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재활보조공학·장애인 및 고령친화산업 한 자리에, 세계 최대 ‘독일 REHACARE 2024’ 오는 9월 25일부터 나흘간 개최오토복, 선라이즈 메디컬, 인바케어, 메이라, 퍼모빌 등 재활 산업 선도기업 대거 참가 웨어러블 로봇/엑소스켈레톤, 디지털/스마트 간호보조시스템 등 최신 재활산업 바로미터 ‘통합(inclusion)’, ‘자기결정권을 가진 삶(self-determined living)’을 향한 솔루션 집결 세계 최대 재활 산업전 ‘REHACARE 2024 (레하케어)’가 오는 9월 25일부터 28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개최된다. REHACARE는 ‘장애인과 노인의 삶의 질 향상’과 ‘통합(인클루전, inclusion)’을 위한 솔루션을 폭넓게 다루는 종합 전시회로, 전 세계 재활 산업 전문가들이 참가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교류의 장이다. REHACARE 주요 전시 분야는 △직업재활과 통합(inclusion) △모빌리티와 장애인용 차량 개조 △스포츠와 레저활동 △장애아동 △감각장애 보조 △무장애 여행이며, 휠체어, 성인용 보행기, 이동변기, 목욕리프트, 보조기/의지(prostheses), 지각훈련용 보조기기, 재활공학 로봇, 재활 장비, 물리치료/
세인트조지대학교, 세계 뇌의 날 맞아 신경정신의학과 전문 분야 소개 ‘세계 뇌의 날’을 기념해 한국 전역에서 대중에게 뇌 건강과 신경계 질환의 조기 진단 및 치료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공개 세미나, 건강 박람회, 인식 개선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과 행사가 열린다. 세인트조지대학교, 세계 뇌의 날 맞아 신경정신의학과 전문 분야 소개 서인도제도 그레나다에 위치한 세인트조지대학교(St. George’s University, SGU) 의과대학은 ‘세계 뇌의 날’을 맞아 신경정신의학과의 다양한 전문 분야를 소개한다. 신경정신의학의 정의 세인트조지대학교는 신경정신의학이 뇌 및 신경계와 관련된 장애를 평가하고 치료할 때 신경과와 정신과 사이의 간극을 메우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설명했다. 신경정신의학적 평가를 요할 수 있는 증상에는 우울증, 조증, 집중력 및 학습 관련 문제, 불면증 또는 기타 수면 장애, 예측할 수 없는 기분 및 행동과 같은 대인 관계의 어려움 등이 있다. 신경정신과 의사의 역할 신경정신과 의사의 관점에서 뇌는 모든 행동이 나오는 기관이다. 신경정신과 의사의 주요 목표는 뇌와 행동의 관계에 대한 지식과 이해를 높이고 치료적 개입을 확대하는 것이다. 신경
혁신•효율적 로봇수술 프로그램 운영 위한 최신 지견 공유 인튜이티브, 아시아 이그제큐티브 써밋 2024 성료 - 인튜이티브, 로봇수술 시스템의 효율적 운영 및 발전 방안 논의하는 ‘아시아 이그제큐티브 써밋 2024(Asia Executive Summit 2024)’ 성료 - 한국 의료진 및 병원의 선도적인 로봇수술 술기와 우수한 로봇수술 운영 노하우 공유 - 인튜이티브의 신규 디지털 플랫폼 및 데이터 기술 소개, 효율적인 의료 솔루션 제공 기대 글로벌 로봇수술 시스템 기업 인튜이티브서지컬코리아(이하 인튜이티브)는 지난 6월 7일(금)~8일(토) 양일 간, 인천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제 2회 아시아 이그제큐티브 써밋 2024(Asia Executive Summit 2024)’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로봇수술 시스템의 효율적인 운영 및 발전 방안 등에 대한 최신 지식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한국, 일본, 중국, 대만, 인도 등 아시아 전역의 의료기관장 등 병원 경영진을 비롯해 1,500여 명의 헬스케어 전문가들이 참석해 로봇수술 프로그램과 관련한 병원 운영 관리 및 발전 전략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아
머크, 한국에 새 바이오프로세싱 생산 센터 건립 위해 약 4천 3백억원(3억 유로) 규모 투자 결정 ᄋ 대전에 4만 3천 제곱미터 규모의 바이오프로세싱 생산 센터 설립 ᄋ 2026년부터 바이오의약품 개발 및 생산 고객 지원, 아시아태평양 전역에 공급 예정 ᄋ 2028년까지 최대 300개의 일자리 창출 효과 기대 글로벌 과학기술 선도기업인 머크 라이프사이언스(대표 마티아스 하인젤)는 대전에 새로운 바이오프로세싱 생산 센터를 건립하기 위해 한화 약 4천 3백억원(3억 유로)을 투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머크 라이프사이언스는 지난 2023년 5월 3일, 산업통상자원부 및 대전광역시와 새로운 아시아태평양 바이오 공정에 사용되는 원부자재 생산시설을 한국에 설립한다는 내용의 투자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 이번 결정은 앞서 체결된 양해각서의 연장선상에서 구체적인 투자 규모와 계획을 확립한 것이다. 이번 투자는 지금까지 머크 라이프사이언스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한 투자 중 최대 규모로, 빠르게 성장하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생명공학 산업에 기여하고자 하는 머크의 의지가 반영되어 있다. 머크 라이프사이언스는 이번 투자로 2028년 말까지 약
미국이비인후과학회 참가 난청치료 연구성과 발표 - 소음성 난청 및 이독성 난청 치료 관련 연구 결과 소개 -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 신약개발지원센터 이병현 연구원과 전임상센터 권태준 선임연구원이 2024년 미국이비인후과학회에서 난청치료 연구성과를 발표했다. ○ 미국이비인후과학회(ARO*)는 이비인후과 분야의 기초 및 임상연구 촉진을 위해 1973년 설립된 이비인후과 분야 세계 최대 규모 학회로 매년 초 학술대회(ARO Annual Midwinter Meeting)을 개최하고 있다. * ARO : Association for Research in Otolaryngology ○ 케이메디허브 이병현 연구원과 권태준 선임연구원은 각 ‘영구적 소음성 난청 마우스 모델에서의 덱사메타손 복강투여의 치료 효과’와 ‘Cyclophilin D 억제제를 이용한 감각신경성난청 보호 효과에 관한 세포학적 연구’ 주제를 발표해 소음성 난청과 이독성 난청의 치료 관련 연구성과를 알렸다. ○ 이번 발표는 현재까지 치료제의 개발이 이뤄지지 않은 난청 분야에서 난청의 원인에 따른 발생 기전과 치료제 개발의 가능성을 보여 주목받았다. ○ 이병현 연구원은
노바티스 CAR-T 치료제 ‘킴리아’, 미국혈액학회에서 최신 연구 데이터 3건 발표 ᄋ 2023년 미국혈액학회에서 킴리아 관련 의미 있는 최신 연구 데이터 발표 ᄋ 75세 이상 고령의 재발성 또는 불응성 미만성거대B세포림프종 환자, 실제 진료환경에서 75세 미만 환자와 유사한 객관적 반응률 및 완전 관해율 확인 ᄋ 재발성 또는 불응성 소포성림프종 환자 대상으로 진행한 ▲3년 추적 연구 결과, 고위험 하위그룹 포함 지속적이고 높은 반응률 확인, ▲7.3개월 추적 연구 결과 최적 반응률 97.5%, 전체 생존율 97.4% 확인 한국노바티스㈜(대표이사 사장 유병재)는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 미국혈액학회에서 자사의 CAR-T 치료제 킴리아(Kymriah: 티사젠렉류셀)의 실제 진료환경 내 연구와 장기 추적 연구 결과 등 총 3건*이 발표됐다고 13일 밝혔다.1,2 (*국내 허가 적응증 기준) 첫 번째 데이터는 국제 조혈모세포 이식 연구센터(CIBMTR)에 등록된 재발성 또는 불응성 미만성거대B세포림프종(이하 r/r DLBCL, Relapsed/Refractory Diffuse Large B Cell Lymphoma) 환자 1,375명을 대상으로 한 실제 임
보로노이, 폐암치료제 VRN11 대만 임상시험계획 승인 신청 ▶ 한국 이어 대만 임상 1상…내년 미국 임상 1b상 신청 예정 ▶ 뛰어난 효능과 낮은 독성, 100% 뇌투과율 특징 김대권 보로노이 연구부문 대표 글로벌 약물설계전문기업 보로노이가 비소세포폐암(NSCLC) 치료제 VRN11임상시험계획(IND) 승인을 대만 식품의약품청(TFDA)에 신청했다고 6일 공시했다. 보로노이는 TFDA의 IND 승인 직후 대만 내 2개 대형병원에서 비소세포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달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임상 시험계획 승인을 받은 보로노이는 내년에 미국 식품의약국(FDA) IND를 진행해서 1b 임상부터는 미국 병원도 본격적으로 참여시킬 계획이다. 보로노이는 이번 임상을 통해 타그리소 등 기존EGFR(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 돌연변이 비소세포폐암 치료제에 대한 약물 내성으로 발생하는 EGFR C797S 변이 암 환자에 대한 VRN11효과를 확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임상 시험에서 VRN11은 EGFR C797S 변이 뿐만 아니라 L858R, Del19 등 원발암을 포함한 다양한 EGFR 변이와 관련해 뛰어난 효능과 낮은 독성, 100%
LSK Global PS - 타겟 헬스 ‘효과적인 다지역·다국가 임상시험 구현’ 위한 공동 세미나 개최 - LSK Global PS – 타겟 헬스, MRCT 이점·전략 및 타겟 헬스 임상시험 소프트웨어 시스템 적용 사례 공유 - LSK Global PS, MRCT 경험 및 역량과 DM 전문성 바탕으로 효과적인 MRCT 구현 위한 방향성 제시 ㈜엘에스케이글로벌파마서비스(LSK Global Pharma Services Co., Ltd.; 이하 LSK Global PS)와 타겟 헬스(Target Health)는 오는 12월 8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소재의 aT센터에서 <다지역·다국가 임상시험(Multi-Regional Clinical Trials, 이하 MRCT)의 효과적인 구현>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LSK Global PS, 타겟 헬스
“신장 요로결석 세미 라이브 서저리 심포지엄”BD코리아, ‘제7회 SsLiSS 심포지엄’ 성료 - BD코리아, 신장 요로결석제거술의 최신 동향을 나누는 SsLiSS 심포지엄 매년 개최- 아시아 지역 해외 의료진 참석…국내 넘어 아시아 지역으로 최신 지견 교류 확대 글로벌 헬스케어 전문기업 벡톤디킨슨(BD)코리아가 지난 24일, 르메르디앙 서울 명동 미드센추리룸에서 ‘제7회 SsLiSS 심포지엄(Stone Semi Live Surgery Symposium, 신장 요로결석 세미 라이브 서저리 심포지엄)'을 성료했다고 27일 밝혔다.‘SsLiSS 심포지엄’은 신장 요로결석제거술과 관련된 의료진 술기 공유의 장으로, 특히 이번 제7회 행사는 해외 의료진이 참석하면서 아시아 지역의 신장 요로결석 치료법에 대한 교류의 장으로 지평을 넓혔다는 것에 의미가 크다. 이날 대한비뇨내시경로봇학회 의료진을 비롯해 일본과 싱가포르의 비뇨의학과 의료진 등 총 20여 명이 참석, 각국의 치료 동향을 공유하며 아시아 지역의 최신 지견을 확인했다. 제7회 SsLiSS 심포지엄 현장 이날 ▲한양대학교병원 비뇨의학과 윤영은 교수 ▲도쿄 도립 오츠카 병원 타카자와 료지(Takazawa Ryoj
베이진코리아 ‘테빔브라TM’, 진행성 또는 전이성 식도암 적응증 식약처 허가 - 베이진 첫 번째 항 PD-1 항체 면역항암제 테빔브라TM(티슬렐리주맙), 글로벌 3상 임상연구 결과 기반으로 효능 및 안전성 입증 - 이전 항암화학요법 경험이 있는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식도 편평세포암에서 항암요법 대비 전체 생존기간 연장 확인 - 테빔브라주TM PD-1/PD-L1 상호작용을 높은 비율로 차단하여 항종양 반응 유지 베이진코리아(유)(대표이사 양지혜)는 자사의 면역항암제 테빔브라주TM 100밀리그램(티슬렐리주맙) (이하 ‘테빔브라주’)이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이전 백금 기반 화학요법 치료를 지속할 수 없거나 투여 이후에 재발 또는 진행된 절제 불가능, 재발성, 국소진행성 또는 전이성 식도편평세포암(Esophageal squamous cell carcinoma, ESCC) 성인 환자에서의 단독요법으로 20일 허가 승인되었다고 밝혔다. 테빔브라주TM는 글로벌 바이오테크놀로지 기업 베이진의 첫번째 면역항암제로, 대식세포의 Fc-감마 수용체(FcγR)로의 결합을 최소화하도록 설계된 인간화 IgG4 단클론항체로써 인체의 면역세포가 암 세포를 보다 잘 인
한국임상고혈압학회(회장 이혁, 이하 학회)가 오는 30일 대구에서 ‘창립 10주년 2025년 추계학술학회’를 개최한다. 대구 인터불고호텔 본관 1층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대한의사협회 연수평점 5점이 부여되며, 최신 고혈압 진료, 영상의학 기반 접근, 대사질환 관리, 인공지능(AI) 의료 활용 등 임상 현장을 아우르는 주제가 폭넓게 다루었다. ■ 학술대회 프로그램… 고혈압·대사질환·초음파·AI까지 전 분야 포괄 행사는 오전 9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Session 1부터 Session 4까지 총 12개의 강연이 진행된다. ▲Session 1에서는 가정혈압(HBP) 적용법, 고령 고혈압 환자 관리, 항고혈압제 선택, 저용량 3제 요법 등 최신 치료 전략이 제시된다. ▲Session 2에서는 경동맥·심장초음파 해석과 이상지질혈증 진료 핵심 내용을 다룬다. ▲Session 3는 고혈압 환자 맞춤형 치료 전략에 집중하며, ▲Session 4에서는 2025 당뇨병 진료지침 변화, 대사이상 지방간질환 치료, 비만 환자 심혈관질환 관리, 의료진을 위한 ChatGPT 활용법 등 융합적 의제가 포함된다. 사전등록 방법 및 자세한 프로그램 안내는 학회 홈페이지(clinicalh
건국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신은주 전공의가 지난 10월 29일 인천 인스파이어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5 대한진단검사의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우수구연상을 받았다. 백혈구 감별계수 처리 시간에 대한 심층 분석: 실제 환경에서의 Sysmex DI-60과 수동 카운팅 비교(In-Depth Analysis of Turnaround Time for White Blood Cell Differential: Sysmex DI-60 versus Manual Counting in Real-World Practice)를 주제로 한 구연을 통해 우수구연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연구는 디지털 형태학 분석기(DI-60)와 수동 백혈구 감별 검사의 검사 소요 시간을 실제 임상 환경에서 비교한 것으로, DI-60이 수동 감별 검사에 비해 검사 시간 측면에서 한계를 나타냄을 확인했다. 그러나 디지털 형태학 분석기를 각 검사실의 수동 슬라이드 검토(MSR) 기준에 적절히 통합한다면 검사 효율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줬다. 이처럼 본 연구가 실제 검사실의 적용 가능성을 중심으로 분석해 임상검사 효율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근거를 제시해 수상하게 됐다. 이 연구는 디지털 형태
초고령사회 진입과 함께 병원 중심의 의료 체계가 지역사회와 가정 중심의 돌봄 체계로 전환되는 가운데, 그 일환으로 ‘초고령사회, 일차의료 방문‧재택의료 활성화를 논하다’라는 주제로 국회 토론회가 11월 1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남인순·서미화 국회의원과 대한의사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대한간호조무사협회와 대한재택의료학회가 공동 주관했다. 특히 내년 3월 시행을 앞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에 대해 다양한 보건의료 직역과 단체들이 일차의료 중심의 재택의료 체계 정착을 위한 전략과 과제를 공유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특별히 ‘간호조무사’의 역할과 제도적 위치에 대한 논의가 주목됐다. 방문진료 시 의사와 동반하는 간호조무사에 대해 수가를 신설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으며, 재택의료 확대에 따라 지역 기반의 인력 확보가 핵심 과제로 떠오르면서 간호조무사 활용과 제도적 보장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개회식에서는 남인순·서미화 의원, 김택우 대한의사협회장, 곽지연 대한간호조무사협회장 등이 참석해 초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의료전달체계 개편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남인순 의원은 “통합돌봄과 재택의료 활성화를 위한 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린 유럽 최대 제약바이오 전시회인 ‘바이오유럽 2025’(BIO Europe 2025)에 참가해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31회째를 맞은 바이오유럽은 전 세계 약 55개국에서 5,800명 이상이 참가하면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됐다. 한국은 200개 이상의 기업·기관에서 460여 명이 참가해, 전체 참가국 중 네 번째로 큰 규모를 기록하며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의 위상을 높였다. 전시회 기간 협회 대표단은 독일, 미국, 일본, 싱가포르 등 주요국 클러스터와 투자진흥기관 등의 관계자들을 만나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의 경쟁력과 혁신 생태계를 소개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독일 바이에른 소재의 대표적인 바이오 클러스터 BioM과 시장 정보 제공을 위한 세미나 및 기업 간 교류 행사 개최 방안 필요성 등에 공감하며, 향후 협력 확대의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협회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국가독성과학연구소와 공동으로 ‘한국관’(Korea Pavilion)을 운영하며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