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치과병원 바이오급속교정센터-스탠퍼드대학 공동 연구 진행- 골격성 구개확장장치의 치료효과 규명 ▲경희대치과병원 바이오급속교정센터 김성훈, 최진영 교수경희대학교치과병원(원장 황의환) 바이오급속교정센터 김성훈·최진영 연구팀은 스탠퍼드대학 메디컬센터 추혜란 교수와 함께 골격성 구개확장장치 치료효과에 대한 공동 연구를 진행, 해당 결과를 SCIE급 저널인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 10월호에 발표했다. 이번 연구논문은 김성훈 교수가 2004년 독자개발한 후, 경희대학교 산학협력단이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골격성 구개확장장치 ‘C-expander’ 미니 스크류의 식립 위치를 1자형 혹은 삼각형으로 위치를 변화시킨 환경이 실제 상악골의 확장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규명했다. 연구결과, 사면에 식립한 미니스크류의 위치에 따라 치성 확장보다 골격성 확장을 더 기대할 수 있거나, 구개천정 후면의 확장을 선택적으로 얻을 수 있을 거라는 가능성을 확인했다. 단독1저자인 경희대치과병원 최진영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상악골 협착을 보이는 다양한 복잡 부정교합 환자 대상 맞춤형 구개확장장치 적용을 위한 과학적 근거를 확인하게 되어 더욱 안전하고 효과적
충북대학교병원 연명의료결정제도 홍보행사 개최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최영석)은 31일 서관 1층 실내정원에서 ‘연명의료결정제도 홍보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개최된 행사는 환자와 보호자, 내원객 및 직원을 대상으로 연명의료결정제도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이해를 돕고, 연명의료결정제도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연명의료결정제도 바로알기 F&Q ▲연명의료결정제도 및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안내 ▲공용윤리위원회 홍보 ▲홍보영상 상영 및 리플릿 배부 등으로 진행됐다. 최영석 병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연명의료결정제도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과 삶의 마지막을 생각하고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바람직한 임종문화가 형성될 수 있도록 의료기관과 등록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대학교병원은 2018년 2월 연명의료결정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의료기관윤리위원회와 공용윤리위원회를 설치하여 연명의료중단등결정 및 이행에 관한 업무를 하고 있다. 2021년 5월에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으로 지정되어 현재까지 충북도민이 존엄한 삶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연명의료결정제도 지원 및 사전연명의료의향
충북대학교병원 결핵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최영석)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2022년(5차) 결핵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22년 1월부터 2022년 6월까지 결핵 신규환자의 입원 및 외래진료를 시행한 전국 508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평가 항목은 ▲결핵균 확인검사 실시율 ▲통상감수성검사 실시율 ▲신속감수성검사 실시율 ▲초치료 표준처방 준수율 ▲결핵환자 방문 비율 ▲약제처방 일수율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였으며, 충북대학교병원은 종합점수 95.5점을 받아 전체 평균 91.8점 보다 높은 점수로 1등급을 획득했다. 호흡기내과 분과장 조준연 교수는 “결핵은 초기 검사를 통한 진단과 적절한 항결핵제 치료로 대부분 완치가 가능한 질병으로, 충북대학교병원은 결핵 환자의 진단 및 치료 관리에 최고 수준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환자들에게 더 나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건국대병원 박상우 교수, 제17회 IGET 국제학회서 세계 최초로 만성근골격계 통증 색전술 시연 건국대병원 영상의학과 박상우 교수가 제17회 Image Guided endovascular Therapy(IGET) 라이브 심포지엄에서 국제학회서는 최초로 만성근골격계 통증 색전술을 2례 시연했다. 만성근골격계 통증 색전술은 박상우 교수가 2016년 일본 의사 오쿠노 유지에게 배워와 국내에 직접 도입한 시술로, 박상우 교수가 국내에서 가장 먼저 시술을 시작했다. 이는 약물치료, 물리치료, 주사요법 등 기존의 보존적인 치료 방법이 더 이상 듣지 않는 퇴행성 관절염 등의 만성 근골격계 통증환자에게 적용하는 시술이다. 서혜부(사타구니)의 대퇴동맥이나 손목의 요골동맥 또는 윗팔의 상완동맥을 국소 마취한 뒤 마이크로 카테터라는 직경 1mm 이하의 미세한 관을 삽입해 진행하며, 젤폼이라는 색전물질과 조영제를 혼합해 생기는 미세입자를 이용해 비정상적으로 형성된 신생 혈관을 막아 통증을 완화하는 시술이다. 박상우 교수는 “수술 치료를 최대한 늦출 수 있는 획기적인 방안으로 국내외 많은 전문가들이 주목하고 있는 시술”이라고 설명했다. 건국대병원 박상우 교수가 지난 10월 4~6일
고대 안산, 서울예대·단원경찰서와 ‘의료진 폭언 및 폭행 대응’ 모의훈련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원장 권순영)은 지난 20일 서울예술대학교, 안산 단원경찰서와 함께 폭언·폭행 등 악성 민원을 대비한 모의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악성 민원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고 직원 불안감을 해소하는 동시에 방문 민원인의 안전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고대의료원 3개 병원(안암, 구로, 안산병원) 중 안산병원이 처음으로 실시했다. 민원 상황을 실감 나게 구현하기 위해 서울예술대학교 연기 전공 학생과 교직원, 경찰이 각본에 맞춰 상황을 재연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훈련에선 ▲악성 민원 발생 ▲폭언 중단 요청 ▲담당 팀장 적극 개입 ▲녹음 및 cctv 녹화 사전 고지 ▲안전요원 호출 ▲민원인 제지 ▲피해 교직원 격리 ▲2차 피해 예방 위한 내원객 대피 ▲코드 그레이 발령 및 상황 보고 ▲경찰 신고 ▲경찰 대응 및 위험인물 체포 등 초기 대처부터 사후 조치까지 전 과정을 점검했다. 고려대 안산병원은 이번 훈련에 이어 추후 병동 민원 상황에 맞춰 모의 훈련을 펼치는 등 악성 민원을 대비한 상황별 실전 훈련을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훈련에 참가한 한 책임간호사는 "평소
아주대병원 권역별호스피스센터 ‘2023년 호스피스의 날 기념행사’ 개최 - 경기남부 16개 병원 참여, 1,000여 명 참석 아주대병원 권역별호스피스센터가 10월 20일 아주대병원 별관 지하 1층 대강당 및 로비에서 ‘2023년 호스피스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호스피스·완화의료에 관심 있는 교직원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 개회사 및 참여기관 소개 △ 특강: 재미&의미를 발견하는 아주 보통의 기적(곽현주 건신대학원대학교 교수) △ 호스피스‧완화의료 사례 발표(황정희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사회복지사, 최현미 동백성루카병원 간호사) △ 음악회(성악가 신동성, 샘물호스피스병원 마음소리 팬플룻 연주, 안양샘병원 샘코러스 합창)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행사 전 기관별 부스 운영 및 사진 전시회, 커피차 운영 등의 행사를 가졌다. 호스피스의 날(10월 둘째 주 토요일)은 세계 호스피스 완화의료 동맹(Worldwide Palliative Care Alliance)이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한 인식과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지정한 날로, 전 세계 70여 개국 정부와 단체가 매년 이날을 전후로 호스피스·완화의료 주간을 갖고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한다
㈜대원 전응식 대표, 충북대학교병원에 3천만 원 발전후원금 기부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최영석)은 (주)대원 전응식(54) 대표가 암병원건립기금에 써달라며 3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응식 대표는 “아버님이 충북대학교병원에서 암치료를 받은 지 7년이 되었다. 병원이 제 때 적극적으로 치료를 잘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지역환자들이 제대로 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우리 지역 유일한 상급종합병원인 충북대학교병원에 꾸준히 기부하겠다”고 말했다. 최영석 병원장은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에서 병원을 위해 후원을 해주시니 그 의미가 남다르다. 후원의 뜻에 맞게 암병원이 지역 암환자들의 희망이 될 수 있도록 병원 운영에 잘 사용하겠다”며 감사를 표했다. (주)대원은 전국 약 3만 여 세대의 주택건설 사업을 통해 대한민국의 주택산업을 이끌어왔으며 베트남을 중심으로 해외 시장개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
충북대학교병원 충북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보건의료인력 대상 ‘전문인력교육’ 실시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최영석), 충북지역암센터 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센터장 김예슬)은 충북지역 재가암관리사업 활성화와 암 환자 관리 업무역량 강화를 위하여 보건의료인력을 대상으로 지난 12일 본원 교육인재관 3층 강의실에서 전문인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충북지역 시·군·구 보건소 재가암관리자 및 방문간호사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소화기 암 치료후 관리 ▲암생존자통합지지사업의 이해 및 연계 ▲재가암관리사업 사례(옥천군보건소) ▲체험형 프로그램-이완훈련(싱잉볼) 등의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정보를 제공했다. 이를 통해 지역암관리사업 사례공유와 암생존자통합지지사업의 이해 및 지역연계방향에 대한 주제를 포함하여 지역사회 내 암생존자 관리를 위한 보건의료인력의 역량을 강화하는데 집중했다. 김예슬 센터장은 “지역재가암생존자의 건강을 위해 힘써주시는 각 지역암관리사업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충북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는 지속적인 암환자 교육, 통합지지서비스 지원 및 매년 전문인력교육을 통해 충북지역 암환자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 지역 내 보건의료인력 지원을 위해
일산차병원, 로봇수술 2,000례 달성- 2020년 로봇수술 시행 후 매년 약 550건 집도∙∙∙ 흉터 및 통증 적고 회복 빨라 - 부인과 국내 최단기간 최다 로봇수술 기록∙∙∙ 갑상선암∙간담췌외과 등 폭넓은 스펙트럼 - 경기 서북부 최초∙유일 ‘경구 로봇 갑상선 수술’∙∙∙ 수술흔 전혀 없어 만족도 높아 - 최근 암통합진료센터 리뉴얼∙∙∙ 암 특화 병원으로 자리매김 ▲(왼쪽부터) 강성수 외과장, 김의혁 진료부장, 나영정 교수(부인종양센터), 정강하 교수(마취통증의학과), 한경희 교수(부인종양센터), 송재만 병원장, 노주원 부인종양센터장, 김법우 갑상선암센터장, 김성민 교수(부인종양센터), 김민지 교수(갑상선암센터), 김주리 의료기획실장, 조영업 진료부원장차 의과학대학교 일산차병원(원장 송재만)이 로봇수술 2,000례를 달성했다. 작년 5월, 부인과 로봇수술 1천례를 돌파하며 국내 최단 기록을 세운지 약 1년 3개월 만의 성과다. 일산차병원은 최근 로봇수술 2,000례 기념식을 진행했다. 일산차병원은 2020년 1월 첫 로봇수술을 시행했고, 이후 2년 5개월 만에 1,000례를 기록, 올해 2,000례를 달성했다. 매년 약 550건에 이르는 수술을 집도한 셈
충북대학교병원 ‘대전·충청지역 최초 뇌졸중센터 모범인증병원‘ 선정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최영석)이 뇌졸중센터 모범인증병원으로 선정됐다. 대전·충청지역에서는 최초이다. 대한뇌졸중학회는 뇌졸중환자 치료의 질 향상을 위해 1차적으로 뇌졸중센터 인증사업을 진행하며, 더 나아가 응급혈관시술까지 가능한 재관류치료 뇌졸중센터 인증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들 인증병원 중 일부 선도적 병원을 선정해 추가로 ‘모범병원’으로 인증하고 있다. 뇌졸중센터 모범인증병원으로 선정된 충북대학교병원 심뇌혈관질환센터는 24시간, 365일 뇌졸중 전문 진료가 가능하며, 진단, 치료, 재활, 예방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또한 뇌졸중 전문 진료를 위한 첨단 장비 및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뇌졸중 집중 치료실’ 운영으로 연관된 전문 인력이 뇌졸중의 포괄적 진료를 시행하고 있다.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신동익 센터장은 “충북대학교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급성기뇌졸중 적정성평가에서 9회 연속 1등급을 받을 정도로 뇌졸중 치료에 탁월한 병원이다”며 “뇌졸중센터 모범인증병원으로서 앞으로도 충북 도민들이 신속하고 확실하게 뇌졸중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
한국임상고혈압학회(회장 이혁, 이하 학회)가 오는 30일 대구에서 ‘창립 10주년 2025년 추계학술학회’를 개최한다. 대구 인터불고호텔 본관 1층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대한의사협회 연수평점 5점이 부여되며, 최신 고혈압 진료, 영상의학 기반 접근, 대사질환 관리, 인공지능(AI) 의료 활용 등 임상 현장을 아우르는 주제가 폭넓게 다루었다. ■ 학술대회 프로그램… 고혈압·대사질환·초음파·AI까지 전 분야 포괄 행사는 오전 9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Session 1부터 Session 4까지 총 12개의 강연이 진행된다. ▲Session 1에서는 가정혈압(HBP) 적용법, 고령 고혈압 환자 관리, 항고혈압제 선택, 저용량 3제 요법 등 최신 치료 전략이 제시된다. ▲Session 2에서는 경동맥·심장초음파 해석과 이상지질혈증 진료 핵심 내용을 다룬다. ▲Session 3는 고혈압 환자 맞춤형 치료 전략에 집중하며, ▲Session 4에서는 2025 당뇨병 진료지침 변화, 대사이상 지방간질환 치료, 비만 환자 심혈관질환 관리, 의료진을 위한 ChatGPT 활용법 등 융합적 의제가 포함된다. 사전등록 방법 및 자세한 프로그램 안내는 학회 홈페이지(clinicalh
건국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신은주 전공의가 지난 10월 29일 인천 인스파이어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5 대한진단검사의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우수구연상을 받았다. 백혈구 감별계수 처리 시간에 대한 심층 분석: 실제 환경에서의 Sysmex DI-60과 수동 카운팅 비교(In-Depth Analysis of Turnaround Time for White Blood Cell Differential: Sysmex DI-60 versus Manual Counting in Real-World Practice)를 주제로 한 구연을 통해 우수구연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연구는 디지털 형태학 분석기(DI-60)와 수동 백혈구 감별 검사의 검사 소요 시간을 실제 임상 환경에서 비교한 것으로, DI-60이 수동 감별 검사에 비해 검사 시간 측면에서 한계를 나타냄을 확인했다. 그러나 디지털 형태학 분석기를 각 검사실의 수동 슬라이드 검토(MSR) 기준에 적절히 통합한다면 검사 효율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줬다. 이처럼 본 연구가 실제 검사실의 적용 가능성을 중심으로 분석해 임상검사 효율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근거를 제시해 수상하게 됐다. 이 연구는 디지털 형태
초고령사회 진입과 함께 병원 중심의 의료 체계가 지역사회와 가정 중심의 돌봄 체계로 전환되는 가운데, 그 일환으로 ‘초고령사회, 일차의료 방문‧재택의료 활성화를 논하다’라는 주제로 국회 토론회가 11월 1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남인순·서미화 국회의원과 대한의사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대한간호조무사협회와 대한재택의료학회가 공동 주관했다. 특히 내년 3월 시행을 앞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에 대해 다양한 보건의료 직역과 단체들이 일차의료 중심의 재택의료 체계 정착을 위한 전략과 과제를 공유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특별히 ‘간호조무사’의 역할과 제도적 위치에 대한 논의가 주목됐다. 방문진료 시 의사와 동반하는 간호조무사에 대해 수가를 신설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으며, 재택의료 확대에 따라 지역 기반의 인력 확보가 핵심 과제로 떠오르면서 간호조무사 활용과 제도적 보장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개회식에서는 남인순·서미화 의원, 김택우 대한의사협회장, 곽지연 대한간호조무사협회장 등이 참석해 초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의료전달체계 개편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남인순 의원은 “통합돌봄과 재택의료 활성화를 위한 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린 유럽 최대 제약바이오 전시회인 ‘바이오유럽 2025’(BIO Europe 2025)에 참가해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31회째를 맞은 바이오유럽은 전 세계 약 55개국에서 5,800명 이상이 참가하면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됐다. 한국은 200개 이상의 기업·기관에서 460여 명이 참가해, 전체 참가국 중 네 번째로 큰 규모를 기록하며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의 위상을 높였다. 전시회 기간 협회 대표단은 독일, 미국, 일본, 싱가포르 등 주요국 클러스터와 투자진흥기관 등의 관계자들을 만나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의 경쟁력과 혁신 생태계를 소개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독일 바이에른 소재의 대표적인 바이오 클러스터 BioM과 시장 정보 제공을 위한 세미나 및 기업 간 교류 행사 개최 방안 필요성 등에 공감하며, 향후 협력 확대의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협회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국가독성과학연구소와 공동으로 ‘한국관’(Korea Pavilion)을 운영하며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