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협회, AI신약개발자문위원회 개최 - “AI 신약개발 전문인력 양성시스템 고도화 필요” - - “정부·기업·병원, 데이터 협력과제로 성공사례 도출 시급” -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지난 19일 서울 강남구 파르나스호텔에서 2024년 제2차 AI신약개발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은 자문위원회에 앞서 “제약바이오분야의 AI 적용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며, 이를 실현하기 위한 기술 융합, 전문 영역간의 협력, 그리고 서로를 이해하는 교육이 필수적”이라며 “제약바이오의 디지털 전환과 AI신약개발의 속도를 높이는 일에 지속 기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회의는 ‘AI신약개발 전문인력 양성 및 혁신 생태계 구축’을 주제로 열렸다. 그간의 ‘AI 활용 신약개발 교육 및 홍보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인력양성 교육 고도화 방안 ▲신약개발 전 과정에서의 AI 활용 활성화에 대한 자문 및 토론으로 진행됐다. 이날 자문위원들은 현재 운영 중인 교육플랫폼 LAIDD(라이드, Lectures on AI-driven Drug Discovery)를 기반으로 제약바이오기업 임원급, 팀장급, 실무전문가 각각의 교육수요에 부응하는
휴젤, 미래행복대상서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노력한 공로 인정받으며 ‘국민건강기여’ 부문서 우수한 평가 -적극적인 제품 R&D 및 사회 소외 계층 대상 CSR 전개 휴젤 홍보실 유병희 상무(우측)가 제8회 미래행복대상에서‘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글로벌 토탈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 휴젤㈜이 지난 20일 서울여의도에서 열린 제8회 미래행복대상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미래행복대상은 대한민국 미래 세대의 행복에 기여하는 사회적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생활안전 환경개선, 국민건강 기여,국민건강 증진 등 각 부문에 공헌한 기업ㆍ기관ㆍ개인 등을 발굴하여 시상한다. 휴젤은 ▲의료 분야 전문성 및 역량 ▲의료 질 향상을 위한 수행 실적 ▲파급 효과 ▲향후 비전 및 계획 4가지 평가 항목으로 이루어진 ‘국민건강 기여’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당신을 빛나게 하는 힘(Power That Makes You Shine)’이라는기업 슬로건 아래 적극적인 R&D 활동과 사회 소외 계층을 위한 CSR 활동을 전개하며 국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노력한 공로를 인
서울의과학연구소, 몽골 감염병 대응 공조 강화 사업 교육 지원 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SCL)는몽골 질병관리본부(NCCD)의 감염병 대응 인적 역량 강화를 위한 초청 연수프로그램(이하 NCCD 연수 프로그램)을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NCCD 연수 프로그램’은 서울의과학연구소가 연세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수행하고 있는 ‘질병관리청몽골 감염병 대응 공조 강화 사업’의 일환이다. 몽골 질병관리본부미생물실험실 검사인력을 국내에 초청해 교육하는 프로그램으로 서울의과학연구소, 질병관리청,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총 3개 기관에서 진행되었다. 서울의과학연구소는 ‘몽골질병관리본부 인적 역량 강화’라는 프로그램 개설 취지에 적극 동참하고자 11월 18일부터 19일까지양일간 서울의과학연구소에서 진단검사 및 검체 운송 시스템 분야 연수 과정을 진행했다. 연수생들은 서울의과학연구소 견학을 비롯해 항균제내성 감시 검사역량강화를 위한 미생물 진단검사 및 검체 운송 체계 분야 교육을 이수했으며 다양한 실무를 참관하며 국내 진단검사의학분야의 최첨단 검사법을 습득했다. 특히 서울의과학연구소 이미경 진단검사부문 원장의 강연을 시작으로현장 중심 교육과 수준 높은 전문가 강의를 통해
건국대병원 정홍근 교수,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의과대학서 강연 펼쳐 건국대병원 정형외과 정홍근 교수가 10월 25일 미국 뉴욕의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의과대학(Albert Einstein College of Medicine) 부속 몬테피오레 메디컬 센터(Montefiore Medical Center)에서 초청 강연을 펼쳤다. 정홍근 교수는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의대 정형외과 교실의 전 의국원들이 참석하는 정형외과 그랜드 라운드(Grand Round)에 초청받아 ‘변형된 발목 관절염에 대한 과상부 절골술’을 주제로 1시간에 걸쳐 비대면 강연을 진행했다.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의과대학은 미국 뉴욕에 위치한 연구 중심 의과대학으로, 모든 신념과 인종을 포용하는 원칙을 바탕으로 설립되었다. 60년 이상 의료 및 교육과 환자 중심 임상 치료 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해 왔으며, 지역 사회와 인류 건강을 향상하는 과학 연구에 크게 기여해 왔다. 건국대병원 정홍근 교수는 “뉴욕의 저명한 대학병원 정형외과교실의 그랜드 라운드에 초청받아 미국 정형외과 의사들을 대상으로 변형된 발목 관절염의 재건 치료 수술로서 최근에 각광받는 술식에 대해 본인의 20여 년간의 다양한 경험을 총정리하여
지피씨알, 미국혈액학회에서 혈액암 혁신 치료법 발표급성 골수성 백혈병 항암제 효능 10배 개선 효과 임상데이터 분석을 통해 실제 환자 결과에서 병용투여 효능을 검증 신약 개발 전문기업 지피씨알(대표이사 신동승)은 다음 달 7일부터 10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미국혈액학회 연례학술대회(ASH 2024)에서 급성 골수성 백혈병(Acute Myeloid Leukemia, AML)을 효과적으로 치료하는 전략에 대해 포스터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포스터 제목은 ‘Combined CXCR-4 Inhibition with Novel Agent GPC-100 (burixafor) and Beta 2 Adrenergic Receptor Blockade Enhances Cytarabine Response for Acute Myeloid Leukemia Blasts on Stroma’다. 지피씨알은 미국의 저명한 암 전문 병원인 시티 오브 호프와 2023년 2월부터 공동연구를 지속해왔다. 공동연구 파트너이자 본 포스터의 발표자인 파멜라 벡커(Pamela Becker) 박사는 혈액암 전문의로서 AML 질환에서 핵심 오피니언 리더(Key Opinion
합성 니코틴을 담배에 포함하는 담배사업법 개정안에 찬성한다. ▶ 합성 니코틴을 담배로 정의하여 청소년에게 무분별하게 판매되고 있는 액상형 전자담배에 대한 투명한 관리체계 수립 필요 ▶ 담배사업법 개정안 통과 후 담배유형별 합리적 과세방안 수립으로 규제 사각지대 및 과세 형평성 문제 해소 必 전자담배협회 총연합회는 지난 8월 ‘합성 니코틴을 담배에 포함하는 담배사업법 개정안에 찬성’한다는 보도 자료를 배포했고 변함이 없다. 우리 협회는 액상형 전자담배 시장이 ▲담배의 정의 확대를 통한 규제 사각지대 해소 ▲유통질서 확립을 통한 청소년의 전자담배 흡연 문제 및 유해환경 해소 ▲담배유형별 합리적 과세체계 정립을 간절히 바란다. 현재 합성 니코틴 제품은 담배소매인허가를 받지 않은 다양한 장소에서 판매되고 있다. 온라인 쇼핑몰 판매 외에도 대표적으로 청소년들이 자주 이용하는 PC방, 폰 케이스 전문 매장, 식당 등 수많은 잡화점에서 조차 유인 또는 무인자판기의 형태로 판매되며 시장을 무법지대로 만들고 있다. 일부에서는 이런저런 의견을 가져와 담배사업법 개정안을 반대하고 있지만, 이는 편법적인 이익을 취하려는 집단의 이기심으로 ‘결국 합성 니코틴의 수명을 연장시켜 무법
건국대병원 정홍근 교수, 대한정형외과학회 공로장 수상 건국대병원 정형외과 정홍근 교수가 지난 10월 18일 대한정형외과학회 68차 국제학술대회에서 공로장과 메달을 수상했다. 정홍근 교수는 66대 대한정형외과학회 이사장으로서 학회를 성공적으로 운영하여 학회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공로장을 받았다. 정홍근 교수는 대한정형외과학회 학술대회가 국제학술대회의 메카가 되도록 노력했으며 서울과 이외 지역의 회원들 간의 긴밀한 교류와 화합을 위해서 힘썼다. 대한정형외과학회는 정형외과 관련 최신 지견을 확산하고 회원들 간의 학술적 교류를 촉진하며, 국민건강 증진 기여에 중점을 두고 있다. 학술대회와 다양한 연구 발표회를 개최해 학술 연구의 발전을 도모하고 있으며, 전공의 교육과 수련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정홍근 교수는 “대한정형외과학회 이사장으로 활동하면서 여러 방면에서 정형외과학회 회원들의 권익 향상과 국민건강 증진 홍보에 힘을 썼다”라며 “특히 대한정형외과학회 학술대회가 아시아의 구심점이 되도록 노력하였는데, 어느 정도 결실을 얻은 것 같아 내심 보람을 느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정홍근 교수는 건국대병원에서 족부족관절센터를 운영중이며,
의료농단 극복을 위한 성공적 개원, 경영 전략(by 경기도의사회와 함께) 학술대회, 12월 1일 개최 - 10월 22일 사전등록 오픈, 필수이수과목 2평점 포함 2024년 상반기 약 7,000여명의 회원들을 모시고 성공적인 학술대회를 개최한 경기도의사회가,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현 의료농단 사태로 좌절하고 있는 회원들에게 현실적인 도움이 되고자 성공적인 개원, 경영 전략을 주제로 12월 1일(일)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경기도의사회 학술대회는 2020년부터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실시간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해 왔으며, 2023년에는 6,300여명, 2024년 6월 제21차 학술대회에는 약 7,000여명의 회원이 참석하면서 성황리에 개최 되었다. 이번에도 경기도의사회 학술대회를 향한 회원들의 뜨거운 호응과 성원에 보답하고자 보다 많은 회원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되며, 참석인원은 8,000여명 규모로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 구성 프로그램으로는 현시점에 꼭 필요한 최신 의학 지식뿐만 아니라 현 의료농단 사태로 힘들어하는 전공의 후배들을 위하여 성공한 선배의사들의 개원 및 경영 노하우를 전수 받을 수 있는 시간을 준비 하였으며, 또
전라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목포대·순천대 통합의대 설립 합의’에 두 팔 벌려 환영 18일 입장문 발표, 도내 보건‧복지인의 염원을 모아 국립의대 신설 총력 전라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를 비롯한 전남도 보건·복지분야 기관·단체 25개소는 18일 환영 입장문을 내고, 목포대와 순천대가 ‘통합 의과대학 설립’ 합의를 결정한 것에 대해 깊은 감사의 뜻을 밝혔다. 이날 전라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환영 입장문을 통해 목포대와 순천대의 대승적 결단은 지역을 떠나 전라남도에 국립 의과대학이 반드시 신설돼야만 한다는 200만 도민의 간절한 염원과 절실함의 산물이라며, 양 대학은 통합 의과대학이 설립되는 날까지 두 손 모아 힘차게 뛰어줄 것을, 정부는 도민의 지난 30년간의 염원과 바람인 전라남도 국립의과대학 신설 약속을 신속히 이행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지역 내에서는 양 대학이 협력을 통해 통합의대가 성공적으로 설립되도록 한마음 한뜻으로 응원해줄 것과 전라남도는 모든 도민의 건강권과 생명권을 확보할 수 있는 전남 통합의대 설립에 전폭적으로 지원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전라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SNS와 홈페이지, 언론 보도 등을 통해 서로 다른 기관일지라도 국립의대
대한뇌졸중학회, 2024년 국제학술대회 ICSU 개최 - 국내외 석학 참석해 초급성기 뇌졸중 치료 현황과 뇌졸중 원인, 예방을 위한 최신 지견공유 - 국내 최초 급성기 뇌졸중 인증의 심사 진행 상황 및 급성기 뇌졸중 인증의 역할에 대해 논의 - 국내 뇌졸중 치료 시스템 문제점 및 개선을 위한 정책세션 진행 대한뇌졸중학회(회장 가톨릭의대 김용재, 이사장 성균관의대 김경문)가 11월 28일부터 3일간 서울 드래곤시티에서 국제학술대회 (InternationalConference STROKE UPDATE 2024)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한국을 비롯해미국, 캐나다, 대만, 일본, 싱가포르, 이탈리아 등 22개국에서약 656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다양한 뇌졸중의 원인, 뇌영상과 바이오마커 등의 최신 뇌졸중 진단 방법, 초급성기 뇌졸중치료, 뇌졸중 예방을 위한 약물치료, 디지털 헬스케어와 인공지능 (artificial intelligence, AI)을 적용한 맞춤형 뇌졸중 치료에 대한 내용을 주제로 해외연자17명의 강연과 함께 국내외 석학의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캐나다 맥마스터대학교의 Guillaume Pare 교수가 ‘지질단백질과뇌혈관
90만 자격자, 23만 현장 인력...간호인력으로 간호조무사 역할 정책적 논의 요청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곽지연)는 2025년 정기국회를 맞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들을 예방하고, 간호조무사 현안과 정책과제를 설명했다. 이번 면담은 간호조무사 제도 개선과 보건의료 현장의 간호조무사 역할 확대를 위해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는 공감대 속에서 마련됐다. 곽지연 회장은 지난 9월 3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 이수진 의원을 만났으며, 9월 4일에는 국민의힘 간사 김미애 의원, 9월 12일에는 박주민 위원장을 차례로 만나 대한간호조무사협회 입장이 정리된 <2025년 정기국회 대비 간호조무사 정책 제안서>를 직접 전달했다. 그러면서 정기국회에서 간호조무사 관련 의제가 적극적으로 다뤄질 수 있도록 요청했다. 이번에 대한간호조무사협회가 제시한 주요 정책과제는 ▲간호조무사 시험응시자격 제도 개선 ▲일차의료 강화 시범사업에 간호조무사 참여 확대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사업에 간호조무사 활용 ▲요양병원 당직의료인 기준에 간호조무사 포함 ▲간호·간병통합서비스 간호조무사 처우 개선 ▲의원급 의료기관 근로환경 개선 등 6대 현안이다. 이와 관련해 이수진
–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9.1~9.7) 및 세계 심장의 날(9.29) 기념 행사 – 당일 현장등록 선착순 참여 가능… 시민과 함께하는 심혈관 건강 체험의 장 – 유관 학회·서울시·협회 협력으로 다양한 체험·교육 부스 운영 대한심장학회(이사장 강석민)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9.1~9.7)과 세계 심장의 날(9.29)을 맞아 심장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오는 9월 27일(토)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피크닉장에서 ‘심장의 날 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생활 속에서 실천하기 편리한 걷기라는 운동을 통해 시민들이 심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첫 걸음을 실천하고, 심장 건강의 중요성을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걷기대회는 사전등록 없이 당일 현장등록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행사는 오전 9시 30분부터 현장 등록과 부스 운영으로 시작하며, 개회식과 대한심장학회 강석민 이사장 인사말, 연세대학교 운동의학 및 재활연구실 연구원과 함께하는 준비운동, 단체사진 촬영을 거쳐 오전 10시 30분부터 본격적인 걷기대회가 진행된다. 걷기 코스는 올림픽공원 피크닉장 주변을 도는 3km 일반 코스(약 40~50분)
'오늘은 뭐해?' 시리즈로 전하는 일상 속 예술의 위로 9월 1일~10월 12일, 한정판 아트굿즈 선보여 마이마스터즈 공작인과 함께하는 아티스트 플랫폼 협업 감성 회화 작가 Rosa.C(최미진)가 롯데백화점 영등포점 3층 공작인 매장에서 지난 1일부터 오는 10월 12일까지 Rosa.C(최미진)의 작품 전시 및 아트굿즈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작가의 시그니처 시리즈 '오늘은 뭐해?'를 모티브로 한 이번 팝업스토어는 예술을 일상으로 끌어들이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오늘은 뭐해?'는 작가가 개인적 경험과 회복의 과정을 담아낸 대표 작품 시리즈로, 단순한 일상의 질문처럼 보이지만 그 안에는 자기 성찰과 존중, 그리고 삶을 다시 바라보게 하는 철학적 물음이 담겨 있다. 사랑, 행복, 건강이라는 보편적 메시지를 밝고 경쾌한 감성으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티셔츠와 에코백 등 일상에서 감정을 표현하는 웨어러블 아트부터 머그컵과 텀블러 같은 휴식과 대화를 풍요롭게 만드는 힐링 아트 오브제, 그리고 늘 곁에 두고 작은 위로와 에너지를 주는 키링까지 다양한 아트굿즈를 선보인다. 모든 제품은 한정판으로 제작되어 소장 가치를 더했다
한국·홍콩·대만·일본 4개국 재택혈액투석 현황 비교 논의, 한국만 보험급여 부재로 아직 시작조차 못한 현실 대한신장학회(이사장 박형천, 연세의대)는 지난 9월 8일 일본 가와고에에서 열린 신장질환 국제기구 KDIGO 주관 ‘동아시아 재택혈액투석 도입 및 확산 워크숍’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홍콩, 일본, 대만, 한국 등 동아시아 4개 지역을 중심으로 재택혈액투석의 현황을 공유하고, 환자 치료 선택권 확대와 지속가능한 신대체요법 체계 구축을 위한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워크숍에는 대한신장학회 박형천 이사장을 비롯해 범일연세내과 이동형 원장, 울산대학교병원 유경돈 교수, 서울대학교병원 강은정 교수, 상계백병원 김성근 교수가 한국 대표로 참석하였다. 워크숍에서는 동아시아 3개국은 이미 재택혈액투석이 보험 급여로 운영되고 있는 반면, 한국만 제도적 기반이 전무한 현실이 극명하게 드러났다. 현재 한국은 투석 환자 약 10만 명 중 재택혈액투석을 시행하는 환자가 단 한 명도 없는 실정이다. 홍콩은 2006년 정부 주도 프로그램을 시작해 현재 전체 투석 환자의 약 3%가 재택혈액투석을 시행 중이다. 특히 재택혈액투석 도입 후 환자의 상당수가 직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