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신장학회, 대한재난의학회와 재난응급의료대응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 체결 11월 21일(화) 대한신장학회(이사장 임춘수, 서울의대)와 대한재난의학회(이사장 최대해, 차의대)는 신장질환 환자들의 재난 대비·대응에 관한 협력과 학술 교류를 추진하기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재난응급의료 관련 학술 교류를 체계화하고 신장질환 환자를 포함한 다수의 사상자 발생 사고에 대비한 교육 및 훈련, 의료지원을 효율적이고 신속하게 수행하기 위함이다. 신장질환 환자들은 주로 고령이거나 동반질환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으며, 특히 투석을 받는 경우 폐쇄된 공간(인공신장실)에서 집단적으로 치료를 받으므로 재난에 특히 더 취약함이 잘 알려져 있다. 대한신장학회는 COVID-19 인공신장실 대응지침을 비롯하여 화재, 정전/단수/수해에 대한 매뉴얼을 개발하여 병의원들과 공유해 오고 있다. 또한, 2022년 중앙응급의료센터와 효율적인 재난 의료 지원 업무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업무 협정을 체결한 바 있으며, 대한재난의학회와의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재난대응 관련 학술 교류를 더욱 공고히 하게 되었다. 대한재난의학회 이상훈 총무이사(계명의대 동산병원)는 재난의학회에서 진
대한치매학회, 24일과 25일 양일에 걸쳐 부산 벡스코(BEXCO) 컨벤션 센터에서 2023년 대한치매학회 국제학술대회(International Conference of the Korean Dementia Association, IC-KDA 2023)'및 기자 간담회 개최 -'경계를 넘어: 글로벌 치매 솔루션의 발전' 주제로 치매 치료의 최신 지견 공유 -전 세계 35개 국가, 약 800명의 세계적인 석학들 참석... 대규모 국제학술대회로 열려 대한치매학회(이사장 양동원)는 24일과 25일 양일에 걸쳐 부산 벡스코(BEXCO) 컨벤션 센터에서 '2023년 대한치매학회 국제학술대회(International Conference of the Korean Dementia Association, IC-KDA 2023)'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한치매학회 국제학술대회는 세번째 행사로 2019년 처음 개최돼, 2021년에는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 온라인으로 열렸으며, 올해는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면서 35개 국가, 약 800명의 세계적 석학 들이 대거 참석하였다. 올해 국제학술대회는 “경계를 넘어: 글로벌 치매 솔루션의 advancing global dementia s
글로벌 눈 건강 기업 존슨앤드존슨 서지컬비전(대표 성종현)이 11월 23일서울 강남구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백내장 수술용 인 공수정체 '테크니스 퓨어See(TECNIS® PureSee IOL)'와 차세대 각막 굴절 레이저 시력교정술 장비 '엘리타(ELITATM Femtosecond Laser System)'의 출시를 기념하는 기자간담회를 개최존슨앤드존슨 서지컬비전, 시력교정술 전반 선도 의지 담은 신제품 2종 출시테크니스 퓨어See', 백내장 수술 후 시력 불편감 낮춰 환자 삶의 질 향상 기대엘리타 이용한 '실크, 시력교정술, 빠른 시술과 회복으로 일상생활 복귀 용이존슨앤드존슨 서지컬비전, R&D 노력 통한 제품 혁신으로 눈 건강 분야 선도할 것 존슨앤드존슨 서지컬비전 성종현 대표 기자 간담회에는 존슨앤드존슨 서지컬비전 성종현 대표와 존슨앤드존슨비전 크리스토퍼 본윌러 아시아·태평양 총괄대표가 참석해 기업 비전 및 향후 계획을 밝혔으며, 마케팅부 장영은 부장, 김요나 차장, 김선기 차장이 존슨앤드존슨 서지컬비전의 R&D 노력이 담긴 신제품을 소개했다. 수술 후 시력 불편감은 낮추고, 백내장 환자 삶의 질은 높이고 '테크니스 퓨어See'
〚전라남도의사회 성명서〛 필수의료, 지방의료, 공공의료 그리고 소아진료는 부실의대, 부실병원 수련받은 소위 '낙수 의사'들에게 맡길것인가? 지난 21일 정부는 의대정원 확대 관련 전국 40개 의대의 수요조사 결과를 발표하였고, 전병왕 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대학이 추가 투자를 통해 현 정원 3058명 대비 2배 이상까지 학생을 수용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이에 맞추어 언론들은 '2030년 4000명 육박', '최대 '7011명' 등의 자극적인 제목의 기사를 내놓기 바빴고, 공공의료기관, 보건의료노조 등 너나 할 것 없이 의대정원 확대를 요구하면서 여론을 조성하는 모양새다. 또한 금일 민주당은 지난 5월 거부권을 행사당한 간호법을 재발의 하는 등, 정부는 의료계 관련된 악법들을 일시에 밀어붙이려 하고 있다. 의대를 대상으로 한 의대정원 수요조사는 사실 언급할 가치도 없는 졸속으로 이루어진 조사이다. 2021년 의과대학 교육 현황 파악을 위한 연구부고서에 의하면, 기초의대 교수의 의학교육 평가 인증기준을 통과하지 못한 곳이 4곳이나 있었다. 그리고 임상술기실습 혹은 시뮬레이션 실습 지원과 관련하여 국내 의과대학은 학생 100명당 평균적으로
[성명서] 대한의사협회는 미래의료를 망가뜨리는 의대증원, 의사면허취소법, 간호단독법, 원격의료 등 각종 강행되는 악 제도를 막기 위한 진정성이 있다면 비대위를 구성하고 즉각 총력 저지 투쟁에 나서라. 2023년 11월 20일부터 희대의 악법인 의료인 면허취소법이 시작되어 이제 우리 의사들은 생활 속 사소한 범죄로도 의사 면허를 취소당할 수 있는 참담한 현실 속에 살게 되었고, 실제로 현장의 의사들은 벌써 조세 포탈로 면허를 취소당할 수 있다는 협박성 우편을 받는 실정이다. 그에 더해서 보건복지부는 11월 21일 의대 증원 수요 조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무기력한 의협을 제쳐두고 현재 3,000여명 규모의 의대 정원을 최대 4,000명까지 추가로 늘린다는 내용을 일방 발표하는 참담한 지경에 이르렀다. 정부가 의대 수요조사 일방 발표와 의대증원 일방 강행을 노골화한 이상 의료계는 이제 회원들과 국민들 앞에서 대응책을 보여줄 차례가 되었다. 경기도의사회는 지난 4월 면허취소법 통과 이후 모든 의료계가 대응을 포기했던 면허취소법에 대해 260여 일간의 길거리 투쟁을 지속하며 국민들과 회원들에게 면허취소법의 문제점을 공론화하여 결국 정부와 정치권에서 법 개정 공감대가 형
대한산부인과학회 학술대회 및 서울국제심포지엄 성료 2023년 11월 10-11일 양일간 제109차 대한산부인과학회 학술대회와 제28차 서울국제심포지엄이 개최되었다. 이번 학술대회는 국내외 유수의 석학을 초빙 하여 산부인과 각 분야의 새로운 이슈에 대해 공부하고, 다양한 주제에 대해 토론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 연구결과 발표를 비롯하여 실제 진료현장에 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진료권고안과 건강관리발전 세션도 진행되었으며, 구 연, 포스터, 필름 발표를 통해 국내 산부인과의 연구성과와 학문적 발전을 엿 볼 수 있었다. 특히 이번 제109차 학술대회 기간에는 일본산부인과학회 및 대만산부인과학 회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J-K-T Joint Conference와 Young doctors’ exchange program이 함께 진행되었다. 한국, 대만, 일본의 연자들이 강연을 통해 각 나라의 최신 지견을 나누었으며 부대 행사를 통해 국제 네트워킹의 기회를 가졌다. 3국의 전공의, 전임의 중 우수한 연구성과로 선발된 영닥터들 은 학술대회 일주일 전부터 일정이 시작되었으며, 삼성서울병원, 서울대병원, 서울성모병원, 세브란스병원 등을 견학하면서 국내 산부인과 수련 과정을
엔자임헬스,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2023 자살예방 캠페인’으로 한국PR대상 공공/공익캠페인 부문 최우수상 수상 - ‘사람을 더하세요’ 컨셉을 기반으로 자살예방 위해 주변인에 대한 따뜻한 관심 독려 -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및 자살예방 수칙 홍보 통해 자살예방 행동 실천 유도 엔자임헬스∙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자살예방 캠페인’ 포스터 헬스케어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회사 엔자임헬스(대표 김동석)가 11월 22일(수) 서울 세빛섬 플로팅 아일랜드에서 개최된 ‘2023 한국PR대상’에서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의 ‘2023 자살예방 캠페인’ 프로젝트로 공공/공익캠페인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1회를 맞이한 한국PR협회의 ‘한국PR대상’은 매년 우수PR활동 사례 및 우수 실무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국내 PR 산업에서 최고의 권위를 가진 상 중 하나이다. 엔자임헬스가 기획 및 운영한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의 ‘2023 자살예방 캠페인’은 우리가 충분히 지킬 수 있었던 13,352명(2021년 자살 사망자 수)의 생명을 지키지 못했다는 점에 집중해, 자살 예방에 대해 사회적 관심을 갖고 함께 행동할 것을 강조했다. 동시에 ‘13,352(2021년 국내
SCL-일환경건강센터, 취약노동자 건강 증진 위해 ‘맞손’ 건강 위험 요인 관리 및 건강지원프로그램 등 지원 강화 SCL(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은 일환경건강센터와 노동자들의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양 기관은 지난 13일 용인 영덕동에 위치한 SCL의원에서 업무 협약식을 가졌으며, SCL 이관수 이사장을 비롯해 SCL의원 송승호 센터장, 일환경건강센터 류현철 이사장 등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SCL은 지역 내 노동자들의 건강 위험 요인을 관리하고, 건강지원프로그램을 강화하는 등 지역사회의 일터를 건강하게 만드는 데에 상호 긴밀한 협력과 교류를 이어갈 방침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 사업장 근로자의 기초질환·직업병 등 건강 상담 실시 △ 건강 위험 요인을 관리하고 제거하는데 필요한 연구, 교육, 정보 및 자료 교류 △ 산업현장의 유해요인 조사 지원 및 새로운 기법의 개발 및 도입과 현장 개선을 위한 연구 활동 등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SCL 이관수 이사장은 “일환경건강센터와 힘을 모아 정부나 사회로부터 도움을 받기 어려운 소규모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노동자들의 건강을 위해 직업병 예방활동 등
2023년 서울시자살예방센터 청년 마음건강 박람회 ‘청년! 희망을 그리다’ 개최 11월 28일 청년을 위한 희망 토크 콘서트(헤이그라운드 성수시작점)·12월 1일 청년을 위한 희망 북클럽(세바시 데마코홀), 2일간 2023년 청년 마음건강 박람회 개최 청년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전하는 ‘청년 마음건강 박람회’ 서울시와 서울시자살예방센터는 청년 마음건강 증진을 위한 ‘2023년 청년 마음건강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11월 28일(화) 청년을 위한 희망 토크 콘서트와 12월 1일(금) 청년을 위한 희망 북클럽으로 총 2일간 진행되며, 프로그램을 통해 김민식(전 MBC PD), 구범준(세바시 대표 PD), 김현수(명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이현정(서울대학교 인류학과 교수)의 전문가 강연이 진행된다. 또한 청년 자살예방 서포터즈의 생생한 자살예방 활동 경험을 공유하고 서로를 격려하는 자리가 마련될 계획이다. ‘2023년 청년 마음건강 박람회’ 1일 차는 11월 28일(화) 19시 헤이그라운드 성수시작점 지하 1층 브릭스에서 개최되며, 서울시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2023년 청년 마음건강 박람회 일정 및 프로그램 안내 박람회 1일 차는 11월
[400만 14보건복지의료연대 성명] 민주당은 간호법안 재발의 추진을 즉각 중단하라! 400만 14보건복지의료연대는 간호법안 재발의를 반대한다. 국회에서 국민의 돌봄을 위한 법안이라며 강행 처리되고 대통령의 거부권으로 폐기된 간호법안의 실상은 모두 거짓이었으며, 단순히 ‘간호사특혜법’일 뿐이었다는 게 이미 증명되어 재론의 가치마저 없다. 폐기된 간호법안은 간호사가 의사 지도없이 단독 의료행위를 할 수 있게 하는 ‘국민건강위협법’이자, 보건복지의료분야 약소직역의 업무를 침탈하고 일자리를 빼앗는 ‘약소직역 생계박탈법’이며, 간호조무사 시험응시자격 학력을 제한한 ‘한국판 카스트법’으로, 보건의료계를 갈등과 분열의 소용돌이에 빠트렸다. 지금 우리사회는 한번도 경험해 본 적 없던 초고령시대를 앞두고 있다. 초고령시대, 국민건강 향상을 위해서는 의료와 돌봄의 칸막이를 허물고 의사, 간호사, 의료기사, 응급구조사, 간호사, 간호조무사 등 보건의료종사자와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등이 하나의 원팀이 되어 수준 높은 ‘통합의료돌봄’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법과 제도가 필요하다. 이를 위하여 우리 400만 보건복지의료연대는 ‘의료법’과 ‘보건의료인력지원법’을 개정해 보건의료직
[사진] 대한임상초음파학회 백순구 이사장(원주연세의료원) [키닥터한〮국의학회신문 이진화 기자] 대한임상초음파학회(ISCU)가 지난 6월 두 번째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 가운데 대한임상초음파학회 백순구 이사장(원주연세의료원)은 최근 키닥터한〮국의학회신문과 만난 자리에서 학회의 성과와 학회 운영 방향, 그리고 초음파의 미래에 대해 제시했다. 백순구 이사장은 “대한임상초음파학회의 시작은 의료인들의 초음파 교육 보편화와 전문화”라며 “지난 10여년간 쌓아온 역량들이 이번 ISCU 국제학술대회를 통해 만개했고, 이를 기반으로 내년, 내후년도에는 아시아 태평양을 기반으로 국제화를 위한 노력을 할 것”이라고 했다. 실제 학회는 2012년 창립되어 현재 약 만여명 이상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초음파 인증의 제도의 정착과 함께 초음파를 배우고자 하는 많은 의료인들에게 좋은 초음파 술기와 지식을 전달하고 최신 정보를 공유하기 위하여 대학교수 및 개원가의 각분야 전문가들의 뜻이 모여 창립된 학회로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초음파 교육을 위한 학회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6월 서울 코엑스 마곡에서 개최한 대한임상초음파학회 국제학술대회(ISCU 2025)에서는 우리나라를 비롯
서울시자살예방센터(센터장 최성영)는 7월 10일(목), 청년문화공간JU 동교동 니콜라오홀에서 ‘2025년 청년 자살예방 서포터즈 4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청년 자살예방 서포터즈, 우리가 행동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라는 질문을 중심으로 약 85명의 청년이 참석해, 자살예방을 위한 현실과 과제를 직접 이야기하고 실천 계획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최근 5년간(2019~2023) 서울 청년 자살률은 △20대 16.6명→19.1명 △30대 21.2명→24.3명으로 증가했으며, 자살은 청년층 사망 원인 1위로, 고립과 심리적 어려움에 대한 실질적 대응이 절실한 상황이다 ‘내 고통의 경험이 친구에게 닿기를’ - 청년들의 진심 어린 목소리 발대식에서는 서포터즈 2기 활동자의 경험이 소개됐다. 이 참여자는 처음 활동에 지원할 당시, 도움을 받고 싶으면서도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하는 마음이 공존했다고 회상했다. 온라인상 유해 게시물 모니터링과 신고 활동을 하며 회의감을 느낀 적도 있었으나, 몇 년 뒤 자신이 신고했던 게시글 작성자가 다시 살아보겠다는 메시지를 남긴 것을 보고, 작은 행동이 누군가의 생명을 지킬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전했다. 그
<사진> 한미약품 박명희 전무(오른쪽)와 대한검안학회 김은철 회장이 보건의료 빅데이터 연구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 하고 있다. 한미약품이 대한검안학회와 손잡고 국민 눈 건강을 위한 보건의료 빅데이터 공동 연구에 나 선다. 한미약품은 지난 9일서울 송파구 한미그룹 본사에서 ‘국내 안질환 통계 기반 FactSheet 공동 개발 및 활용을 위 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한미약품 국내사업본부 박명희 전무를 비롯해대한 검안학회 김은철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굴절이상이나 저시력, 노안 등 주요 안질환에 대한 정량적 데이터를 수집·분석해 안과 진료현 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안질환 백서(Fact Sheet)’를제작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사는 협약을 통해 ▲한국인의안질환에 대한 보건의료 빅데이터 연구 ▲안과 질환별 유병률과 추정 인구, 검 안 패턴 분석 ▲안과 진료 지원용 Fact Sheet 제작 및 배포 등 다양한 공동 과제를 수행할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한미약품은 안질환 관련 통계 분석과 시각화 작업을맡을 예정이다. 대한검안학회는 현장 경험이 풍부한 검안 전문가들의 임상적 의견
□ 2025년 7월 18일(금),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간염 정책 글로벌화를 통한 국민 간 건강권 보장 방안 정책토론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토론회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장종태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대한간학회가 주관하여 간염 정책의 글로벌 동향을 짚고, 한국의 정책 대응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 세계보건기구(WHO)는 ‘2030년까지 B형 및 C형 간염 퇴치’를 목표로 설정하고, 각국에 정책적 대응 강화를 권고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제1차 바이러스 간염 관리 기본계획(2023–2027)」을 수립해 정책적 노력을 이어가고 있으나, 현재의 대응만으로는 WHO가 제시한 2030년 목표 달성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며, 이를 극복하고 간염 퇴치를 가속화시키기 위한 보다 강력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전환이 요구되고 있다. □ 이날 토론회는 장종태 의원의 개회사로 시작되었으며, 권덕철 전 보건복지부 장관(전북대 석좌교수)과 김윤준 서울의대 교수(대한간학회 이사장)가 좌장을 맡아 진행을 이끌었다. □ 주제발표에서는 ▲장은선 교수(서울의대, 대한간학회 의료정책위원)가 국내외 바이러스 간염 정책의 비교와 향후 방향성을 소개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