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생명을 유지하는 인공호흡기의 안전한 사용! 올바른 연결과 정확한 확인에서 시작합니다. - ‘인공호흡기 회로 연결 오류’ 환자안전 주의경보 발령 - □ 의료기관평가인증원(원장 임영진)은 ‘인공호흡기 회로 연결 오류’를 주제로 환자안전 주의경보를 발령했다. □ 환자안전사고의 예방 및 재발방지를 위하여 이번에 발령한 환자안전 주의경보는 인공호흡기 회로의 잘못된 연결 및 분리로 발생한 환자안전사고 사례, 재발방지를 위한 권고사항, 예방활동 사례를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 인공호흡기는 스스로 충분한 호흡을 할 수 없는 환자에게 공기가 폐 안으로 들어가고 나올 수 있도록 기계적인 환기에 도움을 주는 기기로 ○ 환자와 기기를 연결하는 회로가 분리되거나 잘못 연결되는 경우 환자에게 중대한 위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어 사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 이러한 인공호흡기 관련 환자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 흡기 회로와 가습기 및 흡기구, 호기 회로와 호기구 등 모든 연결 부위가 정확하게 연결되어 있는지 확인하고 공기가 새는 곳이 없는지 주기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며, ○ 환자 상태 변화를 신속하게 파악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알람의 설정과 음량을 확인하고 알람
제2형 당뇨병 인슐린펌프 치료와 병행한 엠파글리플로진 (empagliflozin)의 인슐린저항성과 췌장기능 정상화 밝혀내 최수봉 건국대 명예교수 연구논문에서 밝혀 인슐린펌프로 치료를 받는 제2형 당뇨병환자에게서 엠파글리플로진(empagliflozin)의 인슐린저항성과 췌장기능 개선 효과가 밝혀졌다. 최수봉 건국대 의학전문대학원 명예교수는 최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대한당뇨병학회 주최로 열린 ‘2023 국제 당뇨병 및 대사 학술대회(International congress of diabetes and metabolism 2023)’에서 ‘Insulin pump therapy in Type 2 diabetes with empagliflozin improved glucose control(제2형 당뇨병의 인슐린 펌프 치료와 함께한 엠파글리플로진 치료를 통한 포도당 조절 개선)’이라는 논문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의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그는 이어 건국대학교 충주병원 당뇨병센터가 주최해 최근 서울 호텔뉴브에서 열린 ‘제98차 당뇨병 인슐린펌프 워크샵’에서도 연이어 발표했다. 최수봉 교수는 “나트륨-포도당 공동 수송체 억제제(Sodium-glucose Cotrans
머크 라이프사이언스 – 대웅제약, 업계 최초 AI 기반 신약 개발 전 주기 기술 지원 업무협약 체결 ゚ 대웅제약 자체 신약 개발 플랫폼 구축 위한 기술 지원 ゚ 머크, AI 소프트웨어 ‘신시아’ 기술 등 신약 개발에 필요한 데이터·프로그램 제공 머크 라이프사이언스가 대웅제약과 AI 기반 신약 개발 플랫폼 구축 및 신약개발 전 주기 기술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박준석 대웅제약 신약센터장(왼쪽)과 정지영 머크 라이프사이언스 사이언스 앤 랩 솔루션 대표가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글로벌 과학기술 선도기업 머크는 대웅제약과 AI 기반 신약 개발 플랫폼 구축 및 신약개발 전 주기 기술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강남구 한국 머크 본사에서 진행된 업무 협약식에는 정지영 머크 라이프사이언스 사이언스 앤 랩 솔루션 대표와 박준석 대웅제약 신약센터장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업계 최초로 AI를 통해 신약 개발 전 주기에 필요한 기술력을 지원하는 파트너십이다. 대웅제약은 이미 2년 연속 국산신약 개발에 성공하며, 글로벌 블록버스터급의 혁신신약(First-in-Class·퍼스트인클래스)개발 목표를 발표하는 등 신
에버엑스, 다학제적 DTx 임상적 유용성 입증, 새 치료 옵션으로 기대 - 국내 주요 학회서 국내 최초 근골격계질환 MORA-DTx 연구성과 발표- ゚ ▲대한정형외과학회 ▲대한스포츠의학회 ▲대한재활의학회 등 국내 주요 학술대회서 MORA 및 MORA-DTx의 탐색임상에 대한 중간 결과 발표 ゚ 대한스포츠의학회 우수 연제상 수상, 근골격계질환에서 다학제적 DTx의 가치 인정 ゚ ‘MORA’ 핵심 기술인 VISION AI 기반 2D 자세 추정기술, 최신 3D 모델 대비 정확도, 신뢰도 동등 또는 대안 가능성 확인 근골격계질환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에버엑스㈜(대표: 윤찬)는 이달 개최된 대한정형외과학회, 대한스포츠의학회, 대한재활의학회 등 주요 국내학술대회에서 자사의 근골격계질환 재활운동 플랫폼인 MORA(모라)와 국내 최초 근골격계질환 영역 DTx(디지털 치료기기)인 MORA-DTx의 성과를 발표했다고 31일 밝혔다. 에버엑스는 지난 ‘2023 대한정형외과학회 제 67차 국제학술대회(10/12~14)와 ‘대한스포츠의학회 제 63차 추계학술대회’(10/14~15)에서 슬개대퇴통증증후군 환자의 재활에서 인지행동치료가 접목된 디지털 치료기기의 안전성 및 유효성을 평가
바이엘 코리아 비잔® 국내 출시 10주년 기념 전문의 포럼 개최 여성의 생애주기 고려한 자궁내막증 장기 치료 전략 공유 ᄋ 지난 10년간 자궁내막증 진단 및 치료 패러다임 변화… 진단시 영상 검사, 치료시 약물 요법 우선 권고 ᄋ 청소년기부터 폐경전후까지 여성 생애주기별 특성 고려한 맞춤 치료 전략 필요2, ᄋ 자궁내막증 1차 치료 옵션 ‘비잔®‘, 초경 이후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폭넓은 연령대에서 장기 효과와 안전성 프로 파일 확인하며 여성 건강과 삶의 질 개선에 기여,,, 바이엘 코리아(대표이사 프레다 린, 이하 '바이엘') 여성건강사업부는 지난 24일 그랜드인터컨티넨탈서울 파르나스에서 비잔®(성분명: 디에노게스트)의 국내 출시 10주년을 기념하며 자궁내막증 진단과 최신 치료의 글로벌 패러다임 변화를 공유하는 VISTA EMS FORUM(VISanne Treatment to All pathways of EndoMetrioSis patients Forum)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비잔®의 현재 그리고 앞으로의 10년: 자궁내막증의 평생 관리‘를 주제로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바이엘 코리아 비잔® 국내 출시 10주년 기념 VISTA EM
장진 브래덤재활병원 병원장, 환자안전 완성한 공로로 ‘복지부장관’ 표창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장진 병원장 인천에 위치한 브래덤재활병원 장진 병원장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장진 병원장은 27일 열린 의료기관평가인증원 개원 13주년 기념식에서 ‘의료기관의 환자안전과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인증제도 정착, 회복기 재활의료기관 정착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여받았다. 브래덤재활병원은 회복기 재활의료기관 시범사업을 거처 현재 2개 재활의료기관으로 지정된 병원으로 전체 병동의 80% 이상 간호간병 통합재활병동을 운영하고 있다. 장진 병원장은 “환자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것은 당연한 일인데, 이렇게 상까지 주신 것은 앞으로 더 열심히 하라는 의미라고 생각한다”며 “환자의 안전한 병원 생활과 적극적이고 포괄적인 재활 치료를 제공해 안전한 일상 복귀에 도움을 드려 환자 가족의 행복까지 되찾아 주는 아름다운 이 일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브래덤재활병원 소개 브래덤재활병원은 인천시 남동구에 있으며, 보건복지부 지정 회복기 재활의료기관으로 전체 병동 80% 이상을 재활 간호간병 통합병동을 운영하고 있다. 재활의료기관으로서 사회적 책
사랑의달팽이, 제2회 청각장애 수기 공모전 개최‘청각장애인으로서의 나의 삶’ 주제로 수기 공모전 개최 ‘청각장애 또는 청각장애인과 관련된 경험담’ 토대로 장애인 비장애인 누구나 참여 가능 11월 30일까지 사랑의달팽이 홈페이지에서 작품 접수 청각장애인을 지원하는 사단법인 사랑의달팽이(회장 김민자)는 생활정보신문 교차로(대표 구자범)와 함께 제2회 사랑의달팽이 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공모전은 청각장애인으로서의 삶 또는 청각장애와 관련된 경험담이 있다면 청각장애인과 비장애인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작품 응모는 일상에서 겪은 청각장애와 관련된 이야기, 청각장애인 가족 지인으로서 겪은 이야기, 장애에 대한 깨달음을 얻은 사건 등 일상에서 겪은 이야기를 제출하면 된다. 작품은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사랑의달팽이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 뒤 응모작을 첨부해 이메일 또는 우편(서울시 중구 동호로15길 27 종하빌딩 A동 1층 사랑의달팽이 우수사례 수기공모전 담당자 앞)으로 보내면 된다. 응모작은 내부 심사와 외부 심사를 거쳐 12월 중 사랑의달팽이 홈페이지와 개별 연락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대상(1명, 100만원), 최우수상(2명,
의대증원 반대 및 필수의료 살리기 경기도의사회 의견 경기도의사회는 포퓰리즘 의대증원 정책에 대한 규탄집회를 2023년 11월 1일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무기한으로 시작하면서 의대증원과 필수의료 살리기 대책에 대한 의견을 아래와 같이 정리하여 대통령실로 전달하였음을 안내드리니 보도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아 래 - ■ 의대증원 정책은 시대 역행의 대한민국 의료 파탄 정책 ○ 인구가 급격히 감소하고 OECD 최고 수준의 의사 증가 속도를 보이고 있는 대한민국에서 의대증원은 시대 역행적 제도이다. ○ 과도한 의사 배출은 의료인력 불균형을 더 심화시키고 OECD 최고수준의 인구 천명당 의사숫자를 가진 쿠바의 사례와 같이 의사 인력의 질적 저하를 가져 옴. ○ 대책 없는 의대증원은 건강보험재정의 파탄과 잉여 의사 인력으로 인한 심각한 사회적 부작용 초래 ■ 현 응급실 뺑뺑이, 소아과 기피현상으로 대변되는 필수의료 붕괴의 근본 원인은 의사 부족이 아니라 필수의료 근무환경 개선의 문제 ○ 최근 지난 정부가 강행한 문케어, 사법부를 이용한 전문가 권위 해체 (검수완박, 이대목동병원 신생아중환자실 의료진 구속 등)의 결과 흉부외과, 신경외과, 소아청소년과 등 국민 생명과
KDDW는 국내 8개 소화기연관학회(대한소화기학회, 내한소화기내시경학회, 대한간학회, 대한소화기기능성질환·헬리코박터학회, 대한장연구학회, 대한소화기암연구학회)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국제학술대회, 11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그랜드 워커힐 서울 호텔에서 개최 김재규 조직위원장(대한소화기학회 이사장) 국내 소화기분야 8개 연관학회들이 'Korea Digestive Disease Week(이하 KDDW)' 국제학술대회를 통해 소화기학 위상을 높이는데 동시에 전 세계를 주도해나가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올해로 7번째를 맞은 KDDW는 오는 11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그랜드 워커힐 서울 호텔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진행되는 첫 국내 소화기 연관 전면 대면 행사로 진행된다. KDDW 2023 조직위원회는 지난 30일 서울 만복림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번 학술대에서 소화기 분야의 연구와 발전 위한 새로운 도전과 소화기학 분야의 지평을 넓혀 나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겠다고 밝혔다. KDDW는 국내 8개 소화기연관학회(대한소화기학회, 내한소화기내시경학회, 대한간학회, 대한소화기기능성질환·헬리코박터학회, 대한장연구학회, 대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암 환자 자녀와 꿈과 희망 찾아 ‘희망 아일랜드’ 탐험 진행 - 희망샘 프로젝트, 암 환자 자녀의 신체 건강 및 정신 건강 증진 위한 연간 사회공헌 활동으로 확대 - 암 환자의 미성년 자녀를 대상으로 19년째 정서적·경제적 지원 프로그램 운영 중 희망 아일랜드’로 떠난 한국아스트라제네카 희망샘 프로젝트 ‘희망 탐험대’의 팀 깃발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사장 김상표)가 10월 28일(토) 서울 세빛섬에서, 암 환자 자녀와 가족, 임직원 멘토 약 110명이 모인 가운데 꿈과 희망을 찾기 위해 ‘희망 아일랜드’ 탐험을 컨셉으로 한 희망샘 가을 행사를 성료했다. 올해로 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19년째 진행 중인 ‘희망샘 프로젝트’는 국내 최초의 암 환자 자녀 대상 사회공헌활동으로, 임직원의 자발적 기부와 회사의 매칭 펀드를 통해 조성된 기금으로 운영된다. 투병으로 인해 자녀 돌봄이 어려운 암 환자를 도와 부모의 관심과 돌봄이 필요한 초중고생 자녀를 경제적, 정서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목적에서 기획됐으며, 2005년부터 매년 55명의 암 환자 자녀를 희망샘 장학생으로 선정해 △월 장학금 수여, △분기별 북 멘토링, △연간 문화 체험 행사 등 다양한
날이 추워지면서 감기 환자와 더불어 기침하는 이들도 늘고 있다. 기침은 누구나 겪는 흔한 증상이지만, 때로는 우리 몸이 보내는 중요한 경고 신호일 수 있다. 단순히 감기라고 생각하고 넘기기엔 위험할 수도, 반대로 너무 걱정할 필요가 없을 수도 있는 기침. 과연 얼마나 오래 지속될 때 병원을 찾아야 할까? 기침은 우리 몸을 지키는 파수꾼 기침은 유해 물질이 기도로 들어오는 것을 막고, 폐와 기관지에 쌓인 분비물을 밖으로 배출하는 정상적인 방어 작용이다. 사레가 들렸을 때 기침을 통해 이물질을 뱉어내는 상황을 떠올려 보면 된다. 즉, 기침은 우리 몸을 보호하기 위해 꼭 필요한 생리 현상이다. 기침 자체가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행위로 인식되기도 하지만 기침을 제대로 하지 못하면 오히려 더 큰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음식물이나 구강 내 분비물이 기도로 넘어가 세균 감염을 일으키거나 기관지를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 뇌졸중과 같은 중추신경계 질환이 있거나 고령으로 인해 신체 기능이 떨어진 분들에게서 폐렴이 자주 발생하는 이유도 바로 이 '방어적인 기침' 기능이 약해졌기 때문이다. 급성 기침 vs 만성 기침, 기간이 중요한 이유 찬 바람이 부는 추운 겨울 기침이 나오
크론병(Crohn’s disease)은 궤양성 대장염과 함께 만성 염증성 장질환(Inflammatory Bowel Disease, IBD)을 대표하는 질환이다. 식도에서 항문까지 소화기관 전체에 걸쳐 염증이 발생할 수 있으며, 특히 10~20대 젊은 연령층에서 주로 발병하여 장기적인 삶의 질(Quality of Life)에 큰 영향을 미친다. 국내 유병률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더 빠르고 정확하며 환자에게 부담이 적은 진단 및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은 크론병 치료의 핵심 과제가 됐다. 크론병 진단, 왜 까다롭고 복잡할까? 크론병은 일반적인 장염과 달리 염증이 장벽 전체(장막층까지)를 침범하는 전층성 염증(Transmural inflammation)의 특징을 보인다. 병변이 연속적이지 않고 건너뛰는 ‘건너뛰는 병변(Skipped lesion)’ 형태로 나타나기 때문에, 단일 검사만으로는 정확한 진단과 염증 활성도를 파악하기 어렵다. 현재 진단은 병력, 혈액/대변 검사 외에 소장 및 대장 내부를 확인하는 내시경(Endoscopy), 그리고 장의 구조적인 변화와 염증 범위를 확인하는 영상 검사를 종합적으로 시행해야 한다. 특히 소장 침범이 흔하기 때문에
‘제약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약가제도 개편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가 정부의 약가제도 개편안이 산업계에 미칠 파장과 영향을 정확히 파악하고자, 비대위 참여 단체 회원사 CEO 등을 대상으로 긴급 설문조사를 시행 중이다. 비대위는 보건복지부가 최근 발표한 약가제도 개편안이 기업의 투자 위축을 야기해 산업경쟁력 약화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판단, 산업계에 미칠 구체적인 영향을 다각적이고 입체적으로 분석하기 위해 설문을 실시하게 되었다고 10일 밝혔다. 조사 결과는 대정부·국회 정책 건의, 개편안 관련 대응전략 수립 및 대국민 소통 등 비대위 활동의 핵심 논거로 활용된다. 긴급 설문조사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눠 진행되고 있다. 약가제도 개편안 전반에 대한 기업 CEO 대상 조사, 그리고 대규모 약가인하 추진 대상인 제네릭의약품 관련 예상되는 세부적 영향 등에 대한 관계회사 대상 조사이다. CEO 대상 설문은 약가제도 개편안이 그대로 시행될 경우, 각 사의 기등재 약제의 예상 피해 품목과 피해액, 혁신성 및 수급안정 우대 항목 적용 여부와 향후 제네릭 출시 계획 수정 의향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설문은 개별 기업 또는 CEO의 의견이
한국임상고혈압학회(회장 이혁, 이하 학회)가 오는 30일 대구에서 ‘창립 10주년 2025년 추계학술학회’를 개최한다. 대구 인터불고호텔 본관 1층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대한의사협회 연수평점 5점이 부여되며, 최신 고혈압 진료, 영상의학 기반 접근, 대사질환 관리, 인공지능(AI) 의료 활용 등 임상 현장을 아우르는 주제가 폭넓게 다루었다. ■ 학술대회 프로그램… 고혈압·대사질환·초음파·AI까지 전 분야 포괄 행사는 오전 9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Session 1부터 Session 4까지 총 12개의 강연이 진행된다. ▲Session 1에서는 가정혈압(HBP) 적용법, 고령 고혈압 환자 관리, 항고혈압제 선택, 저용량 3제 요법 등 최신 치료 전략이 제시된다. ▲Session 2에서는 경동맥·심장초음파 해석과 이상지질혈증 진료 핵심 내용을 다룬다. ▲Session 3는 고혈압 환자 맞춤형 치료 전략에 집중하며, ▲Session 4에서는 2025 당뇨병 진료지침 변화, 대사이상 지방간질환 치료, 비만 환자 심혈관질환 관리, 의료진을 위한 ChatGPT 활용법 등 융합적 의제가 포함된다. 사전등록 방법 및 자세한 프로그램 안내는 학회 홈페이지(clinical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