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겨울철 변신을 함께할 병원을 찾아라겨울연휴, 성형 계획이면 고려해야 할 첫번째 꿀팁은? n 여름보다 긴 겨울 방학, 회복 기간 가지고 예쁜 외모 가지려는 경우 다수 n 수술 전 나에게 맞는 성형외과 고르기 위해서는 리스트를 추려 중요 순서 파악해야 n 저가 마케팅 및 가성비 앞세운 병원보다 알맞은 수술법 찾아주는 병원을 추천 어느새 한 해의 끝인 12월이다. 12월은 마무리와 함께 시작을 하기에도 좋은 달로 겨울 휴가 및 겨울 방학 등 한겨울을 지나 봄이 찾아오기 전까지 충분히 휴식할 시간이 주어지기 때문이다. 이 시기를 이용해 여행과 자격증 따기, 어학 공부, 다이어트 등 다양한 목표를 세우고 실행하는 사람들이 많으며 특히 회복 기간을 충분히 가지고 새로운 외모로 탈바꿈하기 위한 성형 수술을 결심하는 경우도 있다. 바노바기성형외과의 지난 2021년 설문 결과에 따르면 사계절 중 겨울이 성형하기 좋은 계절 1위를 차지했으며, 겨울 방학에 가장 많이 하는 성형수술은 눈, 코, 그리고 윤곽 또는 가슴 수술이었다. 특히 윤곽이나 가슴 수술의 경우 원하는 수술 시기가 있다면 그 시기보다 미리 상담을 받고 수술을 결정하는 것이 좋다. 뼈를 다듬는 윤곽 수술과 보
보툴리눔 톡신 안전사용 전문위원회, 안전한 보툴리눔 톡신 사용 문화 조성을 위한 기자간담회 개최 ᄋ 분야별 전문가, 국내 보툴리눔 톡신 규제 강화 필요성과 국내 사용 실태, 안전한 사용을 위한 제언 등 공유 ᄋ 국내 다빈도, 고용량 보툴리눔 톡신 시술 경향…효과 감소 경험자 74%, 숨은 내성 환자 관리 공백 우려 ᄋ 환자-의료진 간 정보 간극, 환자는 톡신 제품별 ‘내성 안전성’ 및 ‘품질 차이’ 정보 안내 받길 원해 ᄋ 면역원성 발생 시 향후 질환 치료에도 사용 제한… 의료진의 충분한 정보 제공과 시술 이력 기반 상담 필요 보툴리눔 톡신 안전사용 전문위원회(위원장 문옥륜)는 12월 6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안전한 보툴리눔 톡신 사용 문화 조성을 위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자간담회는 국내 보툴리눔 톡신 시술 문화의 문제점을 짚어보고 안전한 사용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논의의 장으로 마련됐다. 보툴리눔 톡신은 현재 국내에서 가장 대중화된 미용 시술로 사용되고 있지만 치료용으로도 사용되는 의약품인 만큼 안전성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 ‘글로벌 사례를 바탕으로 본 국내 보툴리눔 톡신 규제 및 관리 방향성’ 주제로 발제를
한국애브비, 메디컬 에스테틱 의료진 전문 학술 프로그램 AMI 2023 성료 AMI, 차별화된 교육과 의료진 간 지식 교류 확대에 노력, 국내 메디컬 에스테틱 파트너로 자리매김 - 의료진 2,600여명 참여, 보톡스Ⓡ 및 쥬비덤Ⓡ 시술 최신 지견, 임상 경험 공유 등 이론과 실습을 총 망라한 5개 카테고리의 총 20여 개의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의료진 만족도 높여 - 환자에게는 보톡스Ⓡ, 쥬비덤Ⓡ 등 제품 공급과 함께 숙련된 전문가를 통한 시술 환경 제공을 위한 노력 - 한국애브비, 메디컬 에스테틱 의료진과 파트너십 공고히 할 수 있는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 한국애브비(대표 강소영)는 자사의 대표적인 의료진 전문 학술 플랫폼 AMI(Allergan Medical Institute)의 2023년도 교육 프로그램이 지난 2일(토) AMI Best-in-class 핸즈온 코스(AMI Best-in-Class Hands on)를 마지막으로 성료했다고 4일 밝혔다. AMI는 글로벌 에스테틱 리딩 기업인 한국 엘러간 에스테틱스-애브비 컴퍼니가 직접 개발한 의료진 전문 학술 프로그램으로, 의료진에게 지속 가능한 발전형 의료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
알콘의 백내장·노안 교정용 연속초점렌즈 비비티, 높은 환자 만족도와 안경 의존도 감소 유지 확인 ᄋ 대한안과학회 추계학술대회서 안과 질환 동반한 백내장 환자 포함 900명의 12개월 추적 분석 결과 공유 ᄋ 빛을 나누지 않고 늘리는 X-WAVE™ 기술로 빛 번짐 현상을 단초점 렌즈 수준으로 줄여 선명하고 깨끗하게 제공해 폭 넓은 환자군에서 선택 가능 20세계적인 안과 전문기업 알콘은 제 130회 대한안과학회 추계학술대회 기간에 자사의 인공수정체 관련 최신 연구결과를 공유하는 런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11월 25일과 26일 양일간 열린 심포지엄에서는 백내장 노안 교정용 연속초점렌즈인 아크리소프 비비티(AcrySof® IQ Vivity®) 관련 최신 글로벌 연구결과 및 다양한 임상 사례들이 공유됐다. 특히 전 세계 8개국 41개 의료 기관에서 연속초점렌즈인 아크리소프 비비티(AcrySof IQ Vivity®) 또는 아크리소프 비비티 난시용(AcrySof IQ Vivity® Toric) 인공수정체로 수술한 백내장 환자 약 900명을 12개월 간 추적 관찰한 “실제 임상 근거의 비비티 레지스트리 연구(Real-World Evidence Vivity Registry
서영석 의원,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 선정 서영석 의원,“윤석열 정부의 잘못된 보건의료 복지 정책 바로잡고, 보건의료서비스의 공적 영역 확대와 돌봄국가책임 강화에 최선 다할 것” 서영석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 부천시 정,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이 2023년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 더불어민주당은 21대 국회 마지막 정기국회를 맞아 민생·개혁 등 입법과제 완수와 의정활동에 모범을 보인 국회의원을 발굴하여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했다. 서영석 의원은 국회 전반기, 후반기 모두 보건복지위원회에서 활동하며 보건의료 및 복지 관련 현안과 정책에 대한 국정감사를 실시해왔다. 특히 이번 국정감사에서는 윤석열 정부 2년 차인 만큼 현 정부의 보건의료 및 복지 정책과 관련해 여러 문제점을 지적했다. 먼저 서 의원은 국민이 소아과 폐업으로 ‘소아과 오픈런’을 하고, 의사 부족으로 ‘응급실 뺑뺑이’를 하는 현재 보건의료체계 문제를 두고, 의사 수의 부족을 원인으로 지적했다. 그리고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의과대학 정원 확대 ▲지역 의과대학 신설 및 공공의과대학 설립 ▲지역의사제 도입을 제안했다. 또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대한 국민의 불안과 우려를
하수 검사로 감염병 발생·추이 판단 등 가능···선제적 대응 기대 - 용인특례시-SCL‘용인시민 건강 모니터링 연구’ 결과 질병청 감염병 정보와 높은 상관관계 – - 코로나·호흡기·설사 등 주요 바이러스 유전자 검출···하수 통한 감염 가능성은 전혀 없어 – 대도시 하수처리장의 하수를 검사해 코로나19나 인플루엔자, 급성설사 등의 발생 여부와 유행 추이를 파악하고 향후 유행 여부를 예측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전문 검사기관인 SCL(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과 2022년 1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1년간 하수 기반으로 감염성 병원체를 분석한 ‘용인시민 건강 모니터링 연구’ 결과 시내 생활하수의 코로나19와 호흡기바이러스, 설사바이러스 등의 농도 증감 추이가 뚜렷이 확인됐다고 3일 밝혔다. 이 추이는 질병관리청에서 매주 보고하는 병원체 및 매개체 감시정보와 80-90% 정도의 높은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시가 공개했다. 이번 연구는 용인특례시 하수처리장 가운데 6곳의 유입수를 월 2회 채수해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호흡기바이러스(14종), 폐렴원인균(7종), 급성설사 원인 세균 및 바이러스(19종), 폴리오바이
건국대병원 간호본부, 지역주민 건강상담 봉사활동 펼쳐 ▲사진 설명 : 건국대병원 간호본부와 자양종합사회복지관이 24일 봉사활동을 펼쳤다. 맨 앞줄 오른쪽에서 다섯 번째 건국대병원 김보영 간호본부장, 여섯 번째 자양종합사회복지관 이호걸 관장. 건국대병원 간호본부가 지난 24일 자양종합사회복지관과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펼쳤다. 건국대병원 간호본부는 취약 계층과 독거노인 32가구를 대상으로 귤, 김치 등 식료품과 병원 기념품을 전달했다. 또, 혈압과 혈당을 측정하고 건강상담을 진행했다. 건국대병원 김보영 간호본부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32명의 간호사가 자율적으로 참여해 더욱 의미가 깊었다”며 “건국대병원 간호사 방문이 추운 날씨에 힘들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위로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건국대병원 간호본부는 코로나 기간을 제외한 2019년과 2022년에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펼친 바 있다.
의사∙의대생 96%, “의대 정원 확대가 필수의료 해결 못한다" - 필수 의료 행위에 대한 수가 제도 개편, 필수 의료 사고에 대한 현실적인 법률 체계화 등 선결 조건 한 목소리 - 응답자 70% 이상, 건보 재정 악화 의료 서비스의 질 하락 우려 메디스태프 회원 설문조사 [2023년 12월 4일] 현장에 있는 의사, 의대생들은 정부가 내세운 ‘의대 정원 확대’ 정책이 필수 의료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들은 정부가 만약 의대 정원을 1천 명 증원한다면, 현재 지지하는 정당을 바꿀 의지까지 내비치며 ‘의대 정원 확대’ 추진에 반대했다. 메디스태프는 최근 회원을 대상으로 ‘의대 정원 확대’를 주제로 한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총 1,077명(의사 720명, 의대생 357명)이 참여했다. 설문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의 92%가 필수 의료가 현재 위기에 직면했다고 답했다. 이들은 필수 의료가 위기에 놓인 이유를 ▲필수 의료행위에 대한 낮은 수가(94.6%) ▲의료사고나 의료 분쟁의 위험성(90.2%) ▲필수 의료에 대한 사회적 존중의 감소(56.8%) ▲과도한 업무 부담(44.2%) ▲미용 시장의 성장(12.4%) ▲의사 인력 부족(5.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 수상 - 공공구매 활성화를 위해 부서 목표할당제 및 찾아가는 기업상담회 등 적극 행정 실시 -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지난 30일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최하는 ‘2023년 공공구매 촉진대회’에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 공공구매 증대를 통해 중소기업 제품 판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케이메디허브 전략기획본부 윤새봄 재무회계팀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 2022년도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소관하는 공공구매 항목인 중소기업, 여성기업 등 5개의 법정비율을 모두 달성하였다. ○ 특히, 기술개발제품은 전년 구매비율 대비 70% 상승하였고 중증장애인생산품 등 공공구매 10개 항목을 모두 달성하였다. ○ 재단은 △공공구매 필수항목 지정, △시스템 및 제도 도입, △자체목표 설정 및 부서 목표할당제 실시, △내부 교육 및 중소기업적극지원 등을 통해 공공구매 활성화에 기여하였다.
미래의료기술연구동, 12월 7일 기공식 - 미니피그 중심 동물실험시설 구축을 통해 전임상 연구 확대 - - 재생의료·혁신 융복합 제품 등 첨단의료제품개발 지원 가능 -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12월 7일 첨단 의료기기와 융복합 의료제품 개발지원을 위한 미래의료기술연구동 기공식을 개최한다. ○ 미래의료기술연구동(이하 ‘미래동’)은 해부·생리학적으로 인간과 유사한 미니피그를 활용한 실험시설이다. ○ 기존에도 미니피그를 활용한 전임상 연구를 하였지만 인체삽입형 의료기기를 연구하는 기업이 많아지면서 미니피그 실험 수요가 높아져 신규건물로 시설을 증축하게 되었다. □ 미래동은 총사업비 178.8억원이 투입되고,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 규모(연면적 2,864m2)로 건립되며, 완공 목표는 `25년 12월이다. ○ 미래동 지상 1층에는 첨단 수술실, 최신 영상장비 등 심뇌혈관 의료기기 평가에 특화된 시설이 구축되며, 지상 2층에는 치과용 의료기기 평가 특화 시설이 구축된다. ○ 해당 시설이 구축되면 중재시술, 치과용 임플란트, 정형/신경외과 등 의료기기 관련 유효성 평가가 가능하며, 아토피 피부염, 황반 변성 등 질병과 관련한 유
한국임상고혈압학회(회장 이혁, 이하 학회)가 오는 30일 대구에서 ‘창립 10주년 2025년 추계학술학회’를 개최한다. 대구 인터불고호텔 본관 1층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대한의사협회 연수평점 5점이 부여되며, 최신 고혈압 진료, 영상의학 기반 접근, 대사질환 관리, 인공지능(AI) 의료 활용 등 임상 현장을 아우르는 주제가 폭넓게 다루었다. ■ 학술대회 프로그램… 고혈압·대사질환·초음파·AI까지 전 분야 포괄 행사는 오전 9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Session 1부터 Session 4까지 총 12개의 강연이 진행된다. ▲Session 1에서는 가정혈압(HBP) 적용법, 고령 고혈압 환자 관리, 항고혈압제 선택, 저용량 3제 요법 등 최신 치료 전략이 제시된다. ▲Session 2에서는 경동맥·심장초음파 해석과 이상지질혈증 진료 핵심 내용을 다룬다. ▲Session 3는 고혈압 환자 맞춤형 치료 전략에 집중하며, ▲Session 4에서는 2025 당뇨병 진료지침 변화, 대사이상 지방간질환 치료, 비만 환자 심혈관질환 관리, 의료진을 위한 ChatGPT 활용법 등 융합적 의제가 포함된다. 사전등록 방법 및 자세한 프로그램 안내는 학회 홈페이지(clinicalh
건국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신은주 전공의가 지난 10월 29일 인천 인스파이어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5 대한진단검사의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우수구연상을 받았다. 백혈구 감별계수 처리 시간에 대한 심층 분석: 실제 환경에서의 Sysmex DI-60과 수동 카운팅 비교(In-Depth Analysis of Turnaround Time for White Blood Cell Differential: Sysmex DI-60 versus Manual Counting in Real-World Practice)를 주제로 한 구연을 통해 우수구연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연구는 디지털 형태학 분석기(DI-60)와 수동 백혈구 감별 검사의 검사 소요 시간을 실제 임상 환경에서 비교한 것으로, DI-60이 수동 감별 검사에 비해 검사 시간 측면에서 한계를 나타냄을 확인했다. 그러나 디지털 형태학 분석기를 각 검사실의 수동 슬라이드 검토(MSR) 기준에 적절히 통합한다면 검사 효율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줬다. 이처럼 본 연구가 실제 검사실의 적용 가능성을 중심으로 분석해 임상검사 효율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근거를 제시해 수상하게 됐다. 이 연구는 디지털 형태
초고령사회 진입과 함께 병원 중심의 의료 체계가 지역사회와 가정 중심의 돌봄 체계로 전환되는 가운데, 그 일환으로 ‘초고령사회, 일차의료 방문‧재택의료 활성화를 논하다’라는 주제로 국회 토론회가 11월 1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남인순·서미화 국회의원과 대한의사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대한간호조무사협회와 대한재택의료학회가 공동 주관했다. 특히 내년 3월 시행을 앞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에 대해 다양한 보건의료 직역과 단체들이 일차의료 중심의 재택의료 체계 정착을 위한 전략과 과제를 공유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특별히 ‘간호조무사’의 역할과 제도적 위치에 대한 논의가 주목됐다. 방문진료 시 의사와 동반하는 간호조무사에 대해 수가를 신설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으며, 재택의료 확대에 따라 지역 기반의 인력 확보가 핵심 과제로 떠오르면서 간호조무사 활용과 제도적 보장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개회식에서는 남인순·서미화 의원, 김택우 대한의사협회장, 곽지연 대한간호조무사협회장 등이 참석해 초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의료전달체계 개편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남인순 의원은 “통합돌봄과 재택의료 활성화를 위한 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린 유럽 최대 제약바이오 전시회인 ‘바이오유럽 2025’(BIO Europe 2025)에 참가해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31회째를 맞은 바이오유럽은 전 세계 약 55개국에서 5,800명 이상이 참가하면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됐다. 한국은 200개 이상의 기업·기관에서 460여 명이 참가해, 전체 참가국 중 네 번째로 큰 규모를 기록하며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의 위상을 높였다. 전시회 기간 협회 대표단은 독일, 미국, 일본, 싱가포르 등 주요국 클러스터와 투자진흥기관 등의 관계자들을 만나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의 경쟁력과 혁신 생태계를 소개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독일 바이에른 소재의 대표적인 바이오 클러스터 BioM과 시장 정보 제공을 위한 세미나 및 기업 간 교류 행사 개최 방안 필요성 등에 공감하며, 향후 협력 확대의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협회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국가독성과학연구소와 공동으로 ‘한국관’(Korea Pavilion)을 운영하며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