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아동병원협회 "소아청소년 과실없는 의료사고 국가 보상 추진 환영" 불가항력 의료사고 배상 방어진료 전공의 기피 심화 악영향 비판 대한아동병원협회(회장 최용재)는 정부의 소아청소년 과실없는 의료사고 국가 보상 추진과 관련, "불가항력적 소아청소년 의료사고를 국가가 보상한다면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지원자 감소에 대한 큰 장애물이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다만 불가항력 의료 사고에 대해서는 명확한 개념 정립 및 정의가 필요하며 보상액 등에 대해서는 전문가 단체와 심도 있는 논의 후 반드시 현실화해야 붕괴된 소아의료를 회생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한아동병원협회는 소아청소년 의료사고 국가 보상 추진 관련 입장문을 내고 "독감치료제 배상 판결에 대해서 독감 그 자체로도 중추신경계 합병증, 후유증으로 환각 이상행동 증상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정설이 있으며 항 바이러스 약물 사용후 최소 2일간 환각 이상행동에 대한 관찰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법원이 병원측 설명 의무 위반을 이유로 들어 배상 판결을 내린 것은 너무 가혹함은 물론 이 판결이 향후 전문의 부족 등으로 이어져 더욱 심각한 소아 의료 대란을 야기할 수 있다"고 우려했
의료기술시험연수원 출발 알리다 - 의료기술시험연수원 기공식 성황리에 성료 -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7일 오후 3시반부터 의료기술시험연수원 기공식을 거행했다. ○ 의료기술시험연수원은 총사업비 885억원을 투입해 대구광역시 동구 동내동 1112번지 일원에 건립된다. ○ 이 날 기공식에는 홍준표 대구시장과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 양동헌 경북대학교병원장, 차순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 차상훈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배금주 한국보건복지인재원장, 정지태 대한의학회장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하여 의료기술시험연수원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하였다. □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진행된 행사는 발파식을 통해 국내 최대 보건의료인 연수공간인 의료기술시험연수원 건립을 선포하였다. ○ 의료기술시험연수원(이하 ‘연수원’)은 기공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건축공사를 시작한다. 약 2년간의 건축기간을 거쳐 `25년 말 완공될 예정이다. - 연수원은 지하 2층부터 지상 7층(연면적 19,723m2)의 대형 시설로서 △지하 1층에는 방문객 편의시설(식당 등)과 동물사육시설 △1층부터 지상 4층까지는 의사, 간호사를 포함한 교육
건국대병원, 수술실 증설 오픈식 성료 건국대병원이 지난 7일 수술실 3개소 증설을 완료하고 오픈식을 개최했다. 건국대병원은 증설된 수술실을 포함해 현재 21개의 수술실을 운영하고 있다. 증설된 수술실 3개소는 각각 음압 수술실, 로봇 수술실, 일반 수술실로 나뉜다. 음압 수술실은 평소에는 일반 수술실로 활용하다 감염병 환자의 수술이 필요하면 음압 수술실로 전환할 수 있도록 공조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 기존 일반 수술실과 동선을 완벽히 분리해 감염병 사태가 발생해도 안전하게 일반 수술을 시행할 수 있다. 로봇 수술실은 지난 9월 도입된 로봇 수술기기 다빈치 SP를 가동하는 수술실이다. 다빈치 SP는 단일공(Single Port)수술이 가능한 로봇으로 수술 이후 흉터가 작고 환자 회복도 빠를 것으로 기대된다. 건국대병원은 다빈치 SP의 도입으로 기존에 운용하던 최신형 다빈치 Xi와 더불어 환자의 질환과 상태에 따라 다양한 방법으로 최선의 수술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황대용 의료원장은 축사에서 “로봇수술센터 개소 이후 빠른 시간에 1,000례를 돌파하고 올해는 월평균 54건의 로봇 수술을 진행하는 등 로봇 수술 수요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건
강북삼성병원 총동문회, 심포지엄 성료 강북삼성병원 총동문회는 11월 4일(토), 오후 14시 강북삼성병원 내 C관 대회의실에서 제 5회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해당 심포지엄은 강북삼성병원 총동문회가 주최하고 대한외과의사회가 주관한다. 강북삼성병원 총동문회는 본원 전공의 출신 및 전·현직 스탭들로 구성돼 있다. 오태윤 총동문회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이필수 대한의사협회 회장과 신현철 강북삼성 병원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오태윤 총동문회 회장은 개회사에서 "총동문회의 기초를 다지신 유광사 초대회장님, 동문회에 비상의 날개를 달아주신 제2대 박창영 회장님에게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남은 임기동안 혼신의 힘을 다해 동문회를 섬기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오 회장은 "강북삼성병원은 1969년 전공의 수련병원으로 지정돼 1970년부터 인턴 수료, 1971년부터 레지던트를 배출하는 등 현재까지 52년에 걸쳐 우수한 전공의들을 배출해오고 있다"며 "우리 동문회는 설립부터 전국 모든 의과대학 출신에게 열려있는 ‘개방형 병원’으로, 다양성이 조화를 이루면서 발전해 온 유일무이한 병원"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심포지엄은 모두 3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강북삼성병원 교수진과
생명과학 분야 혁신과 미래 도약을 위한 플랫폼 ‘코리아 라이프사이언스 위크 2023’ 개최첨단생명과학 분야 기업 전시, 콘퍼런스, 투자포럼, 파트너링, 수출 상 담회 구성 2023년 코리아 라이프사이언스 위크(Korea LifeScience Week)가 경연전람, 사이언스21 주최로 11월 14일(화)부터 16일(목)까지 3일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생명과학 분야의 최신 R&D 트렌드 및 기술, 투자 정보를 한자리에서 제공하는 중요한 행사로 B2B 전시회, 콘퍼런스, 투자포럼, 파트너링, 해외 바이어 상담회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된다. 생명과학 분야 B2B 행사인 2023년 코리아 라이프사이언스 위크는 산업통상자원부, 충청북도,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첨단재생의료산업협회,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융복합의료제품 촉진지원센터, 아주첨단의료바이오연구원, 서울홍릉강소특구INNOPOLIS, 제약산업전략연구원 등의 후원·참가로 진행된다. 행사는 14일 오전 10시 1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생명과학 분야의 혁신과 오픈 이노베이션을 위한 다양한 활동과 행사로 이어진다. B2B 전시회 및 단체관 B2B 전시회에는 국내외 기업·대학·연구소 뿐만 아니라,
전립선암 인식 개선 위한 한국노바티스,모벰버 캠페인 진행 - 11월 7일 여의도 IFC몰에서 팝업 이벤트 비롯, 11월 한 달 캠페인 진행 - 우리나라 남성 유병률 3위 전립선암 위험 및 조기진단 중요성 알려 - 전립선암 환자의 47.1%, 3기 이상에서 최초 발견… 원격 전이 시 생존율은 46%에 불과 한국노바티스㈜(대표이사 사장 유병재)는 11월 한달 간 전립선암 등 남성질환 인식 개선을 위해 ‘모벰버(Movember)’ 캠페인을 진행하고, 그 일환으로 11월 7일 여의도 IFC몰에서 시민들과 함께 하는 팝업 이벤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모벰버 캠페인은 11월(November)과 콧수염(Mustache)의 합성어로, 11월 한달 간 남성을 상징하는 콧수염을 기르면서 남성들이 말하기 꺼려하는 남성질환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기금을 마련하는 글로벌 캠페인이다. 남성들이 매일 아침 의식처럼 하는 면도에서 벗어나듯이, 중요한 건강 문제임에도 남성성에 대한 위협으로 인식돼 언급이 금기시되는 남성질환에 대한 심리적 거부감에서 해방되자는 의미이다. 이에 한국노바티스는 모벰버 팝업 이벤트를 통해 시민들에게 남성질환 중에서도 전립선암의 위험성과 조기진단의 중요성을 알리는
아미덴, 인도 시장에 어린이용 프리미엄 칫솔 수출로 한국의 품질 우수성 알려 - 한국의 혁신적 구강위생 솔루션, 인도 시장 정복 나서 - 글로벌 시장에서의 발자취 확장, 아미덴의 약속과 비전 구강위생 제품 분야의 선두주자 아미덴(대표 강희문)이 인도 시장으로 어린이용 프리미엄 칫솔의 첫 번째 배송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이를 통해 베트남, 몽골에 이어 인도에까지 한국 제조 구강용품의 탁월한 품질을 알리며, 현지에서의 기준을 새롭게 제시하고 있다. 아미덴은 어린이들의 섬세한 구강 관리를 위해 특별히 개발된 고급 칫솔로 부드러움과 효과적인 청결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안전한 소재의 사용으로 부모님으로부터 두터운 신뢰를 쌓고 있다. 이 칫솔은 어린 사용자의 손에 잘 맞는 인체공학적 디자인과 화려한 색상으로 구성되어 어린이들이 즐겁게 이를 닦을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아미덴의 어린이용 프리미엄 칫솔은 인도 시장에 성공적으로 선보이면서, 그 기능성 뿐 아니라 어린이들의 구강 건강을 장기적으로 보호하는 비전을 반영하고 있다. 엄격한 품질 관리와 최첨단 생산 기술로 세계시장의 엄격한 소비자 기준을 충족시키며, 인기 제품으로 빠르게 자리 잡고 있다. "어린이용 프리미엄
2030세대, 당뇨병은 ‘심각한’ 질환, 하지만 60%는 자신 혈당 수치 몰라 ゚ 2030세대, 당뇨병은 심각한 질환 ‘90%’, 공복혈당 수치는 모른다 ‘60%’, 관리수칙 실천은 저조 ゚ 당뇨병 대란, 젊은 당뇨병 조기 발견과 관리 위해 국가적 차원의 개입 필요 ゚ 세계당뇨병의 날 맞아, 대한당뇨병학회와 노보 노디스크 공동으로 당뇨병 인식조사 결과 발표 우리나라의 2030세대에서 당뇨병 유병률이 급증하고 있지만, 정작 이들의 당뇨병에 대한 인식과 관리 수준은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당뇨병의 날(11월 14일)을 맞아 대한당뇨병학회(이사장 원규장)와 노보 노디스크(사장 사샤 세미엔추크)가 공동으로 실시한 ‘당뇨병 인식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30세대 응답자 10명 중 6명은 자신의 공복이나 식후혈당 수치를 모르는 것으로 나타났다(59.9%, 344명 중 206명). 공복혈당 및 식후혈당 수치와 함께 당뇨병의 중요한 진단기준 중 하나인 ‘당화혈색소’에 대해서는 2030세대 중 ’73.6%(344명 중 253명)’가 모른다고 응답했다. 당뇨병 고위험군인 ‘당뇨병전단계’를 모르는 사람도 ‘54.2%(344명 중 186명)로 나타났다. 2030, 당뇨병은
초기 후두암, 방사선 치료로 완치 가능해 도움말 / 경희대병원 방사선종양학과 공문규 교수 ▲경희대병원 방사선종양학과 공문규 교수 진료컷보통 암에 걸렸다고 하면 수술을 받아야 완치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물론 수술이 암을 제거하는 매우 효과적인 치료법인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수술 외에도 암을 제거하고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다. 특히 후두암은 종양제거 시 성대가 손상될 수 있어 종양 제거와 목소리 보존이라는 문제를 고려해야 한다. 경희대병원 방사선종양학과 공문규 교수는 “방사선 치료는 목소리를 내는 성대와 그 주변 조직에 발생하는 암인 후두암의 초기 단계에서 종양 제거와 목소리 보존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매우 효과적인 치료법”이라며 “후두암은 발생 초기부터 목소리가 쉬거나 변형되는 증상이 흔하게 발생하기 때문에 비교적 초기에 발견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방사선치료는 주 5회, 총 20~30회 정도 시행한다. 치료 시작 후 2~3주 정도가 지나면 목소리가 쉬거나 변형되는 증상이 오히려 악화한다. 하지만, 이것은 방사선 치료로 인한 염증 때문에 생기는 일시적인 증상이므로 걱정할 필요가 없다. 공문규 교수는 “치료가 끝나고 1~2달 정도
의정부을지대병원 유방암 명의 송병주 교수, 대한외과학회장 취임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유방외과 송병주 교수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유방외과 송병주 교수가 신임 대한외과학회장으로 취임했다. 의정부을지대병원은 지난 4일 서울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열린 ‘2023 대한외과학회 국제학술대회(ACKSS; Annual Congress of KSS 2023)에서 유방외과 송병주 교수가 제76대 대한외과학회장으로 선출됐다고 6일 밝혔다. 임기는 2023년 11월부터 1년이다. 올해 창립 77주년인 대한외과학회는 16개 분과학회와 7개 연구회를 산하에 두고, 8,000여 명의 회원을 보유한 국내 굴지의 의학 학술단체다. 송병주 교수는 취임사에서 “신임 회장으로서 책임을 영광으로 생각하며 앞으로 대한외과학회를 발전시키고 회원들의 자긍심을 높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필수 의료에서 외과의사의 가치와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지만 현실은 인력 부족 등 위기에 직면했다. 생명을 살리기 위해 열정과 땀을 흘리는 외과의사의 가치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진료부원장과 응급의료센터장을 맡고 있는 송병주 교수는 지난 2021년
아시아운동학회(ASK)는,일본체력의학회(JSPFSM),,아시아스포츠영양학회(ANSSH), 아시아태평양스포츠심리학회(ASPASP), 대한운동학회(KAK) 등과 공동 주관으로 오는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에서 ‘2025 전 세계운동학 및 스포츠과학 연합 학술대회(World Congress on Kinesiology & SportScience, 2025 WCKSS)’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Healthy Living for Performance and Longevity through Consensus ofKinesiology and Sport Science’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전 세계 운동학 및 스포츠과학 분야의학술교류와 협력 증진은 물론, 체육·신체활동·운동·스포츠를 포괄하는 학문 명칭의 세계적 합의를 모색하는 자리다. 이를 위해 ▲제15회국제운동학 및 스포츠과학 학술대회(Scientific Conference)와 ▲제1회 운동학 및 스포츠과학 포럼(KaSSForum 2025) 두 형식으로 진행된다. <KaSS Forum 2025>에서는 ‘미국의 Kinesiology와 유럽의 Sport
故 김옥순 님- 빈소: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0호- 발인: 2025년 8월 5일(화)- 장지: 서울시립승화원- 마음 전하실 곳: 하나은행 2389-1003-7796-07 이혁- 부고 안내: https://wooribugo.co.kr/funeral/view?urlsincode=eyJpZHgiOiIyNjIyNDEiLCJuZ3QiOjEsIm5hYyI6IiIsIm1uX2lkeCI6IjIxNDE2NjAiLCJnX3BoIjoiIn0=
[사진] 대한임상초음파학회 백순구 이사장(원주연세의료원) [키닥터한〮국의학회신문 이진화 기자] 대한임상초음파학회(ISCU)가 지난 6월 두 번째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 가운데 대한임상초음파학회 백순구 이사장(원주연세의료원)은 최근 키닥터한〮국의학회신문과 만난 자리에서 학회의 성과와 학회 운영 방향, 그리고 초음파의 미래에 대해 제시했다. 백순구 이사장은 “대한임상초음파학회의 시작은 의료인들의 초음파 교육 보편화와 전문화”라며 “지난 10여년간 쌓아온 역량들이 이번 ISCU 국제학술대회를 통해 만개했고, 이를 기반으로 내년, 내후년도에는 아시아 태평양을 기반으로 국제화를 위한 노력을 할 것”이라고 했다. 실제 학회는 2012년 창립되어 현재 약 만여명 이상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초음파 인증의 제도의 정착과 함께 초음파를 배우고자 하는 많은 의료인들에게 좋은 초음파 술기와 지식을 전달하고 최신 정보를 공유하기 위하여 대학교수 및 개원가의 각분야 전문가들의 뜻이 모여 창립된 학회로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초음파 교육을 위한 학회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6월 서울 코엑스 마곡에서 개최한 대한임상초음파학회 국제학술대회(ISCU 2025)에서는 우리나라를 비롯
서울시자살예방센터(센터장 최성영)는 7월 10일(목), 청년문화공간JU 동교동 니콜라오홀에서 ‘2025년 청년 자살예방 서포터즈 4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청년 자살예방 서포터즈, 우리가 행동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라는 질문을 중심으로 약 85명의 청년이 참석해, 자살예방을 위한 현실과 과제를 직접 이야기하고 실천 계획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최근 5년간(2019~2023) 서울 청년 자살률은 △20대 16.6명→19.1명 △30대 21.2명→24.3명으로 증가했으며, 자살은 청년층 사망 원인 1위로, 고립과 심리적 어려움에 대한 실질적 대응이 절실한 상황이다 ‘내 고통의 경험이 친구에게 닿기를’ - 청년들의 진심 어린 목소리 발대식에서는 서포터즈 2기 활동자의 경험이 소개됐다. 이 참여자는 처음 활동에 지원할 당시, 도움을 받고 싶으면서도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하는 마음이 공존했다고 회상했다. 온라인상 유해 게시물 모니터링과 신고 활동을 하며 회의감을 느낀 적도 있었으나, 몇 년 뒤 자신이 신고했던 게시글 작성자가 다시 살아보겠다는 메시지를 남긴 것을 보고, 작은 행동이 누군가의 생명을 지킬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전했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