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병원장협의회 2024 추계학술대회 성황리 개최… 2024 정기총회도 진행 ‘지역중소병원의 전문화 전략’타이틀로 알찬 강의 병원장, 개원의, 봉직의 등 400여명 참석 대한병원장협의회(이하 협의회)가 지난 10월 27일, 서울 더케이호텔서울 2층 그랜드볼룸에서 ‘2024 추계학술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병원장, 개원의, 봉직의 등 총 404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이상운 대한병원장협의회 회장(경기 일산중심재활병원 병원장)은 개회사에서 “의료 시스템의 급격한 변화 속에서 병원들이 최선의 진료를 실현하는 것이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며, 이번 학술대회가 중소병원이 직면한 위기와 도전 과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할 자리임을 강조했다. 이 회장은 또한 “어려운 시기에도 환자 건강을 위해 헌신하는 모든 의료진께 경의를 표하며, 이번 학술대회가 중소병원의 미래를 밝히는 열쇠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오태윤 의료기관평가인증원장은 축사 및 인사말씀을 통해 “의료현장에 있어서 중소병원장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중소병원들도 의료기관 평가를 어렵지 않게 받을 수 있도록 관련 제도를 정비하는 등 개선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2024 추계학
건국대병원 박소연 간호사, 심정지환자 생명 구해 KUMC 하트세이버 수상 건국대병원 박소연 간호사가 신속한 응급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구한 공로를 인정받아 21일 KUMC 하트세이버 상을 받았다. 지난 5일 박소연 간호사는 충북 음성의 마트주차장에서 70대 남성이 의식을 잃고 쓰러진 것을 발견하여 5분간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남성은 의식을 되찾고 병원으로 이송되어 무사히 치료받을 수 있었다. 마트 직원이 박소연 간호사가 건국대병원 직원임을 알게 되어 병원 고객의 소리를 통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박소연 간호사는 “위급한 상황에서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어 기뻤다”라며 “사건 2주 전 심폐소생술교육(KBLS Provider)을 받아 용기 내서 심폐소생술을 할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건국대학교병원은 심정지 상황에서 신속한 심폐소생술(CPR)로 소중한 생명을 구하고 병원의 위상을 제고한 직원을 격려하고자 22년부터 KUMC 하트세이버 시상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대한아동병원협회가 "대한소아청소년병원협회" 로 명칭 변경 전문과목명 사용 바람직…붕괴된 소아의료체계 바로 세우는데 주력최용재 아동병원협회장 "11월 16일 열리는 추계 학술대회서 공식 발표" 최용재 아동병원협회장(경기 의정부·튼튼어린이병원장) 대한아동병원협회가 대한소아청소년병원협회로 명칭을 변경한다. 대한아동병원협회는 "대한아동병원협회 회원병원 대표 원장과 근무 의사들은 소아청소년 전문의로서 소아청소년 질환을 다루고 있으며 무엇보다 전문과목명이 소아청소년의학과로 돼 있는 만큼 협회 명칭을 변경하는 게 바람직하다는 판단아래 대한소아청소년병원협회로 변경을 결정했다"라면서 "소아청소년의학 전문단체로서 정체성을 더욱 견고히 하고 소아의료체계 붕괴 시대에 살고 있는 소아청소년의 건강 증진에 더욱 더 매진하겠다는 각오와 의지가 담겨 있다"고 밝혔다.아동병원협회는 지난 2017년 4월 6일 창립 이후 소아청소년들의 건강증진에 관련된 보건의료 정책의 어젠다를 설정하고 정부와 국민, 환자 및 환자 보호자들과 함께 소아청소년 발달과 성장을 견인하기 위해 노력을 경주해 왔다. 최용재 아동병원협회장(경기 의정부·튼튼어린이병원장)은 "협회 산하 회원병원 120여곳은 코로나19 사태
HRKOREA 이덕헌 신임 대표 취임 " 빠른 시장 변화에 대응하는 서치펌으로 도약 " 인재 관리 전문기업 서치펌 HR코리아는 신임 대표 취임 소식을 전했다. 지난 8월 새롭게 합류한 이덕헌 대표는 대웅제약, 보령제약 등 제약/바이오 업계에서 약 20여 년간 마케터로 활동한 뒤, 헤드헌터로 전환하여 Midas HR에서 전문 컨설턴트로 활동하며 기업과 인재의 성장에 기여해 왔다. 이 대표는 HR코리아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지속적인 발전을 이끌어갈 계획임을 강조했다. 그 경험에서 비롯된 이 대표의 채용 철학과 HR코리아 미래 전략에 대해 이야기 나누어 보았다 HR코리아 이덕헌 대표이사 Q. 헤드헌터로서 채용을 바라보는 관점이나 철학은 어떠한가? “수시/경력 중심 채용, 채용의 본질에 집중” “당신이 채용에 5분밖에 시간을 사용하지 않는다면, 잘못된 채용으로 5,000 시간을 사용하게 될 것이다.” 경영학자 피터 드러커의 말처럼, 급변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 인재 채용의 중요성은 날로 커지고 있다. 고도 성장이 한창이던 1980년대부터 우리나라 주요 기업들은 정형화된 우수 인재를 선발하는 대규모 공개 채용을 선택해 왔다. 범용 인재를 선발하여 기업에 맞게 육성하
라라동물의료원 서정임 수의사, 반려동물 피부 레이저 치료 사례 임상 강의 실시반려동물 피부병 레이저 치료 사례와 보습관리의 중요성 강조 라라동물의료원 서정임 수의사가 수의학 전문 플랫폼 베터빌(VetterVille)에서 반려동물 피부 레이저 치료 사례 임상강의를 진행했다. 대한수의레이저의학연구회 학술이사인 서정임 수의사는 수의사를 대상으로 한 이번 임상강좌에서 초진 피부 진료 과정, 레이저 치료 과정, 사례 발표 등 임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레이저 치료법에 대해 강의했다. 서정임 수의사에 따르면 레이저 치료는 단 1회 치료만으로도 피부병이 개선된다. 또한 레이저 치료는 치료 기간을 단축하는 데 큰 도움이 돼 보호자와 환자의 가정 내 처치 부담을 줄여줄 수 있다. 현재 레이저 치료는 단순 피부 치료 외에도 아토피 피부병 환자의 치료 및 관리, 교상 환자의 피부 회복 치료, 수술부위 멸균 및 재생 치료, 구강 치료 후 멸균 및 재생 치료 등 다양한 부분에 적용되고 있다. 서정임 수의사는 특히 레이저 치료 과정에서 손상받은 피부 보호막을 회복하기 위한 수단으로 보습 관리를 강조했다. 피부 보호막은 외부의 이물질과 세균에 대한 첫 번째 방어선 역할을 하고, 피부 보
하남시 맨발걷기 K-어싱축제, 참가자 모집 - 맨발의 사나이 조승환과 함께하는 건강한 자연 체험 - 하남시민과 함께하는 가을 맨발 걷기 축제, 다양한 문화 공연과 체험 부스 - 도심 속에서 자연과 소통하는 특별한 기회, 하남시 K-어싱축제 오는 19일(토) 오전 10시, 하남시 미사 한강 모랫길과 낙하 훈련장에서 '하남시 맨발걷기 K-어싱축제'가 열린다. 하남시 전국 맨발걷기 축제라는 부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작년 하남시맨발걷기협회(회장 김범준) 출범과 함께 성공적으로 개최된 하남시민 맨발걷기대회를 더욱 확장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과 만날 준비를 마쳤다. 축제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맨발 걷기를 통해 건강과 자연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주최 측에 따르면, 지난해 약 2,000명이 참가하여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는 더욱 풍성한 문화 행사와 음악 공연을 기획해 보다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맨발 걷기의 상징인 '맨발의 사나이' 조승환 국제환경운동가가 특별 초청되어 참가한다. 조승환은 세계 최초로 만년설산 후지산을 맨발로 등반한 것을 비롯해 광양에서 임진각까지 427km 맨발 마라톤, 영
한국호야렌즈 ‘세계 시력의 날’ 기념, 취약계층 어린이 눈 건강 교육 및 검진 지원한국실명예방재단과 함께 아동∙청소년 안과 수술비 및 안경비 지원 위한 업무 협력 청주시 지역 안경사와 인근 보육원 방문해 시력 검진과 눈 건강 관리 중요성 교육 제공 한국호야렌즈(대표 정병헌)는 ‘세계 시력의 날(World Sight Day)’을 맞아 지난 6일 한국실명예방재단과 함께 취약 계층 아동들의 눈 건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무료 시력검진과 강의 등 사회공헌활동(CSR)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세계보건기구(WHO)는 건강한 눈으로 건강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그리고 눈 건강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10월 둘째 주 목요일을 ‘세계 시력의 날(World Sight Day)’로 제정해 기념하고 있다. 2024년 세계 시력의 날 캠페인 주제는 ‘Children, Love Your Eyes’로 아동과 청소년의 눈 건강을 보호하고 올바른 안경 착용 및 교정 치료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에 한국호야렌즈는 ‘시력관리 격차 해소(Bridging the vision care gap)’라는 CSR 미션의 일환으로 지난 6일 한국실명예방재단과
대한심혈관중재학회, 세계 심장의 날 맞이 심장 판막 질환 바로 알기 ‘하트시그널V’ 캠페인 체험 행사 성료 - 올해로 4회차 맞이한 ‘하트시그널V’ 캠페인… 9월 한 달간 ‘심장이 보내는 신호를 체크하고 심장 판막 건강 지키자’ 메시지 전달 - 심장 판막 질환 주요 증상 알아보는 체험형 행사 통해 질환에 대한 대중적 관심 환기 대한심혈관중재학회(이사장 안영근)는 9월 25일 보라매공원서 ‘하트시그널V 캠페인: 건강한 내 심장을 위한 나이스 샷!’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심장 판막 질환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매년 세계 심장의 날(World Heart Day)을 맞아 9월 한 달간 진행되는 대국민 건강 캠페인 ‘하트시그널V’ 캠페인의 일환으로, 심장 판막 질환의 증상과 진단법, 조기 진단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기획됐다. 25일 보라매공원에서는 시민들이 다양한 정보를 확인하고 습득하며 질환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채로운 구성의 체험행사가 진행됐다. 최근 중장년층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파크골프에 착안해 ‘건강한 내 심장을 위한 나이스 샷!’이라는 컨셉으로 마련된 ‘체험존’에서는 심장 판막 질환의 주요 증상이
대한심장학회, ‘심장의 날 걷기대회’ 성료 – 시민 1,000여명 참석…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 및 심폐소생술 교육 등 부스 운영 – 서울 올림픽공원 피크닉장 걷기 운동을 통해 심혈관건강 중요성 인식 제고 대한심장학회(이사장 박승우)는 지난 28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올림픽공원 피크닉장에서 진행된 ‘심장의 날 걷기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대한심장학회가 주최주관하고 국내 심혈관질환 관련 주요 학회인 대한고혈압학회, 대한심부전학회, 대한심혈관중재학회, 대한혈관학회, 심장대사증후군학회, 한국심초음파학회가 참여한 이번 대회는 박승우 대한심장학회 이사장의 인사말로 시작됐다. 사전 등록을 완료한 1,000여명의 시민 참가자들은 연세대학교 운동의학 및 재활연구실과 함께하는 준비운동을 마친 후, 올림픽공원 피크닉장 주변을 둘러싼 도보 1시간 이내의 3km 코스를 통해 약 40~50분의 걷기 운동 시간을 가졌다. 올해에는 모든 참가자의 건강 상태와 체력을 고려하여 1.5km의 배려 코스를 추가로 마련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무리 없이 건강한 걷기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행사장에서는 심장전문의 건강 상담 부스와 함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
엔비피헬스케어 ‘바이크롬 코유산균’ 홈쇼핑 첫 론칭9월 21일 현대홈쇼핑 단독 론칭 환절기 알레르기 비염 환자들에게 희소식 토탈 헬스케어 연구·개발 전문 기업 엔비피헬스케어(대표이사 이창규·박상근)는 ‘바이크롬 코유산균’을 홈쇼핑에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바이크롬 코유산균은 오는 9월 21일 오전 7시 15분 현대홈쇼핑에서 단독으로 생방송된다. ‘바이크롬 코유산균’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면역과민반응에 의한 코상태 개선’으로 기능성을 취득한 개별인정형 원료 ‘프로바이오틱스 복합물 NVP-1703’을 주성분으로 함유한 제품이다. NVP-1703은 김치에서 유래한 락티플란티바실러스 플란타럼 IM76과 사람의 장내세균총에서 유래한 비피도박테리움 롱검 IM55의 복합물로, 알레르기 비염 환자를 대상으로 성인과 소아청소년 각각 2건의 인체적용시험에서 모두 유의적 개선 효과를 입증한 바 있다. 알레르기 비염 등 과민면역 개선의 탁월한 효과는 2건의 국내 특허와 13개국의 해외 특허 등록, 2023년 대한민국 우수 특허 대상, 2022년 유산균 한국품질만족도 1위 수상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엔비피헬스케어는 출시 이후 바이크롬 공식몰 등 온라인에서의 판매
한국임상고혈압학회(회장 이혁, 이하 학회)가 오는 30일 대구에서 ‘창립 10주년 2025년 추계학술학회’를 개최한다. 대구 인터불고호텔 본관 1층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대한의사협회 연수평점 5점이 부여되며, 최신 고혈압 진료, 영상의학 기반 접근, 대사질환 관리, 인공지능(AI) 의료 활용 등 임상 현장을 아우르는 주제가 폭넓게 다루었다. ■ 학술대회 프로그램… 고혈압·대사질환·초음파·AI까지 전 분야 포괄 행사는 오전 9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Session 1부터 Session 4까지 총 12개의 강연이 진행된다. ▲Session 1에서는 가정혈압(HBP) 적용법, 고령 고혈압 환자 관리, 항고혈압제 선택, 저용량 3제 요법 등 최신 치료 전략이 제시된다. ▲Session 2에서는 경동맥·심장초음파 해석과 이상지질혈증 진료 핵심 내용을 다룬다. ▲Session 3는 고혈압 환자 맞춤형 치료 전략에 집중하며, ▲Session 4에서는 2025 당뇨병 진료지침 변화, 대사이상 지방간질환 치료, 비만 환자 심혈관질환 관리, 의료진을 위한 ChatGPT 활용법 등 융합적 의제가 포함된다. 사전등록 방법 및 자세한 프로그램 안내는 학회 홈페이지(clinicalh
건국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신은주 전공의가 지난 10월 29일 인천 인스파이어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5 대한진단검사의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우수구연상을 받았다. 백혈구 감별계수 처리 시간에 대한 심층 분석: 실제 환경에서의 Sysmex DI-60과 수동 카운팅 비교(In-Depth Analysis of Turnaround Time for White Blood Cell Differential: Sysmex DI-60 versus Manual Counting in Real-World Practice)를 주제로 한 구연을 통해 우수구연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연구는 디지털 형태학 분석기(DI-60)와 수동 백혈구 감별 검사의 검사 소요 시간을 실제 임상 환경에서 비교한 것으로, DI-60이 수동 감별 검사에 비해 검사 시간 측면에서 한계를 나타냄을 확인했다. 그러나 디지털 형태학 분석기를 각 검사실의 수동 슬라이드 검토(MSR) 기준에 적절히 통합한다면 검사 효율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줬다. 이처럼 본 연구가 실제 검사실의 적용 가능성을 중심으로 분석해 임상검사 효율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근거를 제시해 수상하게 됐다. 이 연구는 디지털 형태
초고령사회 진입과 함께 병원 중심의 의료 체계가 지역사회와 가정 중심의 돌봄 체계로 전환되는 가운데, 그 일환으로 ‘초고령사회, 일차의료 방문‧재택의료 활성화를 논하다’라는 주제로 국회 토론회가 11월 1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남인순·서미화 국회의원과 대한의사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대한간호조무사협회와 대한재택의료학회가 공동 주관했다. 특히 내년 3월 시행을 앞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에 대해 다양한 보건의료 직역과 단체들이 일차의료 중심의 재택의료 체계 정착을 위한 전략과 과제를 공유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특별히 ‘간호조무사’의 역할과 제도적 위치에 대한 논의가 주목됐다. 방문진료 시 의사와 동반하는 간호조무사에 대해 수가를 신설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으며, 재택의료 확대에 따라 지역 기반의 인력 확보가 핵심 과제로 떠오르면서 간호조무사 활용과 제도적 보장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개회식에서는 남인순·서미화 의원, 김택우 대한의사협회장, 곽지연 대한간호조무사협회장 등이 참석해 초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의료전달체계 개편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남인순 의원은 “통합돌봄과 재택의료 활성화를 위한 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린 유럽 최대 제약바이오 전시회인 ‘바이오유럽 2025’(BIO Europe 2025)에 참가해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31회째를 맞은 바이오유럽은 전 세계 약 55개국에서 5,800명 이상이 참가하면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됐다. 한국은 200개 이상의 기업·기관에서 460여 명이 참가해, 전체 참가국 중 네 번째로 큰 규모를 기록하며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의 위상을 높였다. 전시회 기간 협회 대표단은 독일, 미국, 일본, 싱가포르 등 주요국 클러스터와 투자진흥기관 등의 관계자들을 만나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의 경쟁력과 혁신 생태계를 소개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독일 바이에른 소재의 대표적인 바이오 클러스터 BioM과 시장 정보 제공을 위한 세미나 및 기업 간 교류 행사 개최 방안 필요성 등에 공감하며, 향후 협력 확대의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협회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국가독성과학연구소와 공동으로 ‘한국관’(Korea Pavilion)을 운영하며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