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예방 위한 잘못된 인식 개선해요, 마음을 환하게 밝히는 ‘함께변화 생명의 빛’ 캠페인 마무리 세계 자살예방의 날 기념 ‘서울시민 생명사랑의 날 기념식’ 성료 ‘함께변화 생명의 빛’, ‘카드뉴스’ 캠페인 진행을 통해 시민 자살 예방 인식 개선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 문제 심각성을 알리고 대책 마련을 위해 세계 보건기구(WHO)와 국제자살예방협회(IASP)는 2003년 9월 10일을 ‘세계 자살예방의 날’로 지정했다. 이에 서울시도 자살 인식 개선 및 생명돌봄도시를 구축하기 위해 9월 5일부터 10월 11일까지 1개월간 ‘함께변화 생명의 빛’ 캠페인을 진행했다. 2024년 ‘서울시민 생명사랑의 날’ 기념식 성황리 종료 ‘함께변화 생명의 빛’ 캠페인은 9월 5일 서울여성플라자 아트홀 봄에서 개최된 ‘서울시민 생명사랑의 날’ 기념식과 함께 시작했다. 기념식은 서울시민 건강국 김태희 국장의 축사로 포문을 열었으며, 서울시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해 노력한 시민 활동가들과 자살예방을 위해 공헌한 실무자에 표창하고 수기 발표 및 활동 공유를 통한 축하 시간을 가졌다. 또한 김병후 정신건강의학과 원장의 생명사랑 토크와 자작나무 합창단의 공연으로 기념식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대한암협회, 2030 청년 암환자 위한 의료비 지원 사업 실시 유한재단과 함께 의료사각지대 암 환자 치료비 지원 확대 청 년 암환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 제공 목적 대한암협회(회장 이민혁, www.kcscancer.org)는 암으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2030 청년 암환자들을 위한 의료비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지원 프로그램은 암 치료 중인 청년 암환자들이 재정적 어려움에서 벗어나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오는 11월 30일까지 신청 받으며,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최대 100만원의 의료비가 지원된다. 지원 자격은 만 19세에서 39세 사이의 2024년에 암 진단을 받은 청년암환자 중 중위소득 100% 이하인 사람으로, 특히 사회적 안전망이 필요한 경우 우선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지원 신청은 대한암협회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필요한 서류는 △2030 청년 암환자 의료비 지원 사업 신청서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진단서며, 자세한 내용은 대한암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종 대상자는 내부 심사를 거쳐 결정되며, 결과는 12월 중 개별 통보될
진캐스트, 싱가포르 제약회사와 전략적 제휴 체결 고민감도 ADPS 기술 통해 고도 전이성 암 극복 액체생검 전문 진캐스트가 싱가포르 제약회사 자이로닉스(Xylonix)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자이로닉스는 싱가포르에 기반을 두고 있으며, 종양학과 면역학 의약품을 개발하는 데 특화된 제약회사다. 양사는 진캐스트의 ADPS 기술을 활용하는 공동 연구를 통해 조기 암 진단 및 암 전이 연구 분야를 발전시키는 전략적 제휴에 합의했다. 진캐스트의 ADPS 기술은 MAF 0.01%의 극미량 존재하는 혈액 내 ctDNA를 검출하는 초고민감도 플랫폼으로, 시장에서 가장 민감한 암 돌연변이 진단검사법이다. 자이로닉스는 ADPS의 초고민감도 검출 기능을 활용해 임상·비임상 암 전이 및 재발 연구를 혁신할 계획이다. 면역 체계가 정상인 피험자를 대상으로 한 비임상 암 전이 및 재발 연구는 기술적, 재정적 어려움으로 결과 도출까지 매우 오랜 시간이 걸려서 그동안 연구가 어려웠던 분야였다. 그러나 ADPS를 통해 원격 전이의 강력한 예측 인자인 ctDNA의 고감도 정량화가 가능해짐으로써 비임상적 환경에서 전이 및 재발 연구 시간을 몇 달에서 몇 주로 단축할 것
한국페링제약 김민정 대표, 아시아경제 주관 ‘2024 파워 K-우먼’ 선정 l 난임치료·유급 출산휴가·유연근무제 등 일·가정 양립 성과 공로인정받아 l 김민정 대표, 패널토론 통해 한국 기업문화 혁신에 대한 새로운 비전 제시 2024 여성리더스포럼에서 ‘기업문화와 여성 커리어의 선순환’이라는 주제에 대해 발언하고 있는 한국페링제약 김민정 대표(가운데)] 한국페링제약(대표이사 김민정)은 자사의 김민정 대표가 지난 30일 아시아경제가 주관하는 여성리더스포럼에서‘2024 파워 K-우먼’에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아시아경제가 주관하고 여성가족부, 서울특별시등이 후원하는 여성리더스포럼은 지난 2012년 첫 포럼 이후 미래사회를 이끌어 나갈 여성리더를 키우는축제의 장이자 정·재계 및 학계 등 다양한 분야의 대표들이 모여 살아있는 경험과 지혜를 나누는 네트워크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 2022년 처음 탄생한‘파워 K-우먼’은사회적 경계를 극복하고 도전하고 무너뜨린 국내 여성 리더 중 혁신·창의성·포용성·개척 등의 세부 기준에 1개이상 해당하는지 외부 자문단의 검증을 거쳐 최종 선정된다. 김민정 대표는 일·가정 양립 성과 부분에서우수한 공로를 인정받아 선정됐다. 김민정 대
이노크라스, 패널 없이 초정밀 암세포 검출 가능한 ‘MRDVision’ 출시 전장 유전체 시퀀싱(WGS) 분야의 선도기업 이노크라스(Inocras)는 미세 잔존 질환(MRD)을 100만 분의 1 수준에서 검출할 수 있는 ‘MRDVision’ 솔루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MRDVision은 암 치료 후 남아 있는 미세한 암세포를 탐지해 환자의 상태를 더욱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암세포를 매우 작은 단위로 검출할 수 있으며, 기존 방식보다 최대 1000배 더 높은 민감도를 자랑한다. 또한 비용 효율성도 크게 향상됐다. 이노크라스의 MRDVision 솔루션은 두 가지 주요 기술을 기반으로 한다. 첫 번째는 ‘CancerVision’이라는 이노크라스의 독점적인 바이오인포매틱스 플랫폼으로, 암세포의 작은 돌연변이뿐만 아니라 다양한 변이를 정밀하게 검출한다. 특히 SNV (단일 뉴클레오티드 변이)와 Indel (삽입 및 삭제 변이)을 99% 이상의 높은 정확도로 검출하며, 복제수 변이와 구조적 변이, 비코딩 영역에서 발생하는 변이까지 포착해 기존 방법보다 훨씬 더 높은 정확성을 제공한다. 두 번째는 Ultima Genomics의 최신 기술인 ‘ppmSeq™
인크레틴 기반 당뇨병 치료제 및 비만병 치료제에 대한 대한당뇨병학회 성명서 당뇨병과 비만을 크게 개선시키는 인크레틴 기반의 약제(세마글루타이드, 티르제파타이드)가 최근 국내에서 허가 및 출시됨에 따라, 관련 질환의 치료에 있어 중요한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이 약제들은 2형 당뇨병 치료제로 개발되었으며, 고용량 투여 시 체중 감소 효과가 뛰어나 비만 치료제로도 사용됩니다. 비만은 만성 질환으로, 그 치료는 단순한 미용 목적의 체중 감소가 아닌 동반된 대사질환과 합병증을 치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이러한 약제를 비만하지 않은 사람들 사이에서 미용 목적으로 오남용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위고비 등 인크레틴 기반의 약제는 명확한 의학적 필요가 있을 때만 처방되어야 하며, 약물 오남용은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또한 단순 체중 감량을 위한 정상 체중군의 무분별한 약물 사용은 개인의 건강을 해칠 뿐만 아니라, 비만 치료가 꼭 필요한 환자들에게 약물의 접근성을 저해할 수 있습니다. 이에 당뇨병 전문가와 비만 전문가로 구성된 본 학회는 다음과 같은 권고사항을 강조합니다. 1. 의료 전문가의 역할 강화 인크레틴 기반의 2형
셀레믹스, 프랑스 임상시험수탁기관에 고형암 분석 패널 공급유럽 기관에 패널 공급으로 동반진단 임상시험수탁 시장에 진출 성공 NGS (차세대염기서열분석, Next Generation Sequencing) 기술플랫폼 기업 셀레믹스(대표이사 이용훈, 김효기)가 특정 표적항암제와의 동반진단 반응성 확인을 위한 암환자 유전자 분석 패널을 프랑스 임상시험수탁기관(CRO, Contract Research Organization)인 피랄리스 몰레큘러 프리시젼(Firalis Molecular Precision)사에 공급한다고 31일 밝혔다. 프랑스 바이오밸리(BioValley) 중심부인 위닝게(Huningue)에 본사를 둔 피랄리스 몰레큘러 프리시젼사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임상시험수탁기관 선도기업으로서 여러 다국적 제약사와 개발 중인 표적항암제의 동반진단 반응성을 확인하는 임상실험에 셀레믹스의 고형암 분석 패널을 채택했다. 동 패널은 고형암 진단과 치료에 중요한 정보를 담은 400개가 넘는 유전자를 한 번에 분석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고형암 조직에서 추출한 낮은 퀄리티의 검체 및 액체생검을 위한 혈액 내 순환종양 DNA (ctDNA)와 같이 극미량 검체에서도 경쟁제품
대한암협회, 2024년 유방암 의식 향상 핑크리본 캠페인 성황리 마무리핑크 페스티벌 개최, 운동을 통해 유방암 예방 및 여성 건강 인식 향상을 위한 축제로 확대 핑크리본 아트위크 전시, 예술 작품과 함께하는 유방암 인식 제고 유방암 인식 제고와 예방을 위한 활동 지속 예정 대한암협회는 10월 유방암 예방의 달을 맞이해 진행된 ‘2024년 핑크리본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 캠페인은 유방암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조기 발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많은 사람들의 참여와 관심을 받았다. 23년의 역사를 잇는 유방암 의식 향상 핑크리본 캠페인 핑크리본 캠페인은 지난 2001년 시작된 이후 유방암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조기 발견을 독려하기 위한 대표적인 캠페인으로 자리 잡았다. 대한암협회는 23년 동안 꾸준히 유방암 예방과 관련된 활동을 전개해 왔으며, 올해도 다양한 방식으로 유방암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는 데 큰 성과를 거뒀다. 특히 이번 2024년 캠페인은 핑크리본의 상징적 의미를 넘어 유방 건강을 위한 실질적인 정보 제공과 참여자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 다양한 작품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공모전 등
대한 소아알레르기 호흡기학회(이사장: 김현희 가톨릭의대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10월 26일 2024 추계학술대회를 그랜드 워커힐 서울호텔에서 개최 대한 소아알레르기 호흡기학회(이사장: 김현희 가톨릭의대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10월 26일 2024 추계학술대회를 그랜드 워커힐 서울호텔에서 개최하였다. 본 학회는 1987년 학회 창립 후 소아청소년의 알레르기 호흡기질환과 임상면역질환 분야의 진료 및 연구를 선도하며, 매년 춘계와 추계에 2차례 전체 회원을 대상으로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180여명의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참여한 2024년 추계학술대회는 소아 호흡기질환을 주제로 초청 강연과 심포지엄으로 진행되었다. 초청 강연에서 소아 호흡부전 증후군 분야의 축적된 임상 경험과 최신 연구보고가 소개되었고 아토피피부염과 식품알레르기의 최신지견도 다루어졌다. 소아 호흡기감염 심포지엄은 현재 임상에서 직시하고 있는 현실적인 주제로 구성되었다. 코로나19 판데믹 이후 호흡기 감염의 변화, 유행이 지속되고 있는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의 약제내성, 중증 폐렴의 항생제 치료 등을 다루어 많은 참여자들의 활발한 논의로 이어졌다. 또한 소아 만성 부비동염, 소아 호흡기질환의 비침습
‘마음:단단’ 앱, 돈 때문에 우울한 사람을 위한 구독심리상담 지원돈 때문에 우울한 한국 사회 특별심리상담 지원 이벤트 씨엘엠앤에스의 심리상담 전용 모바일 앱 ‘마음:단단’은 다양한 사회적 이슈에 대해 책임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협력하기 위해 맞춤심리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마음:단단은 한국 사회에서 일어나는 여러 사회현상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을 응원하고자 함께하는 마음을 담아 특별한 구독심리상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돈 때문에 우울감을 호소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11월 1일부터 한 달 동안 진행하며, 구글폼을 통해 간단한 신청서를 제출하면 구독상품을 이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마음:단단은 돈 때문에 힘든 사람들의 마음관리에 보탬이 되고자 구독 심리상담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주요 상담 주제는 다음과 같다. 첫 번째 주요 상담 주제는 ‘돈 때문에 받는 스트레스’다. 재정적 불안뿐만이 아니라 최근 전세 사기, 주식 시장 하락 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경제적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완화하는데 도움을 준다. 두 번째는 ‘우울감 관리’다. 한국 사회에서 10명 중 6명은 우울감을 호소한다고 한다. 하지만 전문 치
[사진] 대한임상초음파학회 백순구 이사장(원주연세의료원) [키닥터한〮국의학회신문 이진화 기자] 대한임상초음파학회(ISCU)가 지난 6월 두 번째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 가운데 대한임상초음파학회 백순구 이사장(원주연세의료원)은 최근 키닥터한〮국의학회신문과 만난 자리에서 학회의 성과와 학회 운영 방향, 그리고 초음파의 미래에 대해 제시했다. 백순구 이사장은 “대한임상초음파학회의 시작은 의료인들의 초음파 교육 보편화와 전문화”라며 “지난 10여년간 쌓아온 역량들이 이번 ISCU 국제학술대회를 통해 만개했고, 이를 기반으로 내년, 내후년도에는 아시아 태평양을 기반으로 국제화를 위한 노력을 할 것”이라고 했다. 실제 학회는 2012년 창립되어 현재 약 만여명 이상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초음파 인증의 제도의 정착과 함께 초음파를 배우고자 하는 많은 의료인들에게 좋은 초음파 술기와 지식을 전달하고 최신 정보를 공유하기 위하여 대학교수 및 개원가의 각분야 전문가들의 뜻이 모여 창립된 학회로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초음파 교육을 위한 학회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6월 서울 코엑스 마곡에서 개최한 대한임상초음파학회 국제학술대회(ISCU 2025)에서는 우리나라를 비롯
서울시자살예방센터(센터장 최성영)는 7월 10일(목), 청년문화공간JU 동교동 니콜라오홀에서 ‘2025년 청년 자살예방 서포터즈 4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청년 자살예방 서포터즈, 우리가 행동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라는 질문을 중심으로 약 85명의 청년이 참석해, 자살예방을 위한 현실과 과제를 직접 이야기하고 실천 계획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최근 5년간(2019~2023) 서울 청년 자살률은 △20대 16.6명→19.1명 △30대 21.2명→24.3명으로 증가했으며, 자살은 청년층 사망 원인 1위로, 고립과 심리적 어려움에 대한 실질적 대응이 절실한 상황이다 ‘내 고통의 경험이 친구에게 닿기를’ - 청년들의 진심 어린 목소리 발대식에서는 서포터즈 2기 활동자의 경험이 소개됐다. 이 참여자는 처음 활동에 지원할 당시, 도움을 받고 싶으면서도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하는 마음이 공존했다고 회상했다. 온라인상 유해 게시물 모니터링과 신고 활동을 하며 회의감을 느낀 적도 있었으나, 몇 년 뒤 자신이 신고했던 게시글 작성자가 다시 살아보겠다는 메시지를 남긴 것을 보고, 작은 행동이 누군가의 생명을 지킬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전했다. 그
<사진> 한미약품 박명희 전무(오른쪽)와 대한검안학회 김은철 회장이 보건의료 빅데이터 연구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 하고 있다. 한미약품이 대한검안학회와 손잡고 국민 눈 건강을 위한 보건의료 빅데이터 공동 연구에 나 선다. 한미약품은 지난 9일서울 송파구 한미그룹 본사에서 ‘국내 안질환 통계 기반 FactSheet 공동 개발 및 활용을 위 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한미약품 국내사업본부 박명희 전무를 비롯해대한 검안학회 김은철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굴절이상이나 저시력, 노안 등 주요 안질환에 대한 정량적 데이터를 수집·분석해 안과 진료현 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안질환 백서(Fact Sheet)’를제작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사는 협약을 통해 ▲한국인의안질환에 대한 보건의료 빅데이터 연구 ▲안과 질환별 유병률과 추정 인구, 검 안 패턴 분석 ▲안과 진료 지원용 Fact Sheet 제작 및 배포 등 다양한 공동 과제를 수행할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한미약품은 안질환 관련 통계 분석과 시각화 작업을맡을 예정이다. 대한검안학회는 현장 경험이 풍부한 검안 전문가들의 임상적 의견
□ 2025년 7월 18일(금),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간염 정책 글로벌화를 통한 국민 간 건강권 보장 방안 정책토론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토론회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장종태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대한간학회가 주관하여 간염 정책의 글로벌 동향을 짚고, 한국의 정책 대응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 세계보건기구(WHO)는 ‘2030년까지 B형 및 C형 간염 퇴치’를 목표로 설정하고, 각국에 정책적 대응 강화를 권고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제1차 바이러스 간염 관리 기본계획(2023–2027)」을 수립해 정책적 노력을 이어가고 있으나, 현재의 대응만으로는 WHO가 제시한 2030년 목표 달성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며, 이를 극복하고 간염 퇴치를 가속화시키기 위한 보다 강력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전환이 요구되고 있다. □ 이날 토론회는 장종태 의원의 개회사로 시작되었으며, 권덕철 전 보건복지부 장관(전북대 석좌교수)과 김윤준 서울의대 교수(대한간학회 이사장)가 좌장을 맡아 진행을 이끌었다. □ 주제발표에서는 ▲장은선 교수(서울의대, 대한간학회 의료정책위원)가 국내외 바이러스 간염 정책의 비교와 향후 방향성을 소개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