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회장 취임 에, 가톨릭대 여의도성모병원 조정기 교수 ▲여의도성모병원 신경외과 조정기 교수,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회장 취임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신경외과 조정기 교수가 지난 9월 21일부터 3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37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정기학술대회 및 NeuroSpine Congress 2023’에서 제28대 회장에 취임했다. 가톨릭대학교 출신으로는 최초다.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는 1987년 척추신경외과연구회로 창립, 현재 2.500명의 회원, 6개의 산하 학회 및 연구회, 척추외과분야에서 전세계 2위의 Impact Factor인 Neurospine을 포함한 2개의 정기학술지, 그리고 참가인원이 500여명에 달하는 국제학술대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조 교수는 “학회발전을 위해 현재의 학술적 성과를 유지 발전하기 위한 노력을 주할 것이며, 명실상부한 세계적인 학술단체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국내외의 척추외과의사들의 교육을 위한 조직과 플랫폼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조 교수는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총무이사, 대외협력이사, 수련교육이사 등과 대한양방향내시경척추수술 연구회 회장, 척추골다공증연구회 회장 등을 역임하며 활발하고
요도 보존 로봇 전립선 수술, 중증 전립선비대증 치료 한계 극복-서울성모병원 조혁진·여의도성모병원 최세웅 교수팀, 전립선 크기 80mL 이상 중증 전립선비대증 수술 시 소변과 사정액 통로 '요도' 보존 국내 첫 보고, 80% 사정기능 보존 - - Journal of Clinical Medicine 게재 - 다빈치 로봇을 이용한 새로운 전립선 절제 수술이 중증 전립선 비대증 치료에 효과적이고 기존 전립선 비대증 치료의 합병증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국제 학술지에 게재되었다. 특히 비대해진 전립선 조직만을 정밀하게 제거하고 요도를 보존하여, 수술 후 회복이 빠르고 사정기능도 보존 할 수 있는 효과적인 수술법으로 확인되었다. 가톨릭의대 비뇨의학과 서울성모병원 조혁진(교신저자), 여의도성모병원 최세웅(제1저자) 교수팀은 전립선 크기가 80mL 이상인 중증 전립선 비대증 환자를 대상으로 요도 보존 로봇 단순 전립선 절제술과 기존에 시행되던 로봇 전립선 제거술의 치료 결과를 비교하였다. 새로운 수술법인 요도를 보존한 로봇 수술은 기존의 로봇 단순 전립선 절제술에 비하여 수술 시간, 입원 기간이 유의하게 줄었고 뛰어난 배뇨 증상 개선을 보였다. 특히 수술 후 환자들
암 치료의 세계적 추세는 통합의학, 임상통합의학암학회 제13회 추계 국제 학술대회 실시- 10월 29일 임상통합의학암학회 제13회 추계 국제 학술대회 실시 - '암 치료의 최신 동향과 임상 실제' 주제로 암 치료의 세계적인 동향 살펴보는 자리 마련 통합의학을 통한 암 치료 전문가 양성의 산실 임상통합암의학회가 오는 10월 29일 백범기념관 대회의실에서 제13회 추계 국제 학술대회를 실시한다. '암 치료의 최신 동향과 임상 실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추계 국제 학술대회에서는 국내는 물론 외국의 통합의학 분야의 대가를 초청해 통합의학의 연구 성과를 논의하고, 암 치료의 세계적 동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될 예정이다. 임상통합의학암학회 김순기 회장은 "암 치료를 하는 의사의 경우 자신의 분야 또는 자신이 하는 치료법을 강조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번에 발표되는 국내외 다양한 연제들을 통해 케톤 식이, 대사 치료, 고주파 치료, 고압산소 치료 등을 병합했을 때 효과가 좋은 나타난다는 것을 구체적으로 증명할 것"이라며, "그동안 암 병원에서는 경비에 대한 부담으로 다양한 치료법을 사용하기 힘들었지만, 앞으로 이러한 치료법을 사용하는 곳이 늘어나고 통합치료를 실시하는
국경없는의사회, 가자지구에 대한 집단적 형벌 조치 중단 및 안전한 대피 경로 마련 촉구 국제 인도주의 의료 구호단체 국경없는의사회(MSF, 사무총장 엠마 캠벨)는 이스라엘 정부가 가자지구 주민 전체에 가하고 있는 집단 형벌을 즉시 중단하고, 조속히 사람들이 접근할 수 있는 안전한 장소와 대피 경로를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민간인과 의료 시설은 반드시 보호돼야 하며 인도적 지원, 식량, 물, 연료, 의약품, 의료 장비가 조속히 가자지구 안으로 반입될 수 있도록 이집트 라파(Rafah) 국경을 개방하고 경유 지점 폭격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현재 가자지구에는 약 220만명이 발이 묶여 있으며 수백만명의 여성, 남성, 아동이 완전히 포위된 상태에서 무차별적 폭격을 감내하고 있다. 가자지구 내 의료 시설은 16년째 이어진 군사적 봉쇄로 이미 열악해진 상태인데, 이스라엘 정부의 봉쇄 조치는 부상을 입은 환자와 의료진의 고통을 가중시키고 있다. 국경없는의사회는 이스라엘 정부의 봉쇄 조치와 식량, 물, 연료, 전기 제공 중단은 용납할 수 없는 과도한 조치이며 인명 구조 물자와 주요 의료진의 가자지구 진입이 조속히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의료진을 포함한 국경없는의사회
신풍제약, 골관절염치료제 ‘하이알플렉스주’ 임상 3상 성공 ‘12주 시점의 체중부하 통증 변화량‘서 비열등성 입증, 통증 감소 효과 확인 - 경증 및 중등증의 슬(무릎) 골관절염 환자 223명 대상, 국내 강동경희대의대병원 포함 총 14개 기관에서 임상 3상 진행 - 체중부하 통증 변화량 간 차이 -2.26mm(95% 신뢰구간 -7.34, 2.83)로 활성대조군 대비 비열등성 입증 - 체중부하통증 개선, 관절 압통 및 운동범위 개선, 연골보호 효과 및 염증 억제 효과 확인 - 2024년 출시 위해 이달(10월) 말 품목 허가 접수 신청 계획 하이알플렉스주 제품 패키지 신풍제약(대표 유제만)은 6개월에 1회 투여하는 골관절염치료제 ‘하이알플렉스주’(코드명 SP5M001주)의 국내 임상 3상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유효성과 안전성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신풍제약의 하이알플렉스주는 헥사메틸렌디아민(HDMA)으로 가교 결합된 신규 히알루론산나트륨겔을 주성분으로 하는 관절강 내 주사요법제이다. 이번 임상은 하이알플렉스주(SP5M001주)의 유효성이 시노비안주(성분명 BDDE가교히알루론산나트륨겔) 대비 비열등함을 입증하고,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다기관, 무작위배정
SCL헬스케어, 아시아 최대 ‘2023 KoNECT 국제 콘퍼런스’ 참여 임상시험·신약개발 등 바이오산업 분야 경쟁력 강화 SCL헬스케어)는 최근 진행된 ‘2023 KoNECT-MOHW-MFDS International Conference(이하 KIC)’에 참여해 임상시험 분야 등 바이오산업의 미래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KIC는 지난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과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공동으로 개최됐으며, 국내외 바이오 전문가, 제약기업 개발자, 임상 연구자, 임상시험수탁기관 관계자 등 약 450개 회사 및 기관의 신약개발 전문가 1,500여 명이 참석했다. 3일간 이어진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8개 기조 강연과 22개 세션을 포함한 총 90여 개 토픽을 가지고 국내·외 바이오산업이 당면한 다양한 도전과제들을 논의하고 재도약을 위한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다. 지난 12일에는 'Clinical Trials of IVD' 세션에서 SCL헬스케어 신약개발지원본부 백세연 본부장이 좌장으로 참여했으며, IVD(체외진단기기) 임상시험의 규제 등 실제 임상적 사례와 경험을 공유해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을 얻었다. 특히 SCL헬스
「ISAMS 2023」미래의 통합의료 방향성 제시하며 성황리에 종료 사단법인 약침학회가 주관하는 국제학술대회인 ‘ISAMS(International Scientific Acupuncture and Medicine Symposium) 2023 (이하 ISAMS 2023)’이 ‘한의약 연구 혁신과 미래의 방향 (Revolutionizing Traditional Korean Medicine: Exploring Innovations and Future Directions)’ 주제로 지난 10월 6일 ~ 8일까지 3일간 제주 라마다프라자 호텔에서 국내·외 60여 명의 연자와 160여명의 참가자들이 참가하여 약침에 대한 임상시험을 비롯한 최신 한의약의 연구 동향 등에 대하여 열띤 토론을 마쳐 전 세계 통합의료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사)약침학회 육태한 회장은“지난 2005년부터 시작된 국제학술대회가 어느덧 15회를 맞이하였고 매회를 거듭할 때마다 국내외 유수의 통합의료 연구자들의 관심과 참여로 한국을 대표하는 학술대회로 거듭나고 있다.”며 “이번 ISAMS 2023에 참여한 각 계전문가들과 함께 한의약의 미래의 방향을 그려볼 수 있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
“의료경영의 선두주자 경희대 의료경영MBA 석사과정 54기 모집안내” 26년 전통과 800여명의 동문을 자랑하는 경희대 의료경영MBA석사과정 54기 신입생을 모집한다. 본 학과는 의료인, 의료기사, 의료기기, 제약, 병원 경영자 등 다양한 업무의 소유자들로 구성되어 있다. 의료현장의 글로벌화와 세대의 변화에 맞게 많은 변화를 추구하고 있다.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의료경영학과 김용태 주임교수는 교과목 편성에 매우 심혈을 기울인다. ▲글로벌 헬스케어 산업과 의료정책 분야 ▲의료 빅테이터 경영 ▲의료브랜드마케팅과 전략분야 ▲병원인력과 조직관리 ▲병원경영관리 분야(의료법, 병원회계와 세무, 의료창업 등) ▲의료복지분야 등 다양한 과목이 개설되고 있다. 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야간은 전공과목 중심으로, 주말에 전공기초 과목이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성적 우수자, 원우회 임원 등 다양한 장학금 제도도 마련돼 있다. 또한 경희대 의료경영MBA만이 가지고 있는 장점은 졸업후에도 동문회 활동을 통한 교류확대와 재학생과 동문이 함께하는 국내외 병원투어 프로그램을 실시한다는 것이다. 이는 선진의료 탐방과 비즈니스 마인드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내
건국대병원, 환자경험 메타버스 페스티벌 성료 건국대병원이 지난 9월 14일부터 9월 25일까지 진행한 ‘2023 환자경험 메타버스 페스티벌’을 성료했다. 이번 행사는 환자경험 향상을 위해 기획됐다. 환자 경험 향상과 관련된 교육용 컨텐츠를 메타버스 공간을 활용해 직원들이 쉽게 접근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메타버스 공간에는 교육용 컨텐츠 영상 14편과 카드뉴스 34편이 게시되었다. 각 컨텐츠는 환자중심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간호, 진료지원, 행정 등 부서별로 선발된 핵심리더(P.E Designer, Personnel Experience Designer)들이 직접 제작했다. 이번 행사는 건국대병원 직원 약 1,000명이 참여했다. 행사 종료 이후에도 제작된 컨텐츠들은 계속해서 직원 교육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유광하 건국대병원장은 “다양한 직종이 함께 근무하는 병원의 특성상 모든 직원이 한자리에 모이기 힘든 상황에서 메타버스를 활용해 직원 교육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건국대병원은 환자경험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약바이오협-에스티팜, mRNA 백신 개발 촉진 방안 논의 - 노연홍 회장 에스티팜 방문, 개발 현황 점검 및 애로사항 논의 -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10일 경기도 안산시 반월캠퍼스의 에스티팜 이노베이션 센터를 방문해 mRNA 백신 개발 현황과 개발 과정 중의 애로사항에 대해 논의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협회에서 노연홍 회장과 엄승인 상무가, 에스티팜에선 김경진 대표와 성무제 부사장(혁신전략개발실장), 양주성 전무(바이오텍 연구소장), 최준영 상무(연구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에스티팜은 mRNA 백신 개발 현황을 공유했다. 양주성 전무는 “코로나19 초기 바이러스를 겨냥한 mRNA 백신의 임상1상 시험을 최근 완료해 결과를 기다리고 있고, 이와 별개로 오미크론 변이에 대응하기 위한 또 다른 백신의 임상1/2a에 대한 IND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나 새로운 감염병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어야 한다”면서 “이를 위해서는 백신 개발을 가속화하는 임상시험계획 신속심사가 당초 취지대로 효과적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기존 백신과 신규 백신의 효능을 비교·평가하는 지표인 코로나19
아시아운동학회(ASK)는,일본체력의학회(JSPFSM),,아시아스포츠영양학회(ANSSH), 아시아태평양스포츠심리학회(ASPASP), 대한운동학회(KAK) 등과 공동 주관으로 오는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에서 ‘2025 전 세계운동학 및 스포츠과학 연합 학술대회(World Congress on Kinesiology & SportScience, 2025 WCKSS)’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Healthy Living for Performance and Longevity through Consensus ofKinesiology and Sport Science’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전 세계 운동학 및 스포츠과학 분야의학술교류와 협력 증진은 물론, 체육·신체활동·운동·스포츠를 포괄하는 학문 명칭의 세계적 합의를 모색하는 자리다. 이를 위해 ▲제15회국제운동학 및 스포츠과학 학술대회(Scientific Conference)와 ▲제1회 운동학 및 스포츠과학 포럼(KaSSForum 2025) 두 형식으로 진행된다. <KaSS Forum 2025>에서는 ‘미국의 Kinesiology와 유럽의 Sport
故 김옥순 님- 빈소: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0호- 발인: 2025년 8월 5일(화)- 장지: 서울시립승화원- 마음 전하실 곳: 하나은행 2389-1003-7796-07 이혁- 부고 안내: https://wooribugo.co.kr/funeral/view?urlsincode=eyJpZHgiOiIyNjIyNDEiLCJuZ3QiOjEsIm5hYyI6IiIsIm1uX2lkeCI6IjIxNDE2NjAiLCJnX3BoIjoiIn0=
[사진] 대한임상초음파학회 백순구 이사장(원주연세의료원) [키닥터한〮국의학회신문 이진화 기자] 대한임상초음파학회(ISCU)가 지난 6월 두 번째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 가운데 대한임상초음파학회 백순구 이사장(원주연세의료원)은 최근 키닥터한〮국의학회신문과 만난 자리에서 학회의 성과와 학회 운영 방향, 그리고 초음파의 미래에 대해 제시했다. 백순구 이사장은 “대한임상초음파학회의 시작은 의료인들의 초음파 교육 보편화와 전문화”라며 “지난 10여년간 쌓아온 역량들이 이번 ISCU 국제학술대회를 통해 만개했고, 이를 기반으로 내년, 내후년도에는 아시아 태평양을 기반으로 국제화를 위한 노력을 할 것”이라고 했다. 실제 학회는 2012년 창립되어 현재 약 만여명 이상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초음파 인증의 제도의 정착과 함께 초음파를 배우고자 하는 많은 의료인들에게 좋은 초음파 술기와 지식을 전달하고 최신 정보를 공유하기 위하여 대학교수 및 개원가의 각분야 전문가들의 뜻이 모여 창립된 학회로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초음파 교육을 위한 학회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6월 서울 코엑스 마곡에서 개최한 대한임상초음파학회 국제학술대회(ISCU 2025)에서는 우리나라를 비롯
서울시자살예방센터(센터장 최성영)는 7월 10일(목), 청년문화공간JU 동교동 니콜라오홀에서 ‘2025년 청년 자살예방 서포터즈 4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청년 자살예방 서포터즈, 우리가 행동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라는 질문을 중심으로 약 85명의 청년이 참석해, 자살예방을 위한 현실과 과제를 직접 이야기하고 실천 계획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최근 5년간(2019~2023) 서울 청년 자살률은 △20대 16.6명→19.1명 △30대 21.2명→24.3명으로 증가했으며, 자살은 청년층 사망 원인 1위로, 고립과 심리적 어려움에 대한 실질적 대응이 절실한 상황이다 ‘내 고통의 경험이 친구에게 닿기를’ - 청년들의 진심 어린 목소리 발대식에서는 서포터즈 2기 활동자의 경험이 소개됐다. 이 참여자는 처음 활동에 지원할 당시, 도움을 받고 싶으면서도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하는 마음이 공존했다고 회상했다. 온라인상 유해 게시물 모니터링과 신고 활동을 하며 회의감을 느낀 적도 있었으나, 몇 년 뒤 자신이 신고했던 게시글 작성자가 다시 살아보겠다는 메시지를 남긴 것을 보고, 작은 행동이 누군가의 생명을 지킬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전했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