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초진료 우리나라 보다 높고 재진료 200병상 미만 의료기관이 더 높아 일차의료기관 중심 재택의료 수가, 체계적으로 확립 입원료・소아 진료 수가에 충분한 가산 체계 구축...양질의 입원의료체계 추진 급성기-회복기-만성기 체제에 따른 의료 수가 제공 ○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원(원장 우봉식)은 「일본 의료보험・수가체계 현황에 관한 연구」 보고서를 발간하였다. 이번 연구보고서는 저출산・고령화 사회를 먼저 경험한 일본의 의료보험과 수가체계 현황을 고찰하여 우리나라 건강보험제도에 참고가 될 시사점을 도출하였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 특히 이번 연구보고서는 일본의 의료보험제도 및 의료법의 특징과 개정 경위를 파악하고, 진료비 지불체계 및 수가 산정구조, 2022년도 일본 진료수가 개정의 주요 방향 등을 고찰하였으며, 부록으로 2022년도 일본 진료수가집 번역판을 함께 발간하여 일본과 한국의 수가 비교를 할 수 있는 자료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 이번 연구보고서는 일본의 의료보험 수가체계와 비교하여 우리나라 건강보험 체계에서 유의미하게 살펴 볼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일본의 진료수가 구조 중, 소아 가산의 경우, 일요・공휴일 가산을 기본 수가에
17일 세계 폐암의 날 맞아 한국로슈-한국로슈진단,‘폐피 캠페인’ 개최 - 한국로슈-한국로슈진단, 세계 폐암의 날 맞아, ‘폐피(폐가 건강한 피플) 캠페인’ 진행 - 폐암 조기 진단 및 치료 중요성 강조, 폐모양 아트월 이벤트 및 삼성서울병원 종양내과 안진석 교수 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한국로슈와 한국로슈진단이 세계 폐암의 날을 기념해 11월 14일 ‘폐피(폐가 건강한 피플)’ 캠페인 관련 사내행사를 진행했다) 한국로슈(대표이사 닉 호리지)와 한국로슈진단(대표이사 킷 탕)이 11월 17일 ‘세계 폐암의 날을 맞이해 조기 폐암 진단과 치료의 중요성을 알리는 사내 캠페인을 지난 14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세계 폐암의 날’은 폐암에 대한 인지를 높이고 질환과 관련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미국흉부외과의사회(American College of Chest Physicians, ACCP)가 제정한 날이다. 이날을 기념해 한국 로슈 및 로슈 진단은 폐암 조기 진단과 적극적인 치료로 ‘폐가 건강한 사람’이 되자는 의미의 ‘폐피 (폐가 건강한 피플)’ 캠페인을 열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초기 비소세포폐암 진단과 종양표지자 및 조기 치료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인증원,‘환자 참여 숏폼 영상 공모전’성료 - 환자 참여 방안을 국민의 눈높이에서 참신하게 표현한 우수 작품 총 10편 선정 - □ 의료기관평가인증원(원장 임영진, 이하 ‘인증원’)은 11월 16일(목) 모두가 함께하는 즐거운 ‘환자 참여’ 문화 조성을 위해 진행한 ‘2023년 환자 참여 숏폼 영상 공모전’(이하 ’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 인증원 중앙환자안전센터는 환자안전 대국민 소통 플랫폼(이하 ’소통 플랫폼‘, www.safetyhero.or.kr)을 통해 국민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환자안전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환자안전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매년 공모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이에 지난 10월 개최된 공모전은 2023년 세계보건기구(WHO)가 정한 글로벌 캠페인의 주제인 ’환자안전을 위한 환자 참여‘라는 주제로 숏폼 영상 분야로 진행되었으며 < 참고: 환자 참여의 중요성 > ○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환자안전을 위한 환자 참여(Engaging patients for patient safety)’를 올해의 주제로 선정하여, 모든 의료서비스 단계에서 환자와 가족, 돌봄자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는
충북공공보건의료지원단, 제4차 보건의료 빅데이터 공공협의체 회의 개최 - 대전·충청권의 높은 자살률 저감을 위한 공동연구 추진- 충청북도공공보건의료지원단(박종혁 단장)은 대전과 충청권의 높은 자살률 감소를 위한 첫 공동연구 추진을 위해 11월 16일 충북대학교병원 벌랏홀에서‘제4차 보건의료빅데이터 공공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보건의료 빅데이터 공공협의체는 지역사회 건강증진 및 의료격차 해소를 목적으로 구성되었으며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전지원, 충청북도, 충청남도, 대전광역시 3개 지역의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은 2021년 업무협약 이후로 매년 4회의 정기적인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전지원 박한준 지원장과 충청북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 박종혁 단장, 충청남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 나기량 단장, 대전광역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 안순기 단장이 참석하였다. 회의 주제는 △대전·충청권 중증정신질환 현황 분석 및 자살률 저감방안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데이터를 활용한 공동연구 계획에 대해 논의를 하였다. 충청북도공공보건의료지원단 박종혁 단장은 “공공보건의료빅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공공보건의료의 씽크탱크인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이 공동연구를 추
충북대학교병원 발달장애인 행동발달증진센터- 충북발달장애인지원센터 연합 부모교육 세미나 성료 분당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유희정 교수 강의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최영석) 발달장애인 행동발달증진센터(센터장 손정우, 이하 충북발달증진센터)는 한국장애인개발원 충청북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이하 충북발달지원센터)와 공동으로 주관하여 16일 ‘자폐성 장애인의 부모님들이 알고 싶어 하는 다양한 치료들’이란 주제로 부모교육 세미나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전국의 발달장애인과 가족, 관련 종사자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특히 미국, 인도네시아 등 해외에서도 소수 참석하는 등 자폐성 장애인의 다양한 치료에 대한 뜨거운 관심이 드러난 행사였다. 이번 세미나는 분당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유희정 교수의 ‘자폐성 장애인을 돕는 약물 치료’ 강의를 시작으로 ▲자폐성 장애인의 전생애주기별 행동지원방안(건양사이버대학교 행동재활치료학과 김대용 교수) ▲자폐성 장애 영유아의 근거기반 치료적 접근: ESDM, JASPER를 중심으로(고려대학교 심리학부 김소현 교수) ▲자폐스펙트럼장애를 위한 화용 언어 지원(서울대병원 발달장애인 행동발달증진센터 송승하 언어치료사) 등의
충북대병원-대전충청감사협의회 사회공헌활동 전개 -지역 장애인시설에 후원금 100만 원 전달 (좌측부터) 소망의 집 서광석 원장, 충북대학교병원 김정태 상임감사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최영석) 감사실(상임감사 김정태)은 16일 대전충청감사협의회(회장 곽영교)와 함께 청주 현도에 위치한 장애인 거주시설 ‘소망의 집’을 찾아 사회공헌활동을 시행했다. 충북대학교병원 감사실과 대전충청감사협의회는 이번 방문을 통해 소망의 집 원우들과 이들을 보살피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또한 대전충청감사협의회는 소망의 집 시설 운영을 위한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하면서 나눔문화 실천에 앞장 섰다. 대전충청감사협의회는 대전과 충청지역에 있는 16개 공기업, 정부출연기관, 기타 공공기관 간 감사인력 교류와 감사지식 공유를 위해 결성된 단체다. 김정태 상임감사는 “우리의 작은 노력으로 소망의 집 원우들이 세상과 좀 더 친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사회복지공제회, 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 창립 50주년 기념식 후원의료사회복지사 국가자격 제도화 등 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 성과 격려 ‘의료에 가치를 더하는 복지’ 향한 복지 인력 처우 개선 사업에 협력 다짐 한국사회복지공제회(이사장 강선경)가 11월 17일 여의도 글래드호텔 블룸홀에서 개최된 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회장 권지현)의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후원하고 현장 축사와 기념 퍼포먼스에 참여했다.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은 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는 1973년 전문 지식과 기술을 갖춘 의료사회복지사 양성을 통한 국민 복지 증진을 목적으로 설립된 뒤, 의료사회복지사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연구와 교육 활동을 이어왔다. 기념식은 의료사회복지사 국가자격 제도화 등 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의 50년 역사와 성과를 돌아보고, ‘의료에 가치를 더하는 복지’를 향한 앞으로 50년의 비전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강선경 한국사회복지공제회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사회 전반에 걸쳐 의료사회복지사와 같은 사회복지 전문가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복지 인력의 처우 개선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협회가 보건·의료·복지 네트워크 구축에 더 정진할 수 있도록 공제회도
제35회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 정기학술대회 성황리 개최2023년 11월 17일 -- 제35회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 정기학술대회가 11월 6일 (월)~8일(수)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에서 개최됐다. 지난해에 이어 오프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2021년 노벨상 수상자인 미국 스크립스 연구소 아뎀 파타푸티언(Ardem Patapoutian) 교수를 비롯해 구글 리코 생명과학 연구소 신시아 케니언(Cynthia Kenyon) 부회장, 솔크 생물학 연구소 토니 헌터(Tony Hunter) 교수, 스탠퍼드대 칼 다이서로스(Karl Deisseroth) 교수의 기조 강연을 비롯해 생명과학 전 분야에 걸쳐 24개 주제의 심포지엄 강연이 진행됐다. 또 KSMCB 생명과학자상(수상자 김윤기 교수), KSMCB 여성생명과학자상(수상자 박지영 교수), 마크로젠과학자상(수상자 김태수 교수), Presidential Lecture Award(수상자 서연수 교수) 등 여러 학술상 수상 강연도 진행됐다. 무엇보다 국내외 연구자 3100명 이상이 참가해 기초과학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을 알게 했다. 참가자들의 자유롭고 다양한 학술적·사회적 교류가 웰컴 리셉션(Welcome
한국건강관리협회 제6회 추게학술대회 및 기자 간담회 개최 국민의 건강권을 지키기 위해서는 특정 질병을 적절하게 치료하는 것이 기본이지만 그 질 병을 조기진단하고 질병 전 단계에 있는 대상군에 적극적인 중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건 두말할 나위 없을 것이다. 우리나라의 국가건강검진은 타 의료선진국과 비교해 뒤떨어지 지 않은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속을 들여다보면 제도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서 정부 와 의료계가 머리를 맞대고 고쳐나가야 할 사항은 한두가지가 아니다. 이번 정부의 국정과제 중 하나가 예방적 건강관리강화와 조기 검진이고 국가건강검진의 효 율적 운영을 위해 2021년 제3차 국가건강검진 종합계획이 발표되었으며 벌써 중반을 넘어 서고 있다. 1. 고지혈증 검사주기 2년으로 환원! 국가건강검진의 검사대상, 항목, 검사 주기가 진단에 가장 적합해야 할 것이고 검진기관의 질 관리가 보장되어야 한다. 검진 항목, 주기에 대해서는 현재 인구통계학적 특성, 질병 발 생 양상, 건강보험체계 등을 고려하여 전문가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어 논의, 결정되어야 한다. 하지만 일선 의료현장에서 논란의 중심이 되고 있는 항목은 저밀도 지단백 콜레스테 롤(이하 LDL 콜
2023년 대한임상초음파학회 제23회 추계학술대회 및 기자 간담회 개최 대한임상초음파학회(이사장 백순구)는 2023년 11월 19일(일) 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제23회추계학술대회 및 기자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현장등록을 포함하여 총 687명이 참가한 이번 제23회 추계학술대회는 새롭게 출발하는 회장 단 및 이사진이 의욕적으로 마련한 학술 프로그램으로, 전국의 대학병원에서 초음파를 지도하 는 교수들이 중심이 되어 수준 높은 심포지엄을 준비하였다. 현장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주제 를 고민하여 상복부, 하복부, 심장, 갑상선, 근골격, 유방, 혈관 등 각 분야의 초음파 최신 지 견을 담은 강좌를 마련하였으며, 특히 오후에는 초음파 술기를 직접 익힐 수 있는 분야별 초 음파 Hands-on Course와 함께 경험 많은 전문가들을 패널로 초청하여 흥미로운 증례로 배워 보는 초음파 퀴즈를 준비하였다. 박순구 이사장 대한임상초음파학회는 2012년 창립되어 현재 약 만여명 이상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초음파 인증의 제도의 정착과 함께 초음파를 배우고자 하는 많은 의료인들에게 좋은 초음파 술기와 지식을 전달하고 최신 정보를 공유하기 위하여 대학교수 및 개원가의 각분야
아시아운동학회(ASK)는,일본체력의학회(JSPFSM),,아시아스포츠영양학회(ANSSH), 아시아태평양스포츠심리학회(ASPASP), 대한운동학회(KAK) 등과 공동 주관으로 오는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에서 ‘2025 전 세계운동학 및 스포츠과학 연합 학술대회(World Congress on Kinesiology & SportScience, 2025 WCKSS)’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Healthy Living for Performance and Longevity through Consensus ofKinesiology and Sport Science’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전 세계 운동학 및 스포츠과학 분야의학술교류와 협력 증진은 물론, 체육·신체활동·운동·스포츠를 포괄하는 학문 명칭의 세계적 합의를 모색하는 자리다. 이를 위해 ▲제15회국제운동학 및 스포츠과학 학술대회(Scientific Conference)와 ▲제1회 운동학 및 스포츠과학 포럼(KaSSForum 2025) 두 형식으로 진행된다. <KaSS Forum 2025>에서는 ‘미국의 Kinesiology와 유럽의 Sport
故 김옥순 님- 빈소: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0호- 발인: 2025년 8월 5일(화)- 장지: 서울시립승화원- 마음 전하실 곳: 하나은행 2389-1003-7796-07 이혁- 부고 안내: https://wooribugo.co.kr/funeral/view?urlsincode=eyJpZHgiOiIyNjIyNDEiLCJuZ3QiOjEsIm5hYyI6IiIsIm1uX2lkeCI6IjIxNDE2NjAiLCJnX3BoIjoiIn0=
[사진] 대한임상초음파학회 백순구 이사장(원주연세의료원) [키닥터한〮국의학회신문 이진화 기자] 대한임상초음파학회(ISCU)가 지난 6월 두 번째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 가운데 대한임상초음파학회 백순구 이사장(원주연세의료원)은 최근 키닥터한〮국의학회신문과 만난 자리에서 학회의 성과와 학회 운영 방향, 그리고 초음파의 미래에 대해 제시했다. 백순구 이사장은 “대한임상초음파학회의 시작은 의료인들의 초음파 교육 보편화와 전문화”라며 “지난 10여년간 쌓아온 역량들이 이번 ISCU 국제학술대회를 통해 만개했고, 이를 기반으로 내년, 내후년도에는 아시아 태평양을 기반으로 국제화를 위한 노력을 할 것”이라고 했다. 실제 학회는 2012년 창립되어 현재 약 만여명 이상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초음파 인증의 제도의 정착과 함께 초음파를 배우고자 하는 많은 의료인들에게 좋은 초음파 술기와 지식을 전달하고 최신 정보를 공유하기 위하여 대학교수 및 개원가의 각분야 전문가들의 뜻이 모여 창립된 학회로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초음파 교육을 위한 학회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6월 서울 코엑스 마곡에서 개최한 대한임상초음파학회 국제학술대회(ISCU 2025)에서는 우리나라를 비롯
서울시자살예방센터(센터장 최성영)는 7월 10일(목), 청년문화공간JU 동교동 니콜라오홀에서 ‘2025년 청년 자살예방 서포터즈 4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청년 자살예방 서포터즈, 우리가 행동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라는 질문을 중심으로 약 85명의 청년이 참석해, 자살예방을 위한 현실과 과제를 직접 이야기하고 실천 계획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최근 5년간(2019~2023) 서울 청년 자살률은 △20대 16.6명→19.1명 △30대 21.2명→24.3명으로 증가했으며, 자살은 청년층 사망 원인 1위로, 고립과 심리적 어려움에 대한 실질적 대응이 절실한 상황이다 ‘내 고통의 경험이 친구에게 닿기를’ - 청년들의 진심 어린 목소리 발대식에서는 서포터즈 2기 활동자의 경험이 소개됐다. 이 참여자는 처음 활동에 지원할 당시, 도움을 받고 싶으면서도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하는 마음이 공존했다고 회상했다. 온라인상 유해 게시물 모니터링과 신고 활동을 하며 회의감을 느낀 적도 있었으나, 몇 년 뒤 자신이 신고했던 게시글 작성자가 다시 살아보겠다는 메시지를 남긴 것을 보고, 작은 행동이 누군가의 생명을 지킬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전했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