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전성 혈관부종 진단 및 관리의 그늘’ 다케다제약 APAAACI 2023에서 강조 - 국내 신규 유전성 혈관부종 환자의 진단방랑 심각, 증상 발현부터 진단까지 평균 19년 소요 - 유전성 혈관부종 환자의 절반 이상(59.3%), 기존 관리 방법으로 질병 조절 불가1 - 부끄러움과 두려움 등, 유전성 혈관부종으로 인한 건강관련 삶의 질(HR-QoL) 저하 수준 심각1 한국다케다제약(대표이사 문희석)은 아시아태평양알레르기천식임상면역학회(APAAACI) 2023 국제 학술대회에서 유전성 혈관부종 질병부담에 대한 글로벌 환자 설문조사 중 한국인 대상 하위 분석 결과를 지난 10월 25일 발표했다고 밝혔다. 유전성 혈관부종은 반복적인 통증을 동반하며, 보통 얼굴, 사지, 복부 및 상기도에 주로 발생하며 상기도에 심각한 부종이 발생할 경우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희귀 유전질환이다. 유전성 혈관부종 증상은 소아청소년기에 처음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이번 설문조사에서는 유전성 혈관부종 환자에서 심각한 진단 지연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에 응답한 27명의 한국인 유전성혈관부종 환자의 증상 발현(평균 19.6세)부터 최초 진단(평균 38.1세)까지 19년이
노을(주), 독일 MEDICA 2023 참가해 글로벌 고객 접점 확대 ᅬ 올해 3회 연속 참가, 전시 첫날 60여개 기관 및 업체 관계자와 마이랩 사업화 방안 논의 ᅬ 10월 론칭한 자궁경부세포검사 제품 ‘miLab™ Cartridge CER’도 함께 선보여 인공지능(AI) 기반 혈액 및 암 진단 플랫폼 기업 노을 주식회사(대표 임찬양)는 11월 13일부터 16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진행되는 세계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 ‘MEDICA(메디카) 2023’에 참가한다. MEDICA에 3회 연속 참가하는 노을은 이번 전시에서 마이랩 주요 제품군을 선보임으로써 글로벌 잠재 고객을 확보하고 시장을 넓혀갈 계획이다. 노을은 11월 13일부터 16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진행되는 세계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 MEDICA 2023에 참가한다. MEDICA 2023에서 노을이 주력으로 고객에게 선보일 제품은 AI 기반 마이랩 진단 플랫폼을 통해 구동되는 말라리아, 혈액분석, 그리고 자궁경부 세포검사 제품이다. 전시회 첫날, 노을은 부스에 방문한 60여개 기관과 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마이랩의 사업화 방안을 논의했다. 인도네시아, 태국 등 동남아시아와 오스트리아, 체코, 스
팍스젠바이오, 결핵 분자진단키트 공급계약… 인도 시장 진출 본격화, 독일 ‘MEDICA 2023’ 전시회 참가인도 현지 생산시스템 구축 다양한 감염병 진단을 위한 분자진단 제품 공동 개발 MPCR-ULFA 기술 기반 제품 전시 및 바이어 상담 팍스젠바이오는 인도 체외진단전문기업 AB사와 결핵 조기진단 제품과 MPCR-ULFA 관련 제품에 대한 독점적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인도 시장 내 결핵진단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AB사는 체외진단 분야에서 45년의 경험을 보유한 인도의 체외진단기업이다. 현재 다양한 기술 플랫폼을 연구하고 있으며 2010년 감염병 분야의 진단키트 제조에 중점을 두고 자회사도 설립했다. 팍스젠바이오는 최근 결핵 조기진단 제품에 대한 인도 현지에서의 제품 성능 검증과 허가 절차를 모두 완료하고 이번에 공급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역량 있는 현지 파트너와 함께 본격적인 영업과 마케팅을 시작하게 돼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팍스젠바이오 결핵 분자진단키트는 결핵균과 비결핵항산균 감염 여부를 동시에 조기 진단할 수 있다. 자사 원천기술인 MPCR-ULFA 기술을 적용한 제품으로 특정 유전자만을 증폭 검출해 효과적인 진단이 가능하며,
가던트헬스, 대장암 조기발견 가능 혈액검사 ‘실드 (Shield™)’ 국내 출시 싱가포르 글로벌 정밀 종양학 선도기업 가던트헬스(Guardant Health)(AMEA 대표 심란짓 싱)는 삼성서울병원과 협력해 혈액기반 대장암 검사법 ‘실드’(Shield™)를 한국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대장암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암 중 하나이기도 하며, 국내 암 사망률 3위다., 일반인 건강검진에 활용될 수 있는 가던트헬스의 ‘실드’ 검사는 혈액 중에 암세포에서 배출된 미세한 암DNA를 감지하여 대장암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혁신적인 검사법이다. 미국에서 2만 명 이상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대규모 임상연구 결과(ECLIPSE 연구), ‘실드’ 검사의 대장암 검출 민감도는 83%, 특이도는 90.3%로 매우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대장암 사망률을 감소시키기 위해서는 조기발견이 필수다. 조기발견을 위해 일반적으로 대장내시경과 분변검사가 이용되고 있지만, 해당 검사의 국내 검사율은2014년 이후 정체되어 있다. 환자들이 대장암 검사에 순응도가 낮은 주된 이유로는 대장암은 증상이 없다는 점, 검사 전 복잡한 준비 과정이 필요하다는 점, 침습적인 대장내시경 시술
암웨이, ‘2023 암웨이 글로벌 기업가정신 보고서(AGER)’ 발표 한국 기업가정신 최하위권, 실패에 대한 두려움 높아 전 세계 15개국 성인 1만 5천여명 대상 조사, 한국은 아시아 신흥국들과 큰 격차 보여 암웨이 “플랫폼 기반 사업자 커뮤니티 지원하며 기업가정신 저변 확대에 기여할 것” 저성장 기조의 고착화, 세계 경제 불확실성의 증가 등 대외 여건 악화 속에서 성장 동력의 단초가 될 수 있는 기업가정신의 중요성이 그 어느때보다 강조되고 있지만, 한국의 인식 수준은 여전히 세계 하위권에 머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헬스&웰니스 전문 기업 암웨이는 세계기업가정신주간(11/13~19)을 맞아 13일 ‘2023 암웨이 글로벌 기업가정신 보고서(Amway Global Entrepreneurship Report, 이하 AGER)’의 주요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는 전 세계 15개국 성인 1만 5천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가 진행됐다. 한국 기업가정신 최하위권, 실패에 대한 두려움 높은 것이 결정적 걸림돌 기업가정신을 나타내는 주요 항목인 ‘사업을 시작할 의향이 있는가’에 대한 질문에 한국은 약 40%만이 ‘그렇다’라고 응답해 15개 조사국 중 최하위권인
독일 국제학술대회에서 오가노이드 연구 발표 - 신약개발에 활용될 이종성 간 오가노이드 제작 및 신규 줄기세포주 소개 -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에서 EMBO(European Molecular Biology Organization, 유럽 분자 생물학기구)가 주관하는 국제학술대회에 참가해 간 오가노이드 연구개발 내용을 발표하였다. ○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 오가노이드TF팀 왕시형 선임연구원 및 오지선 선임연구원, 권양우 연구원은 유럽 분자 생물학기구가 주관하여 독일 하이델베르크에서 국제학술대회*의 오가노이드* 분야에 참석했다. * 학술대회명: EMBL Advanced Training Centre 2023EMBL Symposium * Organoids: modelling organ development and disease in 3D culture(3차원 배양을 통한 기관 발생과 질환 모사) ○ 케이메디허브 연구원은 만성간질환을 모사하여 신약개발에 활용될 수 있는 간 오가노이드 구축과 함께 이를 제작하는 신규 줄기세포주 제작과 관련된 연구 결과를 포스터 발표했다. ○ 또한 각 장기별 오가노이드 연구 선두그룹들의 연구동향 파
‘2023 ESMO 유럽종양학회’서 GC지놈, 액체생검 기반 폐암 진단 딥러닝 알고리즘 개발 연구 발표 - GC지놈의 액체생검 기반 폐암 진단 딥러닝 알고리즘 개발 연구 결과… 진단 정확도 81.5% GC지놈(대표 기창석)이 지난 10월 20일(금)부터 24일(화)까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개최된 ‘2023 ESMO 유럽종양학회’에 참여해 액체생검 데이터를 활용한 폐암 진단을 위한 딥러닝 알고리즘 개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25일 밝혔다. 발표 주제는 ‘세포유리DNA(이하 cfDNA, cell-free DNA)의 메틸화 및 단편크기 프로파일을 이용한 폐암 진단 딥러닝 알고리즘 개발(Development of a Deep Learning Algorithm for Lung Cancer Diagnosis Using Methylation and Fragment Size Profiles of cfDNA)’이다. GC지놈은 이번 연구에서 폐암 환자와 건강한 일반인을 구별할 수 있는 최적의 메틸레이션(Methylation) 마커 검출 패널을 개발했다. 메틸레이션은 유전자 발현을 조절하는 중요한 마커 중 하나로 DNA 및 체내 모든 기관의 생명 유지에 중요한 기능을 하는
솔브케어 (Solve.Care), 국내 파트너십 확장을 위한 BRI Korea파트너 십 체결 지난 19일 헬스케어 기술회사인 솔브케어와 블록체인 리서치 인스티튜트 코리아(Blockchain Research Institute Korea, BRI Korea)는 국내에 더 나은 의료를 제공하기 위해 블록체인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을 활용한 의료 생태계 구축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하였다. BRI Korea는 캐나다 본사의 블록체인 리서치 인스티튜드(Blockchain Research Institute, BRI)의 한국 지사로, BRI Korea는 한국 기업, 정부, 사회에 블록체인 기술의 전략적 소재 등을 제공하는 연구에 중점을 두며, 보스아고라와 제휴된 대표 연구기관이다. 솔브케어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양사가 국내 플랫폼 사용자들, 특히 헬스케어 분야에서 블록체인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상호 관심 분야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솔브케어 코리아 사장 이언 박사는 "솔브케어는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전세계적으로 의료 경험을 개선하는 임무의 일환으로 한국에서의 파트너 생태계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며 “현재 인하대학교와 협력하여 진행 중에 있는 ‘
GC녹십자의료재단, KOICA 글로벌연수 ‘우크라이나 결핵 및 NTM 진단치료 역량강화과정’ 수료식 개최 - 10월 1~2주간 우크라이나 의사 및 임상병리사 20명 대상 비대면 연수 진행 -23~’25년간 KOICA 글로벌연수사업 위탁운영 추진, ‘24년에는 한국 초청연수 예 정 GC녹십자의료재단은 지난 10월 13일(금) KOICA 글로벌연수(우크라이나 폐결핵 및 비결핵항산균폐질환의 진단치료 역량강화과정) 온라인 연수과정의 수료식을 개최했다. 사진은 하르키우 국립의과대학 드미트로 부토브 교수(위에서 첫 번째 줄, 오른쪽에서 첫번째)와 GC녹십자의료재단 이규택 대외협력실장과 사업수행인력(위에서 첫번째 줄, 왼쪽에서 두번째) 및 연수생 전원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GC녹십자의료재단(이사장 이은희)이 지난 13일(금) KOICA 글로벌연수 ‘우크라이나 폐결핵 및 비결핵항산균폐질환의 진단치료 역량강화과정(온라인연수)’의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GC녹십자의료재단은 2021년부터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공적개발원조(ODA, 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개발도상국의 보건의료 인력 역량 강화를 위해 2
MMI, 아시아-태평양 시장 진출로 글로벌 입지 확대디바이스 테크놀로지 및 티알엠코리아와의 파트너십 통해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수술 로봇 시장에 진입한 Symani® 수술 시스템의 입지 강화 복잡한 질환을 가진 환자의 치료 옵션을 늘리고 임상 결과를 개선하는 데 전념하는 로봇공학 회사인 MMI(Medical Microinstruments, Inc.)는 오늘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에서 약 12개 국가를 포함하는 두 건의 유통 계약을 통해 자사의 글로벌 모멘텀을 계속해서 이어갈 것이라고 발표했다. 첫 번째 파트너십인 디바이스 테크놀로지(Device Technologies)와의 계약은 최근 호주 식품의약품안전청(TGA)의 승인을 받은 호주는 물론, 관련 규제 승인 하에 홍콩, 싱가포르, 베트남,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 마카오, 뉴질랜드에 시마니 수술 시스템(Symani Surgical System)을 도입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또 다른 파트너십은 티알엠코리아와의 계약으로 규제 승인 후 해당 시스템의 한국 진출을 촉진하고 관심 있는 외과 의사와 병원에 미세수술 로봇 기술을 소개하게 된다. 시마니 수술 시스템은 미세수술과 초미세
한국임상고혈압학회(회장 이혁, 이하 학회)가 오는 30일 대구에서 ‘창립 10주년 2025년 추계학술학회’를 개최한다. 대구 인터불고호텔 본관 1층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대한의사협회 연수평점 5점이 부여되며, 최신 고혈압 진료, 영상의학 기반 접근, 대사질환 관리, 인공지능(AI) 의료 활용 등 임상 현장을 아우르는 주제가 폭넓게 다루었다. ■ 학술대회 프로그램… 고혈압·대사질환·초음파·AI까지 전 분야 포괄 행사는 오전 9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Session 1부터 Session 4까지 총 12개의 강연이 진행된다. ▲Session 1에서는 가정혈압(HBP) 적용법, 고령 고혈압 환자 관리, 항고혈압제 선택, 저용량 3제 요법 등 최신 치료 전략이 제시된다. ▲Session 2에서는 경동맥·심장초음파 해석과 이상지질혈증 진료 핵심 내용을 다룬다. ▲Session 3는 고혈압 환자 맞춤형 치료 전략에 집중하며, ▲Session 4에서는 2025 당뇨병 진료지침 변화, 대사이상 지방간질환 치료, 비만 환자 심혈관질환 관리, 의료진을 위한 ChatGPT 활용법 등 융합적 의제가 포함된다. 사전등록 방법 및 자세한 프로그램 안내는 학회 홈페이지(clinicalh
건국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신은주 전공의가 지난 10월 29일 인천 인스파이어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5 대한진단검사의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우수구연상을 받았다. 백혈구 감별계수 처리 시간에 대한 심층 분석: 실제 환경에서의 Sysmex DI-60과 수동 카운팅 비교(In-Depth Analysis of Turnaround Time for White Blood Cell Differential: Sysmex DI-60 versus Manual Counting in Real-World Practice)를 주제로 한 구연을 통해 우수구연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연구는 디지털 형태학 분석기(DI-60)와 수동 백혈구 감별 검사의 검사 소요 시간을 실제 임상 환경에서 비교한 것으로, DI-60이 수동 감별 검사에 비해 검사 시간 측면에서 한계를 나타냄을 확인했다. 그러나 디지털 형태학 분석기를 각 검사실의 수동 슬라이드 검토(MSR) 기준에 적절히 통합한다면 검사 효율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줬다. 이처럼 본 연구가 실제 검사실의 적용 가능성을 중심으로 분석해 임상검사 효율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근거를 제시해 수상하게 됐다. 이 연구는 디지털 형태
초고령사회 진입과 함께 병원 중심의 의료 체계가 지역사회와 가정 중심의 돌봄 체계로 전환되는 가운데, 그 일환으로 ‘초고령사회, 일차의료 방문‧재택의료 활성화를 논하다’라는 주제로 국회 토론회가 11월 1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남인순·서미화 국회의원과 대한의사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대한간호조무사협회와 대한재택의료학회가 공동 주관했다. 특히 내년 3월 시행을 앞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에 대해 다양한 보건의료 직역과 단체들이 일차의료 중심의 재택의료 체계 정착을 위한 전략과 과제를 공유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특별히 ‘간호조무사’의 역할과 제도적 위치에 대한 논의가 주목됐다. 방문진료 시 의사와 동반하는 간호조무사에 대해 수가를 신설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으며, 재택의료 확대에 따라 지역 기반의 인력 확보가 핵심 과제로 떠오르면서 간호조무사 활용과 제도적 보장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개회식에서는 남인순·서미화 의원, 김택우 대한의사협회장, 곽지연 대한간호조무사협회장 등이 참석해 초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의료전달체계 개편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남인순 의원은 “통합돌봄과 재택의료 활성화를 위한 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린 유럽 최대 제약바이오 전시회인 ‘바이오유럽 2025’(BIO Europe 2025)에 참가해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31회째를 맞은 바이오유럽은 전 세계 약 55개국에서 5,800명 이상이 참가하면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됐다. 한국은 200개 이상의 기업·기관에서 460여 명이 참가해, 전체 참가국 중 네 번째로 큰 규모를 기록하며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의 위상을 높였다. 전시회 기간 협회 대표단은 독일, 미국, 일본, 싱가포르 등 주요국 클러스터와 투자진흥기관 등의 관계자들을 만나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의 경쟁력과 혁신 생태계를 소개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독일 바이에른 소재의 대표적인 바이오 클러스터 BioM과 시장 정보 제공을 위한 세미나 및 기업 간 교류 행사 개최 방안 필요성 등에 공감하며, 향후 협력 확대의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협회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국가독성과학연구소와 공동으로 ‘한국관’(Korea Pavilion)을 운영하며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