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전후 교육상담 시범사업 폐지의 책임은 정부와 건정심에 있다. 수술 전후 교육상담 등 시범사업은 2018년 10월부터 외과계 의원급 중심으로 진행 중인 시범사업으로 의원에 방문한 환자가 시범사업 참여와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를 작성 후 의사 가 질환과 질환의 경과 수술 전후의 주의점 등에 설명하여 환자의 자가관리 역량 강화 및 일차 의료 활성화를 위한 제도이다 이 제도를 통해 환자와 의사가 충분한 시간 동안 질병이나 수술에 대한 문의와 설명을 듣게 되고 이를 통해 발생하는 각종 부작용과 과도한 의료이용 그리고 그로인한 의료분쟁을 완화 할 수 있는 제도로 평가한다. 또한 전문의 배출이 90%를 넘는 국내 의료 환경을 감안하면 집과 직장 가까운 곳에서 개 설한 1차 의료기관에서 전문의들의 진료를 받는 것은 2차나 3차 의료기관에서 진료하는 환 자들에게 시간과 비용이라는 면에서 많은 도움이 되는 것을 부인할 수 없을 것이다.상황이 이러한데 정부와 건강보험정책 심의위원회는 외과계 의료기관의 경영에 작은 보탬이 될 수 있는 교육상담료 시범사업을 철회하려 한다. 지금은 필수의료분야로 대표되는 외과계 전공의 모집이 어려운 상황임을 감안하면 잘못된 판단이다. 지방이든 수
대한의원협회 추계 연수강좌 "메디컬페스타" 성황리에 종료 대한의원협회(회장 유인상, 이하 의원협회)는 2023년 11월 12일 서울 코엑스 E홀(3층) 에서 ‘제14회 대한의원협회 추계 연수강좌'를 개최하였고, 700여 명의 수강인원이 등록 하여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대한의원협회 메디컬페스타”라는 주제로, 총 5개 룸에서 역대 최다 강좌인 50개의 다 양한 강좌를 준비하였으며, 특징적인 것은 룸별로 주제를 설정하여 내과진료, 비급여진 료, 통증진료, 현지확인 및 실사대처, 직원역량강화로 실제 진료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노하우공개와 개원의가 하기 어려운 직원 CS교육도 의원협회에서 도맡아 다양한 니즈 를 충족시켜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특히 의원협회의 킬러아이템으로 회원들에게 호평을 받아왔던 “공단 현지확인, 복지부 실사, 보험규정, 급여기준"에 대해서 기존과는 달리 협회 실사대응팀과 3시간에 걸쳐서 자유롭게 질의 및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는 점이다. 수년간 협회가 회원들과 소통하 면서 쌓은 삭감되지 않는 급여청구 노하우 및 느닷없이 연락와서 조사받는 공단 현지 확인과 복지부 실사의 대처요령에 대한 노하우의 전수를 공개하고, 일방형 강의가 아 닌
10/29 대한병원장협의회 정기총회 성료 이상운 회장 단독 회장 체제로 새 출발 2024년 제76차 의협 정기대의원총회 부의안건으로 의료전달체계 확립 등 7개 아젠다 확정 대한병원장협의회(회장 이상운, 이하 병원장협) 정기총회가 10/29 무사히 성료했다.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호텔 3F 신라홀에서 개최된 이번 정기 총회에서는 회칙에 따라 직전 이사회에서 단독 회장으로 추천된 이상운 대표 회장이 단독 회장으로 추대됐다. 임기는 2024년 1월 1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이다. 참고로 기존 협의회는 9인의 공동회장 체제였다. 이날 정기 총회에서는 감사와 정책이사, 고문도 선출・임명됐다. 장성구 감사는 연임되었으며 강동환 부산지회장이 새로이 감사로 선출됐다. 아울러 신명주 명주병원 병원장은 정책이사로, 이덕규 전 심평원 조사운영실장은 고문으로 새로 임명됐다. 이날 병원장협 지회 재편도 이뤄졌다. 그간 서울 등 16개로 구성․운영되었던 지회는 서울․강원 지회, 인천 지회, 경기 지회, 부산․울산․경남․제주[부울경제] 지회, 호남 지회, 대전․충청 지회, 대구․경북 지회 등 7개 지회로 재편되어 재도약에 착수한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제76차 의협 정기대의
전라남도의사회 이주민 대상 의료봉사 전라남도의사회는 10월 15일부터 29일까지 순천의료원, 여수시 가족센터, 나주시 가족센터에 찾아가는 진료를 통해 전남지역 공동체의 구성원으로 함께 살아가는 결혼이주여성과 이주노동자들 16개국 700명을 대상으로 건강권에 기초한 의료지원 활동을 펼쳤다. 진료와 더불어 예방적 활동으로 무료 독감 접종과 결핵 검진을 시행하여 전염병으로부터 불안을 최소화 할 수 있게 했으며, 약품 사용설명을 번역한 라벨을 품목별로 부착한 구급 약품 7종을 지원하여 소통이 어렵고 의료접근성이 취약한 이주민에게 비상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전남의사회 의료봉사단장인 이희수 해평의원 원장은 “휴일에 나와 진료활동에 함께 참여해 주신 100여 명의 봉사자께 감사를 드린다”라며 “도민의 봉사활동 의식을 고양하고, 의료사각지대 이주민에 대한 지원을 통해 선주민과 이주민이 더불어 살아가는 건강사회 구현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하였다. 중도입국 자녀인 베트남 랑콴리(12세 여)는 언어 소통이 안 되어 아직 학교에 다니지 못하고 있고 엄마 당치캄티(베트남 39세 여)씨는 일하느라 평일에는 병원에 갈 시간이 없는데 이번에 함께 무료로 독감
사노피- 한국산후조리원협회, 산모 및 신생아 감염병 예방 관리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 * 감염병 예방 및 예방 실천 중요성 알리기 위한 감염병 예방 교육 및 홍보, 예방접종 실천 독려 등 다양한 활동 진행 예정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사노피의 한국법인 (이하 사노피)은 자사의 백신사업부(법인명: 사노피 파스퇴르, 사장: 파스칼 로빈)와 사단법인 한국산후조리원협회(회장 김형식)이 산모 및 신생아 대상 감염병 예방 관리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식을 지난 10월 18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노피와 한국산후조리원협회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산후조리원의 산모 및 신생아 등 입소자들에 대한 감염질환 및 감염병 예방 인식을 제고하고, 이를 통한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공동으로 수행하기로 했다. 양해각서에 따라 사노피는 감염병 예방과 예방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산후조리원 협회에 예방접종과 관련된 질환 (결핵, B형 간염, RSV, 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독감, 수막구균성 질환, A형 간염 등) 정보 및 예방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다. 한국산후조리원협회는 다양한 교육사업을 통해 소속 산후조리원을 대상으로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
전라남도의사회, 제104회 전국체전 현장서 의료봉 사 전남에서는 15년 만이자, 주 개최지인 목포에서는 1897년 개항 이래 최초로 열리는 이번 전국체전은 선수단과 임원 3만여 명이 참가해 13일부터 7일간 목포종합경기장을 중심으로 전남 도내 70개 경기장에서 49개 종목 경기가 펼쳐지게 된다. 전라남도의사회는 의료지원단을 구성하여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목포종합경기장을 비롯해 전남도내 경기장 70곳의 의무실에서 목포시의사회 김종현 회장을 비롯한 전라남도의사회 소속 임원 및 회원 등이 참여하여 하루 평균 약 10-20여 명의 환자를 진료하고 있다. 또한 유사시에 대비하여 응급으로 파견할 예비인력에 대한 준비도 마쳤다. 전국체전 이후 11월 3일부터 8일까지 열리는 장애인 체전에도 의료지원은 지속될 예정이다. 최운창 전라남도의사회 회장은 “제104회 전국체전이라는 의미있는 행사를 위해 국민 건강을 책임지는 단체로서 행사기간 동안 현장에서 환자들에게 건강상담과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산부인과의사회는 15일 제50차 추계학술대회 기자간담회 진행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부인과 현안에 대해 설명, 정부의 대책 마련을 촉구 대한산부인과의사회는 15일 제50차 추계학술대회 기자간담회를 진행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부인과 현안에 대해 설명, 정부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재연 대한산부인과의사회장은 이날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 발표 계획을 언급 "19일 필수의료 지원책이 복합적이고 종합적으로 발표될 것으로 안다"며 "그날 발표를 대통령이 직접 한다면 필필수의료지원안이 포함될 예정이다. 해당 내용에 대한산부인과의사회 의견이 함축해서 반영됐다"고 밝혔다.관가 및 정치권에 따르면 정부는 오는 19일 의대정원 확대 일정 및 규모 등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확대 시기는 지금의 고등학교 2학년이 치르는 2025년 대학입시부터 확대된 정원을 적용한다는 방침이다.증원 규모가 적어도 1000명 이상은 될 것이라는 게 관계자들의 공통적인 전언이다.정부의 분만 수가 개선 대책도 촉구하고 나섰다. 김재연 회장은 "보건복지부는 더이상 분만 현장의 산부인과 의사들에게 꼼수 부리지 말고 분만 수가에 12억 배상 판결을 반영한 위험도 상대 가치를 반영해 분만 수가를 현실
전남의사회-노인회전남연합회“노인외래정액제 개선 필수” 2만원 초과 2만5000원 이하 본인 부담 현행 20%에서 15%로 2만원 초과분의 30%에 2000원을 더하는 개선 방안 제시 왼쪽부터 전라남도의사회 최운창 회장, (사)대한노인회 전라남도연합회 정양수 회장 전라남도의사회 최운창 회장과 (사)대한노인회 전라남도연합회 정양수 회장은 11일 간담회를 통해 “빠르게 다가오는 초고령사회에서 노인 외래 정액제 개선은 필수이다”는 점에 손을 맞잡고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최운창 회장은 "노인외래 정액제는 노인 인구 비중이 높은 전라남도의사회와 경상북도의사회가 함께 추진하여 2018년, 총 진료비 1만 5000원 이하는 1500원을 정액 부담하되 ▲진료비 총액이 1만 5000원 초과~2만원 이하이면 본인부담 10% ▲2만원 이상~2만 5000원 본인부담 20% ▲2만 5000원 초과 본인부담 30%로 계단식 정률부담제도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러나 현행 노인외래정액제는 노인들의 적정진료 제공에 제약으로 작용하는 있어 노인들의 외래 본인 부담금을 줄여야 한다는 요구가 많다"며 "의료계는 2만원 초과 2만5000원 이하 진료비 구간에서의 본인 부담을 현행
독감 유행 지속…"백신 접종으로 온 가족 건강 지켜요" - 매년 10월 11일 '독감 백신 접종의 날' - -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독감 백신 접종률 제고 위해 제정 - 독감(인플루엔자) 유행이 좀처럼 꺾이지 않는 가운데, 독감 백신 접종을 독려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11일 오전 11시 서울 서초구 한국제약바이오협회관에서 ‘독감 백신 접종의 날’을 맞아 독감 백신 접종률 제고 방안을 논의했다고 12일 밝혔다. 협회는 독감 백신 접종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 2018년 10월 11일 처음으로 독감 백신 접종의 날을 제정했다. 협회는 매년 온라인 홍보, 건강강좌, 관련 행사 등을 통해 독감 백신 접종과 관련한 대국민 홍보에 집중하고 있다. 올해는 9월 16일부터 라디오 공익광고를 통해 대국민 백신 접종을 권장하고 있다.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 호흡기 질환이다. 발열과 두통, 인후통, 콧물, 코막힘, 오한, 근육통, 두통 등 다양한 증상을 보이며 천식, 심장병 등의 지병이 있는 경우에는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매년 전 세계적으로 300만~500만 명의 중증 환자가 발생하며, 이중 약 10% 정도
‘보툴리눔 톡신 안전사용 전문위원회’ 출범 ᄋ 한국위해관리협의회 산하 위원회로 ‘보툴리눔 톡신 안전사용 전문위원회’ 출범 ᄋ 보툴리눔 톡신 안전사용 환경 조성 위해, 피부과, 보건 정책, 감염병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 참여 ᄋ 국내 안전한 보툴리눔 톡신 사용 문화 형성 위한 환경 조성 앞장설 것 한국위해관리협의회(이사장 문옥륜) 산하 소위원회로 ‘보툴리눔 톡신 안전사용 전문위원회’가 출범했다. ‘보툴리눔 톡신 안전사용 전문위원회’는 문옥륜 서울대 명예교수가 위원장을 맡았으며, 김인규 연세대 K-NIBRT 사업단 교수, 엄중식 가천대 길병원 감염내과 교수, 이주열 남서울대 보건행정학과 교수, 허창훈 분당서울대병원 피부과 교수, 박제영 압구정오라클피부과 대표원장 등 총 6명의 전문위원으로 구성된다. 보툴리눔 톡신 시술은 현재 국내에서 가장 대중화된 미용 시술로 약 30년 가까이 미용 목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보툴리눔 톡신의 시술 연령은 점차 낮아지고 있으며, 다양한 부위에 반복적으로 고용량을 시술하는 경향이 높아지면서 내성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어 올바른 시술문화 조성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특히 보툴리눔 톡신은 치료용으로도 사용되는 의약품인 만큼 내성이
[사진설명] (왼쪽부터) 한국GSK 의학부 구교승 이사, 서울의료원 감염내과 최재필 교수, 충남대학교병원 감염내과 김연숙 교수, 한국GSK HIV사업부 양유진 전무 한국GSK는 6월 17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장기지속형 HIV 주사제 보카브리아&레캄비스 주사요법의 국내 출시를 기념하는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국내 HIV 치료 환경 및 HIV 감염인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보카브리아&레캄비스 주사요법의 임상적 가치>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서울의료원 감염내과 최재필 교수와 충남대학교병원 감염내과 김연숙 교수가 연자로 참여해, 국내 HIV 치료의 미충족 수요와 장기지속형 HIV 주사제의 임상적 혜택 및 국내 출시 의미를 공유했다. 첫 발표를 맡은 최재필 교수는 HIV 질환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낙인으로 인한 치료의 어려움, 기존 치료에도 지속되는 치료 미충족 수요와 함께 보카브리아&레캄비스 주사요법의 기대 역할에 대해 소개했다. 최 교수는 “HIV는 다양한 치료제 발전으로 바이러스가 효과적으로 억제됨에 따라 HIV 질환은 이미 당뇨나 고혈압처럼 평생 관리 가능한 만성질환이 되었고[i], 감염인의 기대수명은 비감염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노연홍)는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의 글로벌 진출과 기술사업화 전략 강화를 지원하기위해 ‘K-SPACE 기술사업화’ 영상콘텐츠 시리즈를 제작·공개한다고 10일밝혔다. 이번 콘텐츠는 협회가 운영 중인 한국 신약개발 가속화 협력 플랫폼 ‘K-SPACE STATION’의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K-SPACE 플랫폼 가입자와 글로벌 진출을 모색하는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을 주요 대상으로, 세계산업 트렌드와 성공적인 사업화 전략을 소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5월에는 두 편의 영상이 먼저 공개됐다.첫 번째 콘텐츠는 ‘보스턴 VC가본 한국 제약바이오의 가능성과 과제’를 주제로, 윤동민솔라스타 벤처스 대표가 보스턴 바이오 생태계의 성공 요인과 투자 트렌드, 한국기업의 미국 진출 시 유의점 등을 인터뷰 형식으로 전달했다. 이어 공개된 두 번째 영상에서는 조영국 글로벌벤처네트워크 대표가 ‘JPM 2025와 바이오 USA를통해 본 바이오 산업 동향과 사업화 전략’을 주제로, JPM 컨퍼런스의연도별 변화와 국내 기업이 주목할 만한 글로벌 기술사업화 전략을 소개했다. 영상은 협회 공식 유튜브 채널과 K-SPACE플랫폼 내 ‘기술사업화 세션’에서누구나 시청
[사진설명] (왼쪽부터)강남세브란스병원 피부과 노미령 교수, 강남세브란스병원 구성욱 병원장,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유수연 대표, 김소영 상무, 이지혜 상무 글로벌 에스테틱 리딩 기업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대표 유수연,이하 멀츠)는 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병원장구성욱)과 항노화(Anti-aging) 치료 분야의 연구및 학술 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최근 급속히 확대되고 있는 항노화 치료 분야에서 환자 안전 및 치료 효과 향상을 위해 두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과 역량을 결합해의료 품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구체적으로 양 기관은 ▲의료 분야 항노화 치료의 효과 및 안전성에관한 공동 연구 ▲의료기관 및 의료진 대상 항노화 치료 방법 및 임상 경험 교육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은 진료와 연구 역량을 겸비한 병원으로,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Newsweek)가 발표한 ‘2025 세계 최고 병원’ 순위에서 국내 6위, 세계 87위에 오르며 글로벌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최근에는 보건복지부 1기 인증 연구중심병원으로 지정되며 세계적인 수준의 임상연구 역량과 첨단 연구 인프라를 바탕으로 꾸
[사진 설명] (왼쪽부터) 대원제약 중앙연구소장 이경준 전무, 백인환 사장,R&D부문장 김주일 부사장, 박상욱 연구기획팀장 대원제약(대표백승열)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글로벌 중견기업 육성 사업인 '2025년월드클래스 플러스 사업'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월드클래스 플러스 사업'은 10대 핵심산업 및 26개 품목에서 성장 의지와 기술 잠재력을 갖춘 중견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정부 지원 사업이다. 선정된 기업들은 기술 혁신을 통한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목표로 하며, 신시장진출 및 미래 전략 기술 개발에 필요한 지원을 받게 된다. 올해 선정된 기업들은 미래 모빌리티, 첨단 제조, 에너지 신산업, 핵심 소재, 이차전지 등 중견 핵심 산업 분야의 R&D 과제를 수행할 예정이며, 향후 4년간 총 평균 34억 원의 국비와더불어 인력, 수출, 금융 등 다양한 정책 지원을 받게 된다. 대원제약은 이번 '2025년월드클래스 플러스 사업'을 통해 ‘비만치료제 펩타이드 신약 플랫폼 기술 개발’ 과제를 수행하며 글로벌 경쟁력을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현재 시장에 출시된 위고비(성분 세마글루티드)와 젭바운드(성분 티제파타이드)를 넘어설 차세대 비만치료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