절벽을 넘어설 수 있을지 주목된다.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9월에만 엠파글리플로진·메트포르민 복합제 19개사 56개 품목이 허가를 받았다.지난 1일 JW신약 ‘자디엠듀오정’, 팜젠사이언스 ‘엠플로진듀오정’ 각 3개 품목이 허가를 받은데 이어 4일에는 JW중외제약 자디메트정 3품목이 허가를 받았다.5일에는 신일제약 ‘자디언스듀오정’ 3품목, 동화약품 ‘엠플디엠메트정’ 3품목, 대원제약 ‘엠파메트정’ 3품목, 아주약품 ‘엠파릴듀오정’ 3품목, 구주제약 ‘엠파디듀오정’ 3품목이 허가를 획득했다. 6일에는 대화제약 ‘자디엠프듀오정’ 3품목과 대한뉴팜 ‘엔피앙듀오정’ 3품목, 11일에는 영풍제약 ‘자디플로진엠정’ 3품목과 명문제약 ‘엠피앙듀오정’ 3품목, 12일에는 삼성제약 ‘엠파메타정’ 3품목, 13일에는 대웅바이오 ‘자디엠파듀오정’ 2품목과 위더스제약 ‘위디앙듀오정’ 3품목, 14일에는 진양제약 ‘엠파그린듀오정’ 3품목, 20일에는 하나제약 ‘자디스듀오정’과 삼천당제약 ‘엠포가듀오
세계 심장의 날 기념 한국베링거인겔하임·한국릴리, 심부전 위험 알리는 인포그래픽 공개 l 5명 중 1명 발병 위험 있는 ‘심부전’, 환자 삶의 질 저하시키고 높은 경제적 부담 야기해 l 당뇨병 등 심부전 주요 동반질환·의심 증상 있을 시 조속한 진단·적극적 관리 필요 한국베링거인겔하임(사장 마틴 커콜)과 한국릴리(사장 크리스토퍼 제이 스톡스)는 9월 29일 세계 심장의 날(World Heart Day)을 맞아 심부전의 심각성을 알리는 '심부전 더 알아보고, 더 건강하게 지키기'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 매년 9월 29일은 세계 심장의 날이다. 세계심장연맹(World Heart Federation, WHF)이 심혈관계 질환에 대한 인식을 증진하기 위해 지정했으며, 올해는 ‘Use heart, Know heart(심장을 잘 알고, 잘 사용하자)‘를 테마로, 심장 건강을 더 잘 관리할 수 있도록 심장 건강에 대한 지식 향상을 돕는 다양한 활동이 전 세계에서 전개된다. 인포그래픽에는 심혈관 질환의 종착지인 심부전을 주제로 환자와 보호자에게 질환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심부전 환자가 처한 위험성 ▲증가하고 있는 사회·경제적 부담 ▲심부전 의심 증상 등 심부전에 대한
CSL 시퀴러스, 자사의 인플루엔자 백신 우월성 입증한 글로벌 연구 데이터 발표 ᄃ CSL 시퀴러스, ESWI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의 국민 및 국가 헬스케어 시스템 보호 효과 보여주는 장기 임상 결과(RWE) 발표 ᄃ CSL 시퀴러스의 어쥬번트 첨가 인플루엔자 백신, 세포 기반 인플루엔자 백신 등을 통한 질병 부담 절감 효과 확인 CSL시퀴러스(CSL Seqirus)가 자사의 어쥬번트 첨가 인플루엔자 백신(aQIV) 및 세포배양 인플루엔자 백신(QIVc)의 공중 보건 보호 효과를 보여주는 미국의 실제 임상 현장 근거(Real World Evidence, 이하 RWE)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해당 데이터는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발렌시아에서 열린 ‘ESWI(European Scientific Working Group on Influenza) 학회’에서 발표됐다. 이 연구는 독감 백신의 효과성을 평가하는 RWE를 통해 보다 효과적인 예방전략 수립이 가능해졌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미국의 19/20 인플루엔자 절기를 대상으로 진행된 후향적 코호트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인플루엔자 고위험군에서 인플루엔자 관련 의료 서비스 이용(IRMEs) 및 입원 예방
소아의료체계 개선을 위한 후속대책 발표에 대한 대한의사협회 입장 - 대한의사협회는 9월 22일 보건복지부의 ‘소아의료체계 개선 후속대책’ 발표를 긍정적으로 평가한다 - 2022년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은 0.78명으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할 정도로 초저출생이 심화되고 있으며, 이로 인한 소아의료 수요 감소와 비정상적으로 저평가된 소아청소년과 수가 등으로 인해 개원가의 폐업 급증과 전공의 지원 급감으로 소아의료체계는 붕괴 직전에 내몰려 있다. 현재 소아청소년과를 운영하는 병·의원들은 심각한 경영난에 시달리고 있고, 최근 5년간 소아청소년과 의원이 61개가 감소할 정도로 폐업률이 증가하고 있다.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확보율이 2020년 60%대에서 2022년 20%대로 떨어지는 등 소아청소년과 내부에서는 ‘폐과’를 언급될 정도로 소아의료 공백 위기가 더욱더 악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금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소아의료체계 개선 후속대책」은 현재 당면해 있는 소아의료 분야의 모든 문제를 한번에 해결할 수 있을 정도로 충분하지는 못하지만 대한의사협회는 앞으로 정부의 지속적인 후속 지원책이 마련될 것을 기대하며 긍정적으로 평가한다. 그동안 대한의사협회는 ▲소아
날이 추워지면서 감기 환자와 더불어 기침하는 이들도 늘고 있다. 기침은 누구나 겪는 흔한 증상이지만, 때로는 우리 몸이 보내는 중요한 경고 신호일 수 있다. 단순히 감기라고 생각하고 넘기기엔 위험할 수도, 반대로 너무 걱정할 필요가 없을 수도 있는 기침. 과연 얼마나 오래 지속될 때 병원을 찾아야 할까? 기침은 우리 몸을 지키는 파수꾼 기침은 유해 물질이 기도로 들어오는 것을 막고, 폐와 기관지에 쌓인 분비물을 밖으로 배출하는 정상적인 방어 작용이다. 사레가 들렸을 때 기침을 통해 이물질을 뱉어내는 상황을 떠올려 보면 된다. 즉, 기침은 우리 몸을 보호하기 위해 꼭 필요한 생리 현상이다. 기침 자체가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행위로 인식되기도 하지만 기침을 제대로 하지 못하면 오히려 더 큰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음식물이나 구강 내 분비물이 기도로 넘어가 세균 감염을 일으키거나 기관지를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 뇌졸중과 같은 중추신경계 질환이 있거나 고령으로 인해 신체 기능이 떨어진 분들에게서 폐렴이 자주 발생하는 이유도 바로 이 '방어적인 기침' 기능이 약해졌기 때문이다. 급성 기침 vs 만성 기침, 기간이 중요한 이유 찬 바람이 부는 추운 겨울 기침이 나오
크론병(Crohn’s disease)은 궤양성 대장염과 함께 만성 염증성 장질환(Inflammatory Bowel Disease, IBD)을 대표하는 질환이다. 식도에서 항문까지 소화기관 전체에 걸쳐 염증이 발생할 수 있으며, 특히 10~20대 젊은 연령층에서 주로 발병하여 장기적인 삶의 질(Quality of Life)에 큰 영향을 미친다. 국내 유병률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더 빠르고 정확하며 환자에게 부담이 적은 진단 및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은 크론병 치료의 핵심 과제가 됐다. 크론병 진단, 왜 까다롭고 복잡할까? 크론병은 일반적인 장염과 달리 염증이 장벽 전체(장막층까지)를 침범하는 전층성 염증(Transmural inflammation)의 특징을 보인다. 병변이 연속적이지 않고 건너뛰는 ‘건너뛰는 병변(Skipped lesion)’ 형태로 나타나기 때문에, 단일 검사만으로는 정확한 진단과 염증 활성도를 파악하기 어렵다. 현재 진단은 병력, 혈액/대변 검사 외에 소장 및 대장 내부를 확인하는 내시경(Endoscopy), 그리고 장의 구조적인 변화와 염증 범위를 확인하는 영상 검사를 종합적으로 시행해야 한다. 특히 소장 침범이 흔하기 때문에
‘제약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약가제도 개편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가 정부의 약가제도 개편안이 산업계에 미칠 파장과 영향을 정확히 파악하고자, 비대위 참여 단체 회원사 CEO 등을 대상으로 긴급 설문조사를 시행 중이다. 비대위는 보건복지부가 최근 발표한 약가제도 개편안이 기업의 투자 위축을 야기해 산업경쟁력 약화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판단, 산업계에 미칠 구체적인 영향을 다각적이고 입체적으로 분석하기 위해 설문을 실시하게 되었다고 10일 밝혔다. 조사 결과는 대정부·국회 정책 건의, 개편안 관련 대응전략 수립 및 대국민 소통 등 비대위 활동의 핵심 논거로 활용된다. 긴급 설문조사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눠 진행되고 있다. 약가제도 개편안 전반에 대한 기업 CEO 대상 조사, 그리고 대규모 약가인하 추진 대상인 제네릭의약품 관련 예상되는 세부적 영향 등에 대한 관계회사 대상 조사이다. CEO 대상 설문은 약가제도 개편안이 그대로 시행될 경우, 각 사의 기등재 약제의 예상 피해 품목과 피해액, 혁신성 및 수급안정 우대 항목 적용 여부와 향후 제네릭 출시 계획 수정 의향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설문은 개별 기업 또는 CEO의 의견이
한국임상고혈압학회(회장 이혁, 이하 학회)가 오는 30일 대구에서 ‘창립 10주년 2025년 추계학술학회’를 개최한다. 대구 인터불고호텔 본관 1층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대한의사협회 연수평점 5점이 부여되며, 최신 고혈압 진료, 영상의학 기반 접근, 대사질환 관리, 인공지능(AI) 의료 활용 등 임상 현장을 아우르는 주제가 폭넓게 다루었다. ■ 학술대회 프로그램… 고혈압·대사질환·초음파·AI까지 전 분야 포괄 행사는 오전 9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Session 1부터 Session 4까지 총 12개의 강연이 진행된다. ▲Session 1에서는 가정혈압(HBP) 적용법, 고령 고혈압 환자 관리, 항고혈압제 선택, 저용량 3제 요법 등 최신 치료 전략이 제시된다. ▲Session 2에서는 경동맥·심장초음파 해석과 이상지질혈증 진료 핵심 내용을 다룬다. ▲Session 3는 고혈압 환자 맞춤형 치료 전략에 집중하며, ▲Session 4에서는 2025 당뇨병 진료지침 변화, 대사이상 지방간질환 치료, 비만 환자 심혈관질환 관리, 의료진을 위한 ChatGPT 활용법 등 융합적 의제가 포함된다. 사전등록 방법 및 자세한 프로그램 안내는 학회 홈페이지(clinical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