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시스메디칼, ‘두바이 더마 2024’ 성황리에 종료 ㈜제이시스메디칼(대표 강동환, 이하 제이시스)이 지난 3월 5일부터 7일까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 ‘두바이 더마 2024(이하 두바이 더마)’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23회를 맞은 ‘두바이 더마’는 피부과, 스킨케어 및 레이저 분야의 최신 의학 정보를 제공하며 의료진, 스킨케어 전문가 등 관련 산업 종사자들이 방문하는 중동 · 북아프리카 지역 최대 규모의 전시회이다. 올해는 전 세계에서 400여 개의 기업과 약 2만 5천 여명의 참관객이 몰려 열기를 더했다. 제이시스는 자사의 HIFU 장비인 리니어지(LINEARZ)를 메인으로, 국내에서는 ‘리니어펌’ 이라는 명칭으로 출시된 HIFU장비 울트라셀Q+(ULTRAcelQ+), 트라이빔 프리미엄, 엣지원, 리포셀 등 다양한 의료기기를 전시, 소개하며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현지 시각으로 3월 5일 진행된 컨퍼런스에서는 리더스피부과 건대점 이도영 원장이 연자로 나서 ‘HIFU를 통한 안면 윤곽 시술에 대한 새로운 통찰: 전략과 혁신’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열었다. 다음 날, 제이시스는 NOVOTEL DWTC 호텔에서 ‘Jeisys User
에버엑스, AI 동작분석 의료기기 ‘모라 뷰(MORA Vu)’, 국내 최초 근골격계 분석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식약처 허가 획득 ゚ 자체 개발 AI 자세추정 모델 적용, 3無(센서•공간•장비) 구현한 근골격계 분석 특화 솔루션 ゚ 기존 동작분석 기기 비용•공간적 부담 낮추고, 정밀한 분석으로 정확도 높여 ゚ 윤찬 대표, “차세대 근골격계 동작분석 의료기기로 상용화 박차, AI 동작분석 시장 경쟁력 증명할 것” 에버엑스가 자체 개발한 근골격계 AI 동작분석 의료기기 모라 뷰(MORA Vu)는 5개 척추를 포함한 24개 관절포인트 추출이 가능하며, 의학적 근거에 기반해 정확도 높은 평가가 가능하다. 근골격계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에버엑스㈜(대표: 윤찬)는 자사의 근골격계 인공지능(AI) 동작분석 소프트웨어 의료기기인 모라 뷰(MORA Vu)가 국내 근골격계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2등급 의료기기 품목 허가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모라 뷰(MORA Vu)는 근골격계 분석에 특화된 솔루션으로 에버엑스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자세추정(Pose Estimation) 모델 ‘그리핀(Griffin)’을 적용한 근골격계 AI 동작분석
GC지놈, 해외 6개社와 진단 유전체 분석 서비스 계약 7건 체결 - 지난 2월 참가한 ‘메드랩(MED LAB)’에서 파트너십 적극 발굴··· 총 7건의 신규 공급계약 체결 - GC지놈의 임상 유전체 분석 서비스의 우수성 입증··· 중동, 사우디아라비아, 오만, 파키스탄 등에 서비스 공급 예정 GC지놈(대표 기창석)이 중동 및 아시아 지역 6개 업체와 7건의 진단검사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GC지놈은 지난 2월 세계 최대 규모 바이오 분야 전시회 ‘메드랩(MED LAB)’에 참석해, 주요 분자 진단 기업 및 의료 관계자들과 진단 유전체 분석 서비스 협력을 긴밀히 논의했다. 그 결과, 중동지역의 요르단 1개사, 사우디아라비아 3개사, 오만 1개사와 아시아 지역의 파키스탄 1개사까지 총 6개처와 계약을 체결했다. GC지놈의 ‘그린플랜 고형암 검사(고형암 환자의 유전적 진단 및 치료 예측검사)’와 ‘아이캔서치 검사(인공지능 알고리즘 기반 다중암 조기 선별검사)’ 등 신규 제품에 대한 호평으로 기존 고객사를 포함한 중동의 거래처에 신규 계약을 체결할 수 있었다. 이번 신규계약으로 JCI인증(국제 의료기관 인증 시스템), 사우디 질병통계 예방센터(s
경동제약 ‘통증을 대하는 유형별 반응’ 신규 TV 광고 온에어 경동제약이 진통제 ‘그날엔’의 새로운 TV 광고를 선보였다. 7년 연속 경동제약 그날엔의 모델인 아이유와 함께한 이번 신규 광고는 ‘우리의 반응은 효과적, 그날엔’이라는 슬로건을 통해 ‘당신이 아플 때, 가장 빠른 효과로 반응하겠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통증을 대하는 유형별 반응’의 MBTI 콘셉트로 선보인 그날엔 신규 TV 광고에서 이성적으로 답하는 ‘T’, 감성적으로 답하는 ‘F’라며 통증에 대한 상반된 반응을 보이는 아이유가 나온다. 이어 ‘빠른 효과로 답하는 ‘D’, 더 빠르고 강한 액상형으로 당신이 바로 웃을 수 있게’라는 멘트와 함께 그날엔덱스연질캡슐이 통증에 빠른 효과가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경동제약은 이번 그날엔덱스연질캡슐 광고는 DEX의 ‘D’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MBTI 광고 소재를 잡았다며, 제품 기능을 직접적으로 소구하거나 자극적인 방식이 아닌 통증에 대한 정서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이 광고의 목적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동제약의 ‘그날엔’ 해열진통소염제는 이부프로펜과 산화마그네슘이 주성분인 ‘그날엔큐정’, 덱시부프로펜이 주성분인 ‘그날엔덱스연질캡슐’, 생리통을 포함해
행동분석 가능한 모션캡처시스템 구축 - 인체공학, 재활의학 관련 의료기기 개발 지원 기대 -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보행 및 행동분석 등에 활용 가능한 모션캡처시스템을 구축 완료하였다. ○ 모션캡처시스템은 사람 및 로봇의 동작을 광학식으로 촬영한 후 결과값을 3차원 데이터화하는 시스템으로 주로 컴퓨터그래픽(CG) 작업에 사용되나 인체공학, 재활의학 등 의료분야에도 활용한다. ○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는 16MP(최대 초당 300프레임) 고사양 계측카메라 12대, 분석프로그램 3종 등 첨단 모션캡처시스템을 구축 완료하여 전임상센터와 함께 뇌졸중 영장류 질환 모델과 비글견 관절염 질환 모델의 행동분석연구를 수행한다. ○ 또한, 수요기업을 대상으로 모션캡처시스템을 활용하여 보행 및 행동패턴, 관절의 상호작용 등 분석결과를 통해 의료기기 효과성 입증 등을 지원하는 기술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모션캡처시스템 도입은 행동분석 데이터를 축적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인체공학적 디자인은 물론 재활치료에 효과적인 의료기기 개발을 지원하여 국민보건 향상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탑안과, 충북대학교병원에 암병원건립기금 5천만 원 기부 (좌측부터) 서울탑안과 김동윤 원장, 최영석 병원장, 최주병 원장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최영석)은 지난 9일 서울탑안과 채주병, 김동윤 원장이 병원발전후원금 5000만 원을 약정하여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채주병 원장은 “오랫동안 몸 담아왔던 충북대학교병원에 기부를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암병원과 통합로비 건립으로 더욱더 발전하는 병원의 모습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동윤 원장은 “충북대학교병원에서 일했던 경험이 지금 서울탑안과를 운영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 대학병원 교수 출신답게 자부심을 가지고 안과 진료에 탑이 될 수 있게 하겠다“라고 전했다. 최영석 병원장은 “서울탑안과는 최고의 의료진이 진료하는 병원이니만큼 안과 질환 환자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병원이다”라며 “깊은 애정이 담긴 기부금은 올해 개관하는 암병원 건립과 운영에 소중히 잘 사용하겠다”고 말하며 감사를 표했다. 채주병, 김동윤 원장은 서울대학교, 서울아산병원, 충북대학교병원 정교수 출신으로 20,000례 이상 고난도 망막 수술을 집도하고 국제학술지 논문 게재 및 각종 학술상을 수상하였으며 청주시 강서로에 위치한
건국대병원 진단검사의학팀, 우수한 감염병 예방관리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건국대병원 진단검사의학팀 최상규 팀장이 성실한 감염병 예방관리 업무로 국민건강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건국대병원 진단검사의학팀은 코로나 환자 발생 후 코로나 진단 검사를 위한 인력과 시설 기준을 마련하고, 원내에 확진검사 시설을 마련해 신속하게 검사 결과를 확인할 수 있게 했다. 또 판데믹 기간 동안 검사의 질 관리 및 위기관리 대응팀에 신속한 결과 보고를 통해 원내 뿐 아니라 지역사회의 코로나 확산 방지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진단검사의학팀은 판데믹 기간 이후에도 원내에서 사용하는 물의 수질 배양 검사 및 환경 배양 검사 등을 주기적으로 실시하는 등 꾸준한 감염병 예방 관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진단검사의학팀 최상규 팀장은 “최근 신종 감염병이 유행하는 시기가 점점 짧아지고 있는만큼 언제든지 감염병에 대한 진단 검사를 수행할 수 있도록 검사 인력에 대한 교육을 비롯 시설과 장비 관리를 통해 역량을 키워나가도록 철저히 준비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최상규 팀장은 “코로나 유행시기에 밤잠을 설치며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한 노력을 인정받은 것
대원제약, 임직원 하나된 걷기 캠페인으로 굿네이버스에 성금 3천만 원 전달 대원제약은 굿네이버스 서울북부사업본부에게 굿워킹 캠페인을 통해 3천만 원을 전달했다. 왼쪽부터 대원제약 관리본부 김연섭 부사장, 백인환 사장, 굿네이버스 서은경 본부장, 우성희 사무국장.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은 임직원 참여로 진행된 굿워킹 캠페인을 통해 발생한 기부금 3천만 원을 굿네이버스 서울북부사업본부(본부장 서은경)에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건강 걷기 대회인 굿워킹 캠페인은 한 걸음당 일정 금액의 후원금을 기부하는 캠페인으로, 작년 6월부터 11월까지 대원제약 임직원 400여 명이 두 차례에 걸쳐 참여했다. 대원제약 임직원들은 1, 2차 합산 약 1억 8천만 걸음을 채워 총 3천만 원을 모금했으며, 굿네이버스에 전달된 기부금은 해외 아동을 위한 보건의료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백인환 대원제약 사장은 “전쟁, 난민, 가난 등 국제적으로 어려움이 많은 한 해였다”며 “이번 후원으로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해외 아이들과 주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체계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 받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은경 굿네이버스 서울북부사업본부장은 “대원제약 임직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LG화학, 두경부암 신약 임상 3상 돌입 ■ ‘아베오’, HPV 음성 두경부암 신약 ‘파이클라투주맙’ 개발 본격화 - 종양 키우는 간세포 성장인자(HGF)의 작용을 억제하는 기전의 단일항체 약물 - 면역항암 요법에 내성 보이는 환자 대상 2차 요법 가능성 평가 계획 ■ ’28년 출시 계획, 미국 시장규모 3.5조원 전망 LG화학이 HPV(human papillomavirus, 인유두종 바이러스) 음성 두경부암 환자들의 치료 기회 확대를 위한 임상 3상에 본격 착수한다. LG화학은 17일, 미국 항암신약 개발사 ‘아베오(AVEO Pharmaceuticals)’가 두경부암 신약물질인 ‘파이클라투주맙(Ficlatuzumab)’의 미국 임상 3상(시험명 FIERCE-HN)을 본격화하며, 첫 시험자를 등록했다고 밝혔다. ‘아베오’는 LG화학의 손자회사 편입 후 신장암 치료제 ‘포티브다(FOTIVDA)’를 이을 후속 항암제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파이클라투주맙’은 종양을 키우는 간세포 성장인자(HGF, hepatocyte growth factor)의 작용을 억제하는 기전의 단일항체 기반 표적항암제이다. LG화학은 이번 임상 3상에서 두경부암 치료에 쓰이는 표적항암
우즈베키스탄 내 자궁경부암 선별검사 운영 역량 강화 도모 GC녹십자의료재단, KOFIH '우즈베키스탄 HPV 선별검사 역량 강화 컨설팅 사업' 수행 성료 - 2022년 11월부터 1여년 간 진행한 '우즈베키스탄 HPV 선별검사 역량 강화 컨설팅 사업' 종료 - 우즈베키스탄바 이러스전문병원 중심으로 국립의료기관 및 교육기관 의료진 대상 세포병리 진단 교육과정 운영, 워크숍개최, 단기 초청연수 진행 등을 통하여 역량 강화 도모 GC녹십자의료재단(이사장 이은희)은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이사장 직무대행 이호열, 이하 KOFIH)에서 수행하는 ‘우즈베키스탄 자궁경부암 인유두종바이러스 선별검사 역량 강화 컨설팅사업’의 성공적인 종료를 2024년 1월 19일로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우즈베키스탄에서 자궁경부암은 여성 암 발병률 2위로 질병부담이 매우 높은 상황으로 △HPV 검사 수진율 및 고위험군 HPV 유병률과 같은 기초 자료의 부족 △국가 자궁경부암 검진 지침의 부재 △미비한 검사 정도관리 체계와 같은 여러 문제를 직면하고 있었다. GC녹십자의료재단은 이를 해소하기 위한 KOFIH의 개발도상국 보건의료개발 국제협력사업인 '우즈베키스탄 자궁경부암 인유두종바이러스 선별검사
[사진] 대한임상초음파학회 백순구 이사장(원주연세의료원) [키닥터한〮국의학회신문 이진화 기자] 대한임상초음파학회(ISCU)가 지난 6월 두 번째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 가운데 대한임상초음파학회 백순구 이사장(원주연세의료원)은 최근 키닥터한〮국의학회신문과 만난 자리에서 학회의 성과와 학회 운영 방향, 그리고 초음파의 미래에 대해 제시했다. 백순구 이사장은 “대한임상초음파학회의 시작은 의료인들의 초음파 교육 보편화와 전문화”라며 “지난 10여년간 쌓아온 역량들이 이번 ISCU 국제학술대회를 통해 만개했고, 이를 기반으로 내년, 내후년도에는 아시아 태평양을 기반으로 국제화를 위한 노력을 할 것”이라고 했다. 실제 학회는 2012년 창립되어 현재 약 만여명 이상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초음파 인증의 제도의 정착과 함께 초음파를 배우고자 하는 많은 의료인들에게 좋은 초음파 술기와 지식을 전달하고 최신 정보를 공유하기 위하여 대학교수 및 개원가의 각분야 전문가들의 뜻이 모여 창립된 학회로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초음파 교육을 위한 학회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6월 서울 코엑스 마곡에서 개최한 대한임상초음파학회 국제학술대회(ISCU 2025)에서는 우리나라를 비롯
서울시자살예방센터(센터장 최성영)는 7월 10일(목), 청년문화공간JU 동교동 니콜라오홀에서 ‘2025년 청년 자살예방 서포터즈 4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청년 자살예방 서포터즈, 우리가 행동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라는 질문을 중심으로 약 85명의 청년이 참석해, 자살예방을 위한 현실과 과제를 직접 이야기하고 실천 계획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최근 5년간(2019~2023) 서울 청년 자살률은 △20대 16.6명→19.1명 △30대 21.2명→24.3명으로 증가했으며, 자살은 청년층 사망 원인 1위로, 고립과 심리적 어려움에 대한 실질적 대응이 절실한 상황이다 ‘내 고통의 경험이 친구에게 닿기를’ - 청년들의 진심 어린 목소리 발대식에서는 서포터즈 2기 활동자의 경험이 소개됐다. 이 참여자는 처음 활동에 지원할 당시, 도움을 받고 싶으면서도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하는 마음이 공존했다고 회상했다. 온라인상 유해 게시물 모니터링과 신고 활동을 하며 회의감을 느낀 적도 있었으나, 몇 년 뒤 자신이 신고했던 게시글 작성자가 다시 살아보겠다는 메시지를 남긴 것을 보고, 작은 행동이 누군가의 생명을 지킬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전했다. 그
<사진> 한미약품 박명희 전무(오른쪽)와 대한검안학회 김은철 회장이 보건의료 빅데이터 연구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 하고 있다. 한미약품이 대한검안학회와 손잡고 국민 눈 건강을 위한 보건의료 빅데이터 공동 연구에 나 선다. 한미약품은 지난 9일서울 송파구 한미그룹 본사에서 ‘국내 안질환 통계 기반 FactSheet 공동 개발 및 활용을 위 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한미약품 국내사업본부 박명희 전무를 비롯해대한 검안학회 김은철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굴절이상이나 저시력, 노안 등 주요 안질환에 대한 정량적 데이터를 수집·분석해 안과 진료현 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안질환 백서(Fact Sheet)’를제작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사는 협약을 통해 ▲한국인의안질환에 대한 보건의료 빅데이터 연구 ▲안과 질환별 유병률과 추정 인구, 검 안 패턴 분석 ▲안과 진료 지원용 Fact Sheet 제작 및 배포 등 다양한 공동 과제를 수행할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한미약품은 안질환 관련 통계 분석과 시각화 작업을맡을 예정이다. 대한검안학회는 현장 경험이 풍부한 검안 전문가들의 임상적 의견
□ 2025년 7월 18일(금),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간염 정책 글로벌화를 통한 국민 간 건강권 보장 방안 정책토론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토론회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장종태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대한간학회가 주관하여 간염 정책의 글로벌 동향을 짚고, 한국의 정책 대응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 세계보건기구(WHO)는 ‘2030년까지 B형 및 C형 간염 퇴치’를 목표로 설정하고, 각국에 정책적 대응 강화를 권고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제1차 바이러스 간염 관리 기본계획(2023–2027)」을 수립해 정책적 노력을 이어가고 있으나, 현재의 대응만으로는 WHO가 제시한 2030년 목표 달성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며, 이를 극복하고 간염 퇴치를 가속화시키기 위한 보다 강력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전환이 요구되고 있다. □ 이날 토론회는 장종태 의원의 개회사로 시작되었으며, 권덕철 전 보건복지부 장관(전북대 석좌교수)과 김윤준 서울의대 교수(대한간학회 이사장)가 좌장을 맡아 진행을 이끌었다. □ 주제발표에서는 ▲장은선 교수(서울의대, 대한간학회 의료정책위원)가 국내외 바이러스 간염 정책의 비교와 향후 방향성을 소개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