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병원 정석원 교수팀, 대한정형외과학회서 학술 전시 우수상 수상 ‘TGF beta 1성장인자, 병변 부위에 정확히 머무르며, 회전근 개 파열 유합 도와’ 밝혀 (왼쪽부터)건국대병원 정형외과 정석원 교수, 건국대학교 이정근 박사 건국대병원 정형외과 정석원 교수팀이 대한정형외과학회서 학술 전시 우수상을 받았다. 논문명은 ‘*TGF beta 1 성장인자를 함유한 전자기성 마이크로비드의 표적이동성과 지속 방출성, 그리고 어깨 회전근 개 힘줄 유합에서의 효과’다. *논문 : Effect of the TGF beta 1 laden magnetic microbead on the sustained TGF beta 1 delivery on the desired location and rotator cuff healing in a rat rotator cuff repair model. 이번 연구는 세포의 증식과 상처를 치유하고 세포 분화를 자극하는 TGF beta 1 성장인자를 함유한 전자기성 마이크로비드가 실제 타겟 병변 부위에 장시간 머무를 수 있는지, 이를 통해 실제 회전근 개 파열의 유합에 영향을 미칠 수 있에 있는지 분석했다. 연구 결과, 전자기성 마이크로비드를
촘촘하게 밀착되어 자연스럽게’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 벨로테로® 한예슬과 신규 광고 캠페인 공개 ᄋ ‘벨로테로® 촘촘밀착’ 신규 광고 캠페인, 12월 TV 온에어… 한예슬과 두번째 호흡으로 남다른 케미 자랑 ᄋ ‘촘촘’, ‘착착’ 등 리드미컬한 의성어 및 자막 모션으로 우수한 피부 밀착력을 시각 · 청각적으로 전달 ᄋ 광고 론칭 기념,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CF 영상 공유’, ‘가사 맞추기 퀴즈’ 등 다양한 이벤트 예정 글로벌 에스테틱 리딩 기업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대표 유수연, 이하 멀츠)가 자사의 히알루론산 필러 벨로테로®의 브랜드 모델 한예슬과 함께 12월부터 새로운 광고 캠페인 ‘벨로테로® 촘촘밀착’ 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벨로테로® 촘촘밀착’ 광고 캠페인은 벨로테로®의 특징인 CPM™(Cohesive Polydensified Matrix, 다밀도) 공법을 소비자들에게 알기 쉽게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CPM공법은 한 제품 안에 다양한 밀도가 공존하는 것으로, 밀도가 낮은 부분에서는 피부 밀착력과 자연스러운 시술 결과를, 밀도가 높은 부분에서는 우수한 볼륨효과가 오래 지속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바탕으로 피부에 좀 더 촘촘하게 입자가 스며들고
에드워즈라이프사이언시스코리아, 대동맥판막 협착증 알리는 ‘뉴하트밸브닷컴’ 웹사이트 개편 - 일반인 대상 대동맥판막 협착증의 증상과 의료진 상담 가이드 등 통합적 정보 제공하는 ‘뉴하트밸브닷컴’ 웹사이트 개편 - 개편 기념해 소외계층 어르신 지원하는 ‘신이어마켙’과 협업, 고령 인구 대상 질환 인지도 제고 - 내달 31일까지 심장 건강 퀴즈 이벤트 진행, 참가자 중 추첨 통해 심장 건강 굿즈 제공 에드워즈라이프사이언시스코리아(대표 필립마리엠마누엘비조)가 대동맥판막 협착증에 대한 통합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웹사이트 뉴하트밸브닷컴을 개편하고 12월 한 달간 질환 인지도 향상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한다. 대동맥판막 협착증은 심장의 문과 같은 역할을 하는 대동맥판막이 노화 등으로 딱딱해지고 좁아지는 질환이다. 최근 10년 새 환자 수가 4배 이상 급증하는 등 증가세가 가파르고, 방치 시 2년 내 사망률은 50%에 이른다. 하지만 노화와 비슷한 증상으로 진단율이 매우 저조해 질환에 대한 대중적 인지도 제고가 필요한 상황이다. 에드워즈라이프사이언시스코리아는 대동맥판막 협착증에 대한 인지도를 제고하고, 질환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지난 2019년부터 뉴하트밸브닷컴을
건국대병원 문원진 교수, 대한뇌기능매핑학회서 학술상 수상 건국대병원 영상의학과 문원진 교수가 지난 10월 27일부터 28일까지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 반도체관에서 열린 대한뇌기능매핑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학술상을 수상했다. 대한뇌기능매핑학회 학술상은 학회 회원 중 3년간 가장 탁월한 연구 업적을 보인 1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문원진 교수는 지난 3년간 국제 SCI 학술지에 15편의 논문을 주저자로 게재하는 등 우수한 연구 성적과 뇌기능매핑분야의 학술 발전에 이바지한 점을 인정받았다. 문원진 교수는 지난 2022년 뇌 MRI 상의 맥락얼기 부피가 클수록 기억력과 자기통제, 계획 등 인지 기능이 저하되고, 이것이 알츠하이머 치매와 연관성이 있다는 점을 입증하는 논문 ‘Choroid plexus and permeability at brain MRI within the Alzheimer Disease Clinical Spectrum (Radiology 2022)’을 발표한 바 있다. 또, 문원진 교수는 아포지단백-E ε4 유전자가 뇌혈관장벽 투과도를 변화시켜 알츠하이머병 발생에 영향을 준다는 점을 논문을 통해 밝혀냈으며 더 나아가 뇌혈관장벽의 투과도가 해부학적
㈜아이앤에스 차태환 대표 암병원건립기금 1천만 원 기부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최영석)은 (주)아이앤에스 차태환(60) 대표가 4일 암병원건립기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2015년 충북대학교병원 발전후원회 이사로 임명된 후 지금까지 기부한 금액이 4000만 원에 이른다. 차태환 대표는 “어려운 코로나19 팬데믹을 잘 극복할 수 있었던 건 현장에 있었던 의료진의 공이 크다. 병원장님 이하 임직원 모두에게 감사하다”며 “충북대학교병원이 지역의 중추적인 공공의료기관이 될 수 있도록 인프라 구축에 힘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최영석 병원장은 “차태환 대표는 기업을 시작할 때부터 꾸준히 기부와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어 모든 사람의 귀감이 되고 있다. 후원해 주신 기부금은 암병원을 운영하는 데 소중히 잘 사용 하겠다”며 감사를 표했다. 차태환 대표는 친환경 매트, 친환경 인조가죽, 명품가방 원단 등을 제조하는 ㈜아이앤에스와 ㈜선우켐텍, ㈜선우테앤캠 등 3개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지역의 대표적인 기업인으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고 있다.
청담해리슨병원 ‘척추내시경 수술 회복 향상 프로그램’ 도입 긴 금식 없이 수술에 들어가고 수술 후 더 빠른 회복 통증, 합병증 최소화로 환자 만족도 제고 청담해리슨병원의 환자가 깨어있는 상태로 VR 체험을 하며 척추 수술을 받고 있다 청담해리슨병원이 수술 후 조기 회복 프로그램(Enhanced Recovery after Surgery, ERAS)을 선도적으로 적용, 척추내시경수술 환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수술 후 조기 회복 프로그램(ERAS)은 수술에 따른 기능 감소를 최소화하고, 회복 과정을 촉진시키기 위해 유럽에서 시작된 개념이다. 이후 전 세계로 확산돼 국내의 주요 대학 병원에도 시행되고 있으며, 청담해리슨병원은 척추내시경수술을 위한 자체 ERAS 프로그램을 만들어 환자의 빠른 회복을 돕고 있다. ERAS 프로그램을 도입하면 수술 전 금식을 최소화할 뿐 아니라 수술 전후 이뤄지는 체계적인 투약 및 환자와 수술에 따른 다양한 마취 방법을 통해 합병증과 수술 후 통증이 줄어들고, 수술 예후까지 개선되는 것으로 밝혀져 있다. 수술 환자의 고통과 불편을 해결해주는 동시에 회복의 질을 높여 더 나은 수술 결과에 기여하는 셈이다. 짧아진 입원 기간에 따른
제4차 경기도의사회 반차 휴진 투쟁(23. 12. 6.) 개최 안내 경기도의사회 악법저지 비상대책위원회는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포퓰리즘 의대증원’을 저지하기 위한 반차 휴진 투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포퓰리즘 의대증원 정책은 인구가 급격히 감소하고 의사 증가속도가 OECD 최고수준인 대한민국의 필수의료 붕괴 가속화를 초래할 것이고 쿠바, 그리스 등에서 실패한 정책입니다. 경기도의사회는 정부가 포퓰리즘 의대증원 정책을 지속함에 따라 제4차 반차 휴진 집회를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12월 6일(수) 4시부터 진행합니다. 지난 11월 29일 반차 휴진 투쟁에는 경기도 지역 뿐 아니라 서울, 충북 등 타 지역 회원들도 동참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번 4차 대통령실 앞 투쟁에는 더 많은 회원들의 참여가 예상됩니다. 정부가 포퓰리즘 의대증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강행할 경우 경기도의사회는 의료를 멈추어 의료를 되살리는 총파업 투쟁도 불사할 계획입니다. 망국적 의대증원 확대 포퓰리즘 정책 저지를 위한 투쟁에 전국의 의사 회원들의 관심과 동참을 요청드립니다. ■ 제4차 반차 휴진 투쟁 일정 - 일시 : 2023. 12. 5(수) 오후4시 - 장소 : 용산 전쟁기념관 앞(삼각지역
엑세스바이오 자회사 ‘웰스바이오’, 마이코플라즈마 폐렴 진단키트 수출 사업 확대 및 국내허가진행 <웰스바이오가 개발한 폐렴 분자진단시약, 사진제공=웰스바이오㈜> 글로벌 체외진단 전문기업 ‘엑세스바이오’의 자회사인 ‘웰스바이오㈜’는 독자 개발한 폐렴 진단용 분자진단시약인 ‘careGENE™ Pneumonia detection kit’의 수출을 가속화하는 중이라고 5일 밝혔다. 작년 7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수출용 허가를 획득한 본 제품(체외 제허 22-389호)은 최근 중국에 이어 국내에서도 감염 사례가 급증하고 있는 마이코플라즈마 폐렴균을 검출할 수 있는 진단키트다. 마이코플라즈마 폐렴균을 검출할 수 있다는 점에서 특히 주목할 만하다.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의 경우, 유행성 독감처럼 두통, 발열, 콧물, 인후통 등의 증상을 동반하는데, 독감과는 달리 대개 증상이 3~4주간 지속되고 일부는 중증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아 조기 진단과 치료가 무척 중요하다. 세계적인 학술지 네이처에서는 이번 마이코플라즈마 폐렴 확산이 항생제 내성균 때문일 것이라고 분석했는데, 웰스바이오가 개발한 제품은 마이코플라즈마 폐렴균의 항생제 내성 돌연변이 여부까지도 동시에 확인
신경질환 치료제 개발 위한 전임상 지원 - 입주기업에 유효성 평가 기술 제공해 치료제 개발 도와 - 케이메디허브는 입주기업인 ㈜아스트로젠 신경질환 치료제 개발을 위한 동물실험을 지원했다. 사진은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 신약평가팀 연구 모습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가 입주기업인 ㈜아스트로젠의 신경질환 치료제 개발을 위한 동물실험을 지원했다. ○ 케이메디허브는 전임상센터를 두고 기업체, 학교 등의 시설에 맞춤형 동물실험에 대한 기술력을 제공하고 있다. 전임상센터는 ㈜아스트로젠에서 수행하는 중소기업벤처부-창업성장기술개발 사업을 위한 동물실험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 외부 전문가로 참여하여 신약후보물질의 유효성 평가뿐만 아니라 객관적 평가시험을 지원하여 신경질환 치료제 개발을 지원했다. ○ ㈜아스트로젠은 2023년 대구경북 바이오 헬스케어기업 중 최초로 아기유니콘 플러스 기업에 선정됐다. 신경발달장애 및 퇴행성 신경질환 등 난치성 신경질환 치료제를 개발하는 기업으로, 현재 자폐스펙트럼장애 치료제 임상 3상을 진행 중이다. □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치료제를 개발하는 많은 기업을 위해 최선을 다해 전문적 기술을 지원하겠다”고
전라남도의사회‘병문안 문화개선 캠페인’전개 지난 12월 4일 전라남도의사회 최운창 회장은 목포한국병원에서 환자의 건강과 안전한 병문안 조성을 위한 전라남도 「병문안 문화개선 캠페인」에 참여했다. 전남도와 22개 시군 보건소별로 실시하는 이번 캠페인은 안전한 병문안을 위한 3대 원칙인 ▲ 병문안 가능 시간・장소・허용 인원 확인하기 ▲ 감염병 환자 및 노약자 등은 병문안 자제하기 ▲ 손 씻기 등 개인위생수칙 지키기를 홍보하면서 올바른 병문안 문화 조성을 통해 환자와 문병객 간 감염 위험을 줄여 지역사회에 감염병 확산을 차단하고 안전한 진료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최운창 전라남도의사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앞으로 올바른 병문안 문화가 잘 정착될 수 있도록 전라남도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실천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전남도는 광주・전남병원협회, 전라남도의사회, 전라남도한의사협회와 지난 7월 13일 병문안 문화개선 업무협약을 하고 무분별한 병문안 개선을 위해서 공동 노력하고 있다.
한국임상고혈압학회(회장 이혁, 이하 학회)가 오는 30일 대구에서 ‘창립 10주년 2025년 추계학술학회’를 개최한다. 대구 인터불고호텔 본관 1층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대한의사협회 연수평점 5점이 부여되며, 최신 고혈압 진료, 영상의학 기반 접근, 대사질환 관리, 인공지능(AI) 의료 활용 등 임상 현장을 아우르는 주제가 폭넓게 다루었다. ■ 학술대회 프로그램… 고혈압·대사질환·초음파·AI까지 전 분야 포괄 행사는 오전 9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Session 1부터 Session 4까지 총 12개의 강연이 진행된다. ▲Session 1에서는 가정혈압(HBP) 적용법, 고령 고혈압 환자 관리, 항고혈압제 선택, 저용량 3제 요법 등 최신 치료 전략이 제시된다. ▲Session 2에서는 경동맥·심장초음파 해석과 이상지질혈증 진료 핵심 내용을 다룬다. ▲Session 3는 고혈압 환자 맞춤형 치료 전략에 집중하며, ▲Session 4에서는 2025 당뇨병 진료지침 변화, 대사이상 지방간질환 치료, 비만 환자 심혈관질환 관리, 의료진을 위한 ChatGPT 활용법 등 융합적 의제가 포함된다. 사전등록 방법 및 자세한 프로그램 안내는 학회 홈페이지(clinicalh
건국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신은주 전공의가 지난 10월 29일 인천 인스파이어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5 대한진단검사의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우수구연상을 받았다. 백혈구 감별계수 처리 시간에 대한 심층 분석: 실제 환경에서의 Sysmex DI-60과 수동 카운팅 비교(In-Depth Analysis of Turnaround Time for White Blood Cell Differential: Sysmex DI-60 versus Manual Counting in Real-World Practice)를 주제로 한 구연을 통해 우수구연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연구는 디지털 형태학 분석기(DI-60)와 수동 백혈구 감별 검사의 검사 소요 시간을 실제 임상 환경에서 비교한 것으로, DI-60이 수동 감별 검사에 비해 검사 시간 측면에서 한계를 나타냄을 확인했다. 그러나 디지털 형태학 분석기를 각 검사실의 수동 슬라이드 검토(MSR) 기준에 적절히 통합한다면 검사 효율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줬다. 이처럼 본 연구가 실제 검사실의 적용 가능성을 중심으로 분석해 임상검사 효율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근거를 제시해 수상하게 됐다. 이 연구는 디지털 형태
초고령사회 진입과 함께 병원 중심의 의료 체계가 지역사회와 가정 중심의 돌봄 체계로 전환되는 가운데, 그 일환으로 ‘초고령사회, 일차의료 방문‧재택의료 활성화를 논하다’라는 주제로 국회 토론회가 11월 1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남인순·서미화 국회의원과 대한의사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대한간호조무사협회와 대한재택의료학회가 공동 주관했다. 특히 내년 3월 시행을 앞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에 대해 다양한 보건의료 직역과 단체들이 일차의료 중심의 재택의료 체계 정착을 위한 전략과 과제를 공유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특별히 ‘간호조무사’의 역할과 제도적 위치에 대한 논의가 주목됐다. 방문진료 시 의사와 동반하는 간호조무사에 대해 수가를 신설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으며, 재택의료 확대에 따라 지역 기반의 인력 확보가 핵심 과제로 떠오르면서 간호조무사 활용과 제도적 보장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개회식에서는 남인순·서미화 의원, 김택우 대한의사협회장, 곽지연 대한간호조무사협회장 등이 참석해 초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의료전달체계 개편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남인순 의원은 “통합돌봄과 재택의료 활성화를 위한 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린 유럽 최대 제약바이오 전시회인 ‘바이오유럽 2025’(BIO Europe 2025)에 참가해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31회째를 맞은 바이오유럽은 전 세계 약 55개국에서 5,800명 이상이 참가하면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됐다. 한국은 200개 이상의 기업·기관에서 460여 명이 참가해, 전체 참가국 중 네 번째로 큰 규모를 기록하며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의 위상을 높였다. 전시회 기간 협회 대표단은 독일, 미국, 일본, 싱가포르 등 주요국 클러스터와 투자진흥기관 등의 관계자들을 만나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의 경쟁력과 혁신 생태계를 소개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독일 바이에른 소재의 대표적인 바이오 클러스터 BioM과 시장 정보 제공을 위한 세미나 및 기업 간 교류 행사 개최 방안 필요성 등에 공감하며, 향후 협력 확대의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협회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국가독성과학연구소와 공동으로 ‘한국관’(Korea Pavilion)을 운영하며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