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MSD, 11월 위암 인식의 달 기념 ‘위 스터디 위 아 해피(위 Study, We are happy)’ 캠페인 진행 - 전 세계에서 한국 발병률 높은 위암,, 원격 전이 시 환자 5년 생존율 6.7%에 불과 - 임직원 대상 위암 질환 교육 및 예방 위한 ‘더하기(+)’, ‘빼기(-)’ 건강 습관 실천 다짐 한국MSD(대표이사 김알버트)는 11월 ‘위암 인식의 달(Stomach Cancer Awareness Month)’을 맞아1 ‘위 스터디, 위 아 해피(위 Study, We are happy)’ 사내 행사를 11월 28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매년 11월은 위암 인식의 달로, 치명적인 위암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예방, 조기 진단 등 교육과 환자 지원을 위해 2010년 글로벌 환자 커뮤니티인 ‘노스토멕포캔서(No Stomach For Cancer)’가 지정했다.1 한국MSD는 이 달의 취지에 공감하며, 임직원들과 함께 위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위암 예방 및 위 건강에 좋은 생활 습관 실천을 장려하는 사내 행사를 진행했다. 위암은 국내에서 암 발생률 3위(갑상선암 제외),4 암 사망률 4위 암이다. 동아시아에서 특히 발병률이 높아 위암 신규
갈팡질팡 이리저리 제멋대로 휘어진 코, 이제는 직진할 때 곧게 뻗은 콧대로 곧은 인상 만들어 주세요 n 휜 코는 휘어진 것뿐만 아니라 기능적인 문제 생길 수 있어 교정 추천 n 휘어 보이는 원인이 코 위쪽 뼈 문제라면 절골을 통해 맞춰주어야 n 코 아래 연골 문제라면 ‘비중격만곡증’ 우려도… 미적, 기능적 부분 한 번에 개선 가능 (사진=클립아트코리아) 굴곡이 크지 않은 얼굴에서 입체적인 윤곽을 만들고 중심을 잡아주는 코는 첫인상 결정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하지만 이러한 코의 생김새와 전체적인 모양이 어떤지에 따라 여러 가지 문제에 직면하기도 한다. 단순하게 코는 그저 콧대와 콧구멍 2개뿐이라는 생각은 접어두어야 한다. 낮은 들창코부터 뭉툭하고 뚱뚱한 복코, 화살표 모양의 화살코, 마녀라 놀림 받는 매부리코, 코 중간이 휘어 보이는 휜 코 등 다양한 모양이 있기 때문이다. 그중에서도 휜 코는 휘어져 보이는 것뿐만 아니라 기능적인 문제가 생길 수가 있어 교정에 대한 고민이 깊어질 수 있다. 특히 휜 코 교정은 코가 휜 원인이 무엇인지 확실하게 파악해야 하며 사람마다 다른 콧구멍 크기, 코끝 연골 크기 등을 함께 고려해야 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때 코의 부위와
GE헬스케어, 분당제일여성병원과 산부인과 초음파 솔루션 연구 개발 협력 MOU 체결 GE헬스케어는 27일 분당제일여성병원과 초음파 및 태아 모니터링 솔루션 연구 개발을 위한 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GE헬스케어는 AI가 결합된 고해상도에서 휴대용까지 아우르는 토탈 초음파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분당제일여성병원은 37명의 전문의를 둔 보건복지부 지정 산부인과 전문 병원으로 전국 분만 1~2위를 기록하는 지역의 주요 병원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GE헬스케어 김용덕 전무, 분당제일병원 한성식 대표원장 및 양 사의 임직원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GE헬스케어 코리아는 분당제일여성병원을 지역 거점병원으로 지정하고 초음파 기기 활용의 최적화를 위한 교육을 제공하며, 디지털 기술 적용을 통해 보다 신속하고 효과적인 진단 및 이슈 해결을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분당 제일 여성병원은 초음파 및 태아 모니터링 장비 운영과 서비스 솔루션에 대한 임상 기반의 피드백을 제공해 상호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GE 헬스케어는 초음파 장비에 대해 24시간 장비 이상 작동 모니터링 시스템 ‘OnWatch ’를 비롯한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 솔루션을 도입해 장비 장애 발
[성명서] 대한의사협회 이필수 집행부는 투쟁코스프레, 회원기만 행위 즉각 중단하라! 경기도의사회는 지난 봄부터 외롭게 면허취소법 개정 투쟁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 11월 1일부터는 포퓰리즘 의대 증원을 저지하기 위해 용산 대통령실 앞 집회, 11월 15일 부터는 수요일 오후 반차 투쟁 및 대통령실 앞 집회를 시작하며 그 투쟁 강도를 높여가고 있다. 하지만 최근 보건복지부는 의대정원을 최대 4,000명 까지 늘린다는 발표에 이어, 원격의료 확대 강행, 수술실 PA 합법화 등 그간 의료계가 저지해 온 각종 악제도들을 강행하겠다는 뜻을 공공연히 내비치고 있어, 이대로라면 미래 세대 의료현장은 이제까지와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수렁에 빠질 절체절명의 상황이다. 이에 경기도의사회는 지난 일요일 전국의사대표자 회의를 앞두고 뼈를 깎는 심정으로 무기력한 대한의사협회 집행부는 뒤로 물러나고, 투쟁과 협상의 전권을 가진 강력한 투쟁체를 만들어 총력 저지 투쟁에 나서라고 요구하기도 했었다. 하지만, 지난 일요일 전국의사대표자 회의에서 대한의사협회는 이제까지의 무기력한 회무, 잘못된 판단에 대한 책임지는 자세는 전혀 보이지 않고, 정부 탓만 하며 보여주기식 면피용 삭발식과
주지현 입셀 대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 수상 주지현 입셀 대표가 28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2023 바이오산업의 날’ 행사에서 고용창출 부문 바이오산업 유공자로 선정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바이오산업 발전에 기여한 개인·기업·단체 유공자를 선정 및 포상함으로써 바이오 업계를 격려하고, 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진행된 행사다. 각각 △수출증대 △고용창출 △지역발전 △인력양성 △혁신성장기업 △생물보안 △R&D우수성과 △바이오특화센터 등 8개 분야에서 유공자 포상이 진행됐다. 주지현 대표는2016년 회사를 설립해 바이오 기술 개발 및 다양한 기업 활동으로 바이오 벤처 활성화에 기여했으며, 청년 채용을 적극적으로 장려하고 청년들의 자기 개발을 지원함으로써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위 표창을 받았다. 입셀은 11월 24일 남유준 부사장이 ‘제13회 시험·연구용 유전자변형 생물체 안전관리 콘퍼런스’에서 2023년 LMO 안전 유공자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등 연이은 표창으로 각 부처에서 기술력 및 공헌을 인정받고 있다. 입셀 소개 입셀(YiPSCELL)은 유도 만능 줄기세포 기술을 기반으로 한
2024년도 의원 환산지수 조정(안) 서면심의 강행에 대한 대한의사협회 기자회견문 최근 보건복지부는 제23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서면심의로 개최하고 안건 중 2024년도 의원 환산지수 조정(안)을 대한의사협회와의 세부적인 논의 없이 졸속으로 의결을 강행했다. 지난 2023년 6월 29일 개최된 제11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2024년 의원·약국 환산지수 결정(안)은 우리협회의 강력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의결 되었으며, 당시 건정심 부대의견으로 「의원급 환산지수는 1.6% 인상 재정 범위 내에서 건강보험 행위 목록의 장·절별로 별도로 정할 수 있으며, 정부는 의원급 장·절별 환산지수를 별도로 정할 때, 의원급 필수의료 확충과 진찰료 등 기본진료료 조정에 투입되도록 하고, 이를 `24년 환산지수 적용 전까지 건정심에 보고」 하도록 결정되었다. 상기 부대의견에서 별도로 정하는 내용에 대하여 의원 유형의 계약 당사자인 대한의사협회와 협의하여 최종 결정하자는 취지로 논의 되었던 사안임에 불구하고, 일체의 논의 과정 없이 서면 결의를 통해 환산지수 별도 적용 여부를 결정한 것은 지극히 부당한 처사이며, 대한의사협회는 상대가치 불균형 문제 해결과 필수의료 살리기를
청담해리슨병원 김현성 병원장, SCI급 저널 ‘월드 뉴로서저리’ 게스트 에디터 위촉신경외과 분야 3대 국제 학술지, 월드 뉴로서저리(World Neurosurgery) 전 세계 신경외과학에서 권위와 학문적 정통성 자랑하는 저널의 게스트 에디터로 한국 김현성 병원장 위촉 청담해리슨병원 김현성 병원장 청담해리슨병원 김현성 병원장이 SCI급 학술 저널인 ‘월드 뉴로서저리(World Neurosurgery)’의 척추 부문(Spine Section) 게스트 에디터로 위촉되며 전 세계에서 투고되는 척추 내시경에 대한 학술 논문들을 분석하고 채택하는 역할을 맡게 됐다. 김현성 병원장은 척추 내시경 관련 분야를 연구하고 있으며, 이 분야에 200여편의 논문과 10편 이상의 교과서를 출판한 연구 업적을 인정받아 월드 뉴로서저리(World Neurosurgery)의 게스트 에디터로 선정됐다. 월드 뉴로서저리(World Neurosurgery)는 신경외과 분야의 최첨단 연구 및 학술 기사를 전파하는 데 전념하는 유명한 의학 간행물로써 전 세계 신경외과 전문의들과 석학들에 의해 최고의 플랫폼으로 인정받고 있다. 신경학적 사례 연구 및 발전에 대한 토론을 위한 플랫폼 역할을 하고
지역서 핵심 의약품 개발하자” 대구 지역 바이오 기업 설명회 - 케이메디허브, 24일 50여 지역기업 설명회 - □ 케이메디허브(이사장 양진영, 이하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24일 지역 메디 바이오 기업 지원을 위한 2023 대구 지역 기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 2023 대구 지역 기업 설명회는 11월 24일(금) 15시, 케이메디허브 커뮤니케이션 센터에서 개최되었다. ○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는 2023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을 받아 경북대 산학협력단, 대구 테크노파크,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전북바이오융합진흥원과 함께 메디바이오 산업혁신기반 구축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 이를 통해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사업 지원 대상을 선정해 메디 바이오 기업의 핵심 소재 발굴, 산업 기반 구축, 기술 개발부터 제품화까지 전주기를 지원할 예정이다. ○ 케이메디허브는 기업 지원을 위해 핵심소재 의약품 개발을 중점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 대구 지역 기업 설명회는 지역 메디바이오 기업 관계자 약 50명을 대상으로 사업 소개와 추후 기업 지원 계획에 대해 소개하는 자리였다. ○ 행사는 사업 참여 기관의 역할 및 사업 소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
충북대학교병원 혈액종양내과 이기형 교수,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연구자’ 비수도권 최초 ‘2년 연속’ 선정 - 수도권 빅5 제외 유일 세계 상위 1% 한국인 폐암 연구자 - 비수도권 대학병원 중 최초 2년 연속 선정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최영석)은 혈액종양내과 이기형(60) 교수가 ‘2023년 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연구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수도권의 빅5 대형병원을 제외하고는 최초로 2년 연속 영광을 안았다. 이기형 교수는 글로벌 학술 정보 분석 업체인 클래리베이트(Clarivate Plc)가 발표한 가장 영향력 있는 연구자 명단인 HCR(Highly Cited Researchers)에 포함됐다. 선정 기준은 주저자 또는 공동저자로 발표한 논문의 피인용 횟수가 상위 1%인 고인용 논문(ESI Highly Cited Papers)의 보유수에 따른다. 이기형 교수는 이 기준을 충족한 의학자 중 한 명으로 뽑혔다. 한국 국적으로는 이기형 교수를 포함한 단 66명만이 선정됐다. 이기형 교수는 “폐암 연구와 진료에 끊임없이 매진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새로운 신약이나 치료방법의 발전으로 치료성적이 많이 좋아지고 있다. 올해 건립되어 가동되고 있는
타이레놀, “종합감기는 타이레놀 콜드” 캠페인으로 올해 롱콜드(Long-Cold) 잡으러 온다 - 한국존슨앤드존슨판매 유한회사(켄뷰) ‘타이레놀’, SNS 및 택시 옥외광고 활용한 ‘타이레놀 콜드 캠페인’ 실시- ‘롱코비드(Long-COVID19)’처럼 감기 증상 길게 이어지는 ‘롱콜드(Long-Cold)’에 시달릴 수 있어…초기에 잘 관리해야- 파란색 ‘타이레놀 콜드-에스정’, 단 한 알로도 빠르게 기침콧물몸살 등 종합감기 증상 다스려 ▲’종합감기는 타이레놀 콜드’ 캠페인 (이미지=한국존슨앤드존슨판매 유한회사(켄뷰) 제공) 한국존슨앤드존슨판매 유한회사(켄뷰)의 해열진통제 ‘타이레놀’ 브랜드는 간절기 및 겨울 시즌의 ‘롱콜드(Long-Cold)’를 예방하기 위해 ‘기침, 콧물, 몸살 – 종합감기는 타이레놀 콜드’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SNS)와 택시를 활용해 종합 감기 증상에 특화된 ‘타이레놀 콜드-에스정’을 소개한다.보통 ‘타이레놀’하면 빨간색이 떠오르기 마련인데, ‘타이레놀 콜드-에스정’은 타이레놀 브랜드의 다양한 제품군 중에서 파란색 패키지 색상으로 눈에 띄는 제품이다. ‘타이레놀정 500m
한국임상고혈압학회(회장 이혁, 이하 학회)가 오는 30일 대구에서 ‘창립 10주년 2025년 추계학술학회’를 개최한다. 대구 인터불고호텔 본관 1층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대한의사협회 연수평점 5점이 부여되며, 최신 고혈압 진료, 영상의학 기반 접근, 대사질환 관리, 인공지능(AI) 의료 활용 등 임상 현장을 아우르는 주제가 폭넓게 다루었다. ■ 학술대회 프로그램… 고혈압·대사질환·초음파·AI까지 전 분야 포괄 행사는 오전 9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Session 1부터 Session 4까지 총 12개의 강연이 진행된다. ▲Session 1에서는 가정혈압(HBP) 적용법, 고령 고혈압 환자 관리, 항고혈압제 선택, 저용량 3제 요법 등 최신 치료 전략이 제시된다. ▲Session 2에서는 경동맥·심장초음파 해석과 이상지질혈증 진료 핵심 내용을 다룬다. ▲Session 3는 고혈압 환자 맞춤형 치료 전략에 집중하며, ▲Session 4에서는 2025 당뇨병 진료지침 변화, 대사이상 지방간질환 치료, 비만 환자 심혈관질환 관리, 의료진을 위한 ChatGPT 활용법 등 융합적 의제가 포함된다. 사전등록 방법 및 자세한 프로그램 안내는 학회 홈페이지(clinicalh
건국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신은주 전공의가 지난 10월 29일 인천 인스파이어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5 대한진단검사의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우수구연상을 받았다. 백혈구 감별계수 처리 시간에 대한 심층 분석: 실제 환경에서의 Sysmex DI-60과 수동 카운팅 비교(In-Depth Analysis of Turnaround Time for White Blood Cell Differential: Sysmex DI-60 versus Manual Counting in Real-World Practice)를 주제로 한 구연을 통해 우수구연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연구는 디지털 형태학 분석기(DI-60)와 수동 백혈구 감별 검사의 검사 소요 시간을 실제 임상 환경에서 비교한 것으로, DI-60이 수동 감별 검사에 비해 검사 시간 측면에서 한계를 나타냄을 확인했다. 그러나 디지털 형태학 분석기를 각 검사실의 수동 슬라이드 검토(MSR) 기준에 적절히 통합한다면 검사 효율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줬다. 이처럼 본 연구가 실제 검사실의 적용 가능성을 중심으로 분석해 임상검사 효율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근거를 제시해 수상하게 됐다. 이 연구는 디지털 형태
초고령사회 진입과 함께 병원 중심의 의료 체계가 지역사회와 가정 중심의 돌봄 체계로 전환되는 가운데, 그 일환으로 ‘초고령사회, 일차의료 방문‧재택의료 활성화를 논하다’라는 주제로 국회 토론회가 11월 1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남인순·서미화 국회의원과 대한의사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대한간호조무사협회와 대한재택의료학회가 공동 주관했다. 특히 내년 3월 시행을 앞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에 대해 다양한 보건의료 직역과 단체들이 일차의료 중심의 재택의료 체계 정착을 위한 전략과 과제를 공유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특별히 ‘간호조무사’의 역할과 제도적 위치에 대한 논의가 주목됐다. 방문진료 시 의사와 동반하는 간호조무사에 대해 수가를 신설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으며, 재택의료 확대에 따라 지역 기반의 인력 확보가 핵심 과제로 떠오르면서 간호조무사 활용과 제도적 보장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개회식에서는 남인순·서미화 의원, 김택우 대한의사협회장, 곽지연 대한간호조무사협회장 등이 참석해 초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의료전달체계 개편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남인순 의원은 “통합돌봄과 재택의료 활성화를 위한 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린 유럽 최대 제약바이오 전시회인 ‘바이오유럽 2025’(BIO Europe 2025)에 참가해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31회째를 맞은 바이오유럽은 전 세계 약 55개국에서 5,800명 이상이 참가하면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됐다. 한국은 200개 이상의 기업·기관에서 460여 명이 참가해, 전체 참가국 중 네 번째로 큰 규모를 기록하며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의 위상을 높였다. 전시회 기간 협회 대표단은 독일, 미국, 일본, 싱가포르 등 주요국 클러스터와 투자진흥기관 등의 관계자들을 만나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의 경쟁력과 혁신 생태계를 소개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독일 바이에른 소재의 대표적인 바이오 클러스터 BioM과 시장 정보 제공을 위한 세미나 및 기업 간 교류 행사 개최 방안 필요성 등에 공감하며, 향후 협력 확대의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협회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국가독성과학연구소와 공동으로 ‘한국관’(Korea Pavilion)을 운영하며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의