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사업개발(GBD) 전문인력 양성교육 탄력 - 제1기 수료생 27명 배출, “실무에 적용가능한 실용적 교육” 호평 - - 제약바이오협, 제2기 교육생 확대 모집... “GBD 전문교육 대표 프로그램으로 정착” 제약바이오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촉진할 ‘글로벌사업개발(GBD)’ 분야 전문인력 양성 교육이 탄력을 받고 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글로벌 진출역량 강화와 사업개발 분야 교육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마련한 Global Business Development(GBD) 전문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제1기 수료생 27명을 배출했다고 4일 밝혔다. GBD 전문교육 프로그램은 △전문가들이 직접 강의하는 온라인 강의 △글로벌 BD 현장에서의 문제해결 능력을 강화하는 워크숍 △ 성공사례를 경험한 글로벌 리더들의 온라인 인터뷰로 구성됐다. 협회는 교육 대상을 GBD 업무 5년차 이하 경험자 25명으로 한정했음에도 팀장은 물론, 임원급 교육생도 다수 참여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수료생들로부터 ‘실무에 바로 적용 가능하고, 전문가의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배울 수 있는 퀄리티 높은 교육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노연홍 회장은 “기업의 GBD 전문역량이 곧
머크, 튜이텍 한국인 연구 데이터 발표 한국머크 바이오파마(대표 크리스토프 하만)는 9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네덜란드에서 개최된 제 61회 유럽 소아내분비학회(European Society for Paediatric Endocrinology, 이하 ESPE 2023)에서 개인 맞춤형 성장호르몬 치료 아동의 보호자 지원 프로그램인 튜이텍 의 한국인 대상 임상 결과를 발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임상 데이터는 국내에서 2022년부터 시행된 튜이텍 프로그램이 성장호르몬 결핍 환자의 치료 순응도와 보호자의 지식, 신념 및 인식에 미치는 영향을 측정했다. 연구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승인한 Aluetta™ 펜을 사용하여 싸이젠 리퀴드 카트리지주(소마트로핀)를 투여 받는 성장 장애가 있는 소아 환자의 보호자들 중 참여에 동의한 34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심리학자로부터 교육받은 두 명의 간호사가 6개 의료기관에서 환자 보호자를 대상으로 약 3개월간 행동 변화 기술(BCT; Behaviour change technology)을 기반으로 동기 부여 상담을 진행하고, 상담 전후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분석했다. 튜이텍 프로그램 설문조사는 ‘질병 및 치료의 정확한
국립교통재활병원, 26일 ‘2023 외상재활 심포지엄’ 개최 국립교통재활병원 교통재활연구소는 26일 ‘2023 외상재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국립교통재활병원(병원장 방문석)과 산하 교통재활연구소는 26일 3층 대강당에서 ‘2023 외상재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번 심포지엄은 재활의학과 뿐만 아니라 신경과, 신경외과, 외상외과 등 다양한 진료과 의료진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됐다.이날 ‘외상성 뇌손상 환자의 급성기 치료와 재활’ 세션에서는 ▲TBI 후 수두증의 진단과 치료 업데이트(한양대구리병원 신경외과 원유덕 교수) ▲TBI 후 뇌전증의 진단과 치료 업데이트(분당서울대병원 신경과, 이우진 교수) ▲TBI 후 항혈전제 또는 항혈소판제 투여 업데이트(아주대병원 신경외과, 유남규 교수)가 발표됐다.‘특수한 상황의 외상 환자 재활 연계’ 세션에서는 ▲외상 중환자실에서 기도 발관 전후 재활(부산대병원 재활의학과, 장명훈 교수) ▲외상 이후 연하장애; 외상성 뇌손상, 척수손상, 근골격계 질환(국립교통재활병원 재활의학과, 오현미 교수)이 소개됐다.‘외상 환자의 진료 및 전달 시스템: 권역외상센터 의사의 관점’ 세션에서는 ▲의정부성모병원 권역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유철욱)는 인체이식형의료기기의 책임보험제도 시행에 따라 민․관 협력을 통한 ‘의료기기 배상책임공제사업 설명회’를 오는 10월 5일 온라인(Zoom)으로 개최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유철욱)는 인체이식형의료기기의 책임보험제도 시행에 따라 민․관 협력을 통한 ‘의료기기 배상책임공제사업 설명회’를 오는 10월 5일 온라인(Zoom)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배상책임공제 사업 운영 방향과 공제상품 특징, 가입시 혜택 등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되며 인체이식형의료기기 제조, 수입업체 대상으로 공제 사업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으로 진행될 예정이다.배상책임공제 사업에 대한 △공제 사업 운영 방식 △공제료 책정 기준 △보상범위 △가입 업체의 자기부담비용 등에 대해 발표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소통할 예정이다.유철욱 회장은 “배상책임공제를 통하여 의료기기 업계의손해배상 여력을 공동의 자력으로 확보하고 합리적인 공제료로 업계의 부담을 줄여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의료기기 환경 조성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의료기기 배상책임공제 사업 온라인 설명회는 10월 2일까지 신청․접수 가능하며 협회 홈페이지 공지사
휴젤 ‘웰라쥬’, 현대백화점면세점 입점 - 오프라인 매장 입점…리얼 히알루로닉 라인 포함 베스트셀러 제품 선봬 - 오는 10월까지 웰라쥬 제품 구매 고객에 마스크팩 증정 이벤트 진행 웰라쥬 현대백화점면세점 동대문점 매장 글로벌 토탈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 휴젤㈜의 클리니컬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웰라쥬(WELLAGE)가 현대백화점면세점 동대문점에 입점했다고 25일 밝혔다. 최근 외국인 관광객의 국내 여행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면세점 오프라인 매장에 입점, ‘리얼 히알루로닉 블루 100 앰플', ‘리얼 히알루로닉 원데이키트’, ‘리얼 히알루로닉 100 크림' 등 웰라쥬 베스트셀러를 선보인다. 이 외에도 수분 라인과 진정 라인의 다양한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면세점 입점을 기념하여 이벤트도 진행된다. 오는 10월까지 현대백화점면세점 동대문점에서 웰라쥬 제품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들에게는 구매 제품 1개당 앰플 마스크팩 1매를 제공할 예정이다. 웰라쥬 관계자는 “지난 8월 중국 단체 관광이 재개되는 등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본격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현대백화점면세점 동대문점 입점으로 글로벌 소비자들과 접점을 한층 확대할
GE헬스케어, 심장질환 예방 중요성 인식 위한 사내 캠페인 ‘Heart Day’ 개최 ᄋ 9월 29일 세계 심장의 날을 기념해 사내 캠페인 개최 ᄋ 심장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 마련 GE헬스케어 코리아(대표이사 사장 김은미)는 지난 9월 20일 GE헬스케어 코리아 본사 에디슨홀에서 9월 29일 세계 심장의 날을 기념하여 심장질환 예방 중요성 인식 강화를 위한 사내 캠페인 ‘Heart Day’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GE헬스케어의 기업 가치인 ‘Diversity, Equity, Inclusion(DE&I)’을 실현하기 위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Belonging and Care’를 주제로 한국, 싱가폴을 비롯한 아시아 전역에서 진행되고 있다. DE&I는 내외부의 불평등을 해소하고, 다름을 인정하며, 모두를 포용하는 기업 문화를 전사적으로 만들어 가기 위한 GE헬스케어의 중요한 가치이다. 이 행사에서는 심장질환의 진단, 치료, 치료 후 모니터링에 이르기까지 심장질환 케어에 GE헬스케어 초음파 기술이 어떠한 역할을 하는지 임직원들에게 교육하고, 심장질환에 대한 이해 및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임직원들은 현장
대원제약, 국산 12호 신약 ‘펠루비‘ 인도네시아 진출 기점으로 해외 공략 가속화 - 러시아에 이어 인도네시아 신규 수출 계약 체결 및 올 하반기 멕시코, 필리핀 등 진출 가시화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은 국산 12호 신약인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 ‘펠루비서방정‘이 인도네시아 시장에 진출한다고 25일 밝혔다. 대원제약은 인도네시아 현지 파트너사인 PT Interbat 사와 펠루비서방정(현지 제품명 ‘Pelubi CR Tablet‘)의 완제품 독점 수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규모는 총 300만 달러(한화 약 40억 원)이며 계약 기간은 5년이다. 펠루비서방정은 국산 12호 신약 펠루비정의 복용편의성을 개선한 제품으로, 2015년에 출시됐다. 소염진통제로 첫 선을 보인 후 외상 후 동통, 원발월경통 등 다양한 적응증을 추가하며 기존의 만성통증은 물론 급성통증까지 처방 영역을 확장해 왔다. 그 결과 펠루비 시리즈는 국산 신약 중 드물게 연매출 약 400억 원의 메가브랜드 제품으로 성장했으며 NSAIDs 계열 처방량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세계 인구 순위 4위인 인도네시아는 아시아에서 의약품의 수요가 높은 나라로, 전체 아세안 시장 규모 중
KCR 2023 GE헬스케어 참가 AI·디지털 기술 통한 영상 의료 기술의 미래 제시 GE헬스케어 코리아(대표이사 사장 김은미)는 9월20~23일, 4일간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79차 대한영상의학회 학술대회(The 79th Korean Congress of Radiology), KCR 2023’에 참가해 다양한 AI·디지털 기술을 통한 영상 의료 기술들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GE헬스케어 코리아 김은미 대표는 “여러 논문과 현장의 목소리를 통해 의료진들이 과도한 업무량으로 번아웃을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영상 진단 검사량 폭증으로 영상의학과 의사들이 한달 평균 900건 이상의 판독을 해야 한다는 조사 결과가 있었다”며, “GE헬스케어는 CT, MRI 등 첨단 의료 영상 장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이러한 현장의 니즈를 알고 이에 대한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해 통합 플랫폼 및 다양한 AI·디지털 기술을 개발 및 선보이고 있다. 이를 통해 의료진의 워크플로우를 줄이고, 의료진과 환자들이 더 나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GE헬스케어는 9월 22일 코엑스 1층 세미나실에서 ‘영상의학의 무한한 가능성(Care
명지성모병원, 허준 병원장 취임 명지성모병원 허준 병원장 보건복지부 지정 뇌혈관질환 전문 종합병원 명지성모병원은 18일 허준 병원장의 취임을 알리며, 국내 최고 뇌혈관질환 특화 의료기관으로서의 새로운 도약을 선언했다. 허준 병원장은 뇌혈관질환 수술 및 뇌혈관내중재시술에 있어 정평이 나있는 신경외과 전문의로, 뉴욕 로체스터 대학교와 전남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후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조교수를 역임하고 가톨릭대학교 대학원 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대한뇌혈관외과학회·대한뇌혈관내수술학회 정회원, 대한뇌혈관내수술학회 뇌혈관내수술 인증의로 활동 중이다. 또한 대한병원협회 대외협력부위원장, 대한병원협회 서울시병원회 총무이사, 대한중소병원협회 법제이사직을 겸임하며 활발한 대외적 활동을 펼치고 있다. 허준 병원장은 2017년 명지성모병원 의무원장으로 취임한 후 의료진들의 임상연구 및 진료역량을 강화하고, 신경외과 및 신경과 전문의 추가 초빙, 환자 진료시스템 개선, 외래센터 증축 등 의료질 향상을 위해 다방면에서 변화를 이끌며 병원 경영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왔다. 특히, 지난 6월 뇌혈관 전문병원 관계자를 포함하여 의료계 석학 및 정관계 내빈이 참석한 ‘뇌혈관
아산제약, 퇴행성 뇌질환 진단 기업 파미르테라퓨틱스에 전략적 투자 및 업무 협약 체결 전략적 투자 통해 파킨슨병 체외진단키트 국내 총판 독점권 확보 파킨슨병 체외진단키트 판매 및 공급을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 체결 체외진단 전문 기업 아산제약(대표이사 염정규)은 퇴행성 뇌질환 체외진단키트 개발 기업 파미르테라퓨틱스(대표이사 문철기)에 20억원을 전략적 투자했으며, ‘파킨슨병 체외진단키트 판매 및 공급’을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략적 투자 및 업무 협약을 통해 파미르테라퓨틱스는 파킨슨병 체외진단키트의 연구·개발 및 파킨슨병 체외진단키트 공급을 담당한다. 아산제약은 파킨슨병 체외진단키트의 국내 총판 독점권을 확보해 판매 및 마케팅 활동을 담당한다. 파킨슨병은 조기 치료 시 효과적으로 증상을 조절할 수 있다는 점에서 파킨슨병 조기 진단이 중요하다. 양 사는 파미르테라퓨틱스의 파킨슨병 조기 진단 기술과 아산제약의 진단기기 영업력 및 노하우를 더해 신규 파킨슨병 진단 시장을 개척할 계획이다. 파미르테라퓨틱스는 2019년 설립된 연구 중심 기업으로 임상 시험을 통해 혈중 microRNA 바이오마커의 임상적 유효성을 입증한 바 있다. 현재 r
[사진] 대한임상초음파학회 백순구 이사장(원주연세의료원) [키닥터한〮국의학회신문 이진화 기자] 대한임상초음파학회(ISCU)가 지난 6월 두 번째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 가운데 대한임상초음파학회 백순구 이사장(원주연세의료원)은 최근 키닥터한〮국의학회신문과 만난 자리에서 학회의 성과와 학회 운영 방향, 그리고 초음파의 미래에 대해 제시했다. 백순구 이사장은 “대한임상초음파학회의 시작은 의료인들의 초음파 교육 보편화와 전문화”라며 “지난 10여년간 쌓아온 역량들이 이번 ISCU 국제학술대회를 통해 만개했고, 이를 기반으로 내년, 내후년도에는 아시아 태평양을 기반으로 국제화를 위한 노력을 할 것”이라고 했다. 실제 학회는 2012년 창립되어 현재 약 만여명 이상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초음파 인증의 제도의 정착과 함께 초음파를 배우고자 하는 많은 의료인들에게 좋은 초음파 술기와 지식을 전달하고 최신 정보를 공유하기 위하여 대학교수 및 개원가의 각분야 전문가들의 뜻이 모여 창립된 학회로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초음파 교육을 위한 학회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6월 서울 코엑스 마곡에서 개최한 대한임상초음파학회 국제학술대회(ISCU 2025)에서는 우리나라를 비롯
서울시자살예방센터(센터장 최성영)는 7월 10일(목), 청년문화공간JU 동교동 니콜라오홀에서 ‘2025년 청년 자살예방 서포터즈 4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청년 자살예방 서포터즈, 우리가 행동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라는 질문을 중심으로 약 85명의 청년이 참석해, 자살예방을 위한 현실과 과제를 직접 이야기하고 실천 계획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최근 5년간(2019~2023) 서울 청년 자살률은 △20대 16.6명→19.1명 △30대 21.2명→24.3명으로 증가했으며, 자살은 청년층 사망 원인 1위로, 고립과 심리적 어려움에 대한 실질적 대응이 절실한 상황이다 ‘내 고통의 경험이 친구에게 닿기를’ - 청년들의 진심 어린 목소리 발대식에서는 서포터즈 2기 활동자의 경험이 소개됐다. 이 참여자는 처음 활동에 지원할 당시, 도움을 받고 싶으면서도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하는 마음이 공존했다고 회상했다. 온라인상 유해 게시물 모니터링과 신고 활동을 하며 회의감을 느낀 적도 있었으나, 몇 년 뒤 자신이 신고했던 게시글 작성자가 다시 살아보겠다는 메시지를 남긴 것을 보고, 작은 행동이 누군가의 생명을 지킬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전했다. 그
<사진> 한미약품 박명희 전무(오른쪽)와 대한검안학회 김은철 회장이 보건의료 빅데이터 연구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 하고 있다. 한미약품이 대한검안학회와 손잡고 국민 눈 건강을 위한 보건의료 빅데이터 공동 연구에 나 선다. 한미약품은 지난 9일서울 송파구 한미그룹 본사에서 ‘국내 안질환 통계 기반 FactSheet 공동 개발 및 활용을 위 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한미약품 국내사업본부 박명희 전무를 비롯해대한 검안학회 김은철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굴절이상이나 저시력, 노안 등 주요 안질환에 대한 정량적 데이터를 수집·분석해 안과 진료현 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안질환 백서(Fact Sheet)’를제작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사는 협약을 통해 ▲한국인의안질환에 대한 보건의료 빅데이터 연구 ▲안과 질환별 유병률과 추정 인구, 검 안 패턴 분석 ▲안과 진료 지원용 Fact Sheet 제작 및 배포 등 다양한 공동 과제를 수행할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한미약품은 안질환 관련 통계 분석과 시각화 작업을맡을 예정이다. 대한검안학회는 현장 경험이 풍부한 검안 전문가들의 임상적 의견
□ 2025년 7월 18일(금),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간염 정책 글로벌화를 통한 국민 간 건강권 보장 방안 정책토론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토론회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장종태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대한간학회가 주관하여 간염 정책의 글로벌 동향을 짚고, 한국의 정책 대응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 세계보건기구(WHO)는 ‘2030년까지 B형 및 C형 간염 퇴치’를 목표로 설정하고, 각국에 정책적 대응 강화를 권고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제1차 바이러스 간염 관리 기본계획(2023–2027)」을 수립해 정책적 노력을 이어가고 있으나, 현재의 대응만으로는 WHO가 제시한 2030년 목표 달성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며, 이를 극복하고 간염 퇴치를 가속화시키기 위한 보다 강력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전환이 요구되고 있다. □ 이날 토론회는 장종태 의원의 개회사로 시작되었으며, 권덕철 전 보건복지부 장관(전북대 석좌교수)과 김윤준 서울의대 교수(대한간학회 이사장)가 좌장을 맡아 진행을 이끌었다. □ 주제발표에서는 ▲장은선 교수(서울의대, 대한간학회 의료정책위원)가 국내외 바이러스 간염 정책의 비교와 향후 방향성을 소개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