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신약개발 심포지엄 개최 - 올해 21번째 K-MEDI hub 리더스포럼 열려 국내지식 공유 앞장 - 케이메디허브는 인공지능 신약개발-첨단기술과 제약의 만남이란 주제로 케이메디허브 21회 리더스포럼을 개최했다. 사진은 가운데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과 참석자들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17일 ‘인공지능 신약개발–첨단기술과 제약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2023 제21회 K-MEDI hub 리더스포럼’을 개최했다. ○ 제21회 K-MEDI hub 리더스포럼은 10월 17일(화) 14시, 서울 스카이31 컨벤션에서 개최됐다. ○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는 2022년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인공지능 활용 혁신신약발굴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인공지능 신약개발 플랫폼의 고도화 및 AI 신약개발의 가시적 성과창출을 지원하고 있다. □ 이번 리더스포럼에는 인공지능 신약개발을 주제로 국내 의료 산업과 관련한 산학연병 관계자 100여명이 모여 최신 연구 동향을 파악하고 사업 성과를 공유하는 교류의 장을 만들었다. ○ 고려대 선웅 교수, 서울대 이주용 교수, ㈜파로스아이바이오 남기엽 CTO, ㈜온코크로스 김이랑 CEO 등이 연
한국로슈진단, 간의 날 맞아 ‘One Roche Liver’ 사내 행사 진행 10월 16일, 간의 날 기념 한국로슈진단, ‘One Roche Liver’ 캠페인 일환 행사 성료PIVKA-II 마커로 간암 조기진단 및 간암 치료약제 치료 통해 간질환 분야에서 원로슈(One Roche) 입지 강화 오는 10월 20일 대한간학회가 지정한 ‘간의 날(Liver Day)’을 맞아 한국로슈진단(대표이사 킷 탕)과 한국로슈는(대표이사 닉 호리지)는 ‘침묵의 장기’라 불리는 간의 중요성에 대해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환자들에게 조기 검진과 치료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One Roche Liver’ 캠페인 관련 사내행사를 16일 진행했다고 밝혔다.한국로슈진단과 한국로슈의 ‘One Roche Liver’ 캠페인은 장기적으로 간질환과 관련하여 국가 차원의 질환관리정책과 가이드라인을 재정비하고, 환자의 간질환 비용 부담을 줄이는 데 있어 진정한 파트너로서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기획됐다. 중기적으로는 AFP, PIVKA-II는 물론 바이오 마커 결과와 성별, 연령을 조합한 진단알고리즘을 통해, 간암의 조기진단을 가능하게 하고, 한국로슈의 간암 치료 약제를 치료 표준으로 활성화해 간질
제이시스메디칼, 덴서티 ‘DENZA’ 명칭으로 미주 지역 출시 ㈜제이시스메디칼(대표 강동환)은 고주파 리프팅 기기 ‘덴서티(DENSITY)를 ‘DENZA(덴자)’라는 명칭으로 지난 3일 미주에서 출시했다고 밝혔다. 덴서티는 지난 8월 FDA(미국식품의약국)으로부터 FDA 510K등급 승인을 받은 바 있으며, FDA 승인 사항 기반으로 금번 미주에서 출시한 ‘DENZA(덴자)’의 스펙은 △최대 출력 400W △모노폴라 조사/모노폴라(단극성), 바이폴라(양극성) 연속 조사 가능한 두가지 타입의 팁 △6.78MHz 고주파 전류 등이다. △임피던스 체크와 피부 온도 측정 기능 △냉각가스로 팁 온도를 낮추는 쿨링 기능 5단계 등은 국내 출시 제품 사양과 동일하다. 현지 공급 업체인 Reveal社의 관계자는 ‘DENZA(덴자)’를 “모노폴라와 바이폴라, 두 고주파 에너지의 교차 조사 기술을 앞세워 메디컬 에스테틱 업계의 새로운 기준을 세운 장비”라며, “뛰어난 시술 효과를 통해 고객의 스킨케어 니즈를 충족시킬 솔루션”이라고 소개했다. 더불어 “고주파 미용의료기기 시장에서 게임체인저 역할을 해낼 것”이라는 평가를 덧붙였다. 한편, 지난 9월 국내에서는 기존 ‘덴서티’의
글로벌 덴탈솔루션 전문 기업 스트라우만,반려동물 헬스케어 사업 확대 - 동물병원을 대상으로 치주조직 재생 치료제인 엠도게인을 공급 - 사전에 반려동물 발치를 예방할 수 있어 기대 △스트라우만 엠도게인 제품 이미지 69년 전통의 세계 임플란트 시장점유율 1위 기업 스트라우만 그룹의 한국지사 스트라우만 덴탈 코리아(이하 스트라우만 코리아)가 반려동물 헬스케어 부문 사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스트라우만 코리아는 의료 전문 마케팅/유통 전문 업체인 레이 아이엔씨와 함께 업무 협약 체결을 맺고 동물병원을 대상으로 치주조직 재생 치료제인 엠도게인을 공급할 계획이다. 엠도게인은 흔히 잇몸병으로 알려진 치주질환 치료제로써 법랑기질단백질을 포함하여 염증으로 인해 손상된 치아 주변 조직을 회복시켜 반려동물의 자연치아를 좀 더 오래 사용할 수 있게 하는 역할을 한다. 엠도게인은 특히 출시 후 27년간 600여건의 임상논문 과 1,000여건의 과학논문을 통해 치주조직 재생을 도와 통증과 부종을 줄여주고, 병원균에 대한 항균 효과를 통해 빠른 치유를 촉진하는 것이 증명되었다. 구강 관련 질환은 반려동물의 대표적인 노령성 질환으로, 미국수의치과협회(AVDS)에 따르면 생후 3년 이상
충북대학교병원 충북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보건의료인력 대상 ‘전문인력교육’ 실시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최영석), 충북지역암센터 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센터장 김예슬)은 충북지역 재가암관리사업 활성화와 암 환자 관리 업무역량 강화를 위하여 보건의료인력을 대상으로 지난 12일 본원 교육인재관 3층 강의실에서 전문인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충북지역 시·군·구 보건소 재가암관리자 및 방문간호사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소화기 암 치료후 관리 ▲암생존자통합지지사업의 이해 및 연계 ▲재가암관리사업 사례(옥천군보건소) ▲체험형 프로그램-이완훈련(싱잉볼) 등의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정보를 제공했다. 이를 통해 지역암관리사업 사례공유와 암생존자통합지지사업의 이해 및 지역연계방향에 대한 주제를 포함하여 지역사회 내 암생존자 관리를 위한 보건의료인력의 역량을 강화하는데 집중했다. 김예슬 센터장은 “지역재가암생존자의 건강을 위해 힘써주시는 각 지역암관리사업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충북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는 지속적인 암환자 교육, 통합지지서비스 지원 및 매년 전문인력교육을 통해 충북지역 암환자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 지역 내 보건의료인력 지원을 위해
한국팜비오, 충주공장 증축 준공… “토탈헬스케어그룹으로의 도약” 내용고형제에 이어 주사제, 내용액제까지 생산 한국팜비오 충주공장 전경 (한국팜비오 제공) 한국팜비오는 12일 충주공장 증축 준공식을 거행했다. 좌측에서 7번째가 남봉길 회장(한국팜비오 제공) 한국팜비오(회장 남봉길)가 충주공장 증축을 완료하고 12일 증축 준공식을 진행했다. 이번에 증축한 공장에는 주사제, 내용액제 설비에 약 350억원이 투입됐으며 연면적 6,990㎡에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됐다. 이번 증축으로 한국팜비오는 기존 내용고형제 생산에 더해 주사제와 액제를 생산할 수 있는 환경까지 갖췄으며, 주사제 뿐 아니라 노인, 소아 등 복약이 어려운 환자를 위한 내용액제 라인까지 확보해 더 우수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증축된 공장에서는 연간 바이알제제 약 1,700만 바이알(액상, 동결건조 포함), 프리필드시린지 약 950만 관, 스틱내용액제 약 2,300만포 생산이 가능하며 설하스프레이 제형은 추가될 예정이다. 한국팜비오는 2024년부터 내용액제와 주사제를 대량 생산할 계획이며 기존 동남아 국가 외에 유럽이나 미주 지역으로의 수출시장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 또한 충주 지역에서 약
일산차병원, 로봇수술 2,000례 달성- 2020년 로봇수술 시행 후 매년 약 550건 집도∙∙∙ 흉터 및 통증 적고 회복 빨라 - 부인과 국내 최단기간 최다 로봇수술 기록∙∙∙ 갑상선암∙간담췌외과 등 폭넓은 스펙트럼 - 경기 서북부 최초∙유일 ‘경구 로봇 갑상선 수술’∙∙∙ 수술흔 전혀 없어 만족도 높아 - 최근 암통합진료센터 리뉴얼∙∙∙ 암 특화 병원으로 자리매김 ▲(왼쪽부터) 강성수 외과장, 김의혁 진료부장, 나영정 교수(부인종양센터), 정강하 교수(마취통증의학과), 한경희 교수(부인종양센터), 송재만 병원장, 노주원 부인종양센터장, 김법우 갑상선암센터장, 김성민 교수(부인종양센터), 김민지 교수(갑상선암센터), 김주리 의료기획실장, 조영업 진료부원장차 의과학대학교 일산차병원(원장 송재만)이 로봇수술 2,000례를 달성했다. 작년 5월, 부인과 로봇수술 1천례를 돌파하며 국내 최단 기록을 세운지 약 1년 3개월 만의 성과다. 일산차병원은 최근 로봇수술 2,000례 기념식을 진행했다. 일산차병원은 2020년 1월 첫 로봇수술을 시행했고, 이후 2년 5개월 만에 1,000례를 기록, 올해 2,000례를 달성했다. 매년 약 550건에 이르는 수술을 집도한 셈
GE헬스케어, ‘채널 파트너’ 모집 영업 및 서비스 전국 채널 구축으로 고객만족 및 동반 성장 추구 ᄃ 이미징, 초음파, 환자 케어 솔루션, 서비스 사업 파트너 모집 ᄃ 국내 전역의 세분화된 네트워크 통해 고객과 보다 밀접한 소통 채널 구축 ᄃ 국내 중소기업과의 경영 노하우 공유 및 교육 기회를 통한 동반성장 추구 GE헬스케어 코리아(대표이사 사장 김은미)는 국내 비즈니스 네트워크 확대 및 강화를 위해 ‘채널 파트너’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GE헬스케어 의료기기 영업 및 서비스 제공에 협력할 기업으로, GE헬스케어는 국내 전역의 영업 및 서비스 채널 확보를 통한 사업 경쟁력을 제고하고자 국내의 유능한 기업과의 협력을 모색한다. GE헬스케어는 의료 영상 장비 관련 100년 이상의 기술을 가진 글로벌 메디테크 기업으로서, CT, MRI, 초음파, 환자 모니터링 솔루션, 마취기, 인큐베이터 등 의료 서비스에 필요한 첨단 의료 영상 기술과 헬스케어 디지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첨단 의료 기술 및 서비스를 국내에 보다 효율적이고 전문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국내 영업 및 서비스 채널을 확대하고자 하며, 이를 통해 국내 전역 의료 시스템 개선과
영남권 대표 의료기기 및 병원설비 전시회 ‘키메스 부산 2023’, 역대 최대 규모로 13일 부산 벡스코서 개막 - 10월 13일부터 사흘간 개최… 전문 의료기기·로봇의료기기·스마트 헬스케어·뷰티 관련 기기까지 관련 산업 전반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행사 - 의료인, 의료산업관계자, 바이어, 딜러 등 매년 10,000여 명의 참관객이 방문해 온 영남권을 대표하는 의료기기 전시회 - 비즈니스 시너지 위한 메디컬 클러스터 특별관 및 다양한 동시 개최 행사까지 선봬 국민보건 향상과 의학술 발전 및 지역 의료 및 병원 관련 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부산 의료기기 전시회 ‘키메스 부산 2023(KIMES Busan 2023)’이 오는 10월 13일(금)부터 15일(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BEXCO) 제1전시장 1홀과 2A홀에서 열린다. 올해로 11회를 맞은 ‘키메스 부산 2023’은 한국이앤엑스(대표 김정조)와 한국의료기기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유철욱), KNN(대표 이오상)이 공동주최한다. ■ 부산을 중심으로 한 영남 최대규모의 의료기기 및 병원설비 전시회, 규모와 내실 모두 갖춰 영남권 최대규모의 지역특화 의료기기 및 병원설비 관련
충북대학교병원 ‘대전·충청지역 최초 뇌졸중센터 모범인증병원‘ 선정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최영석)이 뇌졸중센터 모범인증병원으로 선정됐다. 대전·충청지역에서는 최초이다. 대한뇌졸중학회는 뇌졸중환자 치료의 질 향상을 위해 1차적으로 뇌졸중센터 인증사업을 진행하며, 더 나아가 응급혈관시술까지 가능한 재관류치료 뇌졸중센터 인증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들 인증병원 중 일부 선도적 병원을 선정해 추가로 ‘모범병원’으로 인증하고 있다. 뇌졸중센터 모범인증병원으로 선정된 충북대학교병원 심뇌혈관질환센터는 24시간, 365일 뇌졸중 전문 진료가 가능하며, 진단, 치료, 재활, 예방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또한 뇌졸중 전문 진료를 위한 첨단 장비 및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뇌졸중 집중 치료실’ 운영으로 연관된 전문 인력이 뇌졸중의 포괄적 진료를 시행하고 있다.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신동익 센터장은 “충북대학교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급성기뇌졸중 적정성평가에서 9회 연속 1등급을 받을 정도로 뇌졸중 치료에 탁월한 병원이다”며 “뇌졸중센터 모범인증병원으로서 앞으로도 충북 도민들이 신속하고 확실하게 뇌졸중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
[사진] 대한임상초음파학회 백순구 이사장(원주연세의료원) [키닥터한〮국의학회신문 이진화 기자] 대한임상초음파학회(ISCU)가 지난 6월 두 번째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 가운데 대한임상초음파학회 백순구 이사장(원주연세의료원)은 최근 키닥터한〮국의학회신문과 만난 자리에서 학회의 성과와 학회 운영 방향, 그리고 초음파의 미래에 대해 제시했다. 백순구 이사장은 “대한임상초음파학회의 시작은 의료인들의 초음파 교육 보편화와 전문화”라며 “지난 10여년간 쌓아온 역량들이 이번 ISCU 국제학술대회를 통해 만개했고, 이를 기반으로 내년, 내후년도에는 아시아 태평양을 기반으로 국제화를 위한 노력을 할 것”이라고 했다. 실제 학회는 2012년 창립되어 현재 약 만여명 이상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초음파 인증의 제도의 정착과 함께 초음파를 배우고자 하는 많은 의료인들에게 좋은 초음파 술기와 지식을 전달하고 최신 정보를 공유하기 위하여 대학교수 및 개원가의 각분야 전문가들의 뜻이 모여 창립된 학회로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초음파 교육을 위한 학회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6월 서울 코엑스 마곡에서 개최한 대한임상초음파학회 국제학술대회(ISCU 2025)에서는 우리나라를 비롯
서울시자살예방센터(센터장 최성영)는 7월 10일(목), 청년문화공간JU 동교동 니콜라오홀에서 ‘2025년 청년 자살예방 서포터즈 4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청년 자살예방 서포터즈, 우리가 행동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라는 질문을 중심으로 약 85명의 청년이 참석해, 자살예방을 위한 현실과 과제를 직접 이야기하고 실천 계획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최근 5년간(2019~2023) 서울 청년 자살률은 △20대 16.6명→19.1명 △30대 21.2명→24.3명으로 증가했으며, 자살은 청년층 사망 원인 1위로, 고립과 심리적 어려움에 대한 실질적 대응이 절실한 상황이다 ‘내 고통의 경험이 친구에게 닿기를’ - 청년들의 진심 어린 목소리 발대식에서는 서포터즈 2기 활동자의 경험이 소개됐다. 이 참여자는 처음 활동에 지원할 당시, 도움을 받고 싶으면서도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하는 마음이 공존했다고 회상했다. 온라인상 유해 게시물 모니터링과 신고 활동을 하며 회의감을 느낀 적도 있었으나, 몇 년 뒤 자신이 신고했던 게시글 작성자가 다시 살아보겠다는 메시지를 남긴 것을 보고, 작은 행동이 누군가의 생명을 지킬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전했다. 그
<사진> 한미약품 박명희 전무(오른쪽)와 대한검안학회 김은철 회장이 보건의료 빅데이터 연구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 하고 있다. 한미약품이 대한검안학회와 손잡고 국민 눈 건강을 위한 보건의료 빅데이터 공동 연구에 나 선다. 한미약품은 지난 9일서울 송파구 한미그룹 본사에서 ‘국내 안질환 통계 기반 FactSheet 공동 개발 및 활용을 위 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한미약품 국내사업본부 박명희 전무를 비롯해대한 검안학회 김은철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굴절이상이나 저시력, 노안 등 주요 안질환에 대한 정량적 데이터를 수집·분석해 안과 진료현 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안질환 백서(Fact Sheet)’를제작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사는 협약을 통해 ▲한국인의안질환에 대한 보건의료 빅데이터 연구 ▲안과 질환별 유병률과 추정 인구, 검 안 패턴 분석 ▲안과 진료 지원용 Fact Sheet 제작 및 배포 등 다양한 공동 과제를 수행할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한미약품은 안질환 관련 통계 분석과 시각화 작업을맡을 예정이다. 대한검안학회는 현장 경험이 풍부한 검안 전문가들의 임상적 의견
□ 2025년 7월 18일(금),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간염 정책 글로벌화를 통한 국민 간 건강권 보장 방안 정책토론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토론회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장종태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대한간학회가 주관하여 간염 정책의 글로벌 동향을 짚고, 한국의 정책 대응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 세계보건기구(WHO)는 ‘2030년까지 B형 및 C형 간염 퇴치’를 목표로 설정하고, 각국에 정책적 대응 강화를 권고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제1차 바이러스 간염 관리 기본계획(2023–2027)」을 수립해 정책적 노력을 이어가고 있으나, 현재의 대응만으로는 WHO가 제시한 2030년 목표 달성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며, 이를 극복하고 간염 퇴치를 가속화시키기 위한 보다 강력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전환이 요구되고 있다. □ 이날 토론회는 장종태 의원의 개회사로 시작되었으며, 권덕철 전 보건복지부 장관(전북대 석좌교수)과 김윤준 서울의대 교수(대한간학회 이사장)가 좌장을 맡아 진행을 이끌었다. □ 주제발표에서는 ▲장은선 교수(서울의대, 대한간학회 의료정책위원)가 국내외 바이러스 간염 정책의 비교와 향후 방향성을 소개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