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병원 박관 교수, 세계 최대 오픈 엑세스 과학 저널 ‘Life’지에 반측성 안면 경련의 최신 지견 주제로 특집호 발간 건국대병원 신경외과 박관 교수 건국대병원 신경외과 박관 교수가 MDPI 출판사에서 발행하는 ‘Life’ 저널에 반측성 안면 경련에 대한 최신 지견을 주제로 특집편(special issue) ‘Hemifacial Spasm : An Update’를 출간했다. MDPI는 세계에서 가장 큰 오픈 엑세스 과학 학술지를 출간하는 출판사로, Life 저널은 기초 과학부터 응용 연구까지 생명 과학을 주제로 한 연구에 대해 동료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매달 온라인으로 발표되는 세계적인 학술지다. 박관 교수는 이번 특집편을 포함해 최근 발행된 life지에는 총 8편의 관련 논문을 발표했는데 이 연구는 약 5,000례의 반측성 안면 경련 환자를 대상으로 한 수술에서 얻은 기술과 노하우를 담았다. 박관 교수는 5,000례를 통해 반측성 안면 경련에 대한 분류, 임상적 소견에 기반한 확진법, 보툴리늄 치료의 효과, 수술 난이도가 높은 증례의 수술 전략, 합병증 예방을 위한 수술 기법을 비롯해 수술 성공률을 높이고 합병증을 최소화하기 위한 수술 중 신경생리
슬립코치의 맞춤 상담부터 휴대용 양압기 소모품 관리까지 치료 여정 전반을 함께! 레즈메드코리아, ‘에어미니슬립케어 패키지’ 출시 n 양압기 치료 여정 전반을 관리할 수 있는 ‘6개월 슬립케어 서비스’ 제공… 맞춤수면 상담, 수면 뉴스레터, 수면 키트 등 풍성한 콘텐츠로구성 n 레즈메드코리아, 차별화된양압기 치료 및 수면건강 관리 서비스 기획으로 장기적인 환자 가치 제공에 박차 : 레즈메드코리아 에어미니 슬립케어패키지 이미지, 레즈메드코리아 제공] 글로벌 수면 솔루션 브랜드 레즈메드코리아가 환자의양압기 치료 전반의 커넥티드 케어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에어미니 슬립케어 패키지’를 론칭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에어미니 슬립케어 패키지는 레즈메드의 에어미니(AirMini, 이하 에어미니) 양압기 기기, 마스크, 전용 튜브, 전용케이스 및 거치대와 함께 ‘6개월 슬립케어 서비스’로 구성됐다. 에어미니 양압기는 수면무호흡증 환자가 가정뿐만 아니라다른 환경에서도 양압기 치료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손에 잡히는 크기와 300g의 가벼운 무게로 디자인된제품이다. 또한 에어미니 양압기는 오토셋(AutoSet) 알고리즘으로 환자의 호흡 패턴을 모니터링하며, 환자의수면 패턴을
베스티안재단, 의료기기 혁신 세미나 ‘의료기기와 병원’ 개최 (재)베스티안재단(이사장 김경식)은 교육부 RIS사업을 수행중인 한국교통대학교 정밀의료/의료기기사업단(단장 박성준)의 지원을 받아 ‘의료기기와 병원’이라는 주제로 제21회 의료기기 혁신 세미나를 오는 1월 9일(화) 오후3시부터 가톨릭대학교 성의회관 5층 소피아의 방에서 온라인(줌)과 동시 진행한다. 이번 세미나는 의료기기기업을 위하여 마련된 세미나로서 사용자중심의 디자인씽킹, 병원과 의원의 구매과정, 산학협력 연구 등을 살펴보고 혁신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되었다. 또한 병의원에서는 의료기기를 사용자 관점에서 어떻게 개선할 것인가에 대해서 함께 고민해 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첫 번째 발표는 “사용자중심 디자인씽킹을 통한 의료기기 혁신” 이라는 주제로 권영미 대한의료혁신연구회 회장이 발표에 나선다. 대한의료혁신연구회는 2003년 창립한 이래 "병원의 CS(고객만족)"을 위하여 병원일선에서 일하는 의사, 간호사 등 의료인력들을 중심으로 구성되었으며, 연구회활동을 통해서 병원혁신을 이끌고 있다. 두 번째 발표는 “산학협력병원과의 공동연구”라는 주제로 박병태 가톨릭대학교 보건의료경영
충북대학교병원 신경과 김현재 교수 논문, 국제 신경학 저널 게재 -톨로사 헌트 증후군의 재발률 및 장기 예후에 관한 연구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최영석)은 신경과 김현재(39) 교수의 논문이 국제 신경학 저널에 게재됐다고 밝혔다. 김현재 교수가 저술한 ‘톨로사 헌트 증후군(Tolosa Hunt Syndrome)의 재발률 및 장기 예후’가 신경학을 전문으로 하는 국제학술지인 ‘신경학 저널(Journal of Neurology)’에 게재됐다고 밝혔다. 톨로사 헌트 증후군은 편측성의 안구주위 통증과 함께 외안근마비를 보이는 염증성 질환으로 1년에 10만 명당 1~2명에 발생하는 드문 질환이다. 이번 논문은 기존연구들 중 가장 많은 환자들을 대상으로 실제적인 톨로사 헌트 증후군의 임상적 특징과 재발률을 밝혀냈다. 또한 고용량 스테로이드 요법이 치료기간을 단축시켜 주고, 환자의 나이가 어릴수록 재발률이 높다는 결론을 내렸다. 이번 논문으로 톨로사 헌트 증후군의 급성기 치료와 향후 관리의 개선에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김현재 교수는 이 연구를 2021년 40회 대한신경과학회 추계학술 대회에서 발표하여 우수발표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현재 교수는 “드문 질병인 톨로사
애니젠, 당뇨·비만 펩타이드 치료제 ‘AGM-217’ 일본 CRO와 비임상 동물독성시험 계약 체결 당뇨·비만 펩타이드 치료제 AGM-217을 일본 CRO 업체에서 비임상 독성시험 진행… 보유 중인 신약 파이프라인 개발 ‘박차’ 펩타이드 바이오 소재 전문 기업 애니젠(코스닥 196300)이 최근 당뇨·비만 펩타이드 치료제 ‘AGM-217’의 비임상 동물독성시험을 진행하기 위해 일본 CRO 업체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애니젠의 펩타이드 신약 후보물질 AGM-217은 GLP-1 수용체에 결합하는 AGM-212와 인체 성분인 글루카곤(Glucagon)이 연결된 신규 펩타이드 컨쥬게이트(Conjugate)로, 인체 세포막에 존재하는 GPCR (G-Protein Coupled Receptor) 단백질인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GLP-1) 수용체와 글루카곤(Glucagon) 수용체를 동시에 활성화시키는 신규 이중 길항작용제(Dual agonist)다. AGM-217은 당뇨 모델동물(db/db mouse)에서 우수한 항당뇨 효능을 나타낼 뿐만 아니라, 비만 모델동물(DIO mouse)에서 기초 대사량 증가로 체지방 감소와 함께 열에너지 발생을 증가시킨다. AGM
[2024 신년사] 서경배 대한화장품협회장 K-뷰티 새로운 미래를 위해 힘 모을 때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화장품 산업 발전을 위해 애써 주신 업계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2024년은 세계 경제 전반에 불확실성이 가중될 것으로 예측합니다. 결코 쉽지만은 않은 시간이 될 것입니다. 하지만 K-뷰티는 어떤 시장 상황에서도 그 잠재력을 증명해왔습니다. 팬데믹 시기에도 수출은 지속적으로 증가했고, 프랑스, 미국, 독일에 이어 화장품 수출국 4위에 자리할 만큼 글로벌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업계가 지혜를 모아 K-뷰티의 새로운 미래를 모색해야 할 때입니다. K-뷰티만의 매력을 글로벌 고객에게 적극 선보이며 한국 화장품의 새 비전을 세우는 데 힘을 합쳐야 합니다. 올해 협회는 화장품 산업의 변화를 이끄는 구심점으로의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산업 혁신을 촉진하고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며, 한국 화장품이 국가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자랑스러운 산업군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진심 어린 응원과 지지를 부탁드립니다.
[2024 신년사] 홍성한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이사장 신약개발 컨트롤타워로 정부·업계 소통창구 역할 2024년, 새로운 시작과 변화의 갑진년을 맞이하여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은 변함없는 변혁적 리더십의 신약개발 컨트롤타워로서 정부와 업계와의 소통창구 역할을 잘 수행하여 글로벌 신약개발의 크고 작은 성과들이 투자 확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연구개발환경의 외연을 넓혀나가겠습니다. 수요에 근거한 바이오헬스분야, 신약개발 관련 지원사업을 확장해 나가겠습니다. 첫째, 글로벌 신약개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수요기반 오픈이노베이션 지원 환경 조성, 둘째 바이오헬스인재개발센터 운영을 통한 신약개발 전문인력 양성, 셋째, 수요기반 국가 R&D지원 정책 기획 및 연계사업 인큐베이션을 계속 발굴 추진하겠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건복지부, 산업통상자원부, 식품의약품안전처, 중소벤처기업부 등 관계 부처, 국회 활동을 통해서 기업의 사업화 수요기반 지원을 강력하게 요청하겠습니다. 연구개발의 양적 성장에 비해서 실질적인 성과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많습니다. 질적 성장이 필요했지만 그러지 못한 면도 있는 것 같습니다. 창의적 아이디어로 도전하고 실패를 용
[2024 신년사] 백승열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장 신시장 발굴·의약 선진국으로 진출 박차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올해 소망하시는 일 모두 이루시고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지난해 우리 협회는 어려운 대외무역 환경에서도 제약바이오업계와 함께 필수 원료의약품 공급과 우수한 국산 의약품 수출을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올해는 지난해의 성과를 발판으로 원료의약품 공급망을 보다 촘촘히 하고 지구촌의 새로운 시장을 발굴하는 동시에 의약 선진국으로의 진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우리 협회는 올해 4개의 방향으로 업무를 추진하고자 합니다. 우선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함께 공급 부족 가능성이 있는 필수 원료의약품 목록을 작성하고 해외 공급처를 파악하여 의수협 표(標) 'Global Supply Chain'을 구축, 수급 문제 발생 시 대응 역량을 높여 나갈 것입니다. 또한 동유럽, 중남미, 중동, 아프리카 진출을 위한 시장 개척 활동을 펼쳐 국산 의약품의 지평을 넓히겠습니다. 지난해 의약품 수출기업 156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대다수의 기업은 아시아를 주요 무대로 하고 있지만 향후 북미, 서유럽, 중남미, 중동으로 다변화할 계
[2024 신년사] 조선혜 한국의약품유통협회장 공정한 공급시스템 정착에 매진할 것 안녕하십니까. 2024년 갑진년(甲辰年) 용의 해가 밝았습니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지난 한 해도 보건의료계는 격변하는 경제 상황과 업계 현안들로 인해,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보낸 것 같습니다.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를 극복하고, 국민건강을 위해 흔들림 없이 노력하여 주신 보건의료계 종사자 여러분들에게 유통업계를 대표하여 감사드립니다. 의약품유통업계도 지난해 잦은 의약품 수급 불균형. 회수의약품 지속 발생. 대규모 약가 인하 등 시급한 약업계 현안이 발생할 때마다, 이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고 자부합니다. 그러한 소임들을 충실히 해내는 과정에서, 정부와 유관업계, 그리고 국민으로부터 '의약품유통'의 역할과 가치를 점차 인정받고 있다는 점은 고무적입니다. 그러나 여전히 지속되고 있는 대내외적인 환경들은, 우리 업계가 제 역할을 수행하는데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유통 마진의 지속적인 감소 ▲인건비. 금융비용 등 고정비 증가▲잦은 회수의약품 증가로 인한 물류비 상승▲반품 누적과 정산 지연에 따른 유동성 악화 ▲현장 상황이 반영
[2024 신년사] 이영신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 부회장 혁신신약 치료기회 확대 최우선 과제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보내고, 2024년 갑진년(甲辰年)의 희망찬 새해를 맞이했습니다.KRPIA(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의 글로벌 제약기업들은 지속적 연구개발을 통한 환자의 치료 접근성 향상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암, 희귀·난치성 질환을 비롯한 미 충족 의료 수요 분야의 치료제와 백신을 개발해 왔습니다. 다가오는 새해에도 KRPIA는 혁신적 치료제 개발에 힘쓸 뿐 아니라, 이러한 치료 혜택이 실질적으로 국내 환자분들에게 가 닿을 수 있도록 신속한 의약품 공급에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올해는 국내 환자들의 신약 치료 기회를 신속하게 확대하기 위한 선결 과제 앞에 정부, 제약업계를 포함한 보건의료 분야의 수많은 이해관계자들이 힘을 모아야 할 때입니다. 환자들이 적절하고 신속한 치료와 새로운 삶을 경험할 수 있도록 KRPIA 또한 정부를 비롯한 각 이해관계자 분들과 활발한 협력을 이어 나가겠습니다. 또한, 국내 치료 환경의 질적 향상을 위해 KRPIA는 국내 제약산업의 성장을 위한 지원에도 적극 참여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KRPIA와 글로벌제약사는 한국 사회에 모범이 되는
90만 자격자, 23만 현장 인력...간호인력으로 간호조무사 역할 정책적 논의 요청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곽지연)는 2025년 정기국회를 맞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들을 예방하고, 간호조무사 현안과 정책과제를 설명했다. 이번 면담은 간호조무사 제도 개선과 보건의료 현장의 간호조무사 역할 확대를 위해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는 공감대 속에서 마련됐다. 곽지연 회장은 지난 9월 3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 이수진 의원을 만났으며, 9월 4일에는 국민의힘 간사 김미애 의원, 9월 12일에는 박주민 위원장을 차례로 만나 대한간호조무사협회 입장이 정리된 <2025년 정기국회 대비 간호조무사 정책 제안서>를 직접 전달했다. 그러면서 정기국회에서 간호조무사 관련 의제가 적극적으로 다뤄질 수 있도록 요청했다. 이번에 대한간호조무사협회가 제시한 주요 정책과제는 ▲간호조무사 시험응시자격 제도 개선 ▲일차의료 강화 시범사업에 간호조무사 참여 확대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사업에 간호조무사 활용 ▲요양병원 당직의료인 기준에 간호조무사 포함 ▲간호·간병통합서비스 간호조무사 처우 개선 ▲의원급 의료기관 근로환경 개선 등 6대 현안이다. 이와 관련해 이수진
–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9.1~9.7) 및 세계 심장의 날(9.29) 기념 행사 – 당일 현장등록 선착순 참여 가능… 시민과 함께하는 심혈관 건강 체험의 장 – 유관 학회·서울시·협회 협력으로 다양한 체험·교육 부스 운영 대한심장학회(이사장 강석민)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9.1~9.7)과 세계 심장의 날(9.29)을 맞아 심장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오는 9월 27일(토)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피크닉장에서 ‘심장의 날 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생활 속에서 실천하기 편리한 걷기라는 운동을 통해 시민들이 심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첫 걸음을 실천하고, 심장 건강의 중요성을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걷기대회는 사전등록 없이 당일 현장등록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행사는 오전 9시 30분부터 현장 등록과 부스 운영으로 시작하며, 개회식과 대한심장학회 강석민 이사장 인사말, 연세대학교 운동의학 및 재활연구실 연구원과 함께하는 준비운동, 단체사진 촬영을 거쳐 오전 10시 30분부터 본격적인 걷기대회가 진행된다. 걷기 코스는 올림픽공원 피크닉장 주변을 도는 3km 일반 코스(약 40~50분)
'오늘은 뭐해?' 시리즈로 전하는 일상 속 예술의 위로 9월 1일~10월 12일, 한정판 아트굿즈 선보여 마이마스터즈 공작인과 함께하는 아티스트 플랫폼 협업 감성 회화 작가 Rosa.C(최미진)가 롯데백화점 영등포점 3층 공작인 매장에서 지난 1일부터 오는 10월 12일까지 Rosa.C(최미진)의 작품 전시 및 아트굿즈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작가의 시그니처 시리즈 '오늘은 뭐해?'를 모티브로 한 이번 팝업스토어는 예술을 일상으로 끌어들이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오늘은 뭐해?'는 작가가 개인적 경험과 회복의 과정을 담아낸 대표 작품 시리즈로, 단순한 일상의 질문처럼 보이지만 그 안에는 자기 성찰과 존중, 그리고 삶을 다시 바라보게 하는 철학적 물음이 담겨 있다. 사랑, 행복, 건강이라는 보편적 메시지를 밝고 경쾌한 감성으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티셔츠와 에코백 등 일상에서 감정을 표현하는 웨어러블 아트부터 머그컵과 텀블러 같은 휴식과 대화를 풍요롭게 만드는 힐링 아트 오브제, 그리고 늘 곁에 두고 작은 위로와 에너지를 주는 키링까지 다양한 아트굿즈를 선보인다. 모든 제품은 한정판으로 제작되어 소장 가치를 더했다
한국·홍콩·대만·일본 4개국 재택혈액투석 현황 비교 논의, 한국만 보험급여 부재로 아직 시작조차 못한 현실 대한신장학회(이사장 박형천, 연세의대)는 지난 9월 8일 일본 가와고에에서 열린 신장질환 국제기구 KDIGO 주관 ‘동아시아 재택혈액투석 도입 및 확산 워크숍’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홍콩, 일본, 대만, 한국 등 동아시아 4개 지역을 중심으로 재택혈액투석의 현황을 공유하고, 환자 치료 선택권 확대와 지속가능한 신대체요법 체계 구축을 위한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워크숍에는 대한신장학회 박형천 이사장을 비롯해 범일연세내과 이동형 원장, 울산대학교병원 유경돈 교수, 서울대학교병원 강은정 교수, 상계백병원 김성근 교수가 한국 대표로 참석하였다. 워크숍에서는 동아시아 3개국은 이미 재택혈액투석이 보험 급여로 운영되고 있는 반면, 한국만 제도적 기반이 전무한 현실이 극명하게 드러났다. 현재 한국은 투석 환자 약 10만 명 중 재택혈액투석을 시행하는 환자가 단 한 명도 없는 실정이다. 홍콩은 2006년 정부 주도 프로그램을 시작해 현재 전체 투석 환자의 약 3%가 재택혈액투석을 시행 중이다. 특히 재택혈액투석 도입 후 환자의 상당수가 직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