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이스미젠
서대원 삼성서울병원 신경과 교수, 대한신경과학회 차기 이사장 선출 서대원 삼성서울병원 신경과 교수가 대한신경과학회 차기 이사장으로 선출되었다. 이번 선출은 2025년 4월 5일 개최된 대한신경과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이뤄졌으며, 임기는 2년이다. 이사장 임기는 2026년 3월부터 시작된다. 서대원 교수는 뇌전증과 수술중신경계감시를 포함한 임상신경생리 분야의 권위자로, 알기 쉬운 뇌파 등 10권 이상의 저서를 집필하였으며, 최근 출간된 임상뇌전증학 제4판의 편찬위원장을 맡았다. 현재는 삼성서울병원 뇌신경센터장과 대한뇌전증학회 이사장을 겸임하고 있다. 조수진 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교수, 대한신경과학회 차기 회장 선출 조수진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신경과 교수가 대한신경과학회 차기 회장으로 선출되었다. 이번 선출은 2025년 4월 5일 개최된 대한신경과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이뤄졌으며, 회장 임기는 1년으로, 2026년 3월부터 시작된다. 조수진 교수는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신경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2019년부터 2024년까지 신경과 과장을 역임했다. 또한 대한두통학회 회장(2019-2023년), 영문학회지 Headache and Pain Research 편집장
크론·궤양성대장염 환우들이 서로 위로하고 응원하는 자리 마련 크론가족사랑회·UC사랑회 공동 건강토크쇼 "장(腸)해, 우리!" 개최 4월 26일 오후 2시~5시 포스코타워 역삼…환우들 치료 여정 공유 고대안암병원 금보라 교수·명지병원 김현수 교수, 강연자로 나서 크론병과 궤양성대장염을 앓고 있는 환우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를 위로하고 응원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크론병 환자단체인 크론가족사랑회와 궤양성대장염 환자단체인 UC사랑회는 오는 4월 26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포스코타워 역삼에서 '장(腸)해, 우리!' 건강토크쇼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크론과 궤양성대장염 등 염증성 장질환 환우들이 주최하는 건강토크쇼는 이번이 처음으로, "장(腸)해, 우리!"는 행사명과 같이 힘든 시간을 견디는 환우들이 서로를 격려해주고 이를 통해 질환 극복 의지를 다지자는 뜻에서 마련됐다. 이에 '장(腸)해, 우리!' 건강토크쇼에서는 크론병과 궤양성대장염을 앓고 있는 환자들이 직접 무대 위에 올라 그동안의 치료 여정에 대해 소개한다. 같은 질환을 겪고 있는 환우들이 전하는 치료 여정은 그 어느 이야기보다 환자들에게 치료의지를 북돋아줄 계기가 될 전망이다. 오랜 기간 투병으
대한비만학회 담배소송 항소심 지지성명서 새해가 되면 새롭게 하는 결심 중의 하나 중 대표적인 것은 금연이다. 많은 흡연자들이 새해에는금연하고자 결심하지만 이 중 실제로 금연에 이르는 경우는 매우 적다. 금연에 실패하는 이유중의 하나로 많은 사람들이 금연 시 체중이 증가되는 것을 우려한다. 금연을 하더라도 금연으로인해 체중이 증가되어 이로 인한 이차적인 문제가 생길 것으로 지레 짐작한다. 그러나 흡연과 비만에 관한 연구들에 따르면 일반적인 생각과는 달리 전혀 다른 양상을 보인다.일반적으로 흡연은 체내 인슐린 저항성을 증가시키고, 신진대사의 균형을 무너뜨리며, 체지방의축적을 촉진하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특히 체중 증가에 대한 부분으로 흡연자는비흡연자에 비하여 체중이 적더라도 복부지방이 더 많다는 보고들이 있는데, 덴마크에서 진행된연구에서 흡연과 체지방과의 관련성을 보고자 했던 연구가 있다. 이 연구는 흡연 습관 및 체지방분포와 관련된 유전자를 확인하고, 이 정보를 이용하여 흡연과 관련된 유전자가 있는 경우체지방의 분포가 일반적인 경우와 다른지에 대해 조사하였으며 이에 영향을 미치는 다른 인자가있는지에 대해 분석하였다. 그 결과 흡연과 관련된 유전
트라이톤 클래식 공연 감동과 희망을 선사 - 11. 28(목요일)11:50~12:50, 트라이톤 클래식 공연, 지하 1층 피아노 라운지에서 환자, 보호자, 방문객들에게 음악으로 위안과 즐거움을 주는 음악회가 열렸다. ▲ 정에원(피아노), 인성재(성악), 신준영(피아노), 고승현(바이올린), 김용기(첼로) 2005년부터, 건국대학교병원은 평일 낮 12시부터 1시간 동안 정오의 음악회를 개최하였다. 정오의 음악회'는 자원봉사자들이 아픈 이들을 위해 자신의 능력과 시간을 나누는 연주 봉사 프로그램이다. 많은 연주자들이 대가 없이 순수한 나눔을 펼치며, 음악을 통해 환자들에게 위안과 즐거움을 주고자 한다. 초등학생부터 70, 80대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주 봉사자들이 매일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트라이톤 클래식 은 2024년 9월 23일 창단을 시작으로 어린 시절 클래식을 사랑하는 아이들이 대학생이 되어 클래식의 편안함과 마음의 치유를 필요로 하는 많은 이들에게 클래식을 전하고자 시작하게 되었다 ▲ 신준영(피아노), 고승현(바이올린), 김용기(첼로) 첫번째 연주로 트리오 아첼의 구성원인 피아노 신준영(작곡과), 바이올린 고승현(방송미디어과), 첼로 김용기(의학과) 학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이사장 천근아) 재난과트라우마위원회와 시행 10주년을 기념하여 ‘아동학대처벌법 시행 10주년, 성과와 과제’ 공동심포지엄을 서울가정법원 융선당 L층에서 개최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이사장 천근아) 재난과트라우마위원회와 서울가정법원(법원장 최호식)이 오는 29일, 아동학대처벌법시행 10주년을 기념하여 ‘아동학대처벌법시행 10주년, 성과와 과제’ 공동심포지엄을 서울가정법원 융선당 L층에서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법원행정처장, 더불어민주당 백혜련 의원, 개혁신당 이주영 의원 등의 축사를 시작으로 총 3개세션 11개 주제 발표로 진행된다. 주요세션은 ▲아동학대처벌법 시행 10년간의조망(각 기관별 성과와 전망)(사회 배승민 교수) ▲아동학대 영역에서 소아정신건강 전문가의 역할(좌장 국립정신건강센터곽영숙 센터장) ▲새로운 사법적 대응체계, 아동학대처벌법의성과 개선방안(좌장 서울가정법원 조영호 수석부장판사) 등으로진행된다.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 천근아 이사장은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재난과트라우마위원회는 고통 받는 아이들과 가정을 보살피는 마음으로 서울가정법원과 첫 번째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하게 됐다”며 “이번 심포지엄은 아동학대처벌법 시행
‘마음의 빛을 그리다’ 6개월간의 발자취… 서울시자살예방센터 청년 자살예방 서포터즈 3기 활동보고회 성료청년 자살예방 서포터즈 3기, 자살 예방을 위한 소통과 치유의 여정 공유 청년들의 소중한 경험과 나눔, 서포터즈 활동 속 이야기 서울시자살예방센터가 지난 11월 22일(금) ‘2024년 청년 자살예방 서포터즈’ 3기 활동보고회 ‘마음의 빛을 그리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만 19~39세 청년 당사자로 구성된 서울시자살예방센터 청년 자살예방 서포터즈 3기는 올해 6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약 6개월 동안 서울시 청년 자살예방을 위해 생명존중문화 조성과 인식개선 활동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직접 기획, 제작했다. 이번 활동보고회는 총 3개 팀 5개 분야의 청년 자살예방 서포터즈 3기가 올해 활약한 생명 사랑 활동을 나누고, 격려를 전할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진행됐다. 청년 자살예방 서포터즈, 팀별 활동 및 전시 내용 공유 청년 자살예방 서포터즈는 3개 팀 활동을 통해 자살 예방과 인식 개선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각 팀은 아래와 같은 활동을 진행하며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 냈고, 이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전시를 진행했다. · 인식개선팀은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 중독성 약물 사용자와 가족의 회복까지 돕는다지역사회 중독성 약물 사용자와 가족의 치료 및 회복을 위한 프로그램 4종 개발 중독성 약물 사용자의 선별부터 가족의 지원까지 위험 수준과 대상의 특성을 고려한 서비스 제공 노력 지속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이하 서울센터)는 2023년부터 시행된 ‘서울시 마약류 관리 대책’에 따라 지역사회 내 중독성 약물 사용자의 치료 및 재활과 그들 가족의 회복을 지원할 수 있는 프로그램 4종을 개발하고, 이를 중독서비스 제공기관(마약류 중독자 치료기관 및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등)에 배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센터는 중독성 약물 사용자 및 가족을 위해 개발한 프로그램을 통해 ① 지역사회 내 중독성 약물 사용자 조기선별 ② 치료·재활 동기 강화를 위한 단기개입 서비스 ③ 중독성 약물 사용자 가족의 회복 지원을 목표로 대상별 접근을 통해 지속적인 회복을 지원하고자 한다. 관련해 서울센터에서는 개발된 프로그램의 이해와 활용도를 높이고자 지역사회 중독서비스 제공기관의 실무자를 대상으로 7월에 ‘SBIRT-ASSIST 교육’을, 11월에는 ‘마약류 사용자 가족 프로그램 교육’을 운영했다. 특히 ‘가족프로그램 교육’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말하는 세련된 ‘보통의 분노’‘감정의 급발진’에서 벗어나는 올바른 분노 사용법 애플북스(비전비엔피)가 ‘보통의 분노’를 펴냈다. 하루에도 몇 번씩 터져 나오는 분노로 인해 인간관계에서 고립되고 사회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분노를 표출하는 방식에 문제가 없는지 되돌아봐야 한다. 현대인들의 고질병인 우울과 불안, 그 밑바탕에는 부정적 감정을 억누르거나 떨쳐내야 한다는 잘못된 인식이 깔려 있다. 부정적 감정은 내면에 켜켜이 쌓여 삶의 여러 가지 문제를 만들어낸다. 분노도 마찬가지다. 오랜 시간 억눌러 온 분노는 폭력이나 범죄 같은 통제 불가능한 ‘감정의 급발진’을 일으키고 만다. 일상 속에서 우리는 수많은 분노 상황을 마주한다. 분노는 우리 삶에 없어서는 안 될 감정이기 때문이다. 영화 ‘인사이드 아웃 2’에서 불안이는 “우리는 모두 제 역할이 있어(We all have a job to do)”라고 말한다. 부정적 감정에도 다 제 역할이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분노는 우리 삶에서 어떤 역할을 할까? 분노의 순기능은 무엇일까? 책 ‘보통의 분노’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로 30여 년 넘게 방송과 글을 통해 부부 갈등을 다뤄 온 김병후 원장
합성 니코틴을 담배에 포함하는 담배사업법 개정안에 찬성한다. ▶ 합성 니코틴을 담배로 정의하여 청소년에게 무분별하게 판매되고 있는 액상형 전자담배에 대한 투명한 관리체계 수립 필요 ▶ 담배사업법 개정안 통과 후 담배유형별 합리적 과세방안 수립으로 규제 사각지대 및 과세 형평성 문제 해소 必 전자담배협회 총연합회는 지난 8월 ‘합성 니코틴을 담배에 포함하는 담배사업법 개정안에 찬성’한다는 보도 자료를 배포했고 변함이 없다. 우리 협회는 액상형 전자담배 시장이 ▲담배의 정의 확대를 통한 규제 사각지대 해소 ▲유통질서 확립을 통한 청소년의 전자담배 흡연 문제 및 유해환경 해소 ▲담배유형별 합리적 과세체계 정립을 간절히 바란다. 현재 합성 니코틴 제품은 담배소매인허가를 받지 않은 다양한 장소에서 판매되고 있다. 온라인 쇼핑몰 판매 외에도 대표적으로 청소년들이 자주 이용하는 PC방, 폰 케이스 전문 매장, 식당 등 수많은 잡화점에서 조차 유인 또는 무인자판기의 형태로 판매되며 시장을 무법지대로 만들고 있다. 일부에서는 이런저런 의견을 가져와 담배사업법 개정안을 반대하고 있지만, 이는 편법적인 이익을 취하려는 집단의 이기심으로 ‘결국 합성 니코틴의 수명을 연장시켜 무법
[사진] 대한임상초음파학회 백순구 이사장(원주연세의료원) [키닥터한〮국의학회신문 이진화 기자] 대한임상초음파학회(ISCU)가 지난 6월 두 번째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 가운데 대한임상초음파학회 백순구 이사장(원주연세의료원)은 최근 키닥터한〮국의학회신문과 만난 자리에서 학회의 성과와 학회 운영 방향, 그리고 초음파의 미래에 대해 제시했다. 백순구 이사장은 “대한임상초음파학회의 시작은 의료인들의 초음파 교육 보편화와 전문화”라며 “지난 10여년간 쌓아온 역량들이 이번 ISCU 국제학술대회를 통해 만개했고, 이를 기반으로 내년, 내후년도에는 아시아 태평양을 기반으로 국제화를 위한 노력을 할 것”이라고 했다. 실제 학회는 2012년 창립되어 현재 약 만여명 이상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초음파 인증의 제도의 정착과 함께 초음파를 배우고자 하는 많은 의료인들에게 좋은 초음파 술기와 지식을 전달하고 최신 정보를 공유하기 위하여 대학교수 및 개원가의 각분야 전문가들의 뜻이 모여 창립된 학회로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초음파 교육을 위한 학회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6월 서울 코엑스 마곡에서 개최한 대한임상초음파학회 국제학술대회(ISCU 2025)에서는 우리나라를 비롯
서울시자살예방센터(센터장 최성영)는 7월 10일(목), 청년문화공간JU 동교동 니콜라오홀에서 ‘2025년 청년 자살예방 서포터즈 4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청년 자살예방 서포터즈, 우리가 행동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라는 질문을 중심으로 약 85명의 청년이 참석해, 자살예방을 위한 현실과 과제를 직접 이야기하고 실천 계획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최근 5년간(2019~2023) 서울 청년 자살률은 △20대 16.6명→19.1명 △30대 21.2명→24.3명으로 증가했으며, 자살은 청년층 사망 원인 1위로, 고립과 심리적 어려움에 대한 실질적 대응이 절실한 상황이다 ‘내 고통의 경험이 친구에게 닿기를’ - 청년들의 진심 어린 목소리 발대식에서는 서포터즈 2기 활동자의 경험이 소개됐다. 이 참여자는 처음 활동에 지원할 당시, 도움을 받고 싶으면서도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하는 마음이 공존했다고 회상했다. 온라인상 유해 게시물 모니터링과 신고 활동을 하며 회의감을 느낀 적도 있었으나, 몇 년 뒤 자신이 신고했던 게시글 작성자가 다시 살아보겠다는 메시지를 남긴 것을 보고, 작은 행동이 누군가의 생명을 지킬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전했다. 그
<사진> 한미약품 박명희 전무(오른쪽)와 대한검안학회 김은철 회장이 보건의료 빅데이터 연구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 하고 있다. 한미약품이 대한검안학회와 손잡고 국민 눈 건강을 위한 보건의료 빅데이터 공동 연구에 나 선다. 한미약품은 지난 9일서울 송파구 한미그룹 본사에서 ‘국내 안질환 통계 기반 FactSheet 공동 개발 및 활용을 위 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한미약품 국내사업본부 박명희 전무를 비롯해대한 검안학회 김은철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굴절이상이나 저시력, 노안 등 주요 안질환에 대한 정량적 데이터를 수집·분석해 안과 진료현 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안질환 백서(Fact Sheet)’를제작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사는 협약을 통해 ▲한국인의안질환에 대한 보건의료 빅데이터 연구 ▲안과 질환별 유병률과 추정 인구, 검 안 패턴 분석 ▲안과 진료 지원용 Fact Sheet 제작 및 배포 등 다양한 공동 과제를 수행할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한미약품은 안질환 관련 통계 분석과 시각화 작업을맡을 예정이다. 대한검안학회는 현장 경험이 풍부한 검안 전문가들의 임상적 의견
□ 2025년 7월 18일(금),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간염 정책 글로벌화를 통한 국민 간 건강권 보장 방안 정책토론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토론회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장종태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대한간학회가 주관하여 간염 정책의 글로벌 동향을 짚고, 한국의 정책 대응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 세계보건기구(WHO)는 ‘2030년까지 B형 및 C형 간염 퇴치’를 목표로 설정하고, 각국에 정책적 대응 강화를 권고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제1차 바이러스 간염 관리 기본계획(2023–2027)」을 수립해 정책적 노력을 이어가고 있으나, 현재의 대응만으로는 WHO가 제시한 2030년 목표 달성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며, 이를 극복하고 간염 퇴치를 가속화시키기 위한 보다 강력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전환이 요구되고 있다. □ 이날 토론회는 장종태 의원의 개회사로 시작되었으며, 권덕철 전 보건복지부 장관(전북대 석좌교수)과 김윤준 서울의대 교수(대한간학회 이사장)가 좌장을 맡아 진행을 이끌었다. □ 주제발표에서는 ▲장은선 교수(서울의대, 대한간학회 의료정책위원)가 국내외 바이러스 간염 정책의 비교와 향후 방향성을 소개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